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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소중히 여기고 수련생 간의 정에 빠지지 말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B 수련생은 신 수련생이고 4년 전 나를 알게 된 후 수련의 문에 들어섰다. 무슨 영문인지 그녀는 늘 나를 엄마처럼 생각하며 의지하는 마음과 정이 아주 많았다. 며칠 전 ‘한 방울의 은혜를 샘물로 갚다’라는 옛 교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녀는 자기가 꿈에서 나와 그녀의 인연 관계를 보았다고 말했다. 나는 평온하게 그녀에게 “나는 네 엄마가 아니니 나를 보살펴줄 필요가 없다. 내겐 딸이 있고 나는 수련인이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지 않다. 그 외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기에 내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나는 영원히 적적하지 않고 고독하지 않다. 우리는 법이 맺어 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손잡고 함께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가는 것이다. 옛말에 은혜를 입으면 잊지 말고 은혜를 알면 갚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네가 보답해야 할 사람은 사부님이시지 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나는 그녀와 함께 사존의 시를 외웠다. “한 왕조 천자(天子)에 한 왕조 중생이라 왕조마다 인연 이어 법을 기다렸다네 당시 왕조 인연사 상관 말지니 원만하여 귀가하면 만사가 통하리라”[1]

지난주 금요일에 우리는 협력하여 비를 무릅쓰고 함께 물품을 구입했는데 전자상가에서 나는 그녀가 의기소침하고 정신이 다른 데 가 있어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발견해, 참지 못하고 “힘들면 집으로 가렴. 나 혼자서도 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후 우리는 함께 상자를 들고 집으로 왔다. 내가 뭐라고 말하건 그녀는 듣지 않았고 안전에도 주의하지 않았으며 나의 도움도 거절했으며 화가 나서 집으로 갔다. 그녀는 두 팔이 줄에 의해 퍼렇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내 손등도 부딪혀서 물집이 잡혔다. 당시 나는 억지로 고통을 참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마음이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지만, 수련 중에 우연한 일이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가?

나는 그녀의 상태가 바로 나의 상태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인식하고 나에게 다른 사람이 말 못 하게 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닌가? 공동으로 협력하면서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는 중에서 그녀가 무슨 일을 하건 안심이 안 됐고 그녀가 하는 일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는데 나에게 조급해하고 원망하면서 그녀를 무시하는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내가 예전에 말한 적이 있다. 자신의 목적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말로 개변시키려 하거나, 그를 설득하려 할 때, 당신이 한 말에 아무리 이치가 있어도, 다른 사람이 온전하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우며 또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2]라고 하셨다. 나는 분명히 그녀가 좋아지라고 한 것인데 그녀는 완전히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해하지 못했으며 공공연하게 나와 맞섰다. 평소에 나는 집에서 말한 대로 했고 내 자녀들도 이처럼 대들지 않는데 내가 말하는 방식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나는 내가 법 중에 있지 않고 인정에 빠져서 그녀를 자신의 아이로 여기고 수련생으로 여기지 않았으며 자비심이 모자랐다는 것을 명백히 알게 되었다. 이후 그녀는 잘못을 시인했고 최근에 그녀가 남편과 아이에게 집착하고 정에 빠져 아주 괴로워 법공부를 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저녁에 잠을 잘 못 자다보니 낮에 피곤해서 매일 출근해 커피를 마시며 정신을 차렸고, 매일 연공도 보장할 수 없었다고 나에게 알려주었다. 또한 그녀는 자신에게 허영심,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다른 사람이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이 아주 중했으며 내가 자신을 경시한다고 오해했기에 사이가 멀어진 것이라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수련은 엄숙한 것이고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할 때 심태가 더욱 순정해야 하며 시시각각 진(眞)ㆍ선(善)ㆍ인(忍)대법 법리로 자신의 일사일념을 가늠하고 아무런 사람의 마음도 섞어서는 안 된다고 알려주었다. 졸리는 것도 일종의 교란이고 커피로 정신을 차리는 것도 잘못된 것이며 사람의 관념이다. 커피에 집착하는 것도 일종의 중독이니 반드시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 오로지 법공부하고 연공해야만 번티(本體)를 개변할 수 있다. 피로하면 발정념을 해서 사악의 교란을 해체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 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한다. 나는 그녀의 상태가 좋지 못할 때 나에게 조급해하는 마음과 그녀의 선량하지 못한 마음을 싫어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아냈는데 그것은 진정한 내가 아니고 후천적인 관념이었다.

우리가 서로 대법에 대조하면서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할 때 서로 더 협력하고 원용할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 ‘홍음2-득도명’[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스위스법회설법’

원문발표: 2017년 10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21/3557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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