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5년 5월이었다. 나는 귀가 무겁고 청력이 떨어졌으며 머리가 계속 흔들리고 와르르하는 소리까지 났다. 하루하루 더 심해졌다. 병원에 가 검사를 하니 중이염인데 고름이 많이 쌓여 청력이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고 했다. 병원의 치료법에 따라 먼저 귀에서 고름을 빼내고 소염제를 먹었으며 전기 찜질을 했다.
나는 회사 화물차 기사이기에 늘 외지로 가서 찜질 같은 치료는 보장을 못한다. 며칠 지나지 않아 또 소리가 났다. 청력이 점점 약해지고 소리를 완전히 듣지 못했으며 귀 안이 부어 또 병원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의사는 귀안에 고름이 다 차서 다시 빼야 한다고 했다. 다만 여러 번 하면 고막이 손상되고 동시에 고름이 더 빨리 찬다고 했다. 어떻게 해야 하지? 발등에 불부터 꺼야지! 먼저 고름을 빼고 다시 생각하자! 이렇게 또 고름을 빼고 초조한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이때 사존과의 인연이 소리 없이 다가왔다. 회사의 한 동료가 나에게 파룬궁을 소개해줬다. 또 수련을 통해 심신이 이로움을 얻은 체득을 말하고 ‘전법륜(轉法輪)’ 책을 빌려줬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책을 보기 싫어하는 사람이다. ‘전법륜’을 펼치고 미소를 띤 사존의 자비롭고 평온한 존안을 뵈었을 때 나는 특별히 친절함을 느끼고 사존에 대한 무한한 경모의 마음이 솟구쳤다. 이렇게 나는 목마른 사람처럼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읽고 읽다가 피곤하자 침대에 엎드렸다. 비몽사몽간에 갑자기 찐득찐득한 검은 물질을 토했다. 매운 느낌이었다. ‘망했다! 침대를 더럽혔네.’ 눈을 뜨고 침대를 보니 아무 것도 없었다. 이상하게도 분명히 입으로 토했는데 왜 아무 것도 없지? 사실 사부님께서 제자의 신체를 정화해주신 것이다. 당시 나는 깨닫지 못했다. 이어 또 읽기 시작했다. 이틀 동안 9강을 다 보았다. 이 이틀간 저녁에 피곤하지 않고 신체가 매우 편안했다. 동시에 또 연공 장소에 가 5장 공법을 배웠고 단체 연공, 교류회에 참가했다.
어느 날 저녁에 무의식중에 ‘똑딱똑딱’하는 소리를 들었다. 무슨 소리지? 보니 손목시계 소리였다. 틀림없다. 베개 아래에 놓은 손목시계 바늘이 가는 소리였다. 나는 황급히 일어나 앉았다. 나는 손목시계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격동되고 기뻐서 손을 들고 소리를 지르려 했다. 머리를 돌려 잠에 푹 빠진 아내를 보고 갑자기 냉정해졌다. 이때서야 중이염이 치료하지도 않고 완쾌된 것을 알았다. 사존께서 제자의 신체를 정화해주시고 귓병을 완치해 주셨다. 나는 수많은 말로 사존의 은혜에 대해 표현을 할 길이 없다. 이때 내 두 눈은 붉어졌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28/3526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