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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의 ‘가정 관’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08년 동료의 소개로 ‘전법륜’을 보고 2011년 진정으로 대법 수련을 한 청년 대법제자다. 6년 수련의 길을 돌이켜보니 넘어지든 일어나든 사부님의 자비와 보호가 늘 함께 했다. 지금 ‘가정관’을 어떻게 넘겼는지 글로 적어 수련생과 함께 나누겠다.

수련 전 남편은 나에게 잘 대해줬다. 그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 내가 밖에서 아무리 화를 내고 집에 돌아와도 아내만 보면 기뻐.” 하지만 사당(邪黨)의 박해로 그는 내가 대법 수련을 하는 것을 두려워했고 수련을 반대했다. 내가 수련을 견지하자 남편은 딴 사람으로 변한 것 같았다. 6년 동안 남편은 며칠에 한 번씩 이혼하자고 소란을 피우고 자주 술에 취에 집에 들어오고 술주정을 부렸다.

한번은 야밤에 들어와 시어머님께 효도하지 않는다며 나를 질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서 시어머니와 친정 엄마는 별 차별이 없었다. 결혼 후 3년 동안 나는 매월 시어머니와 친정 엄마에게 500위안의 용돈을 드렸고 매번 휴가 때도 찾아뵙는다. 그는 내가 시어머니에게 효도하지 않는다며 말 할수록 화를 내며 내 마음을 자극했다. “그러나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1] 나는 “이번에는 못 참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편은 주먹으로 내 가슴을 쳤다. 나는 하마터면 침대 틈 사이로 넘어질 뻔했다. 다음 날 보니 가슴에 멍이 들었다. 하지만 전혀 아픈 느낌은 없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감당하신 것을 보고 말할 수 없는 느낌이었고 눈물만 묵묵히 흘렸다. 속으로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왜 제자를 위해 그 한 주먹을 감당하셨는가?’ 사부님께서는 똑똑히 보셨다. 그때 내 심성으로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감당해 주지 않으셨으면 그와 필사적으로 싸웠을 것이다. 그때 이미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잊었고 근본적으로 깨닫지 않았다.

또 한 번은 남편이 내 목을 조르고 악독하게 나를 죽이겠다고 했다. 그의 두 눈을 보고 그를 통제하는 것이 다른 공간의 사악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의 사람 일면은 사악을 이겨내기 어렵다. 나는 힘껏 외쳤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그는 단번에 손을 놓았다.

6년간 남편은 나에게 이혼을 여러 번 제기했다. 관을 잘 넘길 때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 주시고 내 머릿속에 ‘관메이(關梅)’ 두 글자를 보여주셨다. 힘들 때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통해 법에서 나를 점화해주셨고 혹은 꿈으로 점화해주셨다.

6년간 나는 끊임없이 남편에 진상을 알렸지만 한동안 지나면 그는 한 번씩 이혼을 제기했다. 한번은 버스에서 생각했다. 알려야 할 진상을 다 알렸는데 그가 나의 대법 수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구나. 사람마다 각자 포부가 있다. 이혼하자면 하자! 이때 내 귀에 소리가 들렸다. “대법제자! 대법제자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생각하고 정념이 떠올랐다. ‘아직 수련해야 한다! 중생을 아래로 밀면 안 된다!’

이후에 내가 대법을 언급하면 남편은 강렬히 반대하고 듣지 않았다. 내가 그에게 위챗을 보내면 그는 삭제했다. 어느 날 나는 무의식중에 일념이 떠올랐다. ‘사부님, 꿈에서 그에게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어느 날 아침 그는 나에게 꿈을 꿨다고 말했다. 꿈에서 비가 크게 와서 큰 홍수가 났다. 많은 차가 회오리바람으로 날아갔다. 내가 차에서 ‘파룬따파하오’를 염하자 홍수가 내려갔고 우리 차만 통과했다고 말했다. 그 후 그는 한동안 이혼을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이 말했다. “이런 생활을 하고 싶지 않고 이혼을 하고 싶어.” 내가 가부좌를 할 때 90도 절벽이 나타났다. 속으로 사부님께서 구했다. ‘사부님, 반드시 제자의 손을 잡아주세요. 손을 놓지 마세요.’ 사부님께서 의미심장하게 말씀하셨다. ‘그래.’ 우리는 이혼협의서를 작성하고 자산을 나누었다. 차도 팔겠다고 했다. 하지만 파는 가격이 비교적 낮았다. 나는 그가 아쉬워하는 것을 보고 말했다. “차는 당신이 가져가요. 이후 당신 돈이 있으면 나에게 줘요. 돈이 없으면 주지 않아도 되요.” 다음 날 내가 집을 얻으려 할 때 그가 말했다. “떠나지마!”

