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한 대륙 대법제자이고 80에 가까운 나이다. 2014년 4월 나는 납치된 후 지역 세뇌반에 갇혔다.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 하오(眞善忍好)’를 염하다
사악의 환경에서 내외의 교란은 아주 큰데 머리가 복잡해져 법을 외우려고 해도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갑자기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가 생각났다. 그렇다. 그럼 내가 곧 ‘쩐싼런 하오(眞善忍好:진선인을 좋습니다!)’를 염하면 내 머리에 담은 것은 모두 ‘진선인’이고 모두 법이니 그 난잡한 것들이 어디로 숨을 것인가? 나는 즉각 가부좌하고 두 손을 합장하면서 장시간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 하오(眞善忍好)’를 염하기 시작했다.
염하기도 정말로 쉽지 않았다. 잡생각이 머리에 들어오고 있고 어떤 때 금방 입을 벌리고 외우면 사상은 갑자기 다른 생각을 했다. 금방 수습하자 또 달아나기도 했다. ‘이러면 안 된다.’ 나는 곧 매우 확고하게 이런 교란에게 말했다. ‘무슨 불(佛), 무슨 도(道), 무슨 신(神), 무슨 마(魔)이든, 모두 나의 마음을 움직일 생각을 하지 말라.’[1] 내가 요구하는 것은 ‘진선인’이고 다른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교란이 클수록 내가 염하는 소리도 크고 어떤 때는 심지어 고함을 치기도 했다.
나는 이렇게 힘껏 읽고 읽고 또 읽었는데 얼마나 오랫동안 외웠는지 신체는 더워지고 온몸은 편안해지면서 마치 이 세계에 나 혼자 있는 것 같았고 눈물은 쏟아져 나왔다. 내가 생각하기에 나의 본성의 일면이 은혜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것 같았다. 여기에서 나는 밥을 먹고 화장실에 가며 밤에 조금 잠을 잔 다음 곧 연속적으로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웠다.
법을 외우다
연거푸 며칠 염한 후 신체는 가벼워지고 머리도 명석해졌다. 속으로 생각했다. “앞으로의 길을 잘 가려면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2]고 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곧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한 마디가 생각나면 한 마디를 외우고 두 마디가 생각나면 두 마디를 외웠다. 한 단락이 생각나면 한 단락을 외우는데 반복적으로 외우고 전심으로 외우며, 한사코 외우는데 외울수록 익숙해지고 외울수록 더 외우고 싶었다. 외울수록 생각나는 것이 곧 많아지고 ‘논어’, ‘홍음’, ‘정진요지’, ‘전법륜’의 어떤 단락도 생각났다. ‘전향반’에서는 잠잘 때는 관리하는 사람이 없고 나도 자기가 아까웠다. 점심때는 더욱 쉬지 않고 하루 종일 두 가지 일만 했는데 ‘파룬따파 하오!’와 법을 외우는 것이었다.
안으로 찾다
연속적으로 장시간 법 외우기를 한동안 하니 머리가 갈수록 명석해졌다. 나는 곧 반성하고 안으로 찾았는데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내 수련과정을 상세히 회상했고, 세 가지 집착이 있었다.
첫 번째, 일만 하고 실제로 수련을 하지 않았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면서 속인 중의 책임감, 일하는 마음, 사람을 대함에 대한 열정, 충성과 이타심, 고생, 곤란도 두려워하지 않는 등등의 사상행위를 대법 수련으로 가지고 왔다. 대법이 이렇게 좋고 사부님도 이렇게 좋은데 내가 불충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대법에 들어서자 모든 정력을 대법에 놓았다. 오직 대법 일이면 물론 큰일, 작은 일 모두 용맹정진했다. 1999년 베이징에서 대법을 수호하고, 대형 자료점을 설립하며, 작은 자료점을 보급하고, 위성접시를 설치하며, 진상핸드폰을 추진하고 협조, 수련생 구원 등등에서 어떤 곤란과 위험도 두려워하지 않고 일했다. 전체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으면, 수련생들에게 무슨 수요가 있으면 모두 머리에 담아서 한사코 일하고 일했는데 착실하게 앉아서 법공부를 많이 하지 못하고 자기를 수련하지 못했다.
