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법을 얻은 과정은 좀 곡절이 있었고 법 얻은 후 수련에서도 한 단락 굽은 길을 걸었다. 법공부와 수련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나는 나의 문제를 찾았다. 여러분과 교류하기 위해 쓴 문장이니 적절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어렵게 법을 얻다
중국 언론에서 하늘을 뒤덮을 듯이 지속적으로 제멋대로 파룬궁을 비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줄곧 파룬궁을 찾고 싶었다. 그때 아버지도 파룬궁을 간절히 연마하고 싶어 하셨다. “공산당이 탄압하는 것이면 모두 좋은 것이야.” 아버지는 공산당이 파룬궁을 탄압하면서 파룬궁을 알게 되셨다. 아버지는 나에게 파룬궁을 찾아보라고 부탁하셨는데 나는 10여 년을 찾았지만 찾지 못했다.
어느 날 나는 자전거 바구니 안에서 CD 한 장을 발견했다. 표지가 없었지만 그래도 나는 집에 갖고 가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보려고 틀었다. 파룬궁의 션윈예술단의 CD였다! 그때 나는 그 속의 노래에 감동해 파룬궁은 아주 큰 공법이고 규모가 클 것이라 생각했다. 한 여성의 성악가가 긴 치마를 입고 나왔는데 노랫소리가 순수하고 우렁찼다. 내가 CD를 남편에게 보여주었더니 남편도 파룬궁을 간절히 연마하고 싶어 했다.
아버지는 2010년 4월에 세상을 떠났는데 나는 당시 ‘전법륜(法輪功)’을 얻게 됐다. 나는 아버지 때문에 매우 애석했다. ‘전법륜(法輪功)’ 책 한 권을 더 얻으려고 주위 사람에게 물어보았지만 찾지 못했다. 나는 온종일 누구에게 파룬궁 책이 있는지, 누가 파룬궁을 연마하는지 물었지만 아무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때 남편도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우리 두 사람은 ‘전법륜(法輪功)’ 한 권을 같이 보았다.
그때 상점을 열었는데 하루는 한 할머니가 물건을 사러 왔다가 나에게 파룬궁 진상이 적혀 있는 돈을 주었다. 나는 기뻐하며 얼른 쫓아가 할머니에게 ‘전법륜(法輪功)’을 구해달라고 했다. 할머니는 진상 자료만 줄 수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뜻인즉 나에게 ‘전법륜(法輪功)’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나는 아주 실망했다.
그 후 그 할머니는 늘 우리 가게에 와 물건을 사면서 내가 대법제자가 맞는지를 보러 오며 내막을 캤다. 나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내가 파룬궁을 찾은 체험을 그 할머니에게 알려주었다. 그러자 그 할머니는 그리 기쁘지 않은 표정으로 나에게 글씨를 고친 구판 ‘전법륜’ 한 권을 주었다. 아마 할머니가 박해 형세 때문에 아주 긴장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며칠 지나지 않아 할머니는 그 ‘전법륜’을 도로 찾아갔다. 이유는 광장에서 내가 검을 연마하는 것을 보았다는 것이다. 터무니없는 일이었다. 내가 아무리 해명해도 그 할머니는 믿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법공부를 하기 위해 상점 문을 닫고 집에 돌아가 남편과 함께 은거하며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남편이 베이징으로 출근하게 되면 그 며칠간은 내가 집에서 책 읽는 시간이었고 금요일 남편이 집에 돌아오면 나는 ‘전법륜’을 그의 침대에 올려놓았다가 월요일에 남편이 가면 다시 가져와 보았다.
