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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일념 중 자신을 바로잡다

글/ 베이징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질투심 이 문제는 아주 엄중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직접 우리가 수련하여 원만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에 연관되기 때문이다. 질투심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이 수련한 모든 마음이 모두 아주 취약하게 변해 버린다. 여기에 한 가지 규정이 있다. 사람이 수련 중에서 질투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과(正果)를 얻지 못하는데, 절대로 정과를 얻지 못한다.”라고 말씀하셨다.

1. 은폐된 질투심을 찾아내다

지금 거의 사람마다 핸드폰을 하나씩 갖고 있다. 처음에 위챗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일상생활 중 아주 불편하다고 생각해 2015년에 위챗을 설치해놓았다. 이후로부터 핸드폰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핸드폰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가져다주는 동시에 그것의 해악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핸드폰에 중독되어 자꾸 무슨 뉴스, 소문 등을 보고 싶었기에 자신의 수련을 심각하게 방해했다. 수련인은 반드시 모든 속인의 취미중독을 끊어버려야만 비로소 마음이 홀가분해진다. 핸드폰을 보는 것은 마음을 닦고 욕망을 끊는 것과 역행하는 행동이라는 이치를 깨달은 후 필요한 통화를 빼고 핸드폰을 멀리했다.

어느 날 전화 한통을 받은 후 위챗을 슬쩍 한번 봤다. 동창 단체채팅방이 아주 시끌벅적한 것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보기 시작했다. 원래 한 소꿉친구가 사진 몇 장을 올렸는데 모두들 그녀에게 아첨하고 있었다. 당시 나는 ‘지금 당신들은 이것들에 관심이 많지만 난 수련에 몰두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이 나오자 바로 ‘왜 이런 생각이 나올까? 무슨 마음이 생겼을까? 질투심이구나. 그런데 왜 질투심이 생길까?’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이 마음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봤다. 우리 집에 오빠, 언니가 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는 어머니의 통장을 나보고 관리하라고 하셨고 집을 철거할 때 퇴거비 수속도 나보고 하라고 하셨으며 집에 무슨 일이 있어도 나와 상의했고 집에서 나를 중심으로 하셨다. 내가 반장이었기에 매번 동창 모임 때도 날 중심으로 했으며 동료들과 회식하면 내게 바른 에너지가 있고 그녀들은 나와 함께 있으면 언제나 뭘 배울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 동창 단체채팅방에서 소꿉친구에게 아첨하고 있는 것을 보니 질투심이 나왔던 것이다. 줄곧 자신에게 질투심이 아주 적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다.

또 몇 달 전 일이 생각났다. 역시 이 단체채팅방에서 그녀가 그녀 아버지 90세 생신사진을 올려서 사람들이 모두 축하했고 나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우리 엄마는 94세까지 살았는데 어르신이 초월하시길 바란다는 한 마디를 붙였다. 그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조금 억지스러운 데가 있었지만 역시 질투심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날 우리 네 자매가 함께 법공부를 할 때 나는 사합원(四合院: 중국 전통 가옥)에 있었던 옛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때 나는 20여 살이었는데 같은 사합원에 있던 한 아주머니가 내가 마음에 든다고 우리 엄마를 찾아와 그녀의 아들과 사귀게 해달라고 했다. 그리하여 우리는 한동안 사귀었는데 그들이 이사를 가는 바람에 우리는 헤어졌다.

어느 날 우리 엄마는 한 아저씨가(앞에 90세 생신을 쇠었다는 그 분) 다른 사람과 나의 일에 대해 의논하고 있는 것을 들었다. 그 집 사람이 이사를 가더니 그녀를 차버렸다는 것이었다. 엄마는 듣고 화가 나 돌아와 이후에 더 좋은 사람을 찾아주겠다고 했다. 내 말이 끝나지 않았는데 자매들은 “벌써 10여 년이나 넘었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니. 무슨 마음이 있는지 생각해봤어?”라고 했다. 당시 나도 마음속으로 흠칫했다. 그렇구나, 내가 그들에 대해 아직 원망과 쟁투심이 있구나. 이렇게 오래됐는데 진부하고 쓸데없는 일들이 줄곧 마음속에 있고 하물며 속인과 마음을 움직였으며 속인과 같은 심정으로 변했다니. 사실 사부님께서 이미 질투심의 위해성을 강조하셨다. 다시 말해서 이 마음이 있기만 하면 아무리 많은 일을 했어도 결국에는 수포로 돌아가는 것이고 헛 수련이 되는 것이다. 사실 이 한 단락 법은 줄곧 마음속으로 새겨두고 있었으나 사소한 일에서 진정으로 중시하지 못했고 자신의 수련을 느슨하게 했기에 그것이 나타났을 때 나는 또 제때에 그것을 붙잡고 하나의 집착심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서 질투심은 줄곧 내 공간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질투심은 수련인에 대해 아주 엄중한 심성 문제고 질투심을 없애지 못하면 자신의 업력을 없애지 못할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이 마음이 줄곧 깊게 은폐되어 있었고 제때에 발견하지 못해 제고할 기회도 놓쳤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잘못했습니다. 그것을 없애버리고 제한된 시간 내에 세 가지 일을 잘하겠습니다.’