두 번째는 매우 강한 ‘자아’였다. 구체적 표현으로는 사람의 표면 행위가 수련생들의 칭찬을 받아 환희심이 생기고 자아의 표현이 갈수록 두드러지며 갈수록 커졌다. 장기적으로 혼자서 협조를 주최하고 곧 독단적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고 말하기만 하면 곧 폭발해 건드리지 못하게 했다.
세 번째는 인간세상의 정과 향락에 집착하는 것이다. 2013년, 한 50이 넘은 여성 수련생이 내 신변에 오자 내가 그녀를 도와 집을 찾고 일자리도 찾아주었다. 한 시기 아내가 병업 상태가 나타나 그녀는 퇴근한 후 아내를 도와 법공부와 발정념을 한 후에 집으로 돌아갔다. 시간이 길어지자 우리 내외는 그녀가 많이 고생한다고 곧 우리집에 와서 살라고 했다.(우리집은 백여 평으로 3개의 침실이 있었음) 여성 수련생은 법리가 똑똑하고 성격도 좋으며 부드럽고 선량해 부지런하게 집 안팎으로 깨끗하게 정리했고 밥과 요리를 빠르게 잘 만들었다. 우리는 같이 법공부하고 발정념하며 세 가지 일을 잘했다. 그녀는 늘 법리에서 우리와 인내심 있고 자세하게 교류했다. 우리가 어떤 때 잘하지 못할 때는 그녀는 조용히 일깨워주었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했고 재능이 있으며 총명하고 일을 능숙하게 하는데 일을 참답고 세심히 하고 자료도 바르게 좋게 만들었다. 그녀가 우리집에 온 후에 집안 분위기는 밝아지고 나도 집안일은 신경을 쓰지 않게 됐다. 수련에서도 편승할 수 있다고 생각해 무엇을 모르면 그녀에게 물었다. 세 가지 일을 해도 도움을 주므로 나는 기뻐했다.
나는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의 은혜를 받기 싫어하는데 그녀에 대해서는 달랐고 그녀를 숭배하고 좋아했다. 우리는 딸이 없어 곧 그녀를 딸처럼 생각했는데 이것이 곧 잘못이었다. 이후에 그녀는 곧 우리집의 가정부가 됐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의 좋지 못한 물건들인 정, 욕망, 색도 천천히 자라나고 동시에 나를 교란하기 시작했다. 수련인은 필경 속인이 아니므로 우리는 급히 사부님의 유관설법과 밍후이왕의 관련 교류문장을 보았고 이런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하고 자신을 바로잡으며 엄격하게 자기를 요구하고 자기의 언행을 순정하게 했고 경각성을 높여 갈수록 순정해졌다. 생활, 공부, 세 가지 일은 이전처럼 조화롭고 조용했다. 그러나 이런 조화, 평정은 겉만 치료했지 근본을 치료하지 못했다. 근본적으로 남녀수련생은 오래 동안 같이 있으면 안 되는 것이고 남녀유별(男女有別)의 도리를 위반한 것이다. 수련인처럼 결단성 있게 정마(情魔)를 잘라내지 못했고 속인의 정, 탐욕에 끌려갔다. 이는 내가 납치된 근본 원인이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로 부끄럽고 땀이 흐른다. 똥구덩이 속에서 악취를 제거하려 했는데 가능했겠는가?
발정념
내가 찾은 이 세 가지 집착은 내가 수련의 길에서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이다.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고 나는 장기적인 발정념으로 제거하려고 결심했다. 발정념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친 것이고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는 이 특수한 정법시기에 불법신통으로 제자가 제고하고 승화하는 일종 방식이다. 나는 하루 24시간 중에서 연공, 법 외우기, 식사 외에 잠을 적게 자며 발정념을 했다. 한번 발정념을 하면 곧 두 시간, 세 시간, 네 시간 동안 결인하고 자신을 청리한 다음 입장해 사악을 제거하면서 돌아가며 발정념을 했는데 점심에도 휴식하지 않고 밤에도 많으면 3~4시간 자는데 일반적으로는 두세 시간만 잠을 자며 발정념을 했다. 곧 한 가지 일념이었는데 ‘사악을 깨끗하게 제거하지 못했으면 발정념을 쉬지 않고 계속한다’는 것이었다.
