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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파룬따파 수련의 길로 들어서다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17년 11월 7일]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내가 태어난 지 일주일 정도 됐을 때 목 아래에 멍울이 생겼고,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낭종이라는 진단이 나왔는데, 의사는 내가 너무 작아 수술을 할 수 없고 소염제를 먹어서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렇게 증상은 10년 동안이나 반복해서 도졌고, 그때마다 큰 고통을 받았다. 나중에는 내 몸의 정상적인 발육에 영향을 주었고, 그래서 어머니는 나에게 현지의 병원을 두루 돌아다니게 했다. 하지만 어떤 의사도 이것이 무슨 병인지를 알지 못했고, 원래의 노 의사는 이미 퇴직해버려 나는 집으로 돌아가 계속해서 약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1998년 8월 11일, 내가 어머니를 따라 파룬따파를 수련한 이후 멍울이 없어졌고, 이후로 더는 약도 먹지 않았다. 이전에는 밤길을 다니지 못했고, 혼자 집에 있지 못했는데, 수련한 이후로는 혼자 집에 있어도 되었고, 밤길을 다녀도 무섭지 않았다.

나는 쩐, 싼, 런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고, 학교에서는 좋은 학생이 되었다. 친구가 나를 괴롭혀도 나는 스스로 쩐, 싼, 런을 요구하면서 맞받아치거나, 맞받아 욕을 하지 않고 그들과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집에서 나는 부모님의 좋은 딸이었고, 주동적으로 부모님을 도와 집안일을 했으며, 먹고 입는 것을 가리지 않아 생활이 대단히 즐겁고 행복했다.

아버지는 수련 후에 어머니에게서 일어난 거대한 변화를 보고 1999년에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수련 전에 아버지는 고집이 세고 말수가 적었다. 장사 때문에 위장병을 얻어 밀가루 음식 밖에 먹지 못했는데, 먹자마자 배가 아파 어떤 때는 침대에 엎드려 일어나지도 못했다. 날마다 두 번씩 술을 마셨는데, 친구를 만나면 더 많이 마셔서 인사불성이 되었고, 많이 마시면 또 어머니에게 술주정을 했다.

아버지는 수련한 이후로 20년을 넘긴 위장병이 사라졌고 쌀밥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고집 세고 과묵한 성격도 밝게 변해 온종일 유쾌하다. 20년을 넘게 마신 술도 끊었다.

아버지는 성실하고 선량하고 양보하는 인품을 가졌고, 주동적으로 다른 사람을 도우며, 다른 사람과 개인의 이익을 따진 적이 없다. 그래서 친구나 이웃들은 모두 진심으로 파룬따파가 좋다며 찬탄한다.

우리는 동북의 높고 추운 곳에 살고 있어 겨울에 눈이 아주 많이 오는데, 집은 단층집이다. 아버지는 항상 사람들이 일어나기도 전에 집에 내린 눈의 절반을 깨끗이 치운다. 어떤 때는 하루에 몇 번을 치우고, 또 시간을 내어 문 앞에 쌓인 눈 더미를 멀리 떨어진 쓰레기통까지 옮긴다. 아버지는 묵묵히 노고를 마다하지 않았고, 해마다 그렇게 하며 여러 해를 보냈다.

한 이웃은 30여 세인데, 자기 집 앞의 눈을 거의 쓸지 않으며 쌓인 눈을 치운 적이 없었고, 가끔 창문으로 우리 아버지가 눈을 치우는 것을 봤다. 다른 이웃이 참다못해 아버지에게 말했다.“그는 나이가 새파란데, 집에 있으면서도 쓸지를 않으니 쓸어주지 마세요.”아버지는 늘 웃으며 말한다.“깨끗이 치우면 사람들이 다니기도 편하잖아요. 좀 움직이면 힘들지 않아요.”

2000년 어느 날 아침, 아버지는 일하다가 2~3천 위안(약 30~50만 원)짜리 휴대폰과 목단 신용카드(공상 은행 발행), 은행카드, 그리고 각종 공사 어음과 현금 1,800위안(약 30만 원)을 주웠다. 당시 아버지는 물건을 잃은 사람이 몹시 마음을 졸일 것이라는 생각에 서둘러 휴대폰으로 주인을 찾았고, 두 시간 동안 노력한 끝에 애를 태우던 주인을 찾았다.

물건의 주인은 기뻐하며 곧바로 현금을 주어 감사를 표하려 했다. 아버지는 자신이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고, 사부님께서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기 때문에 돈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주인은 재삼 돈을 주려다가 아버지가 거절하자 감동을 받아 말했다.“저는 오늘 좋은 분을 만났습니다. CCTV에서 날마다 파룬궁을 비판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틀림없이 방송국에 가서 이런 좋은 일을 보도하게 했을 텐데, 제가 지금 가더라도 그들은 보도하지 못할 겁니다. 저는 모두 명백해졌습니다.”

원문발표: 2017년 11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수련경력>언행으로 대법실증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7/11/7/3564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