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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식이 강해야 더욱 정진할 수 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상태가 매우 안 좋아 글로 써서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나와 비슷한 상태에 처한 그런 수련생들은 느끼는 바가 있으면 각성해 되도록 최후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기 바란다.

일자리가 뜻대로 되지 않아 사직한 후 심리상태를 잘 조절해 집에서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는 한편 천천히 다시 일자리를 찾으려고 했다. 많은 일들은 집에 있는 그 동안에 발생한 것들이다.

1. 전처에 대한 정

전처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소리를 듣고 그녀에 대한 정을 내려놓지 못한 나는 우선 지난 일이 떠올랐다. 내가 감옥에서 7년간 박해를 받는 동안 그녀는 압력을 견디지 못해 이혼을 제기했다. 비록 나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최후에 법원 판결로 이혼했다. 감옥에서 나온 후 그녀와 재결합하려 했지만 그녀는 나와 시달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급히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 지금 그녀를 찾아가 위로해주고 싶었지만 몇 번이나 문밖에서 거절을 당했고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서글펐다.

2. 핸드폰 인터넷 소설과 위챗의 수렁에 빠지다

사직한 후 집에서 시간이 충분하자 또 핸드폰 소설의 유혹에 빠져들었다. 특히 시공간을 넘나드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그런 주인공들을 갈망했는데 예전의 망상이 소설 중에서 위로가 됐다. 보면 볼수록 빠져들어 심지어 온 밤을 지새우기까지 했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수련생 아내와 사소한 일로 갈등이 생기곤 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자 최근에 오토바이를 타고 외출하다가 사고가 발생했다. 심하게 넘어지는 바람에 왼팔을 거의 들 수 없게 되어서야 나는 비로소 깨달았다. 집으로 돌아온 후 수련생 아내와 교류하고 반성하며 총정리해 보았다.

1) 주의식이 강하지 못했다. 수련 전에 망상을 좋아해서 인터넷 소설을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신을 통제하지 못했다. 주의식이 약해 핸드폰을 들기만 하면 자기도 모르게 보기 시작해 정말로 귀신에게 홀린 것 같았고 마음속으로는 알면서도 억제할 수 없었다. 각 방면에서 자신의 주의식이 강하지 못한 것이 반영됐다. 이 문장을 쓸 때도 이따금 일어나 서성거리거나 또 책상 위에 놓인 속인의 서적과 잡지를 보면 참지 못하고 펼쳐보는데 한참을 펼쳐보다가 또 펜을 들곤 했다. 나와 수련생 아내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비록 표면상으로는 억제할 수 있었지만 뒤에서는 불만이 가시지 않았다. 수시로 떠오르고 생각할수록 화가 나서 심성에 심한 영향을 주었다.

2) 진정으로 신사신법하지 못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수련했지만 자세히 반성해보면 근원에서부터 신사신법하지 못했다. 세 가지 일은 형식에 그쳤다. 효과가 어찌됐든 그냥 하기만 했는데 마치 나와는 상관없는 것처럼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아 일하는 과정 중에 심성제고가 없는 느낌이었다. 법공부도 무엇에 가로막힌 것 같았다. 수련생들이 법을 외운 경험과 체험을 보고 외우기를 견지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또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왔다. 연공도 하다말다 하면서 조급해하지도 않았고 또 보충할 생각도 하지 않았다. 기분도 소침해 뭘 하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 같았다.

요 며칠, 집에서 대량으로 대법을 통독해 상태가 비로소 개선되었지만 발정념 중 여전히 잡념이 매우 많았다. 자신도 모르게 사부님의 일부 설법이 떠올랐다.

“대법제자가 법 공부에서 따라가지 못하면, 이 단락 시간 중에서 정진하지 못하고 소침한 것으로 표현되어 나올 것이며 심지어 시간의 진귀함을 모르고 시간을 다그쳐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다.”[1]

“제자: 저는 최근에 풀이 죽어 일을 해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데 타성(惰性)이 아닌가요?

사부: 정진하라! 정신을 차려라!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이것 역시 마성(魔性)의 한 가지 표현이다. 이것은 사상업력이 조성한 것으로서, 그것이 당신으로 하여금 이런 상태에 처하게 하여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 법리에 따라서 법을 인식하고 진정으로 정진하면 넘어갈 수 있다.”[2]

“제자: 끈기와 의지력은 선천적인 것으로 하늘이 정한 것입니다. 제자는 의지력이 강하지 못하여 이를 악물고 결심을 하여 노력하면 며칠은 좋을 수 있으나 오래가지 못합니다. 아주 고통스러운데 어디가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노력하여 법 공부하고 법을 외워도 여전히 제고하지 못하는데, 법 공부를 통해 의지력을 키우려고 생각하는 자체가 바로 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법 공부가 여전히 부족한 것입니까? 만약 근본 원인이 자신을 소중히 하지 않는 것이라면 그래도 구원될 수 있습니까?

사부: 만약 수련을 아주 잘한 대법제자라면 대법이 무엇인지 이성적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그럼 반드시 힘을 내어 할 것인바, 반드시 이 방면에서 태만하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말한다면 정진하지 않는 사람도 여전히 법 공부를 하고 있고 또 법이 매우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법에 있지 않으며 정념도 부족하기에 인식이 자연히 높지 않은데, 곧 진정으로 법의 진귀함을 이해할 수 없으므로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3]

비슷한 상태가 있는 수련생들은 거울로 삼고 사부님의 법으로 자신을 지도해 장애에서 걸어나와 함께 정진하기를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4-2003년 애틀랜타 법회 설법’[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뉴질랜드 법회 설법’[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12/3552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