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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의 죽음에서 수련의 엄숙성을 보다

글/ 안후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장모님(수련생)은 줄곧 우리집에서 거주하셨다. 나와 아내는 모두 수련하고 처형도 수련하시며 집은 우리집 근처에 계신다. 장모님이 병업관을 넘길 마지막 며칠간 우리는 거의 매일 집에서 장모님께 발정념을 해드리고 사부님 설법을 들려주었으며 교류했다. 우리는 안으로 찾아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어떤 마음이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했는지 찾아보시라고 했다. 장모님은 늘 찾지 못했다고 하셨다.

장모님은 병업 가상이 엄중할 때, 배가 심하게 아플 때는 병원에 가서 고통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셨다. 우리는 법에서 장모님과 교류하고 알려드렸다. “수련을 10여년 하셨습니다. 수련하기 전에 온몸에 질병이셨지만 수련해 완쾌되셨습니다. 몇 년간 수련을 통해 우리는 수련인에게는 병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때 신체상에 나타난 병업은 일종 가상이고 구세력의 교란입니다. 만약 병원에 가시면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걷는 것입니다. 속인의 생로병사는 정해진 것입니다. 병원에서 병을 치료할 수 있지만 목숨을 구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이것이 생사관이라면 장모님은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백분의 백 신사신법해야 관을 넘기실 수 있습니다.”

교류를 통해 장모님께서는 법리에 명확해지고 자신감도 생기셨다. 하지만 이때 처남이 왔다. 처남은 대법을 지지하지만 본인은 수련하지 않았다. 처남은 엄마가 배가 아파 참기 어려운 것을 보고 말했다. “저는 수련을 반대하지 않아요. 그런데 엄마가 이렇게 고통스러워하시니 병원에 가서 무슨 문제인지 검사하거나 고통을 완화시켜드려야 하지 않나요? 이렇게 버티고 있으면 되겠어요?” 이 말은 장모님의 당시 생각에 부합돼 그날 밤 병원으로 가셨다.

이렇게 되어도 사부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제자에게 점화해주셨다. 병원 응급실 의사가 촬영한 후 장이 막힌 것 같다며 운동이 부족하다고 말했다.(장모님이 배가 아파 며칠 동안 연공을 하지 않으심) 또 내과 의사를 찾아 확인하겠다고 했다. 얼마 후 내과의사가 와서 우리를 보고 많이 익숙하다고 했다. 내가 그를 보니 모르는 사람이었다. 나는 그에게 “우리는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담당의사는 사진을 보고 말했다. “먼저 관장을 한번 하고 만약 통하게 되면 괜찮을 겁니다.” 응급실 의사는 들은 후 낮은 소리로 그에게 말했다. “지금 관장하고 나아지면 입원하지 않아도 될 텐데요?(지금 병원에서 모두 환자를 입원시켜 수익을 높임) 하지만 내과의사는 관장을 견지했다. 관장 후 이미 밤 11시가 됐다. 의사는 밤이 되어 먼저 갔다. 만약 밤에 대변이 나오면 괜찮다고 하고 나오지 않으면 내일 오전 정밀 검사를 하겠다고 했다.

장모님은 의사가 가볍게 말하자 집에 돌아가는 길에 비록 대변이 아직 통하지 않았지만 표정이 가벼워지셨다. 우리는 의사가 한동안 운동이 적다고 말한 것은 사부님께서 장모님이 한동안 연공하지 않은 부분을 점화해주신 거라고 말씀드렸다. 장모님도 돌아가 연공을 하겠다고 하셨다.

집에 돌아온지 얼마 후 장모님은 또 배가 아팠고 많은 가스를 배출했다. 장모님은 먼저 좀 주무시고 내일 오전에 일어나 연공을 하겠다고 하셨다. 우리는 12시 발정념을 하고 장모님의 코고는 소리를 듣고 안심하고 잠을 잤다.

만약 장모님이 다음날 사부님의 점화대로 병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고 연공을 견지했다면 이후의 일이 없었을 것이다.

새벽 5시에 내가 장모님 방에 가보자 이미 깨어 계셨다. 장모님은 아직 아프다고 하셨다. 나는 장모님께 일어나서 연공을 하라고 말씀드렸다. 장모님은 힘이 없다며(며칠간 음식을 드시지 못함) 좀 더 주무시겠다고 했다.

처남은 오전에 병원에 가서 장모님의 상황을 의사에게 전했고 의사는 약을 처방해주었다. 처남은 우리집에 온 후 장모님이 배가 아픈 것을 보고 정오에 장모님께 약을 드시라고 했다. 장모님은 거절하지 않고 아들이 준 약을 먹었다. 약을 먹은 후 장모님은 배가 더 격렬히 아팠고 복부도 팽창됐다. 처남은 약 설명서를 보고 복부가 팽창해지는 반응이 있다며 한동안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 밤에 장모님은 복부가 심하게 팽창해 고통스러워 참을 수 없었다. 처남의 요구와 장모님 본인의 동의하에 저녁 7시에 병원에 입원하셨다.

의사는 장모님께 링거를 놔드리고 내일 일찍 검사해 수술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했다. 장모님은 갑자기 혈압이 내려가더니 의식을 잃으셨다. 급히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다음날 오전 장모님은 수술실로 향했다. 얼마 후 의사는 우리에게 소장 천공이 났고 소장 90%이상이 괴사됐다고 했다. 소장이 천공돼 내장이 감염됐고 내장이 전부 쇠약해졌다고 했다. 다음 날 장모님은 세상을 떠나셨다.

