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촨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머니는 농민인데 올해 81세이시다. 수련하기 전에 어머니는 각종 병마에 시달려 사는 것이 죽는 것만 못하셨다. 1997년 6월, 현지 대형 병원에서 생명이 몇 개월 밖에 남아 있지 않다는 판정을 받았을 때 어머니는 다행스럽게도 세간에 널리 전해지는 파룬따파를 만났고 수련 대열에 들어서셨다.
대법을 배운 이후 어머니는 사부님의 ‘전법륜’ 등 모든 대법 책을 읽었을 뿐만 아니라 선행을 권하는 시, 글귀, 단문 등을 쓰실 수 있게 됐다. 어머니는 현재 혼자서 사시지만 스스로 생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농사도 지을 수 있고 눈도 밝아 안경을 쓰지 않고 책을 읽으시며(수련 전에 몇 차례 백내장 수술을 받았음.) 청력도 아주 좋아 날마다 대법에 푹 빠져 계신다. 이전에는 목숨이 경각에 달렸었지만 지금은 걷는 것이 나는 듯하고 얼굴에도 온통 혈색이 돈다. 이전의 어머니는 성급하고 도량이 작은 사람이었지만 현재는 이웃과도 아주 화목하게 지내고 있어 이웃들이 노소를 불문하고 어머니를 존경한다.
작년 9월 1일 아침 8시 반, 하늘에서 큰 비가 내렸는데 어머니는 땅콩이 담긴 커다란 채반(약 1m 직경의 둥글납작한 소쿠리)을 두 손으로 들고 1층으로 옮기시려 했다. 그런데 계단 입구에 왔을 때 폭우 때문에 발이 미끄러져 2층 첫 번째 계단에서 1층까지 굴러 떨어지셨다. 우리집은 1층과 2층이 하나의 일직선 계단으로 이어져 있고, 계단은 모두 15개였으며 폐쇄식이었다. 집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어머니는 2009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부터 혼자서 생활하셨다. 우리 4남매는 모두 다른 도시에 살면서 일하고 있어 어머니가 사고를 당해도 전혀 알 수 없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당시 넘어진 후 온몸을 움직일 수 없었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아파서 견딜 수 없었다고 하셨다. 어머니가 맨 먼저 생각한 것은 우리 남매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 아니었다. 어머니는 사부님을 찾으며 큰 소리로 외쳤다. “사부님 저를 구해 주세요!” 동시에 마음속으로는 계속 생각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다. 나에게는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생각을 그렇게 했지만 그래도 움직일 수는 없었다. 마음속으로 계속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자 잠시 후에 한 쪽 손을 살살 움직일 수 있게 되셨다. 어머니는 머리 위에서 많은 혹이 만져졌다고 했다. 또 허리에는 뼈마디 몇 개가 밖으로 불거져 있었고, 엉덩이와 다리 여러 곳에도 뼈가 돌출돼 있었으며, 피부 아래의 살도 다진 고기처럼 변해 있어 그 고통은 이루 형언할 수 없었다고 하셨다.
잠시 후 어머니는 몸을 앞으로 숙여 약 1m 떨어져 있던 돌절구의 가장자리를 손으로 잡기를 시도했는데, 손으로 잡은 후에는 온 몸의 기력을 쏟으면서 큰 소리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하나, 둘, 셋, 일어나자!” 기적이 발생했고 어머니는 정말로 일어섰다. 그때 어머니는 통증보다는 땅에 흩어진 땅콩이 생각나셨다고 했다. 어머니는 고통을 참으며 땅콩을 모두 주워 모아둔 다음 담을 짚으며 2층으로 올라갔고 앉아서 법공부를 하려 하셨다. 그제야 어머니는 자신이 전혀 앉을 수도, 정상적으로 설 수도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만 신체의 덜 아픈 부위를 이용해 주변의 침대, 의자, 탁자 가장자리에 비스듬히 기댈 수 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먹고 화장실에 가는 것마저 극도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머니는 줄곧 법공부를 견지하셨다. 저녁이 되어 어머니는 잠을 잘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고통 없이 누우실 수 있는 부위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누운 것도 아니고 기댄 것도 아니게 침대 위에 자리를 잡으셨다. 그래도 어머니는 쉬지 않고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우셨다.
어머니는 그리 오래지 않아 잠이 드셨고 새벽 3시 40분에 깼다고 하셨다. ‘연공을 해야지.’ 그때도 여전히 전신이 아팠지만, 첫날보다는 조금 나아진 것 같았다. 하지만 동공을 하는 손을 제 위치까지 뻗을 수 없어 어머니는 제 위치에 갔다는 상상을 했다. 그렇게 동공을 모두 끝내고 정공을 할 때가 됐는데, 어머니는 정강이뼈가 여전히 밖으로 불거져 있어 두 다리를 틀고 앉기가 몹시 어려웠고 유독 아팠다. 하지만 어머니는 사부님께서 하신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1]는 말씀이 생각났다. 그렇게 어머니는 정강이뼈를 밖으로 불거진 다리 위에 얹으셨는데 아파서 온 몸이 땀투성이가 됐다. 어머니는 상관하지 않고 연공음악만 들었다고 말씀하셨다. 정공 한 시간이 아주 빨리 끝났고 이어서 발정념을 했는데, 결국 모두 마칠 수 있었다. 다리를 내려놓으면서 어머니는 온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됐고 아프지도 않은 것을 발견하셨다. 어머니는 또 밖으로 나갔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으셨다. 온 몸에 불거졌던 뼈마디가 모두 처음처럼 회복됐고 어디에도 불거진 곳이 없었다. 넘어져 뭉개졌던 살도 마치 정상적인 근육처럼 변해 만져도 아프지 않았다. 머리의 혹은 여전히 남아 있었지만 아픈 감각은 없었다. 넘어져 전신을 움직이지 못하다가 철저히 회복되기까지 단 22시간이 걸린 것이다. 이는 어머니의 몸에서 나타난 대법의 기적이다.
생각해 보라. 80세를 넘긴 노인이, 노인은커녕 젊은이라도 넘어져 이렇게 됐다면 병원에 입원해 몇 달을 보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어머니는 대법 속에서 수련하며 대법을 굳게 믿고 사부님을 굳게 믿었으며, 그래서 자연스럽게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결과를 얻은 것이다.
이 자리를 빌려 우리 온 가족을 보호해주시고 구도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선량한 사람들이 파룬궁을 알고 거짓말에 속지 말며, 내심에서 우러나와 정성껏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우기를 희망한다. 그러면 당신의 생명은 복을 받을 것이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1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7/11/18/3568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