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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작이 채환공을 만나다’를 보고 깨달은 것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중학교 다닐 때 ‘편작이 채환공을 만나다’라는 문장을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니 다시 서술하지 않겠다. 이 며칠 나는 이 고문(古文)과 수련을 결합해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이 이야기는 편작이 채환공을 여러 번 찾아가 진료한 사실로 한 가지 이치를 말했다.

병은 모두 가벼운 데에서 점차 심해지는데 그러면 치료 강도도 마찬가지로 높여야 한다. 하지만 질병이 표면에 나타나지 않자 고집스러운 채환공은 자신은 병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발병한 다음 다시 편작을 찾았을 때 이미 찾을 수 없었다.(편작은 이미 채환공을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채환공은 자신의 고집으로 인해 병사하게 된다.

수련하는 사람은 문제(병업, 불법 체포, 또는 경제 등 방면에 나타나는 교란)가 발생하기 전, 모두 각종 점화가 있는데 이 수련자에게 어떠한 부분에 주의가 필요하거나 제고해야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제시해준다. 만약 채환공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어떠한 문제도 없다고 굳게 믿는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들이 누적되는데 결국에는 구세력의 교란을 받고 사악에게 박해당하는 결과를 초래하며 자신의 수련과 사람을 구하는데 손실을 끼친다.

나 자신도 이 방면에 공감한다. 몇 년 전 나는 박해를 받았다. 박해 받기 전 여러 차례 점화가 있었다. 회사에서 지붕을 보수했고, 상사가 고객에게 한 대 맞았으며, 위층 난방 파이프가 파열됐고, 나 또한 다른 사람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보고 안으로 찾지 않는 등등이었다. 하지만 그때 나는 자신은 반드시 ‘목숨을 걸고’ 경제 문제 및 수련자들이 나를 대하는 각종 사람 마음을 해결해야 한다고 고집스럽게 생각해 결국 마난을 초래했다.

이후 자신의 그 단계의 생각과 표현을 돌이켜보니 채환공의 생각과 비슷했다.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고집하고 다른 각도로 법에서 이지적으로 문제를 보지 못했다.

편작이 채환공의 병을 진단할 때 채환공은 ‘내 신체가 좋고 나쁨은 내가 잘 알고 있지’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것을 근거로 편작이 한 말을 믿지 않고 치료시기를 놓쳤다. 사람 상식으로 보면 한 사람이 조그마한 능력이 있게 되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특히 자신이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사물에 대해서는 더욱 쉽게 믿지 못한다. 이것은 능력 있는 사람들의 폐단이다.

수련하는 사람은 안으로 찾아야 함을 다 알고 있지만 자신의 생각과 어긋나는 일 또는 의견에 부딪히면 우리가 처음 품게 되는 생각은 흔히받아들이거나 승인하지 않으며배척하는 것이다.이것은 관념이 작용한 것이다. 이러면 우리는 종종 사건의 실제 상황을 보지 못하고 따라서 이 사건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된다.

그래서 언제나 우리가 어떤수련상태에 처해 있든지 우리는 법에서 부단히 자신을 제고해야 하고, 타인의 의견을 많이 들으며 자신의 기존 인식을 보완하고 수정해야 하며, 부단히 과거에 형성된 각종 관념과 자아에서 걸어 나와야만 자기와 중생에 대해 책임질 수 있다.

약간의 깨달음을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원문발표: 2017년 11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22/3569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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