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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하지 않아도 업을 짓는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이 막바지에 접어든 중요한 시기에 수련생들의 일사일념이 모두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한 수련생의 ‘병업현상’이 매우 크게 나타났고, 동시에 일부 수련생 중에는 마음을 닦아야 하고 또 수구해야 하는 문제가 나타났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본다.

한 수련생에게 ‘병업’ 가상이 나타나자, A 수련생이 ‘암’이라고 단언했다. 그 병업현상이 있는 수련생은 수술했고, 퇴원 3일 후부터 제일선에서 진상을 알렸다. 그러자 A가 또 말했다. “다음번엔 더 심할 거예요.”라고 했다. 며칠 되지 않아 역시 그 수련생은 다시 병업현상이 생겨 급히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A의 남편은 요독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 수련생에게 그런 가상의 ‘병업’ 현상이 나타나자, A는 “제 남편과 같은 병이에요.”라고 말했다. 또 한 수련생은 눈이 잘 보이지 않자 A를 찾아가 발정념을 해달라고 했는데, A는 ‘백내장’이라고 했다. 그 후 다시 그 수련생을 만났을 땐 “보이지 않나 보군요. 공간장이 깨끗하지 않으신데요. 교란당한 겁니다.”라고 말했다.

A는 현지의 한 협조인이다. 그는 자신이 이미 점오했다고 여기기 때문에 누가 자기 잘못을 지적하면 폭발하는데 그녀의 말로 표현한다면 그 정도가 아주 ‘포악’하다. 수련생들은 그의 성격을 알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보고도 겁나서 지적하지 못한다. 그녀가 말을 듣지 않을 것이고, 지적을 듣고 나서 수구하지 않을까봐 걱정이 돼서다.

B도 협조인인데 비교적 정진한다. 한 수련생이 눈이 흐릿하며 잘 보이지 않자, B를 찾아가 도와달라고 했다. B는 “다른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발정념을 해달라고 하지 마세요.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는 눈이 멀려고 한다’라고 할 걸요.”라고 말했다.

C는 천목이 열린 수련생인데, ‘병업’ 가상이 나타난 수련생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와주면 안 됩니다. 삼계 내는 특별히 난잡해서 삼계 밖의 사악한 생명체들이 모두 도망쳐 와 있어요. 그래서 누구든 자신의 발정념을 하기도 바쁘기 때문에 다른 누구를 도와서 발정념을 해줄 시간이 없어요. 다른 사람을 위해 발정념을 해주면, 사악이 와서 자신을 해칩니다!”

D는 ‘병업’ 가상에 부딪힌 수련생에게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발정념 해달하고 다른 사람을 찾는 것은 밖으로 구하는 것이에요. 좋아질 수 없습니다.”라고 못박듯 말했다.

E도 열려서 수련한다. 다른 수련생에게 발정념을 해주러 갔다. 그는 다른 수련생들에게 ‘병업’ 마난에 시달리는 수련생 앞에서 “수명이 다됐군요.”라고 말했다.

몇 년 전 사례인데 수련생들이 모두 어느 수련생에게 발정념을 해주러 갔는데, 그 집에서 두 수련생 간에 다툼이 벌어졌다. 수련생 사이에서 나타난 일부 정황을 보고 어떤 수련생은 뒤에서 담론하는데, 속인의 마음이 다 올라왔으며, 배후에서 가한 것은 모두 속인의 염두였다.

매 대법제자는 모두 사존의 보호를 받고 있다. 하지만 제자의 염두가 바르지 못하고 수구를 하지 않고, 함부로 결론을 내린다면 업을 짓게 될 것이다. 대법제자가 들은 것, 본 것, 경험한 일 등은 모두 일정한 수련의 요소가 있다. 사존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대법으로만 우리는 시비를 판단해낼 수 있는 것이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大法)은 건곤(乾坤)을 바로잡을 수 있으므로, 물론 사악한 것을 짓누르고 난잡한 것을 소멸하며, 원용(圓容), 불패(不敗)의 법력(法力)이 있다.”[1] 수구에 관한 사존의 법을 몇 단락 회고해 보도록 하자.

