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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수련 중 일부 수련 체득

글/ 스페인 대법제자

[밍후이왕]

먼저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데이빗이라고 하고 스페인에서 온 수련자로 4년 전에 법을 얻었다. 수련하기 전에 좌골신경통이 있었고 심한 통증으로 인해 저녁에 연속 4시간 이상 잠을 잘 수 없었다. 시시각각 발을 콕콕 찌르는 듯 고통스러웠고 심지어 10분 이상 설 수 없었으며 늘 슬픔과 우울함 속에 빠져있었다. 의미 있는 일이 없어 살아갈 의욕도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나쁜 습관들을 길렀다. 예를 들어 술과 담배, 가끔 마약도 했다. 나는 조금 조금씩 가족을 멀리했다. 비록 각종 치료법을 시도해봤고 종교서적도 많이 읽어봤으며 각종 명상도 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상황은 더욱 나빠졌다.

그러나 갑자기 어느 날 모든 것이 변화됐다. 인터넷을 통해 한 대사님께서 중국에서 파룬궁(파룬따파)이라는 한 기공을 전하시고 있고 누구나 다 법공부하고 연공을 배울 수 있으며 모든 자료는 인터넷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하여 내게는 잃어버릴 것이 없으니 한번 해보겠다고 했다. 파룬따파를 배운 2주 후 내 모든 질병이 없어졌고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했다. 정말 너무 좋았다. 심신이 최근 4년에 계속 좋아지고 있고 아주 뚜렷한 변화가 생겼다.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해주신 것만큼 내가 보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수련의 길에서 더욱 정진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 내게 주신 독특하고 영원히 역사에서 다시 연출할 수 없는 이 기회를 이용해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자리를 통해 일부 수련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 나눔으로써 다른 수련생에게 계발을 줬으면 한다. 정법 최후의 단계에서 서약을 지키고 세 가지 일을 더욱 잘 완성하자.

마음속으로부터 모든 대법제자가 최후의 시각이 오기 전에 우리의 진정한 집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정념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하자

대략 1년 전에 나는 ‘병목’상태에 이르렀다. 비록 표면적으로 수련하고 자신을 완벽하게 하려 했지만, 매일 제시간에 발정념하고 일상생활 중 사람을 구하고 평소 사람을 구하는 항목을 하고 있었지만 아무 소용없는 것 같았다. 내가 이 모든 것을 하나의 습관으로 생각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수련의 길에서 뒤떨어지지 않고 집착이 없으며 욕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정반대였다. 일에 집착하고 있고 나의 집착심과 욕망이 아주 강렬하게 변해 정신을 집중해 법공부할 수 없게 되기까지 됐다. 다만 표면적으로 대법제자의 요구에 부합했지 사실상 생각이 올바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아주 좋지 않았다. 대법 일을 하는 핑계로 수련을 대충대충 했기 때문에 주의식이 강하지 않게 됐다.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 대량의 시간과 정력을 쏟아 부었기에 법공부를 적게 했다. 갑자기 ‘전법륜’을 읽을 때마다 한 글자가 아주 선명했다. ‘진(眞)’. 사부님께서 인내심과 연민으로 나에게 이 법을 보여주셨고 반드시 ‘진짜로’ 수련하고 제고해야 하며 반드시 ‘진짜로’ 집착심을 버려야 하고 반드시 ‘진짜로’ 자신을 해탈시켜야 한다는 것을 해석해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안으로 찾자 항목에서 어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줄곧 바빴지 이 과정 중 ‘진선인(眞善忍)’을 연마해야 한다는 것을 잊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진짜로 수련하는 것이 아니었다. 비록 표면상에서 아주 많은 대법 일을 했지만 책임을 다하고 협력하는 과정 중 나의 집착과 욕망을 끊임없이 자양시키고 있었다.

지금 정황에서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지 알기 위해 대량으로 경문을 배우기 시작했다. 갑자기 다시 한 번 사부님께서 여러 차례 중복하신 말씀들, 또한 내가 늘 수련생과 교류하고 모든 수련생이 다 아는 것들을 중시하기 시작했다. 즉 사부님께서는 우리보고 견지해 법공부하고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어떤 상황에서든 충분한 시간이 있든 없든 대법제자는 마땅히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법공부하는 품질을 보장해야 하며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부딪혔을 때 기타 일에 영향주지 않는 상황에서는 마땅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잘해야 한다.

