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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 사이에 상호 포용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L수련생이 우리 집에 왔다. 무의식간에 우리는 X수련생에 대해 얘기했는데 그의 평소 모습을 말했다.

예를 들면 X수련생은 중생구도 방면에서 매우 잘한다. 그런데 일부 당(黨)문화가 심각해 우리는 그를 일깨워 주었는데 그는 이미 습관을 양성했다. 일할 때 과장하길 좋아했는데 혼자 생각대로 일을 처리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이 어떠하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와 협조해 사람을 구할 때 나는 매우 어색했다. 그러나 L수련생은 줄곧 잘하고 자아를 무조건 내려놓아 그와 잘 협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직면해 사부님 설법으로 대조해보면 상대방이 어떻더라도 안으로 찾아야 한다. 왜 우리에게 그의 표현을 보여주셨을까? 우리도 이런 유사한 행위가 있지 않은가? 우리는 모두 자기를 찾아보았는데 마치 조금씩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X수련생처럼 심하지 않았는데 만약 이러한 행위가 있으면 주의해 수련하고, 없으면 우리는 포용심을 수련해 다른 수련생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집착을 버리고 더욱이 이로 인해 간격을 조성하면 안 된다.

우리 법공부 팀은 저녁에 법공부를 하는데 이 시간은 여러 수련생이 토론하여 정한 것이다. 7시 45분부터 발정념을 한 다음 법공부를 한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은 매번 늦게 오는데 다른 집에 가서 법공부할 때도 역시 마찬가지다. 처음에 내가 그를 보고 제 시간에 오라고 하니 그는 아주 좋게 알았다하고 다음부터 주의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한두 번 좋다가 또 늦게 온다. 나는 법공부 팀의 중요성과 발정념의 효과를 고려해 또 여러 번 교류했지만 그래도 효과가 없었다.

이후에 나는 법공부 팀에서 말하면 그에게 좋지 않는 영향을 줄까 봐 그와 단독으로 말했다. “우리의 수련은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것인데 당신이 늦게 오면 다른 사람에게 영향주지 않겠습니까? 여러 사람이 같이 발정념하면 효과가 좋다고 생각해 같이 발정념 하는 시간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데 만약 늦게 오면 여러 사람에게 영향을 줍니다. 시간이 너무 이르다면 우리가 시간을 뒤로 미루면 어떤가요?” 그는 말했다. “괜찮습니다, 집에서 지체해서 그랬는데 이후에 주의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래도 늦게 와서 나는 더는 말하지 않았다. 또 말하면 내가 그에게 집착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도 포용하자, 누구도 잘못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수련생의 이런 현상을 보고 나도 속인의 생각이 있지 않았는가? 역시 다른 수련생들이 나를 포용할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았겠는가? 이렇게 찾으니 정말 많았다.

나는 마음이 좁고 자아에 집착하며 문제를 생각하는 것도 단순하다. 두뇌 반응이 더디고 이해력도 부족하며 다른 사람의 말에 즉시 반응하지 못하는데 만약 다른 사람이 내가 이해하는 정상적인 사유방식으로 말하지 않으면 나는 곧 접수하지 못했다. 이 사람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마음이 움직였고 나와 다르면 곧 화가 났는데 얼굴에 표현되어 나와 누구나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좋지 않는 성격이 형성되었는데 가장 두드러진 표현은 다른 수련생의 부족함에 집착하고 수련생이 안으로 찾을 줄을 모르며 수련할 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항상 일을 둘러싸고 말하는데 곧 자신은 안으로 찾을 줄 알므로 남을 얕잡아 보고 나는 높이 있다는 마음이 있었다. 이렇게 많은 수련생과 간격이 생겼고 다른 사람은 나와 같이 있으면 조심스러워한다. 수련생에게 부족함을 지적할 때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데 나는 당신을 위하는 것이라고 여기며 상대방의 접수 능력을 생각하지 않는다. 표면적으로는 내가 진실하니 돌려 말하지 않았고 교활한 사상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선(善)은 체현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1] 지금 생각하면 이 몇 년간 다른 수련생들은 너그러운 도량으로 나와 일반 견식이 아니었으며 모두 홍대한 관용으로 나를 포용했다.