자비가 나오다
하루는 내가 ‘홍음-원만공성 (圓滿功成)’의 ‘명리정(名利情) 닦아버리고 원만하여 창궁에 오르네 자비로 세계를 보나니 그제야 미혹 속에서 깨어나네’를 외우자 갑자기 내가 있는 세계가 그렇게도 아름답고 청량하며 모든 것이 모두 사랑스러웠다. 나를 ‘전향’하려는 그런 사람들 속에서의 두목, 교육자들도 불쌍하고 가련했다. 세뇌반 주임이 나에게 자신을 미워하는지 묻자 나는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저는 미워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나는 그에게 알려주었다. “제 사부님께서는 ‘나는 또한 세인들에게 하나의 진리를 알려 주겠다 신불(神佛)이 세상에 내려오고, 정법이 전해지면 꼭 난마(亂魔)의 교란이 있게 마련이다. 각종 전설, 각종 종교에서 유전된 일이 아마 발생하고 있을 것이다. 사람의 관념으로 인해 당신의 진성(眞性)을 가로막지 말아야 하며, 더욱이 신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에게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뇌반의 모든 사람, 두목, 도우미, 심부름꾼들에게 나는 모두 웃으며 인사하고 말을 건네므로 그들은 모두 나와 말하기 좋아했다.
예전에 세뇌반 방안에서 파리가 몸에 날아오면 어떤 것은 나에게 맞아죽었다. 자비의 마음이 나온 후 그들에게 말하기를 ‘이 집안은 매우 넓으니 너희들은 마음대로 놀아라. 그러나 날 교란하면 안 된다.’ 신기하게도 파리는 그 이후로 다시는 내 몸에 날아오지 않았다. 세뇌반에서 절인 야채는 마음대로 먹을 수 있었는데 나는 한 번도 낭비하지 않고 남은 것은 종이로 포장해 다음 식사 때 먹으면서 새 것을 달라고 하지 않았다. 방안의 모든 물건들은 내가 깨끗하게 닦아 놓고 모두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했다.
검사에게 진상을 말하다
두 달 후 내 몸은 병업 상태가 나타났는데 국보(국내안정보위국)는 나를 집으로 보내 소위 ‘거주지 감시’를 했다. 두 달간 온 심신으로 법을 외우고 발정념을 했다. 몸도 가볍고 머리는 명석하며 마음은 비워졌는데 무엇을 봐도 모두 좋은 것이었다. 나는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대법이 내에게 후천적으로 형성된 교만, 이기심, 탐욕, 정, 색 등 나쁜 물질을 해체했음을 알았다.
안건이 검찰원에 보내져 불법적인 기소와 재판을 상대하게 됐는데 나는 공안, 검찰, 법원(공검법) 인원들에게 원망과 미움이 하나도 없었다. 오히려 그들이 불쌍해보였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번 박해 속에서 사실 피해를 가장 깊게 받은 것은 세상 사람들이다. 이 사악한 생명들은 이번 박해를 이용하여 미래 세상 사람들의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자비로워야 하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을 구도하고 그들이 법정인간의 그 시각에 도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4]
사부님 말씀대로 나는 아내와 함께 시 검찰원에 도착해 나의 기소를 주관하는 검사를 찾았다. 그녀는 젊은 여 검사였고 우리는 한 방에 같이 앉았다. 내가 자비로 그녀를 보았고 그녀는 미소로 나를 보고 있었다. 내가 말했다. “저는 여러분이 바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시간이 긴박하기에 곧바로 말하겠습니다. 저는 80이 다 되어가고 파룬궁 수련으로 10여 년간 무병해 몸이 가볍습니다. 나쁜 습관, 조급해하고 화를 내는 성격도 사라졌습니다. 인간세상의 의식주, 명과 정은 이미 연기와 같이 지나갔습니다. 인생의 길에서 사람들을 위해, 사회를 위해 유익한 일, 선한 일, 진상을 많이 알리고 많은 사람을 구원할 생각입니다. 오늘은 당신을 위해 왔는데 당신을 좋게 해주려고 온 것입니다!”
“그런가요?” 그녀는 잘 이해하지 못했다.
“당신은 많은 사건을 처리해봤지요?”
“이 사회는 너무나 난잡해 사건도 매우 많습니다. 때리고 부수고, 빼앗고, 훔치고, 속이고, 도박, 매춘, 탐오수뢰, 온갖 잡동사니 사건을 모두 상대해봤지요.” 그녀는 자부심에 차서 대답했다.
“이런 사회를 파괴하고 인민을 해치는 그들을 일부 징벌하는 것은 당신은 좋은 일을 한 것이고 악을 징벌하고 선을 발양하는 것입니다!”
