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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안 이야기

[밍후이왕](대륙 투고) 2015년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는 어느 날, 나는 새벽시장에서 채소를 산 후 70여세 노점상에게 파룬궁 진상을 말했다. 야채 노점 사장은 인정하며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한담할 때 한 중년 남자가 콩꼬투리를 사려고 쭈그리고 앉아 하나하나 고르고 있었다. 다 고른 후 저울에 달아보았다. 사장은 “2위안이 좀 넘는데 2위안만 주세요”라고 말했다.

남자는 일어서서 돈을 꺼내려고 주머니를 다 뒤졌지만 돈을 꺼내지 못했다. 그는 매우 난감해하며 “오늘 새벽 옷을 바꿔 입어 돈을 갖고 오지 않았네요. 열쇠도 갖고 오는 것을 잊어버렸어요. 사지 않겠어요”라고 말하며 가려 했다. 나는 “이것 갖고 가세요. 잔돈이 있으니 제가 낼게요”라고 말하며 돈을 꺼내 노점상에게 주었다. 남자는 “그럴 필요 없어요”라고 말하며 몸을 돌려갔다. 나는 콩꼬투리를 들고 그를 따라갔다. “가져가세요. 많지 않은 돈인데 괜찮아요.” 남자는 콩꼬투리를 받았다.

되돌아와 내가 산 채소를 가져가려 할 때 보기 드문 일이 나타났다. 노점상이 나에게 1위안을 주었다. 나는 “뭐 하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노점상은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들은 마음이 너무 좋아요. 이 2위안을 당신 1위안, 내가 1위안 같이 부담해요”라고 말했다. 나는 “마음이 너무 좋으십니다. 그렇지만 안 받을게요”라고 말했다. 노점상은 “안 돼요. 반드시 당신 1위안, 내가 1위안입니다”라고 말했다. 태도는 매우 완강했다. 보니 노점상은 진심이기에 더 거절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았다. 나는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받을게요.”라고 말했다.

이후에 나는 비로소 이 노점상 노인도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이 노인은 올해 75세며 그의 부인보다 1살 어리다. 노인은 중등 전문학교를 졸업했으며 다재다능하고 악기든, 노래든 못하는 것이 없었다. 그의 부인은 초등학교 1학년도 채 마치지 못했다. 90년대 파룬따파(法輪大法)가 현지에 널리 알려질 때 할머니는 대법 수련을 했다. 그러나 할머니는 지식수준의 미달로 연공은 문제가 없지만 법공부는 매우 어려워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수련하는 것을 매우 지지했다. 할머니가 법공부를 할 때 부부는 각자 ‘전법륜(轉法輪)’을 들고 할아버지가 읽으면 할머니가 보았다. 시간이 길어지자 할머니는 독립적으로 ‘전법륜’과 사부님의 기타 설법을 볼 수 있었다. 할아버지는 연공을 하지 않았다. 원인은 포륜(抱輪)을 하지 못하고 게다가 결가부좌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대법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처세했고 사부님의 보호를 세 번이나 받았다.

20년 전에 백화점 빌딩을 세울 때 백화점 앞에서 차 한 대가 할아버지를 쳤다. 할아버지는 쓰러졌고 차는 도주하려 했다. 이 일을 목격한 마음씨 좋은 사람이 사고 차량을 막아섰고 할아버지를 병원에 데려가 응급치료를 했다. 15일 입원을 하면서 약값 2천 위안(한화 약 33만원)을 썼다. 할아버지는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돈 한 푼도 요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를 생각해서 “운전자도 고의적으로 사고를 낸 것이 아니며 그도 가족을 거느리기에 생활이 쉽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입원한 기간 운전자는 할아버지에게 사과를 두 번 사왔다. 할아버지는 다친 곳이 없었는데 이것은 대법 사부님께서 가장 처음으로 할아버지를 보호하신 것이다.

두 번째는 한 여름 황혼녘, 할아버지는 길가에서 걷다가 뒤에서 고속으로 달려오던 오토바이에 부딪혀 날아올랐다. 할아버지는 2m 넓이 분리대 남쪽에 떨어졌다. 목격자들은 모두 이 할아버지가 끝장났다고 말했다. 오토바이 운전사의 붉은 안전모는 땅에 떨어졌지만 주울 사이도 없이 놀라 도망쳤다. 노인은 오토바이에 부딪혀 날은 후 땅에 앉았다. 어디도 다친 곳이 없고 단지 엉덩이가 좀 아팠다. 어떤 사람은 오토바이 기사가 인근 현장의 전기공이라고 말했다. 선량한 노인은 안전모가 없이 현장에서 일하면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이튿날 현장에 가서 사람을 찾았다. 할아버지는 사고를 낸 사람에게 “나는 괜찮으니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의 돈 한 푼도 갖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당신은 오토바이를 탈 때 안전에 주의하세요. 그리고 안전모를 가져다주려고 온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는 작년에 할아버지가 길가에서 빠르게 달려오던 백색 승용차에 걸려 넘어졌다. 여성 운전자는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크게 놀랐으며 이들 어린 부부는 차에서 내려 노인을 데리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려 했다. 할아버지는 일어나서 “괜찮아요. 당신들은 가세요”라고 말했다. 이 어린 부부는 너무 감동해 “아직도 이렇게 좋은 할아버지가 있나요?”라고 말했다.

노부부에게는 딸 4명에 아들 2명이 있으며 모두 대법을 인정한다. 모두 학식 있고 사리에 밝으며 품행이 단정하고 노인을 공경한다. 가정이 화목하며 모두 평안하고 즐겁게 보내 노인들은 걱정하지 않는다.

노인은 “저는 75세이고 교통사고를 세 번 겪었지만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셨어요. 건강이 매우 좋고 아무런 병도 없어요. 만약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벌써 죽었을 겁니다. 세 번이나 목숨을 구해준 큰 은혜에 보답할 방법이 없네요”라고 말했다. 나는 “할아버지는 연공하지 않지만 할머니가 수련을 하는 것을 지지하고 매일 법공부를 하며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처사하고 도처에서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배려해주었어요. 할아버지는 좋은 사람이니 사부님께서 할아버지를 보호해주신 거지요”라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우리 온 가족은 대법에 이로움을 받았어요”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17년 10월 29일
문장분류: 천인지간(天人之間)>인과>선에 대한 보답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29/3541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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