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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과 협조하면서 집착을 버리다

글/ 지린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7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다. 20년 가까운 수련 중 잘하지 못한 것이 많지만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가 있어 지금까지 걸어왔다. 대법은 일찍 나의 생명에 뿌리를 내렸다.

1. 협조 중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다

우리 법공부 팀은 3명인데 모두 퇴직한 사람들이다. 우리(A, B, 나)는 매일 함께 법공부와 발정념을 하는 외에 자료와 스티커를 만들었다.

밍후이왕에서 장쩌민을 고소하는 전시패널을 게재한 이후 우리는 협조해 인쇄하고 조합해 밖에 나가 붙였다. 전시패널은 비교적 커서 거의 1㎡다. 보통 B가 나를 데리고 밖에 나가 붙였다.

2016년 어느 날 A가 말했다. 밍후이왕에서 한 지역 수련생이 한 세트(모두 12장이며 길이는 12m가량 된다.)를 한 번에 붙였고 효과가 매우 좋다는 교류문장을 보았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 둘이 7.20 전에 넓고 눈에 잘 띄는 장소에 12장을 함께 붙이자고 제안했다. 당시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한 곳에 한 장을 붙이는 것이 지금은 괜찮아졌다. (이전에는 두려운 마음이 커서 붙일 엄두를 내지 못했다.) 만약 한 곳에 12장을 붙이면 12m나 된다! 자신감이 없어 그 이상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A는 늘 물었다. 마지막에 상의를 거쳐 우리는 7.20에 맞춰 붙이자고 결정했다.

이 염두가 나오자 사존께 가지해 달라고 빌었다. 우리는 아주 빨리 적합한 장소를 찾았다. 갓 세운 화이트 철판이 100m가량 이어지는 곳이었다. 또 철판이 세워진 곳에 큰 버스가 정차해 있었다. 이틀간 관찰해 보니 버스는 낮에는 없고 밤에 주차를 해놓는 것이었다. 우리는 매일 그곳에 발정념을 해서 공간장을 청리했다. 그러나 그곳은 차가 많고 행인이 많아 두려운 마음이 또 올라왔다. 그러나 붙이려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19일 오전, B는 내게 말했다. “저녁에 발정념을 하고 사부님께 가지해달라고 합시다. 그곳에 버스 두 대가 있으면 좋겠어요. 때가 되면 우리 두 사람이 버스에 가려져 붙일 수 있으니까요.” 저녁 9시, A는 집에서 발정념 하고 B와 나는 게시판과 풀을 지니고 출발했다. 우리는 가면서 발정념을 했다. 나는 자신의 온 몸이 긴장되는 것을 느꼈다. 도착한 후 손에 땀이 가득했다. B는 “먼저 철판의 먼지를 닦으세요. 저는 주차를 할게요”라고 말했다. 나는 가슴이 두근두근댔다. 길을 건너서야 버스 3대가 주차를 한 것을 보았다. 나는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차 앞에 멈춰 섰다. 이 차는 길목에 가까이 있고 신호등이 비추면 주위는 특히 밝았다. 또 지나가는 행인이 있었다. 가장 두려운 것은 길 맞은편에 검은색 승용차가 멈춰있고 사람 두 명이 내가 있는 쪽을 보는 것이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에 계속 서있으면 안 된다. 늦은 밤 혼자 여기 서서 움직이지 않으면 더욱 주의력을 끌게 된다. 순간 공간장을 청리하고 중생이 보지 못하게 해달라고 사존께 가지를 청했다. 나는 몸을 돌려 차 뒤로 걸어갔다.