“과분한 말씀입니다.” 그녀의 대답이었다.
“그런 사건 중에 파룬궁 수련생이 있던가요?”
그녀는 사색하는 어조로 대답했다. “없어요, 정말로 없습니다.”
내가 물었다. “이런 사건 중에 제가 하나도 없는데 당신은 어떻게 날 기소했나요?”
“당신은 핸드폰으로 진상을 알리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형법 300조를 침범한 것입니다.” 그녀는 자신 있게 대답했다.
내가 말했다. “그럼 우리는 곧 형법 300조에 대해 말하면 어때요?”
그녀는 “좋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나는 말했다.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 장쩌민은 권력을 이용해 법률을 남용했습니다. 전 공안, 검찰, 법원을 범죄 계통으로 변질시켰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말해도 당신은 알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법률을 알기 때문입니다. 공안국에서 저에게 준 죄명은 ‘사교 조직을 이용하여 법률실시를 파괴한 죄’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범죄 사실’은 짧은 한 마디로 말하면 사람들에게 ‘성심으로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를 외우면 재난이 올 때 목숨을 보존할 수 있다’입니다. 하늘의 풍운은 예측하지 못하고 사람들은 화복이 언제 올 지도 모릅니다. 누가 알겠습니까? 인생 여정에서 누가 무슨 재난, 지진, 전염병, 수재, 화재를 만나는 것을 예측하겠습니까?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이고 불법은 무한합니다. 당신이 진심으로 불법을 믿으면 재난 중에서 부처님의 보호를 받게 되고 흉한 것은 곧 길하게 됩니다. 당신이 믿어도 좋고 믿지 않아도 좋습니다. 당신과 누구에게도 아무런 손실과 상처가 없지요. 더욱 어떤 한 가지 법률도 실시하지 못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너무나 간단한 이치인데 당신이 말해보세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녀는 대답하지 않고 생각에 잠겼다.
내가 이어서 말했다. “당신들이 지적한 죄명은 저와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법률지식이 아무리 높은 사람이라도 누구도 제가 어떻게 법률 실시를 파괴했는지 말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고 또 이렇게 명확한 착오는 누구나 마음속으로 뻔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왜 알고도 범할까요? 왜냐하면 장쩌민 집단과 ‘610’의 권력을 두려워하고 자신의 몸과 명리가 손실을 볼까봐 두려워 억지로 양심을 어기고 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리가 용서하지 않고 인간세상의 정의가 용납하지 않습니다. 공무원의 종신책임제도 용납하지 못합니다. ‘선악은 마지막에는 보응이 있다. 오직 빨리 오거나 늦게 올뿐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연이어 말했다. “우리는 법정에서 만날 것입니다. 법정에서 저는 법률 조례상 제가 어떻게 법률 실시를 파괴했는지 묻겠습니다. 어떤 조례를 파괴했고 무슨 명칭인가요? 저는 이 조례를 놓고 말하겠는데 당신은 대답할 수 있나요? 말하지 못하면 어떻게 수습하시겠습니까? 또 다시 말하자면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으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인데 당신이 억울하게 좋은 사람을 판결하면 당신은 곧 직권을 남용해 선을 징벌하고 악을 발양한 것입니다. 당신의 양심이 허락하겠습니까? 파룬궁은 불법(佛法) 수련인데 당신이 부처수련을 하는 사람을 박해했으면 그럼 부처님께서 당신을 용서하시겠습니까? 제가 또 당신에게 알려줄 것은 파룬궁 박해 이 큰 안건은 일찍 혹은 늦게라도 청산될 것입니다! 누구도 빠져나가지 못하는데 하늘의 그물은 빈틈이 없습니다!”
