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집은 길 가에 있는데, 몇십 년 동안 그 길을 다녔지만, 다닐 때마다 비좁았다. 하루는 촌장이 길을 넓힐 것이라며 내 의견을 물었다. 그 길을 고칠 때 우리 땅만 한 마지기 넘도록 들어갈 것이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당시 그 땅에는 옥수수 모종이 벌써 한 자도 넘게 아주 잘 자라고 있었다.
언니가 보러 왔다가 화를 참지 못하고 촌장에게 찾아가서 따지라고 말했다. 아들도 퇴근해 와서 땅을 점유당한 것을 보더니 촌장이 사람을 너무 괴롭힌다며 찾아가서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일처리가 불공평하다며, 길을 고치려면 양 옆을 똑같이 점유해야지 어떻게 한 집 땅만 점유하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내가 알기로는 만약 똑같이 점유하면 다른 쪽 사람을 다루기 어려울 것이었다. 일찍이 소문이 돌았을 때 그녀는 땅을 점유하면 어찌어찌 할 것이라는 말을 한 바 있다. 나는 아들에게 우리 집은 대법을 수련하니 촌장을 찾아갈 수 없고, 그들이 반대편 사람들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찾아가도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에 나는 이 일이 우연히 온 것이 아니며, 내가 대법제자이므로 속인과 같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다퉈서도 얻지 못한다”[1] 이치대로 말하자면 나의 일체를 모두 사부님께서 돌보신다! 그 일은 대법의 법리에 따르는 가운데 그렇게 지나갔다.
어느덧 가을이 되었고, 우리 집 옥수수가 한 마지기 넘게 줄었지만, 추수를 하니 풍작이었던 작년보다 많았다! 게다가 가장 좋은 값으로 팔렸다.
이 일을 안 촌장이 사람들에게 말했다. “보세요. 역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예요. 우리 가운데 누가 그 값으로 팔았어요?” 나는 이 모든 것이 사부님과 대법의 요구에 따른 결과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1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씬씽제고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7/12/14/3578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