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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의 프린터기 수리 봉사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9년 4월 법을 얻은 대법제자로 사존과 대법을 굳게 믿으면서 사존의 자비로우신 보호로 오늘날까지 걸어왔다. 2010년 6월 직장에서 퇴직한 후 오직 대법수련에 몸과 마음을 다하고 있다. 중생구도의 필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나이도 많고 학식도 별로 없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 일정한 한계가 있었지만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프린터기 등 각종 전자기기의 기술을 배운 후 수련생들의 컴퓨터와 프린터기를 설치해주고 또 수리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금년 6월 어느 날 바쁘게 외출했다가 오후 5시 30경 집에 돌아오니, 3명의 수련생이 고장 난 프린터기를 수리하려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수련생은 “나는 몇 시간이나 당신을 기다렸어요, 지금 당장 나와 함께 갑시다.”라고 했다. 아내(수련생)가 식사준비를 해 놓았으니 식사하고 가라고 했지만, 수련생의 진상자료 제작이 더 급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대로 그 수련생을 따라가서 프린터기를 고쳐주고 집에 돌아왔을 땐 이미 밤 10시 20분이었고 아내는 잠들어 있었다. 다음 날, 남은 2명의 수련생의 집을 방문해 기기를 전부 수리해주었다. 그렇게 바쁘게 돌아치다 보면 무척 힘들지만,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으므로 마음은 기뻤다.

엄동설한과 염천의 더운 날씨 그리고 비바람 몰아치는 궂은 날에도 매일 10kg의 부품과 공구가 들어 있는 배낭을 메고 대법제자가 나를 필요로 하면 어디든지 가서 제때에 수리해주어 사람을 구도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해주었다. 가고 오는 중에 버스나 택시를 기다릴 때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삼퇴(중국공산당조직 탈퇴)를 권한다. 기기를 수련할 때 수련생이 번거롭지 않고, 시간이 지체하지 않도록 때가 돼도 수련생 집에서 식사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물도 마시지 않았다.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형편대로 요기하는데, 대개 다빙즈(大餅子-구운 밀가루빵), 옥수수빵, 옥수수뻥튀김, 군고구마, 비스킷 등을 사 먹고, 어떤 때는 돈을 아끼려고 물 한 병도 사지 않고 굶었어도 배가 고프지 않았다.

도저히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낡아서 폐기해야할 기기는 해체해서 쓸 만한 부품을 수거해 무료로 필요한 수련생에게 주었으며, 또 기기를 수리할 때 교체해야 할 부품이나 소모품 등이 필요하면 구매 원가만 받고 주었으며, 형편이 어려운 수련생에는 그마저도 받지 않고 무료로 해주고 공급해주었다. 원래 대법제자로부터 수리비는 1전도 받지 않았으므로 처음부터 무료봉사한 것이다. 자료를 제작하는 한 시골 수련생은 생활형편이 몹시 어려워서 곤란을 겪고 있었으므로, 그에게 소모품을 사는데 쓰라고 그동안 모아 두었던 800위안을 주었고, 또 어떤 수련생은 프린터기를 수리하면서 새로 교체한 헤드 등 부품 값이 450위안이 들었는데, 돈이 없다고 해서, 돈이 없으면 받지 않고 무료로 해주었다.

나는 수련생들의 기기를 수리하는 데 드는 부품 등의 비용과 생활비는 구분해서 사용한다. 한번은 급하게 나가면서 깜박 잊고 돈을 갖고 가지 않았다. 돌아올 때 주머니에는 단지 1위안밖에 없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다. 그때 소모품을 살 돈이 있었지만, 그걸 개인 비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생수 한 병만 사고 20여 리의 길을 걸어서 밤 11시가 돼서야 집에 도착했다. 어떤 고난에 부딪히더라도 사존과 대법을 생각하면 온몸에 힘이 솟구친다. 사존(법신)께서는 나에게 여러 차례 “할 수 있겠느냐? 힘들지 않으냐?”고 자상하게 물으셨다. 나는 감동해 “사존님, 저는 대법제자입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힘들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어느 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한 수련생이 오후 3시 30분 이후에 그녀의 집에 와서 프린터기를 수리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2명의 수련생과 함께 3시간 동안 발정념을 했는데도 4시가 넘도록 비가 계속 내렸다. 할 수 없이 우산을 쓰고 문을 나섰다. 함께 발정념을 했던 2명의 수련생이 “비가 이렇게 심하게 오는데도 가는구나. 정말 비바람도 막지 못하는구나.”라고 말했다. 세찬 비바람이 불어 우산을 받쳤는데도 옷이 다 젖었다. 길에는 홍수로 물이 자동차 바퀴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지만, 나는 묵묵히 20리 물길 속을 걸었다. 그녀의 집에 도착했을 때도 폭우는 여전히 그치지 않았다. 나를 본 그녀는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데, 와줘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감동해 말했다. 그녀의 딸도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오셨어요?”라고 놀라워했다. 얼른 프린터기를 수리한 후 그녀에게 작동해 보라고 하자 기기는 잘 돌아갔다. 비록 비에 전신이 다 젖고, 구두가 빗물에 불어 일그러졌지만 마음은 훈훈했다.

나는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으면서 시시각각 법 중에 있으려고 노력했다. 제때에 프린터기를 수리하겠다는 나의 책임감은, 중생 구도를 위한 아름다운 진상자료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주었다. 7년 동안 그렇게 수련생들의 기기를 수리해주었는데, 몇 대를 수리했고, 얼마나 많은 프린터기를 설치해주었는지 기억나지 않으며, 더구나 형편이 어려운 수련생들에게 얼마나 많은 프린터기를 사줬고, 부품, 소모품을 얼마나 많이 사주었으며, 그 비용을 얼마나 많이 썼는지는 더욱 기억하지 못한다. 오직 법 중에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성실하게 임했고, 명리를 위하지 않았고 대가를 바라지 않았으며, 오직 내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에 전념하면서 사존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어긋나지 않게 해왔을 뿐이다.

정법시기 막바지에 이르러 느슨해질 수 없다. 마지막일수록 정진해야 하며, 열심히 법을 배워야 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언약을 실현해서 사존과 함께 돌아가야 한다. 사존의 자비로우신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들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17년 10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8/35514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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