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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을 제거하다

글/ 대만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한 이래 병업관을 넘는 수련생들이 세상을 뜨는 일을 이 몇 년 동안 자주 보게 된다. 나는 그 수련생들이 왕왕 모두 아주 많은 일을 했고 모 항목에서 중요한 책임을 맡은 것을 보았다. 가장 사람을 괴롭게 하는 것은 일을 너무 많이 하기 때문에 그들은 연공할 때 졸고 법공부할 때 피곤해하며 회의하면서 토론할 때 졸며 운전할 때도 조심하지 않고 잠이 든다는 것이다.

어떤 때 수련생의 장례식에 참석한 후 나는 반드시 시간을 내서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을 파내려고 생각했지만 늘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넘어갔다. ‘어느 날 이렇게 늘 한번 또 한 번 자신을 깊이 찾아보는 기회를 놓칠 수는 없지 않는가? 몇 번이나 더 놓치겠는가?’라고 갑자기 깨닫게 됐다.

나는 일을 하려는 마음을 보았고 만약 자아를 실증하는 이 마음을 바로 잡지 않으면 그것을 뿌리칠 수 없게 되고 마치 부체(附體)처럼 나를 붙잡고 놓지 않을 것이다.

찾아낸 그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을 이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구세력은 모든 대법제자에 대하여 그것들의 것을 한 세트 배치했다.”[1]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이 법과 대조하면서 나는 마침내 내가 일하는 것을 통해 나를 실증하려는 마음이 나타났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일생은 구세력에 의해 길들여 진 것이었다. 많은 관념은 어려서부터 자신이 경험한 각종 크고 작은 일에서 자신의 사상에 심어진다. 어떠한 사유방식이 있으면 어떠한 행동이 있게 된다. 간단하게 말하면 일종 구세력의 ‘세뇌’과정이다. 이것은 정말로 장기적인 올가미인 것이다! 이렇게 구세력은 관건적인 시각에 나의 이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을 이용해 내가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하려는 것을 방해한다.

예를 들어 말하면 나는 어렸을 적에 아버지가 늘 지인들 앞에서 내가 선량하고 부지런하다고 칭찬했기에 어른들은 나를 보고 웃었고 나도 기뻐서 따라 웃었다. 당시 나는 한 가지 경험을 얻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내가 했을 때 어른들에게 칭찬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학생 때 나는 늘 선생님을 돕거나 혹은 학우들의 심부름을 했었다. 출근해서는 늘 책임자를 도와 연장근무를 해서 다른 사람들이 내가 책임지고 열심히 한다고 하면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했으며 책임자는 언제나 급한 것을 나에게 맡겼으며 아무리 어렵고 괴로워도 나는 묵묵히 해서 얻은 것은 연말에 우수한 평을 받는 것과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상여금을 받는 것이었다. 일을 열심히 책임지고 다른 사람이 넘겨준 일을 잘하는 것은 잘못이 없다. 다만 일을 잘하는 뒷면에는 만족하려는 허영심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몇 십 년의 ‘세뇌’를 거쳐 ‘자기암시’, ‘자기의 느낌이 좋았다’는 마음을 강화했고 일하는 것을 통해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이 갈수록 심해졌으며 나도 모르게 나의 특성, 특색이라고 여겼으며 또한 그 마음을 갈수록 중하게 보았다. 마치 애니메이션 속의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고 힘이 한없이 커진 것처럼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은 나에게 힘을 줄 뿐만 아니라 내 존재의 가치를 보게 했다. 이 일은 내가 아니면 누가 하랴!

수련하지 않으면 자아와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이 아주 나쁜 마음이고 나에게 수련의 진정한 목적을 똑똑히 보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모른다. 당연히 나와 장시간 고락을 함께 한 사람의 마음과 결별하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다. 그것은 일하지 않으면 마치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지 못하게 하거나 나에게 뭐가 부족한 것처럼 느끼게 한다.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이 내가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을 교란

많은 수련생들이 교류하는 것을 듣고 나는 나에게 양성된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이 내 수련에 피해를 준다는 것을 갈수록 알게 됐다. 예를 들어 발정념 하는 시간이 되면 머리에 바로 반응했다. ‘너는 아직 바닥을 닦지 않았잖아! 남편이 오면 또 궁시렁거릴 거야. 어이쿠! 너는 아직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지 않았어, 그 사람은 너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데!

