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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수련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이 억만년의 역사는, 바로 최후의 오늘 이 한 시각을 기다리고 있다. 이 한 시각은 실제로 눈 깜빡할 사이의 일로서, 신이 보기에는 손을 흔드는 사이의 일이다.”[1]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이 한 순간은 천금(千金)보다 값지며 만금(萬金)보다 값지다. 이 한 기간 길을 잘 걷는 그것이야말로 바로 가장 대단한 것이다.”[2] 사부님께서 경고하셨다. “대법제자가 법 공부에서 따라가지 못하면, 이 단락 시간 중에서 정진하지 못하고 소침한 것으로 표현되어 나올 것이며 심지어 시간의 진귀함을 모르고 시간을 다그쳐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다.”[3]

현대인은 하루 중 자유로운 시간이 얼마나 될까? 샐러리맨을 말하면 일하는 시간이 8시간이라면 6시간은 잠을 자고 4시간은 가정일(밥하고 옷을 빨고 집안 청소를 하고 가족을 돌봄)을 한다. 1시간은 길에서 보낸다. 가끔 모임도 참가해야 하기에 1시간을 빼야 한다. 아직 4시간이 남았다. 4시간동안 사람은 반드시 물을 먹고 화장실에 가야 한다. 그러면 3시간 밖에 남지 않는다. 만약 1시간 더 자면 남은 시간은 2시간 밖에 없다. 퇴직한 노인이 8시간 아이를 돌봐주고 6시간 잠을 자고 4시간 집안일을 하고 간혹 활동에 참가하는 1시간 빼면 남은 시간은 5시간이다. 5시간에서 진정으로 수련하는 시간은 4시간 밖에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비록 하루가 24시간이지만 사실상 우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법공부를 하고 진상을 알리는 시간은 더욱 부족하다. 서두르지 않으면 시간은 모르는 사이에 낭비된다. 시간을 다그쳐 수련하지 않으면 사람 마음은 닦아버리기 어렵고 정념이 강하지 않으며 수련은 갈수록 느슨해진다. 정체와도 격차가 날로 멀어진다. 정체를 벗어나면 홀로 날기 어렵고 잘못하면 떨어진다. 수련은 마치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나아가지 않으면 후퇴한다.

내 주변에 샐러리맨 수련생이 있는데 퇴근 후 또 꽃을 기르고 풀을 심는데 시간과 힘이 든다. 어떤 수련생은 TV, 핸드폰, 전자제품에 끌려 한번 들여다보면 한두 시간 지나고 정신도 돌아오기 힘들며 마음도 혼란해진다. 사람의 시간과 정력은 한계가 있다. 우리는 TV에서 20분만 몰입하면 수련에서 20분을 덜 몰입하게 된다. 하루에 20분은 많지 않다. 하지만 쌓이다 보면 1년에 100여 시간이 된다. ‘전법륜’을 10번 더 볼 수 있다. 법공부를 하면 법리를 알고 집착심을 제거할 수 있으며 정념이 강해진다. 하지만 꽃을 기르고 TV를 보면 속인 마음과 속인의 정이 많아지고 마음을 닦고 욕망을 없애는 것과 정반대가 된다.

곰곰이 생각하면 매일 시간을 낭비하는데 20분 뿐이겠는가. 그런 시간과 힘을 들이는 수련과 관계없는 일은 우리가 경계하지 않고 끊지 않으면 우리 수련은 교란 받고 심지어 수련인을 망칠 수 있다. 우주 역사에서 낭비한 시간을 어떻게 기록하겠는가? “그렇지 않으면 역사상에서 어떻게 당신이 낭비한 이러한 시간을 당신에게 기재(記載)해 주겠는가?”[4]

어떤 수련생은 법공부와 연공을 느슨하게 하고 속인 생활을 위주로 하며 세 가지 일을 부업으로 삼고 그럴듯하게 말한다. “시간이 있으면 많이 연공하고 시간이 없으면 적게 연공합니다. 이것이 법리가 아닌가요?” 하루에 한 강의 법을 적게 배우면 1년이면 ‘전법륜’을 40번 적게 배운 셈이다. 근기와 오성이 완전히 같은 사람이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으면 다른 사람은 일주일에 책 한권을 읽는다. 10년이 지나면 그들의 경지, 층차의 격차가 상상이 되는가? 사람과 사람의 격차는 어디에서 오는가? 애쓴 보람에서 온다. 중국 농민은 자주 말한다. “사람은 땅을 속이지 못하고 땅도 사람을 속이지 못한다.” 이 말은 간단하고 소박하지만 깊이가 있다. 수련에서 시간과 정력을 지불하지 않고, 법리가 조금씩 명백해지지 않으며, 집착심을 점차 담담히 놓지 않고, 관념을 점차 바꾸지 않으며 한걸음에 하늘에 오를 수 있겠는가? 즉시 부처가 될 수 있겠는가? 이것은 헛된 망상과 꿈 아닌가?