나는 다른 대법제자와 같은 셋방에서 사는데 아침에 발정념하고 우리는 5장 공법을 단번에 마친 후 ‘전법륜’ 1강을 배웠다. 그러나 졸리고 피곤하고 항목을 걱정하는 등 마음으로 인해 법공부를 잘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식했다. 그리하여 법공부 시간을 증가하기로 결심했고 점심을 먹고 1강을 더 배웠고 저녁에 또 1강을 더 배웠다. 노력해서 열심히 집중해 읽었더니 심성이 제고되고 모든 것이 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물론 고통스럽고 보이지 않으며 느끼지 못하던 데로부터 노력해서 졸음과 피곤에 대항하고 지금의 신성한 느낌이 들 때까지의 과정을 겪었다. 이 과정 중 위대한 우주의 대법은 늘 내게 그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보여줬다. 이런 제고 과정이 결가부좌를 대면하는 과정과 같다고 느껴지는 수련생도 많다고 생각한다. 수련 초기, 많은 수련생은 하루 종일 마음속으로 조만간 무섭고 고통스러운 소업하는 1시간을 겪어야 한다고 걱정했다. 그러나 일단 이 고비를 넘기면 심성이 제고되고 더욱 조용하고 정신은 더욱 집중된다. 그리고 더욱 많은 ‘공(空)’의 아름다움을 체득함으로써 계속 자신을 보완할 수 있는 격려를 받는다. 이 몇 년 간의 법공부, 끊임없는 변화를 겪는 것을 통해 우리가 자신을 보완할 때 대면하는 그 절차들은 다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장 처음에는 어둠 속에서 고통스럽고 희망이 보이지 않으며 견뎌낼 수 없고 무기력이 온몸에 충만되어 계속 해나갈 수 있는지 없는지 모를 때 상황이 갑자기 철저히 변한다.

사부님께서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다시 밍후이왕 교류문장을 읽음으로서 도움이 아주 컸다. 처음에 이 교류문장들은 신수련생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보기 시작하자 완전히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많은 집착심을 발견할 수 있으며 동시에 그것들의 뿌리를 노력해 없앨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수련생이 제고할 때의 태도 및 그들이 고험을 대면할 때 법으로 가늠하는 각도는 내게 아주 쓸모가 있었다. 지금까지 일부 체득은 여전히 인상이 깊다. 인터넷에서 읽은 모든 것은 내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수많은 도움을 제공해줬다.

1년쯤 넘어서 매일 3강 법을 배웠고 동시에 저녁에 몇 단락씩 외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법공부할 시간이 없던 데로부터 하루에 세 번 배우고 법을 외우며 밍후이왕의 교류문장을 읽고 새로운 항목에 참여하고 대법과 자신 수련에 대해 책임감이 더욱 있게 됐다. 이 모든 것은 법공부를 강화했기 때문에 비로소 해낼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 법공부를 더욱 많이 시작한 후부터 내 사상은 더욱 명석해졌고 내 주의식은 더욱 강해졌으며 내 심성은 제고됐다. 거의 매번 갈등이 생겼을 때 자신을 깊게 팔 수 있었다. 항목에 참여하고 진상을 알릴 때 효과가 더욱 좋게 됐다. 이 변화들의 진실성은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는 밖으로 보지 않고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다. 현재는 법으로 자신을 가늠하고 있다.

형식에 그치지 않게 아주 조심했다. 만약 내가 수련과 사람을 구하는 것을 보통 속인의 일로 대한다면 다른 수련생의 인정을 받고 싶어하고 각종 집착심이 생길 것이다. 그러면 조사정법할 수 없고 동시에 진정한 집으로도 돌아갈 수 없다.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공부하는 효율을 제고한 덕에 내 수련 길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생겼다. 이후에 많은 재미있는 일들을 겪었는데 여기에서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고 서로 격려하려 한다.

졸음과 피곤의 착각을 극복

어떤 수련생은 발정념하고 단번에 5장 공법을 하기 위해 아침 5시쯤에 일어난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비록 매일 제시간에 항목에 참여할 수 있지만 어느 날 나도 매일 아침에 일어나 연공하고 정각에 발정념하는 것을 견지해낼 줄은 몰랐다.