내가 연이어 말했다. “누가 당신을 해쳤습니까? 장쩌민입니다. 누가 당신들을 구원하고 있습니까? 파룬궁 수련생입니다. 지금 형세에서 저는 당신들을 이해하고 더욱 동정합니다. 현재 정의를 행하고 의리를 지키며 바른말을 하려면 아주 곤란합니다. 그러나 처리하는 치수를 파악하기에는 그래도 여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의 양심과 도덕을 보는 것입니다. 알고 계십니까? 상부의 착오적인 지령을 집행하는 것은 착오이고 본인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녀는 입을 벌렸지만 말은 하지 않았는데 그녀의 눈길을 보니 나의 말에 찬성하는 것 같았다. 나는 말했다. “당신은 진상을 잘 모르는데 파룬궁은 ‘진선인’의 원칙대로 ‘맞아도 맞받아 때리지 않고 욕을 먹어도 가만히 있습니다.’ 남에게 상처 주는 일과 사회를 해치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파룬궁은 1백여 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고 만약 좋지 않다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배우겠습니까? 장쩌민이 자신의 권력을 위해 하늘땅을 뒤덮는 거짓말을 하고 톈안먼 분신 거짓 사건을 제조해 파룬궁을 모함했으며 민중을 선동해 파룬궁을 증오하게 만들어 그의 박해를 합법화시키려 했습니다. 그는 심지어 국가재정의 4분의 1의 자금과 국가 기계를 총동원해 광적으로 참혹하게 파룬궁을 박해했습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박해로 사망했는지 통계할 방법이 없습니다. 더욱 잔인한 것은 마취제도 쓰지 않고 파룬궁 수련생을 장기를 산채로 적출해 고가로 판매해 폭리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유례없던 죄악을 저질러 사람과 신이 함께 분노하고 있습니다! 제가 노동교양소에서 직접 보았는데 악독한 경찰들이 수십 종의 고문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괴롭힙니다. 현재 폭로된 여성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는 머리카락이 곤두설 지경으로 말로 형용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들은 여 수련생을 홀딱 벗기고 죄수들이 보는데서 전기봉으로 온몸을 지지는 모욕을 줍니다. 어떤 죄수들도 차마 보지 못하고 분노해 경찰들을 짐승이라고 말합니다! 당신은 남녀 수감자를 한곳에 감금시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까? 장쩌민의 파룬궁 수련생을 살해하라는 지령 하에서 마싼자 노동교양소는 곧 이리핑(尹麗萍), 쩌우구이룽(鄒桂榮) 등 9명 여 수련생을 남자감방에 가뒀습니다. 그렇게도 사악한 환경에서 당신이 생각해보세요. 그들의 처지는 어떠했겠습니까?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말하면서 나는 눈물이 쏟아졌고 그녀는 황급히 종이로 닦아주었다. 나는 말했다. “우리는 모두 여성이 낳았습니다. 누구는 엄마가 없고, 누구는 아내가 없겠습니까? 누구는 자매가 없고 누구는 고모와 이모가 없겠습니까? 만약 이런 일이 당신의 가족에게 발생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한마디도 하지 않을 겁니까?”
방안은 죽은 듯이 고요했고 마치 공기도 멎은 것 같았다. 우리의 대화는 끝났고 그녀는 일어서서 두 손으로 나를 부축했으며 나는 검찰원을 나섰다. 그녀는 줄곧 역까지 바래다주면서 줄곧 당부했다. “당신은 절대 건강하고 차를 타고 내릴 때 주의하세요.” 나는 알았다고 말했다. 얼마 안 되어 이 안건의 담당 검사가 교체됐다.
내가 주인공
검찰원에서 진상을 말한 후 나는 공안, 검찰, 법원, 사법계에 진상을 말하기 시작했다. 세뇌반에서 두 달 동안 법을 외우고 발정념을 한 것은 내 법공부와 발정념에 기초를 다져놓았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더욱 시간을 틀어쥐고 법공부와 발정념을 했다. 이번 박해에 나도 착실하게 어떻게 대해야 하겠는지 고려했는데 당시 나에게 세 가지 방면의 인식을 가져왔다.
1. 근본적으로 이번 박해의 존재를 부정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는 구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그것의 이 일체를 부정하며, 그것들을 부정하고 배제하는 중에서 당신들이 행한 일체야말로 위덕이다. 그것들이 조성한 마난 속에서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승인하지 않는 가운데서 자신의 길을 잘 걷는 것이며, 그것들 자체를 제거하는 마난의 표현마저도 승인하지 않는다.”[5] 나의 이해는 반드시 관념상 이번 박해에 대한 인식을 개변해야 한다. 우주 대법은 박해나 마난 중에서 비로소 제고하고 원만하는 것이 아니다. 근본적으로 이번 박해의 존재를 부정해야 한다.