얼마 전 남편은 또 나에게 이혼을 제기했다. 이번에 그는 나에게 5만 위안만 주겠으니 나가라고 했다. 나는 남편 말을 이제 마음에 두지 않는다. 비몽사몽할 때 나는 자신에게 말했다. “세간의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내 수련은 막을 수 없다.” 내심에서 이런 일념을 보내고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을 모두 내려놓았다. 이후 남편은 이혼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지금 남편은 때로 내가 법 외우는 것을 봐준다. 사람 마음이 나오면 그는 나에게 어떤 사람 마음이라고 지적해줬다.

‘가정관’을 거듭 반복하며 6년을 넘겼으며 오래 동안 끌었다. 지금 생각하니 다음 몇 가지 원인이 있었다.

1. 매번 모순이 올 때 그것을 어려운 관이라고 생각하고 수련 제고하는 계단으로 보지 않았다. 때로 사부님이 생각나지 않고 법이 생각나지 않았다. 자신의 사람 생각으로 억지로 버텼다.

2. 진정으로 안으로 찾지 못했고 단지 표면에서 찾았으며 뿌리를 뽑지 못했다. 또 위사(爲私)의 기점에 서서 안으로 찾았다. 잠재의식에 ‘이 정이 너무 고생스럽고 너무 견디기 어렵구나. 갖고 싶지 않다.’, ‘정에서 빠져나와야 나는 비로소 수련할 수 있다.’, ‘사람의 정이 없어야 고층의 법리가 비로소 나에게 펼쳐진다.’ 생각마다 ‘위아위사’였다. 때로 원망심, 불평스러운 마음으로 안으로 찾았고 무조건 이 일이 내 어떤 마음을 겨냥했는지 찾지 않았다. 대다수 무엇을 깨달으려 했고 그 마음을 겨냥해 실천하며 닦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당신들이 정말로 이런 것들을 그토록 중하게 본다면 곧 그것을 억누를 수 있으며, 그럼 당신은 그것을 약화시킬 수 있고 점차 철저하게 제거해 버릴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나는 알고 있다고 느끼고, 또 아주 조급해하지만, 그러나 실천 중에서 당신은 결코 진정으로 그것을 억누르지 않고 그것을 억제하지 않았다면, 사실 당신은 단지 이런 사상 활동을 오로지 보고 느끼는 것에만 머물러 있을 뿐, 당신은 그것의 행위를 억제하지 않았다. 다시 말하면, 당신은 단지 생각만 했지 결코 실천하여 닦지 않았다.”[2] 그러므로 때로 깨닫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야 하지만 일에 부딪힐 때 마음이 움직이지 않게 할 수 없었다.

3. 남편에 대한 정이 깊다고 생각하고 억지로 남편에 대한 정을 억제했다. 정을 제거하는 것은 정을 배척하고 억제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정을 닦는 과정을 중시하지 않았으며 정을 제거한 결과만 추구했다. 구하는 마음을 지니고 수련하니 사부님께서 아무것도 도와주실 수 없었다. 남편은 내가 무정하게 변했다고 생각하고 그와 좀 다투는 사람과 살고 싶다고 하며 이런 삶을 살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는 가정의 따뜻함을 느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므로 이혼으로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려 한 것이다.

4. 자비심을 어떻게 수련해야 할지 몰랐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각종 환경 중에서 모두 다른 사람을 좋게 대해야 하고, 남을 선하게 대해야 하는데, 하물며 당신의 친인(親人)임에랴. 누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서, 부모에 대해, 자녀에 대해서도 모두 잘 대하고, 곳곳마다 다른 사람을 고려하는 이 마음은 곧 이기적인 것이 아니며, 모두 자선지심(慈善之心)이고 자비(慈悲)이다.”[1] 최근 이 한 단락의 법을 배울 때 자비심을 닦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억지로 정을 제거하려 하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아이를 사랑하듯이 ‘사랑’해야 한다. 수련생과 교류를 통해 알았는데 남편에 대한 정을 없애는 것은 바로 남편에 더 잘 대하고 관심해주고 그의 각도에서 서서 그를 이해해주며 그가 가정의 따뜻함과 보살핌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다시 이런 선을 확대해 구별 없이 모든 사람에게 선하게 대하면 자비는 자연히 생긴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원문발표: 2017년 10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1/3543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