법공부를 홀시해 세뇌반에 잡혀가다
몇 개월 지나 나는 한 노년 대법제자를 알게 됐다. 그녀는 금방 감옥에서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수구를 주의해 아무 소식도 내비치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정말 갖고 싶었지만 찾지 못했다. 그녀에게는 진상 자료밖에 없었다. 그때 그녀가 ‘밍후이 주간’, ‘삼퇴와 평안’, ‘법망을 펼치다’를 조금주면 나는 그만큼 배포했고 또 어디에 배포하라고 하면 그곳에 배포했다. 그녀는 매일 나에게 500부의 진상 전단지를 주었는데 나는 하루 만에 다 배포했다. 이후에 매일 ‘9평 공산당’ CD를 100장 준 것도 다 배포했다.
적지 않은 사람이 진상 전단지를 본 후 나에게 물었다. “지금 파룬궁을 공개적으로 연마하게 합니까?” 나는 어떻게 대답할지 몰라 머리를 끄덕였다. 그 후 나는 광장에서 경비원에게 잡혀 기를 쓰고 도망쳤지만 자전거와 가방은 그에게 다 빼앗겼다. 남편은 집에 돌아온 후 화를 내며 나에게 명령했다. “이후 자료 배포하지 마!” 내 입에서 “나는 대법을 위해 살고 대법을 위해 죽을 거예요”라는 말이 불쑥 튀어나왔다. 말한 후 나는 나의 모든 것이 다 대법에 속한 것 같았다. 남편은 두려워하며 사부님 법상을 한 번 보고 머리를 숙였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사부님이 가장 높으시다는 것을 알았다. 그 후부터 남편은 나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았고 우리 가정에 모순도 사라졌다.
일하려는 마음이 강했기에 이 수련생을 통해 각종 자료를 우리 집에 가져와 집이 자료 창고가 됐다. 나는 온종일 어떻게 진상 자료를 배포할 것인가만 생각하느라 법공부를 할 여유가 전혀 없었다. 나는 심혈을 기울여 수련하지 않았고 일하려는 집착과 이지적이지 못한 이유로 경찰의 주목을 받아 잠복 경찰에게 붙잡혔다. 그때 나는 전력을 다해 집에 있는 진상 자료를 보호하려고 각종 방법을 생각해봤지만 다 안 됐다. 나는 너무 힘들어 속으로 사부님께 완전히 맡겨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각별히 홀가분했고 경찰이 아무리 나를 심문해도 나는 말하지 않았다.
3일 후 남편이 베이징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이리 저리 수련생을 찾아 모든 진상 자료를 옮기고 경찰에게 내가 실종됐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우리 집에 찾아와 자료가 없는 것을 보고 그만두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사부님께서 무엇이든 다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더욱 믿게 됐다.
이번에 납치된 원인은 법공부를 적게 했기 때문이다. 오성이 나빠 사악의 명령에 협조해 세뇌반에 43일이나 있었다. 나온 후 남편이 나에게 한 첫 마디는 “당신이 전향했다면 아마 나도 파룬궁을 감히 수련하지 못했을 거야.” 라고 말했다. 그때 나는 속으로 결심했다. ‘그에게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서라도 나는 절대 전향하지 않을 것이다.’
한 가지 신기한 일이 있다. 한 노년 대법제자가 나에게 자진해서 사부님의 각 지역 설법을 가져다주어 그때부터 우리는 오랫동안 바라던 대법 책 45권이 전부 있게 되어 나도 각별히 기뻤다.
두려운 마음 없이 정정당당하게 대법을 실증하다
경찰 10여명이 승합차 두 대를 타고 와 우리 집을 수색했기에 전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다 알게 됐다. 세뇌반에서 돌아온 후 나는 아예 우리 집 주위 벽에 진상 스티커를 가득 붙였다. 그때 악의 요소가 너무 컸기에 단지 주민들은 파룬궁 진상을 몰라 스스로 진상 스티커를 뗐다. 그러자 나는 마커 펜으로 우리 집 복도에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소멸하니 삼퇴하면 평안을 보존한다.’ 를 가득 썼다. 그때 목적은 사악을 진섭해 중생들이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한 것이다.(편집자 주: 매 수련인의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대법제자는 이지적으로 진상을 분명하게 알려야지 맹목적으로 다른 사람을 따라 해서는 안 된다.)