2. 수련의 제고 단계.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실 구세력이 배치한 사악의 박해도 당신들을 고험(考驗)하기 위한 밑바탕을 깔아주기 위함이다.”[6] 나의 체험은 박해가 발생했다고 당신에게 반드시 고난을 겪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당신에게 사고해 안으로 찾게 하는데 어디에서 사부님 말씀을 듣지 않았는가? 어디가 법에 부합되지 않았는가? 어떤 집착이 나왔는가? 찾아서 제거하는 것이다. 이는 곧 제고의 기회가 아닌가? 이는 좋은 일이 아닌가? 무슨 박해인가! 곧 나로 말하자면 교만, 고집, 정, 욕, 색, 가정의 즐거움을 누리려는 이런 것들은 모두 위아위사(爲私爲我)이고 사(私)는 이런 집착이 생기는 근본 원인이다. 그리고 이런 집착은 또 이번 박해의 근본 원인이다. 그럼 나는 이 ‘사(私)와 자아’를 틀어쥐고 앞으로의 수련 중에서 오직 나에게 유리한 것이라면 곧 배척하고 피하며 제거할 것이다. 오직 자아에 부딪히면 나는 곧 경각성을 높일 것이고 교만, 고집, 정, 욕은 곧 나와 멀리하게 될 것이다. 오직 이 일이 나와 사에 관계가 없고 위타(爲他)한 것이라면 나는 주저 없이 해나갈 것이다. 이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당신들이 앞으로 일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7]가 아닌가? 곧 제고되어 올라온 것이 아닌가? 이는 곧 박해가 아니라 제고하는 단계가 아닌가?
3. 중생구도의 기연. 만약 내가 이번 박해를 승인하면 나에게 진정한 번거로움과 고난, 그리고 이 안건에 관련된 공검법과 기타 관련인들이 대법에 죄를 범한 이유로 고난과 비참한 말로를 맞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박해를 승인하지 않고 이번 박해를 타파, 해체하는 데는 두 가지 방면이 있다. 하나는 자기의 집착을 찾아내 제거하고 바로 잡는 것이다. 또 하나는 곧 공안, 검찰, 법원에게 진상을 말하고 그들의 양심을 불러일으키고 나쁜 것을 돕지 않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방면을 다 잘했으면 이번 박해는 진정으로 해체된다. 그러므로 이번 박해에서 대법제자는 주인공이 되어 중생구도를 좋은 기연으로 대해야 한다. 역시 대법제자의 휘황찬란함을 전시하기에 좋은 기회인 것이다. 나는 이렇게 깨닫고 역시 이렇게 했다.
이렇게 나는 아내(수련생)와 같이 공안국, 사법국, 법원, 정법위, ‘610’, 신방국, 시 정부, 당위원회, 인민대표 등등 기관에 진상을 말했다. 그들이 나를 만나려 하지 않으면 나는 곧 집으로 찾아갔고 만나려 하지 않으면 대문을 지키거나 길에서 기다렸다. 또 대량의 선행을 권하는 편지를 쓰고 진상자료를 부쳐주었다. 한 통, 한 통의 편지와 진상자료를 시정부 각계 기관에 보냈다.
‘재판은 무효’
나의 안건은 네 차례의 재판을 거쳤는데 모두 다급하게 끝냈다. 공검법, ‘610’은 대량의 경찰력을 동원했다. 또 기타 지역과 외현(外縣), 시의 몇 백 명의 무장경찰, 특수경찰을 동원해 경비가 삼엄했다. 공검법, ‘610’, 정부기관의 우두머리들이 친히 현장에서 독려했다. 재판 전 하루에 계엄령을 내렸는데 법원 주위 식당, 상점 등 업종도 일률적으로 문을 닫고 휴업했으며 행인, 차량들도 통과하지 못해 길을 돌아서 다녀야 했다. 주민들은 모두 비웃었다. “손에 아무런 무기도 없는 80세 작은 노인에게 놀라서 이러다니. 정말로 파룬궁은 대단하구나!”
속인들이 재판을 볼 때는 대법제자의 안건에 대한 결론이고 내가 보기에는 그것은 대법제자가 장쩌민과 중국공산당이 대법제자를 박해한 범죄와 사악한 본질을 폭로하는 기회다. 대법을 널리 알리고 대법의 장엄하고 신성함과 대법제자의 자비와 선량, 정기와 풍모를 체현하는 시기이며 진상을 말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좋은 시기이다. 누가 흥망성쇠를 주재하는가? 대법제자가 주인공이다. 우주 중의 일체는 모두 정법을 위해 왔고 대법제자의 일체를 성취하려고 창조된 것이다.
