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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수련생과 교류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겨울이 되면 시골은 한가해 진다. 시골의 일부 수련생은 일거리를 찾으려 하고 일부는 이미 찾았다. 이 문제에 관해 자신의 작은 인식을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나도 시골에 살고 있고 중국 농민의 고생을 잘 안다. 해마다 봄과 더불어 밭을 갈고 심고 거둬들이는 등 농사일이 끝이 없다. 가을걷이가 끝나고 겨울이 돼야 휴식시간이 생긴다. 농번기에 어떤 수련생은 일이 많아서 진상을 알리는 시간이 매우 적다. 어떤 때는 심지어 법공부와 연공도 보장할 수 없다. 겨우 한가한 겨울을 맞으면 마땅히 법을 많이 배우고 농번기에 사람을 적게 구한 유감을 보충해야 한다. 그런데 일부 수련생은 농번기가 지나자마자 즉시 일자리를 구해 돈을 번다고 여전히 바쁘다.

내 기억에 예전에 농민들은 농번기 때는 그런대로 여유 있고 한가했다. 그런데 사람마다 돈벌이만 생각하는 오늘, 대부분 농민은 정말로 이걸 내려놓기 바쁘게 저걸 든다. 돈을 벌기 위해 많이 바쁘다. 하지만 오늘날 대법제자는 마땅히 알아야 한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정법시기 대법제자라 칭하신다. 정법 수련은 마감일이 있는 것이다! 지금 정법 수련의 최후가 다가 왔는데 대법제자의 사명을 우리는 얼마나 완성했는가? 내가 이해한 것은 사부님께서 정법 수련의 종결시간을 거듭 연장하시는 원인은 대법제자 자신의 수련이 위치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법제자가 구한 사람의 숫자가 사부님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우리는 농민이다. 최대한 속인 상태에 부합해 수련하기 위해 농사를 짓고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농한기에는 사람을 구하는 일을 좀 많이 해야 하지 않겠는가?

시골의 일부 대법제자는 자녀들이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아들이 있는 집은 결혼시키려면 아파트에 차도 있어야 한다. 말하자면 얼마를 벌어도 지금 젊은 사람의 욕망을 만족시키기 어렵다. 관건은 우리는 대법제자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나는 돈을 좀 많이 벌어서 집을 잘 안정시켜 놓으면, 나는 아무것도 상관하지 않고, 나는 다시 도를 닦겠다. 나는 당신이 망상 한다고 말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생활을 간섭할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의 운명을 좌우지할 수 없다. 아내와 자식, 부모형제를 포함한 그들의 운명, 그것이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인가? 그 밖에, 당신이 뒷근심이 없고, 당신이 어떤 번거로움도 없다면 당신은 또 무엇을 수련하겠는가? 편안하고 편안하게 거기서 연공(煉功)을 한다고? 어디 그런 일이 있는가? 그것은 당신이 속인의 각도에서 생각한 것이다.”[1]

다른 한 방면으로부터도 한 가지 인식이 있다. 내 생각에 아이가 아직 어린 수련생은 아파트나 차를 사는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은 태어나면서 가지고 올 수 있고 죽을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으로서, 그렇다면 그는 바로 가장 진귀(珍貴)한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사람에게 무엇을 주든지 모두 그에게 법을 주는 것보다 못하다.”[2] 만약 가능하다면 우리는 자신의 아이에게 법을 얻고 수련하게 하여 때가 되면 사부님을 따라 함께 집으로 돌아가면 더욱 좋지 않은가?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커다란 염원이다! 최소한 아이에게 대법 진상을 똑똑히 알려야 한다. 머지 않는 장래의 대도태 중에서 우리 아이가 남을 수 있다면 그건 얼마나 큰 행운인가. 그때 누가 또 아파트나 차를 생각하겠는가.

예전에 제자가 사부님께 물어보았다. “가령 한 젊은이가 수련원만을 이루어 곧 천국으로 가게 되면 그는 그의 부모와 자식에 대해 마지막 책임을 지지 못하는 것으로 되는데, 그럼 곤란을 또 타인에게 남겨놓는 것이 아닙니까?”[3] 사존께서 대답하셨다. “바로 당신이 현재 원만을 이루지 못했고 당신이 그렇게 높은 사상을 구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당신은 여전히 속인의 사상으로 이 문제를 본 것이다. 사람이 그 경지에 도달할 때면, 일체에 대한 인식이 다 같지 않을 것이다. 수련 중의 위덕으로 말미암아 주변의 정황도 개변된다. 사실 사람은 각기 운명이 있어 누구도 누구의 운명을 좌우지할 수 없다. 어떤 사람은 ‘나는 나의 후손들이 잘 되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한다. 만약 당신의 후손이 복이 없다면, 당신이 아무리 복을 남겨놓아도 그는 모두 깨끗이 탕진해 버리거나 혹은 불에 태워버리거나 혹은 잃거나 도둑맞을 것이다. 만약 그에게 복이 있다면 그는 계승할 수 있다.”[3]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신사신법하고 완전히 법에서 문제를 본다면 자녀와 부모의 문제로 걱정하는 것은 모두 지나친 걱정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람을 많이 구해 자신의 서약을 완성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하다! 제14기 밍후이왕 대륙법회 중 수련생들의 교류를 우리도 봤다. 어떤 수련생은 여러 해 동안 진상을 알려 구한 사람이 만 단위를 넘어섰다. 이걸 본 우리는 뛰어서 따라잡아야 마땅하다. 물론 나도 시골 수련생이 아르바이트하는 문제를 일률로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법을 스승으로 삼기 바란다.

시골 대법제자가 농한기에 아르바이트하는 현상이 보편적인 현상은 아니지만 개별적인 현상도 아니다. 이에 자신의 적은 체험을 꺼내어 수련생들과 교류한다. 만약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미국 중부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휴스턴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1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23/3570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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