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샤춘칭 멜버른 보도) ‘일흔 살까지 살기는 예로부터 드물다(生七十古來稀)’는 천 년 전 당나라 유명 시인 두보(杜甫)의 명구다. 물론 지금은 100세까지 사는 사람도 그리 희귀한 일이 아니어서 70세는 높은 수명으로 치지 않는다. 하지만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베트남 화교 류(劉)씨는 20년 전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날 뻔했다. 그는 현재 70세 가까이 됐으나 마음이 유쾌할 뿐만 아니라 갈수록 젊어지고 있다. 이는 그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나타난 기적이다. 미국 추수감사절에 류씨는 20년 수련 인생에 대해 매우 감격하며 “정말로 리훙쯔 사부님에 대한 감격을 말로 형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리는 멜버른 파룬궁 수련생 류씨
10년간의 치료
류 선생은 한 성공한 사업가다. 젊은 시기 베트남 공산정권의 박해를 피해 친구와 같이 배를 타고 고향을 떠나 구사일생을 겪고 난민 신분으로 미국으로 갔다. 그 후에 호주로 이민을 가 결혼하고 아들을 낳았다.
류씨는 자녀들이 생기고 사업도 성공했지만 간질환으로 페리틴이 계속 높아졌다. 그는 한의학, 서양의학 등 각종 치료 방법을 전부 동원했다. 나중에는 상습적으로 한약을 먹고 각종 비방도 모두 먹어보았다. 얼마나 돈을 썼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10년을 치료했다. 한번은 총 2만 달러를 들여 스위스에 갔는데 양(羊) 태반주사를 한번 맞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병세는 나아지지 않았고 간암으로 발전했다.
류씨의 서양인 가정 의사가 1997년 그의 혈액검사를 보고 페리틴은 470을 초과하면 안 되며 만약 넘게 되면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1998년 페라틴 검사 결과치가 470이 넘었고 정말로 죽음이 가까워 옴을 느꼈다.
“당시 아들은 10살이고 저는 절망을 느꼈습니다.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생명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암으로 저는 몇 년간 기본상 정상적인 수면을 할 수 없었고 얼굴색은 어두웠으며 사람들이 제 실제 나이를 분별하지 못할 정도로 늙어보였습니다.’
하루가 일 년처럼 길었지만 그는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생사를 내려놓고 반본귀진(返本歸眞)
1998년 8월 어느 날, 류씨는 전화로 기공을 연마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청했다. 친구는 그에게 파룬궁을 수련하라고 권했다. 심지어 명백히 그에게 “생사를 내려놔라”라고 알려줬다. 이때 그는 사업 때문에 홍콩에 갔는데 그곳 TV에서 방영하던 파룬궁 소개 프로그램을 보고 매우 좋다고 느꼈다.
사실 류씨는 1996년에 이미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 선생의 주요저서 ‘전법륜’을 구매해 한번 읽어보기도 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의 방법이 없는지라 다시 이 책을 잘 읽고 그대로 해보겠다고 결심했다.
3개월 이후 몸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자 그는 한번 테스트 해보자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아 혈액검사를 해봤다. 그러나 페리틴은 내려가지 않았고 오히려 상승했으며 심지어 이전보다 두 배나 높았다. 그는 ‘전법륜’에서 본 법리가 생각나 즉시 깨달았다. ‘오직 진정하게 수련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제자의 신체를 정화시켜주는데 어떻게 비정상적인 상태가 있을 수 있겠는가?’ ‘진정한 수련으로 나의 좋지 못하던 증상이 모두 사라지고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있다. 안색도 좋아졌는데 어떻게 페리틴 수치가 비정상적이겠는가?’
그는 수련인으로 말하자면 어떠한 일도 우연하지 않기에 이러한 결과는 반드시 그의 ‘추구하는 마음’을 제거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류씨는 자신이 병이 심각했던 사실을 다시는 생각하지 않고 매일 사업과 집안일을 잘 하고는 책을 읽고 연공했다. 그 후 20년간 다시는 약 한 알도 먹지 않았고 의사를 찾거나 검사하지도 않았으나 줄곧 매우 건강했다.
파룬궁 수련 전후에서 류씨 몸에 나타난 기적적인 변화로 인해 당시에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하는 딸도 대법 수련의 길을 걷게 됐다.
사부님의 시드니 설법을 직접 듣고 믿음을 확고히 하다
류씨는 자신이 무병하고 건강한 것은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주셨기 때문인데 이는 대법 수련의 첫 발자국에 불과하고, 그 후 ‘진선인(眞善忍)’의 지도로 좋은 사람이 되고 법리에서 깨닫고 정진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류씨는 회상했다. “처음에 제 다리는 아주 뻣뻣해서 대략 반년을 들여서야 비로소 제5장 공법을 완전히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가부좌하면 정말로 너무나 아파서 저는 시계를 사용하면서 5분씩 가부좌 시간을 늘렸습니다.”
“제가 똑똑히 느낀 것은 아픔을 참고 가부좌하는 과정 중에 한 덩이 한 덩이의 흑색물질이 제 몸에서 나갔는데 사부님께서 ‘전법륜’ 제4강에서 말씀한신 그대로였습니다.”
1999년 5월, 리훙쯔 선생님은 친히 호주 시드니 법회에 오셔서 설법하시고 문답을 해주셨다. 류씨는 당시 시드니 여행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련생으로서 운 좋게 사부님의 설법을 직접 듣게 된 류씨는 법회장에서 눈물이 멈출 줄 몰랐다. 그는 말했다. “사부님의 매 한 마디 말씀은 모두 저의 내심 깊은 곳을 건드렸는데 그런 감동은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실 때 저는 줄곧 울기만 했는데 정말 눈물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법회가 끝나자 그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일종 정법대도(正法大道)라는 것을 명백히 알았다. “저는 당시 신념이 더욱 확고해졌고 무엇에 부딪혀도 모두 사부님을 따라 나설 것이라고 결심했습니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참혹한 박해를 발동했다. 18년간 국내외 파룬궁수련생의 반박해 노정 중 류씨는 말했다. “1999년 7월 20일부터 저는 자신의 최대 노력으로 진상 알리기 활동에 참여했고 이 과정 중에서 어떠한 물건도 제 바른 믿음을 동요하지 못했습니다.”
“2006년부터 저는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했는데 정말로 사부님의 법리를 더욱 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안으로 찾는 것을 통해 일상생활 중의 모순 중에서 심성을 제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류씨는 말했다. “수련 시작부터 저는 신체가 가뿐한 것을 느꼈는데 10여 년간 모두 이러했습니다. 20년 전 사진과 비하면 저는 지금 더욱 젊어졌는데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원문발표: 2017년 12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3/3572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