“우리 일반적인 것을 말해 보자. 내가 무엇을 하려면 바로 그것을 하고, 현재 이 일을 어떻게 해야겠다고 해서 바로 그렇게 한다면, 무의식중에 누구를 해칠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순은 모두 매우 복잡한 것으로서, 무의식중에 업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2]

“우리가 입을 열어 말할 때, 모두 연공인(煉功人)의 心性(씬씽)에 따라 말하고, 시비를 일으키는 그런 말을 하지 않으며, 좋지 않은 말을 하지 않는다.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이 말을 마땅히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는 법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가늠해야 한다.”[2]

“주워들은 풍문으로 일부 골목소식을 전하고, 사회상의 기타 일부 일들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면 곧잘 흥분하여 아주 말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서, 내 생각에 이는 모두 속인의 집착심이다. 이런 방면에서 나는 우리가 마땅히 입을 좀 닦아(修)야 한다고 보는데, 이것이 우리가 주장하는 수구(修口)다.”[2]

“과거 사원(寺院) 중에서 하는 전업수련은 이런 요구에 대해 아주 엄했다. 우리는 연공인(煉功人)의 心性(씬씽) 표준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하여, 무엇을 마땅히 말해야 하고 무엇을 마땅히 말하지 말아야 하는가를 잘 파악하기만 하면 된다.”[2] 수련에서 나타난 ‘병업’ 가상 문제에 관한 교류문장도 많다. 어떤 수련생은 아주 잘했다. 첫 반응이 ‘이것은 가상이다. 구세력과 흑수, 난잡한 귀신이 수련생을 박해하려 한다. 사악, 박해는 부정, 제거해야 한다.’ 이것이 첫 염두이고 또 즉시 해야 하는 것이다. 대법은 해내지 못하는 것이 없다. 대법제자의 일체는 대법수련에서 바로 잡히는데, 이것은 안으로 수련하는 문제이다. 일체 사악은 참여할 자격이 없다.

한 가정 법학습 팀이 있는데 어느 노년수련생이 갑자기 손발에 힘이 빠지고 떨리는 가상이 나타났다. 다른 수련생들은 “이것은 모두 가상이고 진정한 자신은 이렇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을 부정하고 승인하지 말며 멸해버리십시오”라고 알려주었다. 또 따라서 말하게 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입니다. 사부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다른 수련생들도 도와서 같이 발정념을 했다. 또 서로 일깨우며 이것은 가상이니 아무도 속인의 마음을 움직이지 말자고 했다. 밥 먹을 때 손이 떨린다, 밤에 자다가 바지에 소변을 네 번이나 봤다는 등 어떤 것도 정체의 정념을 흔들지 못했다. 결과는 확실했다. 이튿날 오후 모든 가상은 사라졌다.