다른 대법제자와 함께 할 수 있어 아주 행운이었다. 몹시 피곤하다고 느낄 때 그들이 조금씩 날 도와줬고 격려해주어 내가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동안 지난 후 매일 견지해 아침에 일어나고 발정념하며 5장 공법을 단번에 하고 1강을 배울 수 있게 됐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런 것들은 내게 있어서 하나의 ‘원칙’이 됐다. 즉 전날 저녁에 몇 시에 자든 무슨 정황이 있었든 반드시 해내고 핑계를 대지 않았다.

그렇다고 졸음과 피곤이 날 교란하지 않고 숨 막히지 않게 한 것은 아니다. 아침에 깨어날 때 몸이 몹시 아프고 피곤하며 사지가 뻣뻣하고 심지어 정상적으로 걷지 못할 때가 많았다. 이 외에 정신적 고통도 적지 않았고 심지어 육체적인 고통보다 더 심했다. 머리에는 돌아가 잠을 자자고 자신을 설득하는 생각뿐이었다. 몇 번은 신경도 찌릿하게 아팠지만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지켜주시고 있기에 바른 길을 걸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법공부를 잘했을 때 정념이 쉽게 생긴다는 것을 발견했다. 동시에 만약 어느 날 핑계를 대고 이 시간표를 지켜내지 못했다면 습관이 형성될 때까지 이런 상황은 중복된다는 것도 의식했다. 그리고 심성만 제고해야 할 뿐만 아니라 연공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연공하지 않으면 본체(本體)를 전화할 수 없고 원만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본 대법은 곧 닦(修)을 뿐만 아니라 또한 연마(煉)도 해야 하는 것으로서, 수(修)가 먼저고 연(煉)이 나중이다. 心性(씬씽)을 닦지 않고 연마동작만 해서는 공이 자랄 수 없고, 마찬가지로 마음만 닦고 대원만법을 연마하지 않으면 공력이 저애를 받아 本體(번티)를 개변할 수 없다.”[2]라고 말씀하셨다.

어느 날 아침에 깨어났는데 몹시 피곤하고 시큰했다. 발정념한 후 연공하기 시작했다. 제2장 공법을 할 때 갑자기 한 사람이 바닥에 쓰러지는 소리가 들었는데 눈을 뜨고 보니 자신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도 어디에 있는지도 자신의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유일하게 내가 연공하고 있었다는 것만 알기 때문에 일어나 원래 동작으로 서서 계속 제2장 공법을 했다. 쓰러지는 과정 중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몸이 가벼워진 것 같았다. ‘진공’상태처럼 조용하고 상서로움이 마음속에 가득 찼다. 마음이 아주 조용했고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우리를 보호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다. 점차 정상적인 의식상태로 돌아왔어도 금방 발생한 일을 신경 쓰지 않고 5장 공법을 다 연마하고 잇따라 ‘전법륜’ 1강을 배웠다.

법공부를 다하자 피곤과 졸음이 또 다시 몰려왔고 출근하기 전에 잠깐 자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강렬해 이 정확하지 않은 생각을 없애버릴 수 없었고 굴복당하는 변두리에 처했다. 다른 사람과 약속이 있고 그녀를 도와줘야 하고 사부님께서 그녀를 구하시려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자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세수하고 출근하려고 나가려고 할 때 졸음이 최고에 이르렀다. 아주 아주 피곤하자 좋지 않은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요즘에 잠을 너무 적게 잤구나. 너무 긴 시간도 아니고 잠깐 자는 것인데 이건 아주 정상적인 것이야, 졸리고 피곤한 얼굴로 가면 좋지 않아, 만약 좀 더 자면 모든 것이 다 좋아질 텐데…….’

비록 정신적 육체적 압력이 상승하고 있지만 계속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었다. ‘논어’를 외우고 피로와 낙담을 완화시키려 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발정념하려고 결정했다. 이렇게 결정한 순간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듯 짜릿했다. 그러나 동시에 몸을 펴지 못하고 매 근육이 뻣뻣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끊임없이 발정념해서 긴장된 근육에 힘을 보내줬다. 뻣뻣해진 몸의 평형을 잡으려 할 때 정황이 갑자지 바뀌었다. 머릿속에서 몸 안에서 귀청을 째는 듯한 폭음이 들려왔고 또 몇 개 충격파가 따라왔다. 그러자 몸이 바로 펴졌고 나는 다시 내 몸의 자주권을 장악했다. 갑자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상쾌하고 청신했다. 머리는 명석하고 평화로웠으며 마음은 고요하고 행복했다. 그날 아침에 졸음과 피곤의 가상을 극복한 것 같았다. 이후에 편안한 마음으로 출근했다.

