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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사리 발각되지 않는 질투심을 버리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이 납치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누락이 있어서 틈을 탔구나’였고 게다가 염두 속에는 또 원망이 좀 섞였다. 이런 염두가 법에 있지 않음을 발견하고는 얼른 배척해 버렸고 정념으로 자신을 주도했다. 그런 다음에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발정념으로 수련생을 박해하는 사악한 요소를 청리했고, 자신의 사상을 청리할 때 놀랍게도 자신이 쉽사리 발각되지 않는 질투심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 수련생은 나를 비교적 믿어주어 나와 못하는 말이 없었다. 그녀의 부족함에 대해 나는 아주 잘 앎으로 그녀와 교류하면서 부족함을 버리도록 도와주었다. 모르는 사이에 나는 그녀를 약간 깔보게 됐다. 하지만 이 염두는 아주 은폐돼 있어 예전에는 발견하지 못했고 나는 줄곧 그 수련생을 진심으로 도와주는 줄로 여겼다. 수련생의 부족함을 들을 때면 나는 안으로 찾아보지 않았고 자신에게도 수련생과 같은 부족함이 있지 않나 보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나는 이 방면에서 너보다 수련을 더 잘했으니 나는 너를 도와줄 수 있다’는 심태로 수련생을 대했던 것이다. 이전에는 이 역시 질투심의 일종 표현임을 의식하지 못했다.

저녁 법공부에 ‘질투심’ 이 부분을 다시 한 번 공부했을 때에야 사부님께서 아주 명확하게 질투심의 기원, 표현과 해악을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았다. 이전에는 늘 본 것이라고 봤을 뿐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 옛이야기를 하나 하자: 『봉신연의(封神演義)』 중의 신공표(申公豹)가 강자아(姜子牙)를 보니, 늙고 또 능력도 없었다. 그러나 원시천존(元始天尊)은 강자아에게 봉신(封神)하게 했다. 신공표의 마음속은 곧 평형을 이루지 못했다: 어째서 그에게 봉신하게 하는가? 당신은 나 신공표가 얼마나 대단한가 보라. 내 머리는 베어도 다시 돌아와 붙는데, 어찌하여 나에게 봉신하게 하지 않는가? 그는 몹시 질투하여 늘 강자아를 교란했다.”[1] ‘나는 이 방면에서 너보다 수련을 잘했고 너보다 낫다’는 나의 이런 심태와 신공표의 ‘당신은 나 신공표가 얼마나 대단한가 보라.’는 심태와 얼마나 비슷한가? 이것이 질투심의 기원이 아닌가? 잇따라 수련생을 깔볼 때면 질투심이 곧바로 표현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만약 수련생의 부족함을 생각하면서 수련생을 깔보는 마음을 지니고 거기에서 발정념 한다 한들 어찌 진정으로 일체 사악을 제거하는 효과를 일으킬 수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질투심의 해악이 아닌가? 다만 신공표처럼 그렇게 늘 교란하지 않았을 뿐이고 고의가 아니긴 하지만 구세력을 승인하며 사악을 제거한 것이 아닌가? 이러면 구세력의 모든 배치를 근본적으로 철저히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것을 인식하자 다그쳐 발정념으로 질투심을 청리한 다음 순수한 마음으로 수련생을 박해하는 사악한 요소를 해체했다. 발정념을 마치자 또 체득한 것이 있었는데, 매번 한 가지 일을 듣고 보았을 때, 일 자체의 옳고 그름에 빠지지 말고 우선은 자신이 움직인 것이 정념인지 아닌지 보아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일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조그마한 깨달음이니 옳지 않는 곳이 있다면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10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23/3557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