그 후 나는 어떤 사람이 나를 여러 번 신고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경찰은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내가 쓴 글 중 지금까지 그곳에 남아있는 것도 있다.
한 번은 내가 진상을 알릴 때 심성을 지키지 못해 어떤 사람이 나를 신고해 경찰이 나를 파출소로 붙잡아갔다. 그때 나는 경찰에게 내 자전거는 대법의 것이니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들은 정말 내 작은 자전거를 경찰차 트렁크에 넣었다. 파출소에 도착한 후 경찰은 뒤에서 나를 신고한 사람을 몇 마디 욕하고 나를 놓아주었다.
최근 나는 농촌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다 그곳 파출소 경찰과 마주쳐 유관인원(流管人員: 유동인구와 임대주택 관리자)에게 붙잡혔는데 그들은 시 관계자에게 전화했지만 아무도 관계하는 사람이 없어 나를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한 번은 한 무리 사람들이 대나무가지로 진상 현수막을 아래로 떼어내는 것을 보고 다가가 저지했다가 그들의 악의적인 신고로 현지 파출소 경찰에게 붙잡혀 갔다. 이 농촌 파출소 경찰들은 아주 사나웠다. 나에게 말도하지 못하게 했고 물도 마시지 못하게 했으며 나를 고문용 쇠의자에 앉히고 내 안경을 가져간 후 악랄하게 나를 책상으로 내던졌다. 나는 속옷에 많은 진상지폐가 있어 일념을 내보냈다.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1]
이어서 나는 온 정신을 집중해 발정념으로 그들 배후의 악의 요소를 해체했다. 그때 내가 앉은 그 쇠의자마저 파룬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것 같았고 이후에는 온 방이 다 흔들리는 것 같았다. 세인이 진상을 알 수만 있다면 내가 아무리 큰 고생을 하더라고 괜찮다고 생각했다. 나는 아침부터 오후 2시까지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했고 음식을 전혀 먹지 못했다. 한 경찰이 다가와 방안의 텔레비전을 켜고 볼륨을 최대로 올리고 자발적으로 나에게 말을 걸고 나에게 텔레비전을 보라고 했다. 동물 영화였다. 나는 평소 동물 영화를 보기 좋아했지만 이때 정신을 딴 곳에 팔면 안 되기에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발정념을 했다.
이후에 듣자하니 그들이 관계부서에 전화했는데 아무도 나를 수감하려 하지 않아 마지막에 내가 거주하는 관할구역 파출소 경찰차가 와서 나를 집으로 데려다주고 내 작은 자전거도 경찰차 트렁크에 넣어 싣고 왔다.
몇 번 잡혔지만 모두 수련생의 협조와 정념으로 나왔다. 그때 법공부가 깊지 않았지만 두려움을 내려놓고 생사를 내려놓았기에 정념이 나왔다.
2017년 8월 1일 내가 자료를 배포할 때 외지 한 농촌 파출소 경찰과 마주쳐 그는 나를 경찰차에 잡아넣었다. 내 마음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하시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라고 생각하고 나는 경찰에게 진상 자료를 주고 지금 형세를 말했다. “현 정부는 파룬궁을 탄압하지 않습니다. 파룬궁 서적 출판은 합법입니다. 당신들은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나를 현지 국가 보안대에 데려갔으나 국가 보안대 관련 간부는 그들을 만나주지 않았다. 나는 차에서 2시간 기다리면서 발정념을 했는데 그때 자꾸 주의력이 분산됐다. 급한 김에 나는 사부님 법상을 떠올리면서 생각했다. “내가 사부님과 함께 있으면서 사악에게 협조한다면 사부님과 맞서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의 입장(立掌) 자세를 따라했더니 주의력을 집중해 발정념 할 수 있었다. 그들은 단념하지 않고 나를 그들의 농촌 파출소로 끌고 갔다. 아주 멀었다. 파출소의 한 무리 사람들이 둘러쌌고 610 박해자를 불러와 나의 신원을 확인하게 했다.