병원에 입원한 후 장모님의 사망까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다. 모든 것이 갑작스러웠다. 우리는 비록 장모님이 병원에 가시는 것이 결과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빨리 사망하실지 몰랐다. 장모님은 평소 고생을 참는 사람인데 이번에 병원에 가서 좀 고통을 완화시켜보겠다는 사람 마음을 움직여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걷게 됐다. 구세력이 배치한 생사관에서 정념으로 부정하지 못하셨다. 그러면 어떤 바르지 못한 행위와 사상이 구세력에게 붙잡혔고 장모님을 박해해 사망하게 했는가?

장모님은 10여 년을 수련하셨다. 수련 전에 많은 질병이 있었고 수련을 통해 많은 병이 완쾌됐다. 본인은 대법에 확고하셨다. 하지만 법리에서 명석하지 못하셨다. 몇 년간 몇 차례 병업관이 있었는데 정념으로 대하셨다. 이번에 한달 간 병업 중 처음에 장모님은 정념으로 대했지만 통증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니 한번은 수련생과 함께 나가 진상을 알릴 때 장모님께서 말씀하셨다. “이렇게 고통스러우니 죽으면 더 좋겠다.” 수련생은 듣고 당시 장모님께 이 일념이 옳지 않다고 지적해주었다. 본인도 곧 바르지 않은 이 일념을 부정하셨다. 이것이 바로 구세력이 붙잡고 놓지 않는 이유였다.

장모님이 돌아가신 후 가족들은 장사에 대해 의견이 달랐다. 처남과 작은 외삼촌(장모님의 남동생) 의견은 이미 돌아가신 장인어른의 고향에 함께 매장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작은 외숙모는 말했다. “둘째 언니(장모님)는 거기에 가기 싫어해요. 여기에 묻히고 싶어해요.” 어떻게 아냐고 묻자 작은 외숙모는 말했다. “작년 말 둘째 언니가 우리집에 올 때 말했어요. 남편(장인어른)을 남편 고향에 매장하니 자식들이 매년 청명절 때 불편하다며 자기가 죽으면 자식에게 본 지역에 매장하고, 이렇게 해야 자식은 청명절 때 오가기 편하고 자주 보러 갈 수 있다고 했어요.”

우리는 속인의 생로병사는 모두 정해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수련 후 우리의 길은 사부님께서 다시 배치하신 것이다. 이미 ‘병’과 ‘죽음’이 없고 단지 소업과 관을 넘는 것이다. 정법시기 나타난 병업은 모두 구세력이 조성한 것이다. 우리는 발정념으로 그것을 청리해야 한다. 만약 자신의 마음이 아직 그 병과 죽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심지어 죽은 후의 배치를 생각하면 그것은 구세력의 배치에 부합한 것이 아닌가? 그것은 구세력이 붙잡고 놓지 않는 이유가 되지 않겠는가?

또 한 가지 일이 있다. 장모님이 사망한 후 며느리가 말했다. 10년 전 장모님이 사람을 찾아 점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장모님이 70세 때 아들을 위해 한 가지 고비를 감당한다고 했다. 올해 장모님은 바로 70세다. 구세력이 배치한 난을 넘기지 못하신 것이다. 장모님은 아들을 위해 무슨 난을 감당했는가? 최근 처남은 자주 우리집에 왔고 장모님께 그들 집의 모순과 자주 배가 아프다는 말을 했다. 장모님에게는 자식이 3명 있다. 두 딸은 모두 수련하고 아들만 수련하지 않으며 건강도 좋지 않다. 장모님은 아들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 장모님은 입으로 아들을 위해 난을 감당한다고 말하지 않았지만 법공부를 하는 손자도 말했다. “아빠가 건강이 늘 좋지 않다고 하는데 아마 할머니라면 아빠 대신 아파도 된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이 방면에서 생전에 장모님 본인의 확인을 받지 못했으니 그럴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만 적겠다. 이런 유사한 생각이 있는 수련생에게 일깨워주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속인이 수련함에 당신은 친인(親人)을 대신해 죄를 감당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게 큰 업력으로는 일반인은 수련 성취하지 못한다.”[1]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이것은 단지 관을 넘기는데 체현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백분의 백 신사신법해야 비로소 관을 넘길 수 있다. 우리 평소 수련에서 체현할 수 있다. 우리의 일사일념 모두 대법 법리를 배신할 수 없다. 이 점을 해내려면 평소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문제에 부딪히면 대법으로 가늠해야 비로소 구세력에게 틈을 타지 않고 진정으로 조사정법하는 대법제자가 될 수 있다.

장모님의 일은 본인 개인으로 말하면 누락이 있어 구세력이 틈을 탄 것이다. 하지만 우리집에서 나타났기에 우리의 수련에도 누락이 있다. 참을성과 관심이 부족하고 뜻대로 안 되는 일이 발생하면 열을 받는다. 이런 닦지 못한 사람 마음이 구세력의 틈을 타게 했다. 장모님의 죽음은 우리에게 많은 부족한 사람 마음을 보게 했다. 이것을 빨리 닦아버려야 할 것이다.

부족한 점은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11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기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21/3568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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