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2년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얻는 행운을 가졌다. 법을 얻은 후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것이 매우 긴박한 임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기쁜 것은 전 세계 진상 전화팀 RTC플랫폼의 진상 활동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법을 얻은 초기에 법을 많이 배우지 않았기에 많은 법리가 똑똑하지 않아 열정만으로 진상을 알렸다. 그래서 더듬거리고 순조롭지 못했다.
처음에 친척 친구들에게 삼퇴를 권했다가 거절당했을 때 마성이 폭발해 상대방이 어리석고 꽉 막혔다고 생각했다. 마음속에 분노가 들끓었고 심지어 이렇게 말했다. “탈퇴하지 않겠다면 맘대로 하세요. 이 다음에 무슨 일이 있어도 저를 찾지 마시고, 나이 들고 죽는다 해도 상관하지 않을 겁니다.” 나의 건의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삼퇴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기뻐서 어쩔 줄 모르고 지기(知己)로 대했다. 생각해보면 수련인 같은가? 그건 일반인의 마음으로 한 것으로 정념이 부족하고 자비심도 수련해 내지 못했다.
한번은 RTC플랫폼에서 전화를 했다. 상대방은 매우 노련한 말투로 중국공산당을 위해 변호하면서 중국공산당은 영원히 무너지지 않으며 다른 것은 무너져도 중국공산당은 무너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자신을 중국공산당과 함께 묶어 놓았다. 나는 그가 중국공산당이 무너질까 봐 두려워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잇따라 그는 도리어 나에게 권했다. “당신은 잘 살지 않고 파룬궁의 일을 상관해서 뭘 하지요? 시간이 있으면 나가서 여행이나 하고 돈이 있으면 좋은 옷이나 사 입으면 좀 좋아요? 그들 파룬궁은 오늘은 이 표어를 붙이고 내일은 저 표어를 붙이는데 무슨 소용이 있어요?” 말투만 들어도 이 사람은 대법제자 박해에 참여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엄숙하게 말했다. “당신은 대법제자를 박해한 적이 있지요? 파룬궁수련생을 거짓으로 비방했지요? 불법(佛法)을 수련하는 사람을 박해하면 응보를 받고 무생지문(無生之門)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는 즉시 노발대발하며 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계속 전화를 끊더니 마지막에는 아예 받지도 않았다. 나는 투철하게 진상을 알리지 못해서 좀 유감스러웠지만 제때에 그를 폭로했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득의양양했다. 그러나 수련생과 교류한 후 나에게 매우 강한 쟁투심과 보복하려는 마음, 고소해 하는 마음이 있고 사람을 구하려는 자비심이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세인의 부정적인 요소를 건드리면 안 되고 마땅히 선량한 일면을 계발해야 했다.
진지하게 법 공부하고 밍후이왕의 교류문장을 참고하며 플랫폼의 수련생이 어떻게 자비롭게 사람을 대하고 중생을 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새로운 체험이 생겼다. 세상 사람은 모두 고층차에서 온 것으로 모두 대법을 위해서 온 것이다. 그들은 대단한 담력으로 삼계에 진입했지만 불가피하게 미혹 속에 빠졌다. 그들이 생생세세에 고생을 얼마나 했든, 심지어 대법을 위해 많은 일을 했을지라도 지금은 이미 위험한 변두리까지 미끄러져 내려왔다. 특히 중국 사람은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에 깊이 기만되고 독해되어 절박하게 구도해야 할 상황이다. 세인은 예전에 모두 사부님의 친족이다. 사부님께서는 자비롭게 중생이 구도되기를 기다려 모든 것을 다져 놓으셨다. 대법제자가 입을 열고 사람을 구하기만을 기다리신다. 나는 무슨 이유로 세인을 차별대우하겠는가? 눈앞의 소중한 수련 시간은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바꾸어 오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최후의 제한된 시간을 소중히 여겨 세 가지 일을 잘 하라고 거듭 말씀하셨다. 서서히 나는 분별심, 쟁투심을 내려놓고 나와 접촉하는 인연 있는 사람을 소중히 했다.