나는 철판을 닦기 시작했다. 철판은 닦자 소리가 났고 조심해도 소리가 났다. 뿐만 아니라 바닥에는 많은 풀이 있었다. 내가 버스 뒤에 있다고 해도 버스는 철판과 2자 떨어져 있다. 길가의 신호등이 비추면 지나가는 행인은 먼 곳에서 볼 수 있었다. 두려운 마음이 올라오고 정념이 없어졌다. 나는 조심스럽게 걸어 나왔다. 이때 B가 걸어왔다. 나는 정황을 말했다. 그녀는 내가 두려워하는 것을 알고 먼저 마지막 버스 뒤에서부터 붙이기로 결정했다. B가 먼저 풀칠을 하고 나는 차 뒤에서 지나가는 행인이 있는지 보았다. 만약 있으면 우리는 차에 가까이 붙어 보지 못하게 하고 지나간 후 다시 풀칠을 했다. 풀칠하는 소리가 더욱 요란하게 울렸다. 나는 긴장돼서 지나가는 행인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나는 붙일 때가 되자 이미 준비한 순서대로 6장을 붙였다. 다 붙인 후 우리 두 사람이 두 번째 차 뒤에서 붙일 때 한 장을 꺼내 보니 뜻밖에 앞의 6장 중 마지막 한 장이었다. 긴장, 두려움 때문에 5장을 붙인 후 6장을 붙인 것으로 인식한 것이었다. 수련생은 본 후 아무 말도 없이 가방에 넣었다. 우리 두 사람이 말할 때 길에는 적지 않은 행인이 있었다. 수련생은 먼저 가자고 말하고 차 앞으로 갔다. 당시 나는 움직이지 않았다. 5장을 붙인 경험이 있어 차 뒤에 붙어서 행인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붙였다. 다 붙였을 때 B는 남은 한 장을 붙이고 다가왔다. 나는 12장을 전부 붙인 후 도리어 더 붙일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올 때의 두려운 마음이 없어졌다.

사부님은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으므로 당신은 이런 소원만 있으면 된다. 진정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사부가 해주는 것이지 당신은 전혀 해낼 수 없다.”[1] 나는 사람을 구하려는 염원이 있으면 사부님께서 길을 깔아주시고 하기만을 기다리신다는 것을 인식했다.

2.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닦아버리다

매일 진상자료를 붙일 때 모두 B가 전동차로 나를 데리고 간다. 간혹 길이 멀면 차는 하루만 써도 종일 충전해야 한다. 나는 전동차 한 대를 사려고 결정했다. 차 두 대를 번갈아 사용하면 일을 그르치지 않는다.

차를 사온 후 도리어 B와 그녀 가족의 차처럼 되어버렸다. B의 집이 높은 층에 있어서 차에 전기가 없으면 우리 집에 와 충전을 한다. 차를 사기 전에 나는 그녀를 차로 집에 데려다 준 후 그녀의 차를 타고 집에 와 충전을 했다. 지금은 그녀의 차를 충전할 때 그녀는 나의 차를 갖고 가고 그녀의 자녀와 남편이 저녁에 차를 타고 야시장을 구경 다닌다. 그래서 내 차는 B 집의 전용차가 되어버렸다. 비록 기분이 좋지 않지만 그녀가 피로한 몸으로 집에 걸어가는 것을 볼 수가 없어 차를 빌려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때문에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다.

어느 날 아침 그녀는 나의 차를 갖고 왔다.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 나는 차에 2자 정도 긁힌 것을 보았다. 그녀는 도리어 나에게 아무런 말도 없었다. 그녀가 내 차를 타는 것을 썩 원치 않았는데 차를 긁어버리고 또 나에게 말하지 않은 것을 보고 나는 화가 치밀었다. 나는 재빨리 집에 가서 차가 왜 긁혔는지, 차가 긁혔는데 왜 알리지 않았는지 따지며 이후에는 차를 타지 말라고 했다. 또 어느 날 차를 팔아버리겠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뿐더러 도리어 팔려면 팔라고 말했다. 나는 당시 더욱 성이 나 오전에 법공부를 잘하지 못하고 형식적으로 했다.