예를 들면 법공부를 하려고 하면 갑자기 수련생에게 중요한 일을 일깨워주지 않은 것이 생각난다. ‘내일 누가 당직을 서지 못하는데 아직 다른 사람을 찾지 못해서 어떻게 하지’ 등이 생각나면서 생각할수록 법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며 먼저 전화를 걸어 도와줄 수련생을 찾고 다시 법공부를 하자고 생각한다!

일하는 것을 통해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갈수록 강렬해질 때 극단으로 갈 수도 있다. 수련생이 아주 서두르기에 일을 필사적으로 연달아 하다 보니 집안일은 적게 하게 되고 저녁에 7시에 밥을 먹을 것을 8, 9시에야 먹게 하면서 아무튼 아이도 배고프다고 하지 않고 남편도 늦게 퇴근하기에 늦게 먹자면서 자신을 합리화시킨다.

가족들 눈에 나는 출근하는 사람보다 더 바빠 보여서 시어머니가 나에게 “네가 늘 이렇게 바쁜데 돈이 나오니?”라고 물었고 남편도 기분 나빠하면서 “얼마동안 방 청소를 하지 않은 거야?” “도대체 뭘 하는 거야?”라고 말한다. 어느 날 아들이 작은 소리로 나에게 “엄마, 나는 엄마네가 마치 혁명당 같아! 어떤 사람은 전화하고 어떤 사람은 전단지를 나눠주고 또 어떤 사람은 인터넷을 돌파하고 탈당하고 등등….”이라고 말해서 나를 난처하게 했다. 우리 아이는 이 말을 남편에게도 했고 남편은 한 대만인이 ‘국가정권 전복죄’로 중국공산당에게 체포됐다는 뉴스를 보고 걱정하면서 “당신도 중국에 가면 잡힐 수 있다고 생각해”라고 했는데 이렇게 말하는 것은 당연했다. 나의 사람 마음이 정말로 가족에 대한 돌봄을 소홀히 했고 내가 하는 것이 가장 옳다고 생각하게 했는데 사실 이미 가족들을 불안하게 한 것이다. 그런데도 나는 시간이 없어 그들에게 진상을 잘 알리지 못했다.

발정념으로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을 제거하다

구세력이 내 머리에 강제로 가해준 이 사람의 마음은 늘 내가 발정념하거나 연공할 때 고요해지지 못하게 하기에 나는 이 사람의 마음을 끊어버리기로 결심했다. 나의 주의식(主意識)이 강할 때 일을 하려는 강박관념이 나타나기만 하면 바로 발정념 했다. 4번의 정시를 기다려서 발정념 해야만 이런 사람의 마음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이런 일념을 내보냈다. 나에게 강제로 가해준 집착심을 완벽히 제거한다, 미시적인 데서부터 넓은 면에 이르기까지, 층층의 신체의 사상 중에서 완벽하게 제거한다. 나는 이런 마음이 필요 없다. 그것은 내가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을 교란하고 리훙쯔 사부님께서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인정하지 않으시며 나도 인정하지 않는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오직 사부님의 배치만 따르고 기타의 것은 나는 필요 없고 인정하지도 않는다. 마지막에 정념 구결을 더한다.

사부님의 ‘홍음’ 중에 ‘무위’라는 시가 있는데 몇 번을 읽어도 계속 아리송했었다. 십 여 년이 지난 현재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점화해주신 것을 진정으로 알게 됐다. “삼교(三敎) 수련은 무위를 중시하거니 마음 잘못 쓰면 곧 유위로다 착한 일만 한다 해도 역시 유위이거니 집착심을 제거해야 참된 무위로다” 제자의 오성이 차하지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린다.

이상은 개인적으로 깨달은 것이니 법에 있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 잡아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청성’

원문발표: 2017년 10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14/3554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