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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게 서명하게 하다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장쩌민 고발 이후 줄곧 경찰의 ‘방문하고’ ‘노크하는’ 등 방해가 있었다. 일부 수련인은 심지어 납치당하고 판결까지 받았다. 이 사건을 겨냥해 나의 방법과 체험을 말하고자 한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수련인이 안에서 찾는 이것은 법보(法寶)이다.”[1] 사부님께서는 어떠한 일에 부딪혀도 모두 자신에게서 먼저 찾아야 한다고 여러 차례 말씀하셨다. 이러한 일이 발생했는데,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주인공인 우리는 주연을 맡았는가? 정법은 이미 최후의 시기에 진입했다. 우리는 당당하게 공안, 검찰, 법원 공무원에 대면해 진상을 알릴 수 있는가? 자비롭고 가엾게 여기는 마음으로 그들을 구도할 수 있는가? 진상을 모르는 경찰은 아직도 박해에 참여하고 있지만 실은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피해자이고 가장 불쌍한 사람이며 구도해야 할 사람이다.

2015년 5월 말, 나는 장쩌민 고소장을 최고검찰원에 보냈고 이튿날 수령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후에 현지 파출소 경찰과 주민센터, ‘종합치안사무실’ 사람들이 마을 치안 보호 주임과 함께 우리 집에 와서 나에게 서명을 요구했다. 내가 ‘무고(誣告)’했다는 것이다. 나의 제 일념은 이러했다.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야겠다. 그들에게 장XX가 파룬궁을 박해한 범죄사실을 알려 주고 그들이 선악을 명백히 구별할 수 있게 해야겠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겠다.’

나는 진작에 준비한 자료봉투를 꺼내 한 항목, 한 항목 그들에게 읽어주었다. ‘톈안먼 분신자살진상’, ‘전 세계 파룬궁수련인이 장쩌민 및 그 혈채방(血債幇)을 고소한 일람표’, ‘생체 장기적출’, ‘대법이 세계에 널리 전해지다’ 등등이었다. 10여 편의 자료에 CD도 몇 장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알려주었다.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한 천인공노할 죄를 지어 곧 심판 받게 생겼는데 당신들은 무섭지 않습니까?!” 그들은 모두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우리도 위에서 시켜서 하는 거라 어쩔 수 없습니다.” 나는 말했다. “그럼 오늘 여러분에게 자료를 한 부씩 드릴 테니 모두 수령증에 서명을 해주십시오.” 부소장이 말했다. “좋습니다. 서명해 드리지요.” 그런데 내가 다른 방에 종이와 펜, 인주를 가지러 간 사이에 그들은 모두 가버렸다. 막 시동을 건 경찰차를 보면서 멈추라고 소리쳤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았다. 나는 정말 후회되고 유감스러웠다. 그들은 진상자료를 받지 못했다!

며칠 후 나는 진상자료 몇 봉투와 CD를 갖고 파출소와 주민센터의 사법소, 종합치안사무실에 가서 매 사람에게 자료를 한 몫씩 주었다. 사무실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 자료들을 자세히 보라고 했다. 그들은 통쾌하게 대답했다. 내가 파출소 경찰에게 수령 서명을 요구하자 경찰은 난처해했다. “서명을 하라고 하면 자료를 받지 않겠습니다.” 나는 생각했다. ‘서명도 감히 못하다니, 그럼 서명은 됐고, 자료만 주자.’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수련생은 진상을 파출소에 가서 하고, 공안국에 가서 하고, 정부청사에 가서 하고 있으며, 심지어 아주 잘하고 있다고 한다.”[2]

최근에 현지 수련생 10여 명이 장쩌민 고소로 납치됐다. 수련생들은 전화, 편지 등의 방식으로 진상을 알렸다. 나는 사부님의 설법에서 깨달은 대로 자료를 갖고 직접 파출소에 갔다. 내가 쓴 ‘장 고소장(10쪽)’을 소장에게 건네주면서 내가 장쩌민에게 박해당한 상황을 말해주었다. 박해당해 뼈만 앙상하게 남은 사진도 보여주었다. 그리고 자료봉투 속 내용을 한 번 또 한 번 경찰에게 말해주었다. 그들은 모두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에 소장은 내가 여러 번 가져다 준 자료를 두 번에 나누어 서명해주었다. 그리고 운전해 나를 집에 데려다주기까지 했다. 수령증을 신경 써서 우리 집에 보내 왔다. 인근의 마을 사람은 모두 말했다. “이전에는 늘 경찰이 당신을 잡으러 왔는데 지금은 경찰이 당신을 집에 데려다 주고 놀러도 오네요.” 나는 말했다. “나는 그들과 친구로 사귀는 중입니다.” 나는 소장에게 물었다. “제가 여기에 자주 들러도 되겠습니까?” 소장은 말했다. “됩니다. 환영합니다!” 나는 또 말했다.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오십시오.” 소장은 말했다. “그러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9-2009년 워싱턴DC 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12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15/3579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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