B는 내가 자라는 것을 보아왔기에 내 성격을 잘 알고 나의 말을 심각히 여기지 않는다. 법공부를 다 한 후 평소처럼 오후에 붙일 진상자료를 준비하러 갔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화가 나 그녀를 도와주러 가지 않았다. 좋지 않은 염두가 생각나고 악한 염두도 나왔다. 나는 차를 망가뜨려 그녀가 타지 못하게 해야겠다. 나는 의외로 이 염두에 따라 계속 생각했다. 갑자기 한 염두가 머릿속에 들어왔다. ‘협조하라.’ 매우 똑똑했다. 나는 이때서야 나의 잘못을 인식했다. 우연한 일이란 없다. 안으로 찾아보고 사부님께서 법에서 하신 말씀을 생각했다. 명백해졌다. 나에게 이 마음이 있어 사부님은 수련생을 이용해 원망하는 마음을 제거할 기회를 주신 것이다. 동시에 이익에 대한 마음을 폭로했다. 오후가 되자 나는 평소처럼 수련생과 함께 진상자료를 붙였다. 지금까지 우리는 꾸준히 협조를 한다.

3. 수련생을 돕는 과정에서 자신을 수련하다

한 수련생은 올해 68세다. 2000년에 불법 노동교양을 당하고 감옥에서 이가 다 떨어져도 사악과 타협하지 않았다. 이렇게 견정한 대법제자가 오늘날 여유 있는 환경 속에서 가족에 대한 정 때문에 사악이 빈틈을 타 반신불수 현상이 나타나 아들이 병원에 데려갔다. 거의 7만 위안을 써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친척 수련생이 그녀를 자신의 집에 데려와 보살피려 해도 병원은 퇴원하지 못하게 해 겨우 퇴원을 했다.

수련생의 집에 온 후 그녀는 법공부를 시키면 잠들고 설법녹음을 듣게 하면 이어폰을 뽑아버렸다. 또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떠들어서 방법이 없어 집에 돌려보냈다. 아들이 출근하기에 집에는 남편밖에 없었다. 남편은 나이가 많아 그녀를 보살피지 못하고 한 수련생이 그녀를 돌보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법공부도 하지 않고 발정념도 하지 않고 저녁에 수련생이 집에서 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수련생은 더는 하지 못하고 돌아갔고 남편은 그녀를 양로원에 보냈다.

내가 이사하기 전에 그 수련생이 매일같이 우리 집에 왔기에 나는 그녀와 매우 친숙하다. 2년 전 이사를 하면서 연계가 끊어졌다. 그녀의 정황을 안 후 나와 모친 수련생은 양로원에 가보기로 했다. 그녀를 보았을 때 그녀는 이전의 풍채가 없어졌고 짧은 머리를 했다. 매우 야위고 걷지 못하기에 기저귀를 차고 침대 옆에 앉아서 방안의 두 노인과 함께 사당의 TV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 작은 방은 이상한 냄새가 났다. 그녀는 우리를 본 후 울면서 오랫동안 그녀를 보러오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모친이 사온 과일을 보고 그녀는 씻어달란 말도 없이 먹기만 했다. 모친은 그녀에게 지금 수련생들은 모두 사람을 구하느라 바빠 당신을 보러 오지 못했다. 당신은 발정념을 하고 빨리 좋아져야 한다. 중생은 당신을 기다린다. TV를 보지 말라고 말했다. 또 그녀에게 수련생이 쓴 병업에 관한 교류문장을 보라고 주었다.

여러 차례 방문하고 권고해 수련생의 정념을 강화했다. 수련생은 마침내 정신을 차리고 수련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그녀의 지금 환경은 수련하는 것을 허용치 않았다.

수련생이 이렇게 계속 되는 것을 볼 수가 없었다. 또한 그녀는 돌아오려는 생각이 있으니 기회를 주어야 한다. 나와 모친은 동시에 그녀를 우리 집에 데려오려고 생각했다. 우리는 그녀의 가족과 양로원과 협상을 해 15일 휴가를 신청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보름동안 사람이 없어도 돈은 주는 것으로 해서야 우리는 그녀를 데려올 수 있었다.

