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로서 만약 착실히 수련하지 못한다면, 혹은 사람의 마음을 쥐고 놓지 못한다면, 바로 구세력에게 틈을 타 박해를 당할 것이다. 최근에 나는 한 차례 큰 병업관을 경험했는데, 이것을 수련생들과 함께 나누려 한다.
2016년 5월에 우리는 집을 한 채 샀고 아들도 한 채를 샀다. 8월부터 인테리어를 시작했는데, 나는 매일 아침 일찍 나갔다가 저녁 늦게 돌아왔다. 인테리어를 모르기 때문에 쏟은 정력이 아주 컸다. 인테리어를 하려는 마음이 커서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것도 집중하지 못했다. 인테리어를 2개월째 하고 있을 때, 나에게 병업 증상이 나타났는데 위가 아픈지 배가 아픈지 몰랐지만 복부 전체가 모두 아팠다. 삼일 밤낮 연이어 아팠다.
그 당시 가까이 사는 수련생들은 모두 나를 도와 대대적으로 발정념을 해주었다. 나도 법공부를 하고 안으로 찾아서 며칠 지나지 않아 다 나았다. 그러나 인테리어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에게 사람의 마음이 또 나타났고, 마치 앞전의 병을 잊은 듯이 나는 갈수록 현실을 중요하게 보았다. 특히 아들에게 인테리어를 해줄 때, 아들은 아주 흡족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해 나는 지쳐서 기진맥진했고 매일 트집을 잡고 화를 냈다. 그 당시 나는 속으로 ‘60세가 넘는 할머니인 내가 어찌 인테리어를 알겠는가! 정말 나를 곤란하게 하는구나, 만족스럽지 않으면 네가 직접 인테리어를 하지 그래? 원래 엄마 집도 네가 인테리어를 해줘야 하잖아.’ 라고 생각했다. 그 당시 내 마음이 얼마나 괴로웠던가!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하는 것을 모두 대강대강 했고, 법공부도 마음에 와 닿지 않았으며, 연공도 하는 둥 마는 둥 했다. 발정념 할 때도 머리엔 온통 인테리어 생각뿐이었으며, 마음도 완전히 법에 있지 않았다.
사실 그때 나는 이미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고 박해 중에 있었다. 복부가 계속 살살 아팠는데, 나는 자각하지 못했고 문제의 엄숙성도 몰랐으며, 그 후에 그렇게 엄중한 마난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더더욱 몰랐다.
두 집을 거의 다 인테리어 해갈 무렵, 바로 2016년 11월 24일에야 나는 내가 혈변을 보고 음식을 먹지 못하며 아주 많이 수척해졌고, 체중이 10㎏ 가까이 빠졌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위, 장은 마치 꼬집는 듯이 아팠고 대변도 하루에 20여 번을 보았다. 그때 내 심장에 이상이 나타났다. 심장 부근이 아프기 시작하면 손발이 얼음장같이 차고 땀이 비 오듯 하였으며 두 팔에 경련이 일어났는데, 쇼크 상태에 빠져 아픔을 견디기 힘들었다. 변기의 그 선홍색 피를 보았을 때, 나는 정신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공포, 걱정, 절망에 빠져들었다.
나는 즉시 한 수련생이 생각났다. 그녀의 병업 증상이 나와 비슷했는데 속인의 마음을 버리지 못해 병원에 갔고, 진단 결과는 장암이었는데, 일 년도 안돼서 세상을 떠났다.
그때 나는 부득이하게 나 자신을 자세히 살피지 않을 수 없었다. 20년을 수련했으니 수련한 것이 어떠한 지 한 눈에 훤히 알았다. 만약 누락이 없으면 어찌 이런 큰 난이 있을 수 있겠는가.
다행히 나는 수련 가정에서 생활했다. 남편도 20년을 수련한 노 수련생이고, 남편은 아주 정진하며 매일 사람을 구하고 나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며, 줄곧 나를 격려해주었다. 남편은 그것은 모두 가상이니 가상에 미혹되지 말고 신사신법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나의 정념이 강대해졌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일념이 나왔다. 내게 한 숨만 붙어 있다 해도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나는 처음 수련했을 때의 기쁨을 떠올렸고, 병이 없이 몸이 가벼웠을 때의 감격을 떠올렸으며, 나에 대한 사부님의 자비와 보호를 떠올렸으며, 세상의 중생에 대한 나의 책임과 나의 맹세를 떠올렸다. 속인에게도 은혜를 알고 보답하고 감정이 매우 깊은 그런 미덕이 있는데, 하물며 나는 정법수련을 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사부님과 대법 그리고 고난을 함께 한 좋은 수련생들을 떠나기 싫었다.
그때 구세력이 나에게 강요한 부정적인 요소들이 수시로 나의 머리에 떠올랐다. ‘이 집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당신은 살지 못한다.’ ‘당신은 설도 넘기지 못한다.’ 나는 수시로 그것들을 배척하고 완강하게 부정했다. 나는 경건하게 사부님의 법상 앞에 꿇어앉아 참회를 했다. ‘사부님, 제가 잘못 했습니다. 이상의 생각은 모두 사람의 마음이었습니다.’
“사제는 정을 따지지 않나니 부처의 은혜 천지를 녹이네.”[1] 수련의 길에서 넘어지면 엎드려 있지 말고 재빨리 일어나서 계속 가야 한다. 동시에 제자에게 크나큰 인내력과 충족한 정념이 있어야만 그 난관을 넘을 수 있다. 오직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을 잘 공부하며 사람들을 많이 구하고 법 중에서 수련해야만 가장 안전하고, 사악이 감히 건드리지 못하며 사악도 자격이 없는데, 대법만이 우리 생명의 뿌리다. 제자를 인도하는 수련의 길에서 대법만이 하나의 등대인 것이다.
나는 3개월 반 동안 혈변을 봤는데 현재는 지나왔고 체중도 5㎏ 늘었다. 그 중에서 나는 아주 많은 부족한 점을 찾아냈다.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했고 일사일념이 법 중에 있지 않았으며 공산당 문화가 아주 엄중했다. 성격이 아주 강해서 가정에서 다른 의견을 말하지 못하게 했으며 듣지도 않았다. 수련하면서 시시각각 안으로 찾지 않았고 자신에 대한 요구가 엄격하지 못했다. 나태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을 포함하여 나는 반드시 수련하여 제거할 것이다. 사실은 시간이 아주 제한되어 있고, 우리에 대한 정법의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현재 나와 남편수련생은 법공부를 할 때 모두 가부좌를 하는데, 나는 한 시간을 앉아 있을 수 있고 남편은 3시간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남편은 가부좌를 하고 법공부를 하는 것이야말로 경사경법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우리 집도 자료점을 평온하게 잘 꾸리고 있는데 매번 그것이 내보내는 리듬을 들을 때마다 정말로 우리가 마치 신의 길에서 걷는 것처럼 발걸음이 경쾌하고 가뿐해진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 “홍음2”사도은>
원문발표: 2017년 11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정념으로 박해를 화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30/3564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