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7년 5월 나는 언니의 소개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알게 되었다. 언니는 “이 법은 아주 좋아. 불가대법이야. 너도 한 번 배워봐.” 라고 말했다. 나는 불가란 말을 듣고 반드시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 단번에 ‘전법륜’을 다 보았다. 정말 좋았고 구구절절 나의 마음을 움직여 나는 정식으로 대법수련을 시작하게 되었다.
남편 “당신 배워! 난 지지 해!”
대법을 수련하기 전 나는 일을 하러 다니고 있었으나 온몸엔 병이 있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병원에 가보지도 못했는데 등, 허리, 다리 등 이도 늘 아프며 위는 얼마나 아픈지 표현해야 할 방법이 없고, 머리는 흐리멍덩하고 매일 어지러웠다. 출근하면 정상적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편한 곳이 한군데도 없었다. 처음 파룬궁을 배울 때는 병을 치료할 거란 생각을 하지 못했다. 법을 배우니 늘 귀에서 웅웅 소리가 났고 몸에서 무엇이 돌아가는 것이 느껴졌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온몸의 병이 다 나아있었다. 병이 없어지고 온몸이 가벼워져 너무너무 기뻤다. 그때부터 나는 더 열심히 법공부하고 연공을 했다.
매일 저녁 법공부장에 갔고 법을 배우고 마음을 닦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남편은 직업이 기사인데 때 마침 차를 팔아 할 일이 없자 집에서 술을 먹고 잠이나 자며 저녁부터 한밤중까지 TV를 보았다. 남편이 무엇을 해도 나는 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우리는 자주 다투고 싸웠는데 나는 조금도 양보하지 않았다. 법을 배우면 성질을 고쳐야 한다. 마음에 거슬리면 사부님의 법을 외웠다. “참음(忍)은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관건이다. 화가 나 원망하고, 억울해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은 속인이 해를 입을까 염려하는 참음이다. 화를 내거나 원망함이 전혀 생기지 않으며 억울함을 느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수련자의 참음이다.”[1] “당신들은 아는가? 오로지 당신이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환경, 어떤 상황 하에서든지 부닥칠 수 있는 그 어떤 시끄러움과 좋지 않은 일, 나아가 당신들이 대법(大法) 일을 위해 더없이 좋고 더없이 신성하다고 여기는 일까지도, 나는 모두 당신들의 집착심을 제거해 버리고 당신들의 마성을 폭로하여 그것을 제거하는 데 이용할 것이다.”[2] 이 두 단락 법을 나는 달달 외워버렸다.
대법제자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지 남편과 같으면 안 되겠다 싶어 늘 양보했다. 내가 대들지 않으니 남편은 오히려 점점 더 심해져 별일이 아닌데도 시비를 걸었다.
한번은 별것도 아닌 일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욕 하면서 얼굴에다 대고 삿대질을 했다. 내가 대꾸만 하면 나를 칠 기세였다. 나는 화를 내지 않고 내 할일을 했다. 남편은 실컷 욕을 하고나서는 가서 쿨쿨 잠을 잤다. 나는 점심을 해먹고 남편 옆에 상을 차려 놓고 출근하러 갔다. 저녁에 돌아오니 남편은 나를 부르더니 “당신 대법을 배우더니 정말 다른 사람으로 변한 것 같아. 이 대법은 너무 좋아! 당신 배워, 난 지지해!”라고 말했다.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다
1999년 7월, 정쩌민은 파룬궁을 배워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 수가 많은 것을 질투해, 파룬궁에 대한 참혹한 박해를 시작했다. 우리 현지의 많은 수련생이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며 파룬궁을 위해 진실한 말을 하려 했다. 그때 나는 매일 약국에서 판매대 일을 하느라고 같이 가지 못해 마음이 조급했다.
2000년 11월, 나는 기회를 만들어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베이징으로 가는 열차에 올랐다. 선양(심양)에서 열차를 갈아탈 때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간다는 것이 발각되어 그 자리에서 잡혀 우리 지역 공안에게 끌려와 유치장에 22일 갇히고 벌금 1천 위안(한화 160,000원)을 물었다. 집문서를 빼앗아 담보로 잡고 여동생의 직업을 가지고 나를 위협했다.