2. 쉽게 느끼지 못한 색욕심을 찾다

어느 날 꿈을 꿨는데 꿈에 화면이 없고 소리만 있었다. 한 어르신이 날 비평하고 있는데 내가 한 젊은 남자와 말할 때 그의 손을 잡았다고 하는 것 같았다. 꿈에서 나도 마음속으로 아주 슬펐고 20여 년을 수련했는데 왜 색욕심에서 문제가 생기는지 자신을 질책했다. 마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고 정말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 그 젊은 남자는 내가 이러는 것을 보고 “아줌마, 괜찮아요.”라고 했다.

깨어난 후에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속인으로서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중국의 전통 문화 중 남녀는 주고받음에 접촉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한 노수련생으로서 언행상에서 무슨 색욕심 방면의 일이 없었다. 그런데 머릿속에도 없는지 안으로 찾아봤다.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 요구도 높아졌으나 그만하면 잘했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그러나 만약 내게 정말로 문제가 없으면 이런 교란이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꼭 내가 의식하지 못한 문제가 있을 것이다.

평소 자신이 색욕심 방면에서 무슨 일에 주의하지 않았는지 회상하기 시작했다. 이때 머리에 TV가 떠올랐다. 한 동안 TV에서 방송되는 멜로드라마를 늘 흥미진진하게 봤고 매일 연예인들의 예능프로그램을 봤으며 연예인들의 감정생활, 가십에 대해서도 아주 관심이 많았다. 사실 이런 것들이 바로 색욕심의 표현이 아닌가? 미남미녀의 감정생활 중 색욕심을 자양시킨 것이다. 동시에 안일심도 있었다. 연예계 뉴스를 보고 자신을 느슨하게 하는 것이 바로 안일심이고 이런 연예 뉴스에 빠져있으면 정진하는 의지를 소모할 것인데 수련의 대 금기였다.

자신에게 집착심이 생겼지만 의식하지 못했기에 사부님께서 꿈을 통해 점오해주셨다. 색욕심 문제를 발견하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표면상으로 아주 잘했기 때문에 색욕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러면 쉽게 알아채지 못하는 색욕심을 찾지 못한다.

이 일을 통해 문제를 발견한 후 주의식이 강해야 하고 어느 물건이 자신의 본성인지 똑똑히 분별해야 하며 다만 의식하지 못한 집착에 교란을 받았으면 반드시 꼭 결심을 내려 바로잡아야 하고 자신의 행위를 바로잡아야 하는 동시에 이 방면의 사상을 배척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대법제자는 절대 모호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곧 넘을 이 한 관을 곧 넘어가려고 하는데 아직도 하나의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여 넘어가지 못한다. 수련을 잘하면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넘어가지를 못하고 그는 바로 거기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크지 않고, 그 집착은 결코 크지 않으며, 아주 작다. 하지만 바로 당신이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신은 넘어가지 못하고, 항상 그곳에 머물러 있다. 이것은 당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바로 참답게 생각하지 않고, 이러한 것이 수련에 부합되지 않음을 의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2]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 “99년 ‘7·20’에서부터 걸어 지나온 대법제자, 당신들은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당신들은 정말로 대단하다. 신마저도 당신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당신들이 이후의 길을 잘 걷기를 희망한다. 특히 그런 잘하지 못한 사람은 각별히 조심해야 하며, 아직 남아있는 시간을 소중히 해야 한다.”[3]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사존의 타이름을 마음에 새겨두고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해 시간을 아끼고 최후의 길을 잘 걸어야 하며 비할 바 없이 우리를 소중히 아끼는 사부님께 떳떳해야 한다!

타당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10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23/3558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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