한번은 정부기관에 전화했는데 한 중년 간부가 높은 소리로 외쳤다. “파룬궁을 말하면 잡아야 돼!” 나는 매우 괴로웠지만 반드시 전력을 다해 그를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의 말을 받아치지 않고 조용한 목소리로 공산당의 살인역사를 말했다. 생각밖에 그는 오히려 더욱 당당하게 말했다. “어느 왕조가 살인을 하지 않아요? 어느 정권이 교체될 때 피를 흘리지 않아요?” 그리고는 그가 아는 소위 역사를 줄기차게 말하기 시작했다. 나는 여전히 그의 말을 받아치지 않고 틈을 타서 오늘날 중국공산당이 국민을 어떻게 박해했는지 말해주었다. 그는 오히려 공산당이 그에게 일자리를 주고 의식주 걱정을 하지 않게 해주었기에 그것을 옹호한다고 했다. 나는 그가 쉬는 틈을 타서 말했다. “선생님 말을 들으니 역시 책을 많이 읽고 동서고금에 통달한 분이시군요. 그럼 하나 여쭤볼게요. 2001년 중국 중앙방송국의 톈안먼 분신자살사건은 철두철미한 대형 사기극인데 선생께서는 알아보셨는지요?” 이어서 몇 가지 허점을 말해주면서 물었다. “이렇게 비열한 수단과 뚜렷한 거짓인데 알아보지 못하셨단 말입니까? 선생님처럼 학식과 지혜가 있는 사람이 속아 넘어 가다니요?” 그는 드디어 침묵했다. 나는 이어서 말했다. “그것도 별로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공산당은 무엇으로 정권을 유지하지요? 전부 거짓말에 의지하지요. 선생님이 기만당한 것은 그것이 소식을 봉쇄했기 때문이지요. 그것은 중국인이 진상을 알까 봐 두려워하지요. 이렇게 합시다. QQ(인터넷 채팅의 한 가지로서 위챗이나 카톡과 비슷함)번호를 드릴게요. 방화벽을 돌파하는 무료 소프트웨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방화벽을 넘어 해외 밍후이왕, 씬탕런, 따지웬을 보세요. 모든 진상이 눈앞에 있습니다.” QQ번호를 알려주고 그에게 불러보라고 했더니 틀리게 말했다. 한 번 더 알려줬는데도 틀렸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물으니 볼펜이 없어 기억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에게 볼펜을 찾아 5분 후에 전화를 받으라고 했다. 5분 후 그는 즉시 전화를 받고 말했다. “볼펜을 가져왔습니다. 말씀하십시오.” 이 시각 나는 사부님 은혜에 매우 감사드렸다. 대법이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제고시키고 대법이 세인을 구도하고 있다. 몇 분 전까지만 해도 그는 대법을 적대시하고 중국 공산당을 구세주로 여겼다. 대법의 힘이 그를 개변하고 진상을 알게 했으며 구도 받게 했다.
이후 또 진상을 알릴 때 말투는 확고하지만 마음은 더는 기복을 이루지 않았다. 플랫폼에서 전화할 때 세상을 우습게 아는 사람을 만날 때도 있다. 그들은 정면으로 응답하지 않고 ‘배고파, 밥 먹을 돈이 없는데 당신이 돈 좀 보내주면 안돼요, 통닭구이 보내 주세요.……’ 이에 나는 반박하지 않고 진지하게 말해주었다. “젊은이, 나는 똑똑히 알고 있다네. 자넨 생활이 괜찮아, 먹고 사는 데 별 어려움이 없어. 자넨 이러한 것이 쉽게 온 것이 아님을 아는가? 이건 자네가 생생세세 덕을 쌓고 선을 행한 결과라네. 자네 조상이 쌓은 복이기도 하지. 그러니 자네 입덕(口德)을 쌓아야 하네. 그렇지 않으면 자네는 자신과 조상에게 미안해질걸세. 내 말을 진지하게 듣기 바라네. 어떻게 좋은 미래를 선택할 것인지. 이는 스스로에게 책임지는 것이고 조상에게 좋은 보답이 되기도 하는 것이라네.” 일반적으로 이때면 모두 장난을 멈추고 진지하게 나와 대화한다.
신 수련생으로서 수련의 길에서 금방 발걸음을 뗐다. 부족한 곳은 수련생들이 많이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10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8/3552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