나는 그들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워 구도 받게 하려고 그들에게 나는 ‘파룬따파하오’라고 말하라고 알려주었다. 그들은 우리 집 열쇠를 빼앗아 갔다. 그때 이미 한밤중이었다. 그들은 나를 고문하는 곳으로 데리고 가 나를 벽에 엎드려 있으라고 했다. 나는 평온하게 그들에게 알려주었다. “나는 수련인입니다. 나는 사부님 말씀만 듣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습니다.” 그 경찰들은 나를 둘러쌌고 사람마다 손에 전기봉을 들었지만 나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한 경찰이 나에게 물었다. “너의 사부는 누군가?” 나는 말했다. “파룬따파 리훙쯔(李洪志) 창시자께서 내 사부님입니다. 전 우주는 우리 사부님께서 관계하시니 형사님도 우리 사부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이 떨어지자마자 이 경찰들은 모두 머리를 숙였다.
그 중 한 사람이 순종하며 말했다. “그럼 됐습니다. 좋습니다. 오시오.” 나는 그를 따라 다른 한 방으로 갔는데 그는 쇠의자를 가리키며 좀 명령하는 어투로 말했다. “저리가 앉아.” 그곳은 고문실이었다. 나는 “죄수가 아닙니다.”라고 말하고 사무용 의자를 가리키며 “나는 저기에 앉을 겁니다.” 라고 말하면서 나는 앉았다. 몇몇 경찰이 다가와 나를 둘러쌌다.
나는 조용하면서 큰 소리로 그들에게 말했다. “형사님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보세요. 파룬궁이 좋지 않습니까? 지금 장쩌민의 전체 파벌 주요인물이 모두 잇따라 낙마했습니다. 현 정부는 파룬궁을 탄압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일찍이 2011년에 중국신문출판총서는 이미 파룬궁 서적 출판 금지령을 폐지했습니다. 이는 파룬궁 서적을 공개적으로 인쇄할 수 있고 합법적인 출판물이라는 것을 설명합니다.” 나는 많은 말을 했다.
이후에 한 경찰이 나를 쇠의자로 끌고 갔다. 나는 온 정신을 집중해 발정념을 했다. 모기가 아주 많았는데 나는 물렸어도 아무 감각도 없었다.
한밤중에 나는 쇠의자에서 내려와 당직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들은 한 시간에 한 사람씩 바꾸어 당직을 섰다. 그들이 나의 진상을 듣기 위해 온 것 같아 오는 사람마다 나는 말했는데 아쉽게도 한 사람도 삼퇴하지 않았다.
이튿날 오전 10시에 한 경찰이 와 DNA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내 혈액샘플을 채취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거절했다. 세 명의 경찰은 강제로 달려들어 내 손가락을 강제로 찔렀다. 나는 협조하지 않았다. 그들은 단념하지 않고 죽기 살기로 억지로 찔렀다. 나는 외쳤다. “만들지 못할 것이다. 모두 물이다. 헛고생이다!”
오전 11경 그들은 또 나를 병원에 끌고 가 신체검사를 했는데 7가지 항목 중 앞 6가지가 다 합격이었다. 나는 사부님께 검사 결과가 혼란한 가상을 연화해달라고 빌었다. 이이서 심전도를 했는데 불합격이었고 그들이 앞에서 한 검사 결과표를 가지러 갔는데 잘못 가져와 정말 혼란스러웠다.
유치장으로 가는 길에서 나는 전 우주에서 가장 바른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기분이 좋았다. 나는 차에 있는 경찰 세 명에게 말했다. “만나는 것은 연분입니다. 이후에 이런 기회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파룬궁 수련자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나온 것은 형사님들에게 재난을 피하고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하라는 말 한 마디를 알려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들은 아주 열심히 들으면서 머리를 끄덕였다.