정법은 지금 최후이므로 많은 수련생들은 성숙되었고 더욱이 개인 수련에서 모두 문제에 부딪히면 자기를 수련하므로 일반적으로 다른 수련생이 문제가 있어도 그리 말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를 수련한다. 그러나 나는 항상 밖으로 보고 다른 사람을 수련시켰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수련해 올라가면 나는 아직도 먼 곳에서 배회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자신의 문제를 의식했지만 어디서부터 이 집착심을 버려야 할지 몰랐다. 사부님께서는 제자가 이 마음을 제거하려는 결심을 보고 수련생 입을 통해 나에게 알려주셨다. 내가 말하는 것이 각박하고 선하지 않다고 했다.

나는 새롭게 나 자신을 심사했는데 선에 대한 이해는 너무나 편면적이었고 진상을 말할 때만 선을 표현한 것이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법제자는 대법제자의 표준이 있다. 당신은 당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만 보지 말라. 어떤 때 정념이 강할 적에 한 마디면 바로 사람을 구할 수 있다. 그건 속인이며 그는 그의 구도 받는 표준이 있고, 그에게는 그가 구도되어 갈 곳이 있으며, 당신은 당신의 표준이 있다.”[2]

우리는 부처 수련이고 선(善)은 대각자의 본성이다. 우리의 수련은 도처에서 남을 배려하는 것인데 수련의 기점은 남을 위하는 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람 마음과 집착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을 생각할 때가 비로소 대법을 실증한 것이고 그래야 주위 사람들이 대법의 신성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내가 선을 제대로 체현하지 못한 것은 질투심이 강하고 부정적인 사유가 비교적 많으며 문제에 부딪히면 긍정적인 방면에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더러운 마음을 찾자 나는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오직 법공부를 많이 해야만 이 모든 좋지 못한 물건을 제거하고 이 질투심을 제거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3] 또 말씀하셨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4]

법공부가 많아짐에 따라 지금은 나의 사유방식도 개변을 가져왔다. 어떠한 문제를 보아도 마음이 따라가지 않고 남의 말을 무슨 의미인지도 분석하지 않았으며 곧 단순하게 자기를 착실히 수련하면서 선의로 남을 이해한다.

한번은 수련생과 교류 중 내가 M수련생에게 물었다. “당신은 경찰을 상대할 때 어떻게 생각했나요? 완전히 자비심이 나왔나요? 즉시 그를 구도하려고만 생각했나요?” 이전에 이 수련생은 진상을 말할 때 경찰을 만나 파출소에 갔는데 그녀는 아주 잘했고 경찰은 곧 그녀를 돌려보냈다. 이 방면에서 나는 잘하지 못했는데 내가 그에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했고 어떤 마음인지 알고 싶었다.

그런데 그는 주저하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나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이전 같았으면 나는 생각할 것이다. ‘정상적인 사유라면 다른 수련생이 문제가 있으면 도움을 줘야하지 않을까? 상호 추진하고 공동 제고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다른 수련생이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도움을 주지 않지?’ 이번에는 나는 밖으로 보지 않고 생각했다. ‘말하지 않아도 괜찮다. 아마도 그녀도 생각이 있을 텐데 나에 대한 태도에 신경을 쓰지 말자. 누가 나에게 좋고 나쁘게 대해도 마음에 두지 말자’라고 생각하니 마음은 아주 평온했다.

내가 알게 된 점은, 남이 내 앞에서 무엇을 말해도, 어떠한 표현이 있어도 그것은 그 수련생의 진실한 본성이 아니며, 나에게 보인 것은 나에게 수련하라는 것이지 이 수련생이 곧 그러하고 그에게 관념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심성제고를 안배하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모순이 생길 때 갑자기 나타나지만,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닌데, 그것은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1]

이상은 나의 한 점의 인식인데 부적절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시정해주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1-20년 설법’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지’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원문발표: 2017년 1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8/3576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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