만약 정말로 다른 수련생의 일을 자신의 일로 여긴다면 질책하거나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모두 자신의 일로 여길 것이고, 가족의 일로 여겨야 한다. 그러면 움직이는 염두와 한 말은 모두 변할 것이다. 진수제자는 모두 조사정법 중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현지의 수련환경이 느슨하게 변하더라도 그것 역시 수련생들이 공동으로 정진한 결과인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입만 열면 이 병, 저 병을 말하는데 이것은 속인의 관념이 아닌가? 이것은 속인의 사유가 아닌가? 이것은 가상, 환상에 미혹된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당신이 ‘병’이란 이 글자를 꺼내기만 해도 나는 듣고 싶지 않다.”[2]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많은 수련생은 천목이 이미 열려 있다. 실제로 이것은 수련생에 대한 심성 요구가 더 높은 것이다. 진짜와 가짜가 뒤섞여 있어 자신을 닦는 것을 마땅히 더 배워야 한다. 능력이 생기면 한 마디, 한 염두가 커다란 작용을 일으킨다. 바르지 못한 하나의 염두, 한마디 말이 환경에 영향을 주고 간격을 만들 수 있다. 이 점에서 구세력에게 이용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연공인(煉功人), 그의 일생은 개변을 거쳤는데 손금ㆍ관상ㆍ사주팔자와 신체에 갖고 있는 정보의 것들은 이미 같지 않으며 개변을 거친 것이다.”[2] 또 “매 한 관(關), 매 한 난(難)에는 모두 수련하여 올라가는가 아니면 떨어져 내려가는가 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본래 어려운데 또 인위적으로 이 난을 더한다면, 어떻게 넘을 것인가? 당신은 이 때문에 난과 번거로움에 마주칠 것이다. 개변 후의 당신의 이 길은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만약 다른 사람이 본 후에 당신의 어느 일보에 난이 있음을 당신에게 다 말해 준다면 당신은 또 어떻게 수련하겠는가? 그러므로 전혀 보지 못하게 한다. 다른 법문의 누구도 보지 못하게 하고, 동문(同門) 중의 제자도 모두 보지 못하게 하기에 누구도 맞게 말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일생은 개변된 것이며 수련의 일생이기 때문이다.”[2]라고 말씀하셨다.

‘병업’ 가상으로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문제만은 아니다. 대법도는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3]의 정각으로 수련해내야 한다. 전면적으로 문제가 나타난다면 매 수련생은 그 중에서 자신을 착실하게 찾아 수련해야 한다. 한 ‘병업’이 나타난 수련생이 말한 적이 있다. “그때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더구나 제게 좋지 않은 염두를 가했지요. 이것은 사악을 도와 수련생을 박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병업’이 나타난 수련생의 염두가 바르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그가 정말로 염두가 바르다면 이런 가상이 있을 리 없다. 그의 정념은 수련생들이 도와주어야 하고 사악의 교란도 함께 제거해 주어야 한다. 사악을 제거하는 것은 대법제자마다 자신의 책임으로 여겨야 한다. 나는 수련생 몇 명이 밤새 ‘병업’ 마난에 시달리는 수련생을 도와 발정념하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로 무사무아했다. 내가 예전에 누구를 도와 발정념한 것을 생각하면 모두대충 했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부끄러웠다. 당시 나는 ‘도움이 필요한 수련생이 있다면 반드시 돕겠다.’고 다짐했다.

독약의 본성은 바로 독이다. 사악한 생명은 아직 존재하고 있고, 사악한 일을 하는 것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런 와중에 수련생 간의 불화는 아직 남아있는 사람 마음으로 모순을 만든다. 이것은 아마 사악의 마지막 발광일 것이다. “그러나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마음속에서 내려놓지 못하면, 마음이 번거로워질 것인데, 사람의 마음을 불러일으켜, 그를 헐뜯는 두 사람의 형상을 자꾸 되돌아보려는 생각이 날 것이다. 되돌아보니 그 두 사람은 흉한 표정으로 한창 열이 나서 말하고 있다. 그는 순간 참지 못하고 화가 치밀어, 당장 그들과 맞설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모순이 발생할 때 그 마음을 지키기가 아주 어렵다.”[2]

수련생이 관, 난에 부딪힐 때 간혹 뼈를 깎는 듯한 고통도 겪는다. 특히 시간을 너무 오래 끌수록 정말 도움이 필요하다. 공동으로 사악의 박해를 부정하고 법리와 선념(善念)으로 수련생의 정념을 강화시켜야 한다. 이것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만약 이때 비아냥거리거나 나무라거나 뒤에서 공론한다면 이는 모두 대법수련자가 해야 할 언행이 아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정론(定論)’[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원문발표: 2017년 10월 12일
문장위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7/10/12/3553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