그때부터 나는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법을 실증하는 길에 올랐다. 사람들에게 진상 전단지를 배포하고 현수막을 걸며, 사람들을 만나 대법이 박해당한 진상을 알렸다. 단체 법공부 발정념도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 2년 전에는 장쩌민 고소장을 우편으로 보냈으며, 받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여러 해 동안 사람들을 직접 만나지 않고 진상전화로 삼퇴를 권하였으나 나중에는 직접 사람을 만나 진상하고 삼퇴를 권했다. 진상전화를 하는 것도 심성을 제고하는 과정이다. 전화를 하면 욕을 하고심한 말을 하는 사람도 많지만, 많은 사람이 삼퇴를 하고 고맙다고 하였다.
한번은 전화를 하니 어르신이 받았는데 당신들이 이렇게 공산당과 싸우면 이길 수 있냐고 물었다. 나는 “우리는 그것과 싸우는 것이 아니고 어르신을 위해서 하는 것인데, 선악을 구분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또 거짓분신자살, 생체장기적출 등을 말해주며 공산당이 나쁜 일이란 나쁜 일은 다 하여 탈퇴해 나오지 않으면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반드시 순장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어르신은 “내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 며칠이나 더 살겠습니까? 탈퇴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라고 말했다. 나는 “열흘을 살던지 보름을 더 살던지 당신의 소원은 자녀와 가족의 행복입니다. 또 탈퇴하면 복이 따라와 수명이 늘어날 것입니다.” 라고 답했다. 어른신은 “그럼 탈퇴시켜 주세요. 나는 당원입니다.” 라고 말했다.
몸이 약한 할아버지와 그 집 할머니가 대법도가 되다
몇 년 전 농촌에서 현으로 다니는 버스를 우리 집에서 운영했다. 연세가 많으신 할아버지 한 분이 늘 우리 차를 타고 현에 가서 허리디스크 치료약을 샀다. 그 해 설 무렵 할아버지는 마비로 걸을 수 없게 되어 나에게 약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심부름 해준지 오래되니 미안해서인지 그 집 할머니가 계란을 보내왔다. 받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받아두었다. 이틀 후 나는 남편과 선물을 사 들고 할아버지를 보러 갔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는 대법을 수련하는데 수련하고 나서 모든 병이 다 없어져 온몸이 가볍고 사부님께서 늘 보호해 주신다고 했다. 남편은 나를 가리키며 “저 사람 보세요. 한 이틀을 고열에 시달렸는데 약 한 알 먹지 않고 다 나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진심으로 외우면 건강이 아주 빨리 좋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대법을 수련하거나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워서 기적이 일어난 일과 장쩌민이 대법을 박해한 악행을 알려주었다. 또 진상소책자와 대법호신부도 하나 주었다. 할아버지는 받아가자마자 호신부를 목에 걸었고 할머니는 “나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인데 이제부터는 대법을 믿을 것이고 매일 이 아홉 글자를 외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7일째 되는 저녁에 할아버지의 아들이 찾아와서 “우리 아버님이 일어나서 혼자 옷을 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무엇을 해야 됩니까?” 라고 물었다. 나는 “아무것도 안하셔도 됩니다. 성심을 다해 그 아홉 글자를 외우면 어르신의 병은 나을 것입니다.” 라고 답했다.
설날 이틀 전 할아버지의 아들이 또 찾아 와서 말했다. “아버님은 땔감을 마련하며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듣고 너무 기뻤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워크맨과 사부님의 설법녹음테이프를 선물했다. 할머니는 기독교 책을 나에게 주며 처리해 달라고 했다.
그때부터 노부부는 만나는 사람마다 이 아홉 글자를 외워 병이 치료되었다고 말하며 소책자를 보여주었다. 봄이 되어 파종할 때 노부부는 2시에 일어나 법을 듣고 4시에 나가서 일을 했다. 할머니는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대법수련을 시작한 후 마을 수련생들과 함께 항상 법공부와 연공을 한다.
사존께 감사하다. 나는 마지막 조사정법의 길을 잘 걸어 법공부를 잘하고 사람을 많이 구해 자신의 서약을 실현해서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무엇이 참음인가’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재인식’
원문발표: 2017년 11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7/11/30/3573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