사실 우리가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수련하지 않으면 교란은 갈수록 많아지고 수련 상태는 점차 엉망이 된다. 한 수련생은 퇴직한 후 수련에 집중하지 않고 마음은 돈벌이로 갔다. 그런 일은 시간과 힘이 드는 노동이다. 결국 갈수록 속인으로 변하고 욕도 갈수록 심하게 하며 이후에 암에 걸려 사망했다. 또 70여세 남자 수련생은 근기와 오성도 좋아 수련한 후 간경화도 완쾌됐다. 이후에 몰래 게임에 빠져 책도 적게 보고 연공도 소홀히 했다. 수명이 다 됐는데 정진하지 않아 암에 걸려 사망했다.

TV, 핸드폰, 전자게임은 무엇인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은 외계인의 기술인데 마(魔)가 그것을 이용하고 있고 당신을 유혹해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빠져들게 한다. 당신의 생명을 낭비하고 있는데도 당신은 아직도 내려놓기 아쉬워한다! 사람의 각도에서 봐도 당신은 문제가 있는데, 하물며 수련임에랴.”[5]

현실은 우리에게 알려줬다. 아무리 높은 층차에 수련해 올라가도 일단 느슨히 하고, 시간을 다그쳐 수련하지 않으며 장기간 속인 생활에 빠져 있으면 극히 위험하다. 아마 떨어질 수 있다. 이런 예는 적지 않다. 자세히 생각하고 법리로 대조해 보면 우리가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다그쳐 수련하지 않고 느슨히 한다면 사실 속인과 혼동한 것이다. 바로 속인이다. 그러면 속인의 병업, 재난이 갑자기 다가오고 빚을 독촉하는 귀신은 부르지 않아도 찾아온다. 왜냐하면 당신이 속인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속인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소업해 주실 수 없다.

사부님께서 수련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라고 거듭 강조하셨다. 기회는 돌아오지 않는다. 자신의 시간을 잘 파악하고 수련에 신경을 쓰면 기연을 소중히 여긴 것이 아닌가? 이 점은 우리가 주목할 문제고,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며, 역시 구세력이나 사악한 마귀가 쉽게 틈을 탈 수 있는 점이다.

나는 일부 수련생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잘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우리가 배우고 거울로 삼아야 한다. 어떤 노인 수련생은 몸은 야위고 허약하지만 수련에서 끈기가 있다. 그녀의 말로는 “밥은 먹지 않아도 되지만 세 가지 일은 반드시 해야 한다.” 그녀는 열심히 수련하고 매일 대량으로 법공부를 하며 연공은 한 번도 빠뜨리지 않고 진상을 알리는 것을 항상 견지한다. 이후에 복부의 종양도 사라졌다. 여러 해 동안의 원한도 사라졌다. 어려서 담이 작던 사람이 정념도 강해졌다. 매일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다그쳐 수련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정진이고 가장 빠른 승화다.

어떤 수련생은 차를 타며 ‘홍음’을 외우고 출근 휴식시간에 법공부를 하고 어떤 수련생은 가정 일을 하며 교류문장을 듣는다. 어떤 수련생은 매일 3,4시간 자고 밥 먹고 잠자는 데서 시간을 짜낸다. 고대 기예를 배우는데 이런 말이 있다. “권법이 손에서 떠나지 않고, 노래가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 뜻은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한다는 뜻이다. 학자는 말한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안 되면 귀신이 알려준다.” 사람이 반석처럼 확고하고 정진에 해이해지지 않으면 신불(神佛)의 보호와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굳건히 견지하고 수련하는 마음이 반짝반짝 빛나고 시방세계를 진동할 수 있다.

사실 우리 생생은 이 생을 위한 것이고 이 생은 수련을 위한 것이며 법을 위해 온 생명이다. 그러면 우리는 다그쳐 수련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세 가지 일을 주업으로 삼고 중점으로 해야 한다. 가장 좋은 시간과 가장 좋은 정력을 세 가지 일에 배치해야 한다. 시간을 절약하고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기연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샐러리맨 수련생은 매일 일하는 시간 외에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몇 시간을 다그치지 않으면 수련은 구호에 불과하고 구도중생은 더욱 공론이다.

고인은 말한다. “한 치의 시간은 한 치의 금이다. 한 치의 금으로 한 치의 시간을 살 수 없다” 그 뜻은 시간은 돈보다 소중하다는 것이다. 정법시기 시간은 가장 소중하다. 금전으로도 비할 수 없다. 매일 매 생명에 모두 24시간이다. 하늘은 공평하고 공정하다. 어떻게 배치하고 이용하며 시간을 분배하는 것은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선택이 있다. 시간과 노력을 지불해 수련하면 신으로 걸어가는 것이고 매일 속인의 생활을 선택하면 속인을 선택한 것이다.

이 글은 자신의 낮은 견해로 다른 높은 견해를 이끌어내려는 것이다. 여러분께서 수련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9-2009년 대뉴욕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7-시카고시 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4-2003년 애틀랜타 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11-2010년 뉴욕법회 설법’
[5]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1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9/357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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