대법제자가 법정의 진정한 주인공이고 대법제자도 역시 아주 큰 바른 에너지 장을 펼쳤다. 법원 주위의 멀고 가까운 곳에는 모두 대법제자였다. 다리가 불구가 된 사람도 모두 지팡이를 갖고 왔다. 사악도 역시 법원 밖에 계엄령을 삼엄하게 펼쳤고 내부 상하층과 각층 실내는 전부 사복 경찰들인데 정말로 먹구름이 도시를 눌러 무너지는 기세였다.
중국공산당의 재판은 오직 형식적이고 눈가림이었으며 이 형식을 지나면 그들의 박해는 곧 ‘합법적’이고 마음대로 판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온갖 수단을 동원해 변호사와 피고인에게 말하지 못하게 했다. 재판 시에는 줄곧 한 마디 말인데 무슨 “법정 기율 준수!”이고 문제를 제기하면 곧 “기록했고 법정 아래에서 또 의논하자”였다. 근본적으로 당신이 말하지 못하게 한다. 실내에는 검은 파도가 치고 사악의 기염은 기세 높았다. 경종의 방망이는 마구 소리가 나고 “법정 기율 준수!” “말하지 못한다!”는 외침으로 목이 쉬었고, 심지어 그들은 변호사의 옷을 붙잡고 법정 밖으로 끌고 나가기도 한다.
재판 시작부터 나는 정중하게 그들에게 말했다. “저는 법을 위반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공소한 사실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행위는 저에 대한 모함입니다! 형법 300조는 저에게 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 장쩌민과 장쩌민의 착오를 집행하는 사람들에게 해당합니다. 여러분들은 여기에 앉아있지 말고 즉각 회피해야 합니다!”
이후에 나는 그들의 어떤 물음도 대답하지 않고 기회를 타서 나의 수련경험과 중국공산당이 나를 박해한 사실을 완곡히 서술했다.
재판은 바쁘게 끝났고 서기원이 나보고 서명하라고 해서 나는 당연히 서명했는데 왜냐하면 그들이 말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결정하시는 것이고 대법제자가 결정하기 때문이다! 나는 재판 기록에 다음과 같이 엄숙하게 써놓았다.
(1) 공소인이 지적한 소위의 ‘범죄사실’은 성립하지 않는다.
(2) 지적한 죄명과 사실은 연관성이 없다.
(3) 법원은 소송 절차를 위반했다.
그러므로 재판은 무효이다!
서명: ○○○
○년 ○월 ○일
백지에 검은 글자, 판자에 못 박듯이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판결은 폐지
1심은 끝났고 형기는 5년이었다. 법정 서기원은 나에게 서명하라고 해서 나는 미소를 지으며 펜을 날려 엄숙하게 ‘판결은 폐지한다[判決作廢]’ 네 글자를 크게 쓰고 동시에 서명과 연월일을 밝혔다.
나는 머리를 들어 머나먼 하늘을 보면서 확고하게 말했다. “나의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나는 내가 할 일을 알고 있었다. 나는 법에 근거해 상급 검찰원, 법원에 항소했다. 또 상급 공검법에 진상을 말하고 선행을 권하는 편지와 진상자료를 부쳤다.
반년 후, 2심이 종결됐는데 원래 판결을 유지한다고 했다. 판결을 선포하는 날은 바로 ‘5.13’ 세계의 파룬따파 날이었다. 나는 법원장에게 전화로 알려주었다.(왜냐하면 나는 거주지를 감시당했기 때문) “오늘은 제 사부님의 생신이므로 법정에 가지 않겠습니다.” 결과를 나는 모두 알고 있다. 나와 아내는 수련생과 같이 우리의 명절을 축하하러 갔다. 우리는 단체 법공부, 연공, 교류하고 사부님께 인사를 드리고향을 올렸다. 세간의 표면은 모두 가상이다. ‘진정한 진상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결정되는 것이다.’ 나의 체험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알려주신 ‘반드시 평안! 동시에 줄곧 평안하다!’였다.
나는 수련생 집에서 며칠 투숙한 다음 걸어나가서 사람을 상대해 진상을 알렸는데 오늘까지 계속하고 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다’[4] 리훙쯔 사부님 저작: ‘대뉴욕지역법회 설법’[5]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6]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길을 바르게 걷자’[7]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
(밍후이왕 제14기 중국 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문발표: 2017년 11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밍후이대륙법회>제14기(2017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13/3561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