정념에 대한 체득

어느 날 오후에 한 큰 도시의 중요 공업단지 기업을 하나하나 방문하며 대법제자가 만든 매체를 위해 광고주를 찾아다녔다. 날씨가 몹시 춥고 바람이 매우 강했지만 어깨를 으쓱거리고 계속 걸어갔다. 수련 후 앞뒤로 여러 항목에 참여했다.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배치해주셨고 벌써부터 중생을 구하는 길을 다 깔아놓으셨으며 유일하게 필요한 것은 우리가 걸어가고 말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첫 번째 고객을 방문한 후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좋지 않은 생각이 많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낙심하고 아주 무기력했을 뿐만 아니라 화가 나서 마음은 다시는 평화롭지 못했고 따라서 큰 압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추위와 큰 바람을 견뎌낼 수 있지만 비가 너무 세게 내리는데다가 우산도 가져오지 않아서 온몸이 푹 젖었다. 푹 젖은 몸으로 원래 가려는 회사를 찾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또 그 회사에 가려면 아직 한참 가야 했다. 이 일련의 생각은 겉보기엔 아주 적절해 보였다. 이렇게 몇 초간 생각한 후 철저히 붕괴됐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게 됐다.

그러나 이 나약함에서 한 가닥 힘을 얻었는데 이 힘이 어디에서 왔는지 자신도 모른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난잡하고 허튼 생각을 멈추고 발정념하기 시작했다. 빗물은 여전히 나의 외투, 바지를 적시고 있었다. ‘만약 내가 계속해서 한다면 비는 그칠 것이다. 이것은 한 가지 시험이고 내가 일을 계속 하려는 결심이 확고한지 하지 않는지 보는 것일 뿐이다’라고 생각했다. 이때 다른 한 고객의 가게 앞에 도착했다. 나는 들어가 그들과 교류했는데 뭐든 아주 순조로웠다. 내 옷이 얼마나 젖었든 신경 쓰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내가 떠날 때 비가 멈추지 않자 또 짜증나기 시작했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생각이 전보다 더욱 강해졌으며 더욱 단호했다. 할 수 없이 또 다시 발정념을 했다.

아주 빨리 나의 주의식은 또 통제권을 회복했다. 비록 비가 내리고 우산이 없었지만 마음은 완전히 조용해졌다. 이번 임무를 완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이 자그마한 한 차례 비가 어찌 대법의 일을 하는 대법제자를 막을 수 있겠느냐?’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바로 이때 무대의 장면이 바뀌었다. 비는 여전히 끊임없이 내리지만 이미 중요하지 않게 됐다. 내가 해야 할 일이 가장 중요하게 됐다. 이때 몸은 그토록 가벼웠고 다시는 비 걱정 때문에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나와 내 주변 환경은 다 아주 조용했다. 나는 계속해서 가야할 길을 걸었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으며 마음은 믿을 수 없는 기쁨으로 가득했다. 대법의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1]라고 말씀하셨다.

오후 내내 비가 멈추지 않았다. 한 회사로부터 다른 회사로 가는 길에서 계속 발정념을 했고 법도 외웠으며 만약 길이 비교적 멀면 사부님의 설법녹음을 듣기도 했다. 어떤 때 푹 젖은 외투, 바지와 신을 쳐다보기는 하지만 모든 정력을 일을 잘 완성하는데 집중시켰다. 고객을 만난 후 혹은 한동안 걸은 후에는 옷들이 다 마른다는 것을 생각했다. 이상한 것은 빗물이 내 얼굴과 손에 떨어진 적이 없었다. 다만 옷에 떨어지고 가끔 머리카락에 조금 떨어졌다. 2시간 후 모든 고객을 다 방문했다. 빗속에서 발정념하면서 단체 법공부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빨리 집으로 갔다. 기차에 올라앉았을 때 물방울 하나가 내 머리카락에서 떨어졌다. 내가 빗속에 오랫동안 걸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이때 뜻밖에 옷(심지어 바지가랑이)과 신발이 젖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집에 돌아와 음식을 좀 먹었다. 그제야 벌써 7시간이나 밥을 먹지 않았고 물을 마시지 않았다는 것이 알았다. 그리고 단체 법공부를 했고 마음속으로 여전히 아주 조용했다. 그러나 단체 법공부를 하는 과정 중 자신의 목소리, 어조 및 법을 읽는 방식에 집착했기에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하고 더욱 확고하다고 생각했다. 이 행위는 대법의 요구와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식했다. 안으로 찾은 후 위대한 대법과 모든 수련생을 대면하고 마음속으로 진정한 선(善)이 생겼다. 동시에 많은 집착심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쟁투심과 과시심이다. 모두 단체의 에너지에 의해 해체됐다.