그들은 나를 유치장 로비에 불법 수감시켰다. 내 신체검사가 불합격이어서 유치장에서는 나를 받지 않았다. 경찰은 곳곳에 전화를 하고 상사를 찾아 나를 수감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에게 처벌조례도 읽어주고 서명하라고 했지만 나는 그들에게 “나는 사부님 말씀만 듣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 경찰은 큰소리로 외쳤다. “당신 사부가 당신을 구할 수 있어? 당신 지금 당신 사부에게 당신을 구해달라고 해 봐. 당신 사부에게 전화해.” 나는 그에게 알려주었다. “나의 상황을 우리 사부님께서는 다 알고 계십니다!”
잠시 후 그들은 나를 놓아주라는 상사의 전화를 받았다. 그 발광하던 경찰은 풀이 죽어 중얼거렸다. “당신 사부가 신통력을 발휘했군. 당신 사부가 당신 구하러 왔네. 당신 사부가 신통력을 발휘했어.” 라며 두서없는 말을 했다.
돌아오는 길에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파룬궁은 진정한 불법(佛法)입니다. 꼭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우리 집은 자료점이다. 자료를 만드는 각종 설비를 다 갖추었고 여러 대가 있었다. 경찰이 우리 집을 수색할 것이라는 것을 알면 수련생들도 나와 함께 고생해 나는 아주 괴로웠다. 나 혼자서는 상자를 나를 수 없어 수련생들이 각각 옮겼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나에게 두려운 마음이 없다고 해도 매번 붙잡혔고, 모두 정정당당하게 돌아오긴 했지만 그것은 법에 있는 것이 아니고 법에 부합된 것도 아니며 사부님께서 바라시는 것도 아니었다.
내가 납치된 원인을 종합해 보면 아주 많은데 한 가지 중요한 원인을 찾았다. 스스로 납치되는 것을 추구한 것이다. 나는 수련생에게 말했다. “파출소 경찰도 진상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 수련생들이 경찰을 아주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나와 같은 사람이 경찰을 상대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내가 잘났다고 여기는 마음이고 과시심과 쟁투심이다. 수련 중에 큰 누락이 생겨 사악에게 빈틈을 보인 것이다.
자신을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한 표현은 다음과 같다.
1. 법공부를 마음이 닿게 하지 않았다. 사부님의 법을 기억하지 못해 법을 스승으로 삼지 못했고 제멋대로 하면서 시시각각 대법으로 자신의 언행을 대조하지 못했으며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잊었다.
2. ‘나(我)’가 우선이었다. 누가 나를 잘 대하지 않으면 자신의 언행을 단속하지 못했고 각종 사람 마음을 보류했다.
3. 주의식이 강하지 않아 늘 외래 정보 교란을 받았고 머리가 명석하지 못했으며 허튼 생각을 했고 명, 리, 정에 통제되어 ‘진·선·인(眞·善·忍)’을 위배했다. 무슨 일이 나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으면 마음대로 한 바탕 평론했고 어떤 때는 말하지 않았지만 속으로 추측했다. 내 사유가 내보는 것도 일종 물질이라는 것을 잊어버렸다. 매일 내 공간장에 한 무더기 흑색물질을 만들어내고도 전혀 몰랐다.
4. 극단으로 갔다. 대법을 실증하는 일이면 전력을 다 해야 한다고 여겼는데 결국은 속인 마음으로 대법 일을 한 것이다. 매일 바쁘게 오전에 자료를 인쇄하고 오후에 자료 주러 가며 소모품을 사서는 저녁에 나가 자료를 배포했는데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할 때가 적었다. 발정념 시간에도 일하는 것을 수련의 주요 부분으로 여겼다.
애당초 45권 대법 책을 얻었을 때 그렇게 격동되고 기뻤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다 보지 못했다. 어떤 때 보긴 했지만 배우지 못했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를 표면으로만 이해했을 뿐이다. 자신이 구세력의 속임수에 빠져 수련하면서도 모르고 있었다.