단체 법공부가 끝난 후 또 인터넷 온라인 항목에 몇 시간 참여했다. 낮에 놓친 전세계 정각 발정념을 보충하기 위해 다음 정각에 발정념하는 시간을 30분까지 연장했다. 발정념을 마친 후 나의 주의력 및 법공부하고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태도도 개선됐다.

갈등 속에서 사상업을 제거하다

수련생과 몇 번 갈등이 생겼는데 안을 향해 찾지 않고 오히려 타인의 결점을 줄곧 봤으며 그들의 장점을 주시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당신 자신이 당신의 마음에 공력을 들이지 않고 당신이 밖으로 공력을 들여 다른 사람의 결점을 찾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제고하겠다는 말인가? 남은 모두 좋아지는데, 당신은 남의 결점이나 지적하고 있으면, 그는 닦아서 올라가고 당신은 계속 이곳에 있게 된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들에게 알려주는데, 어떠한 모순이 발생하여 마음속이 편치 않을 때, 당신은 바로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원인은 보증하고 당신 이곳에서 생긴 것이다.”[3]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 이 갈등들을 이용해 우리가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보완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떤 관념들은 뿌리가 깊어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것은 밖으로 찾게 하고 타인을 탓하게 한다. 내가 일할 때 수련할 때 좌절당하면 그것들은 격화된다. 이 관념들은 하늘에 떠있는 비행기처럼 접촉하기 힘들고 교류한 적도 없다. 그것들은 스스로 또 많은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그것들은 장기적으로 우리의 머릿속에 있으면서 우리의 사유방식을 만들어놓는다. 그것들은 정확해보이고 아주 쓸모 있어 보이지만 그것들의 본성은 이기적이므로 수많은 집착심이 다 여기에서 생기는 것이다.

설령 법공부하고 밍후이 교류문장을 읽은 후 이 사상들을 찾아낸 후에도 그것들을 제거할 수 없었다. 그것들이 법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벗어날 수 없었다. 그것들은 부정해도 또 다시 돌아왔다. 그것들은 심지어 내 마음을 통제해 속인의 논리에 따라 반영하게 하고 나의 집착과 욕망을 강화하려고 시도했다.

나는 의식적으로 매일 노력해 그것들을 제거했으나 수련생과의 갈등의 강도는 따라서 약해지지 않았다. 이 생각을 저항할 수 없어 몸에 불편함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만약 내가 상세하게 이 타파할 수 없는 사상을 기록해놓는다면 나에 대해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이렇게 썼다. ‘이 가장 은폐된 생각은 이렇다. 일단 한 사람이 말을 하고 일을 해 날 좀 건드리면 이 모든 말들이 다 효과가 없고 쓸모없다고 생각하고 나는 그를 믿지도 않고 비평도 하지 않으며 더는 그의 생각을 듣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똑똑하지 않고 언제나 문제를 일으키고 아주 자만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이런 사람은 나의 결점을 지적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써놓자 이 생각들은 거의 다 없어졌고 약화됐으며 그것이 조금도 중요하지 않게 됐다. 나와 수련생의 관계는 오히려 더 좋아졌다. 마음속의 충돌이 이미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때 관념과 집착을 갖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시는 교류를 강화해 일부 일들을 ‘보완’하고 경청하면서 소위 총명한 대답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부님의 법신께서 나를 도와 대부분의 사상 업력을 제거해주셨기 때문에 지금 조용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각도에 서서 생각하는 것을 배웠다. 수련생을 더욱 소중히 아끼는 것은 또한 동시에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위해 모든 것을 해주셨지만 사부님께 이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없다. 오로지 최선을 다해 끊임없이 자신을 보완하고 수련생과 정체에 더욱 잘 협력하며 함께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수밖에 없다.

다시 한 번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대원만법-1. 공법의 특징’[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싱가포르 법회 설법’

(2017년 유럽법회 발언고)

원문발표: 2017년 10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해외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4/3548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