5. 사부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만 기억했다. 이렇게 많은 해를 수련하면서 사부님에 대한 믿음만 있었을 뿐 사부님의 법리를 바르게 깨닫지 못했다. 자신을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해 사상업이 내 대뇌를 점유해 법공부할 때 주의력이 분산됐고 연공해도 주의력이 분산됐으며 발정념해도 위력이 크지 않았다. 몇 년간 수련생에게 고립되어 줄곧 혼자 수련하는 상태였는데도 안으로 찾을 줄 몰라 대법 변두리에서 배회하고 있었다는 것을 나는 몰랐다. 그러다 최근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면서 다시 진선인 법리를 깨닫고서야 이런 문제의 엄중성을 인식했다.
“우리 연공인(煉功人)은 신체 정화(淨化)를 중시하지 않는가? 끊임없이 신체를 정화하고 끊임없이 고층차로 발전한다. 그렇지만 당신은 아직도 신체 속으로 집어넣으니, 당신은 우리와 정반대가 아닌가? 그 외에 그것은 역시 강렬한 욕망이다. 어떤 사람은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지 못한다.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그는 정확한 사상을 지도로 삼지 못해서 그렇게 끊어버리려 해도 그리 쉽지 않다. 수련인으로서 당신은 오늘 그것을 집착심으로 간주하여 제거해 보라. 당신이 끊을 수 있는가 없는가 보라.”[2]
요 몇 해 나의 수련을 정리해보면 사부님의 이 단락 법에 새로운 인식을 가졌다. 나는 나에게 숨어 있는 뿌리 깊은, 지나치게 겉치레에 신경 쓰는 당문화를 보았다. 이런 당문화는 끊임없이 나를 통제하고 내가 잘났다는 생각을 하게 했으며 수련을 엄숙하게 대하지 못하게 했고 정진하지 못하게 했다. 이것을 나는 아무리 제거해도 다 제거하지 못한 것 같았다. 나는 ‘진·선·인(眞·善·忍)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하면서 그것을 심각하게 인식한다면 아주 빨리 그것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다.
예를 들면 나는 정념으로 파출소에서 나온 후 나는 어떻게 사람마음을 내려놓았는지를 기억하기 좋아했고 자신의 모든 것을 사부님에게 맡기고 대법제자는 조사정법을 해야지 절대 사악한 자에게 협조해서는 안 된다는 등등을 과시했다. 나는 현지에서 여러 번 납치됐다가 여러 번 정념으로 나왔다. 매번 나는 승자처럼 과시하면서 가족과 친구에게 내가 납치됐던 경과와 정념으로 나왔을 때의 심태를 늘어놓았다. 더욱이 수련생에게 ‘경험을 전수’하길 좋아하면서 똑똑한 척 했다.
사실 매번 주변 수련생들이 묵묵히 나를 위해 대가를 치르고 감당했는데 나는 줄곧 다른 수련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걸핏하면 다른 사람에게 정의를 내렸다. “담이 너무 작군요!” 뜻인 즉 나는 경찰을 두려워하지 않는데 당신들은 이 점에서 나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수련생이 관을 넘을 때 나는 같은 수련을 하는 수련자로서 자신의 사람마음을 찾은 것이 아니라 상대 수련생을 평론했고 수련생이 생각이 불순하다, 정념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마치 나는 사리에 밝은 사람처럼 정념으로 검은 소굴에서 나온 것을 수련을 잘하고 높게 수련한 것으로 여기면서 대법제자가 있어야할 겸손, 참음과 양보가 전혀 없었고 안으로 찾아 대법에 동화하지 못했다.
최근 진지하게 ‘해체 당문화’ 녹음을 들은 후에야 나는 사람마음을 인식했고 엄중하게 부족함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것을 쓰는 것은 나는 다시는 납치되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법에서 수련해 진정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어 조사정법을 하고 자신의 역사적 사명을 완성하기 위해서다.
적절하지 않은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2-두려울 것 뭐냐’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12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6/3575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