집에 갓 도착한 후 100㎡되는 집에 환경이 좋고 게다가 우리는 살뜰히 돌보고 음식도 자주 바꿔 식사를 하게 했다. 그러나 이것은 그녀를 데려온 목적이 아니다.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하고 관념을 바꿔 자신을 진정한 대법제자로 간주해야 된다. 그러나 법공부를 하면 수련생은 글자가 똑똑히 안보이고 다른 사람이 읽으면 정신을 다른 곳에 판다. 연공을 하면 제대로 서있지 못하고 침대에 앉아 몇 번 동작을 하면 잠을 잔다. 발정념 할 때 입장하면 1분도 되지 않아 여기저기 만지는가 하면 잠을 잔다. 그러나 집에 손님이 와서 한담을 하면 그녀는 모르는 사람이고 자신과 상관이 없는 일인데도 정신이 또렷해 말을 할라치면 끝이 없다.

우리 집에 왔으니 그녀를 수련생으로 대해야 한다. 법공부는 모친 수련생이 책임지고 그녀와 함께 법공부를 했다. 처음에는 몇 줄을 읽을 수 있었지만 10일 후 법공부 팀 노정을 따라갈 수 있었다.

일어서면 넘어지기에 그녀는 두려워 연공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벽에 기대어 서게 하고 얼마 설 수 있으면 서있으라고 격려했다. 그러나 그녀는 좀 서더니 울면서 서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며칠이 지나자 나는 처음의 인내심이 없어지고 말투도 거세졌다. 나중에 선한 마음이 조금도 없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우리가 연공할 때 나는 수련생을 의자 앞에 세워놓고 전 세계 대법제자와 함께 연공을 하게 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서지 못하면 좀 쉰 다음 다시 연공하라고 말했다. 그녀는 대답을 했다. 제1장 공법을 한 번 하자 그녀는 앉았다. 결과 연공이 끝나도 그녀는 일어서지 않았다. 본래 온화하게 그녀에게 무엇 때문에 다시 일어나 연공을 하지 않았는지 물어봐야 할텐데 그러지 않고 가차 없이 질책하며, 의지가 없고 정념이 없고 자신을 대법제자로 간주하지 않고 고생을 하려 하지 않고 편안하고 또 좋은 것을 먹으려 한다고 말했다. 데려온 게 잘못이었다, 양로원으로 돌아가라는 등등 좋지 않은 말을 했다. 선이 없을 뿐만 아니라 모두 당문화의 투쟁철학이었다.

하루는 어머니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우리가 그녀를 데려온 것은 수련생에게 다시 돌아오는 기회를 주는 것이며 동시에 우리에게 수련할 한 차례 기회를 주는 것이다. 나는 알았다. 수련생이 어떤 틀린 곳이 있는 것은 수련생의 잘못이 아니라 나의 잘못이다. 내가 그것을 고치면 수련생도 좋아진다. 예를 들면 수련생과 법공부를 할 때 수련생이 “이제서야 보았다.”라고 말한다. 그 곳을 다시 읽을 때 여전히 읽지 않는다. 나는 그러면 그녀에게 “이 구절을 읽지 않았어요. 어떻게 보지 못하나요?”라고 말했는데 말투가 선하지 않았다. 기다렸다가 다시 읽을 때도 그녀는 여전히 읽지 못했다. 그녀에게 다시 말하자 그녀는 도리어 당당하게 그녀의 책에는 없다고 말했다. 당시 나는 성이 나 말은 못하고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그러나 모친 수련생은 안으로 찾아보았다. 모친 수련생은 자신이 20년을 법공부 하고 법을 외웠기에 평소에 법을 볼 때 한 글자를 보고 한 글자 읽는 것이 아니라 글은 보지 못했지만 입으로는 이미 읽는다. 이렇게 하면 법공부를 하는 것이 집중하지 못하고 정신이 다른 곳에 팔린다. 간혹 틀리게 읽고 법공부를 해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다. 모친 수련생이 자신의 틀린 곳을 인식하자 수련생은 더는 글자를 빠뜨리지 않고 또 틀리게 읽지 않았다. 나는 한차례 안으로 찾는 기회를 잃어버렸다.

수련생은 아주 청성해졌다. 그녀는 아들에 대한 정이 몸이 불편한 상태를 초래했다며 이것이 가상이라는 것을 인식했다. 나도 수련생의 부족을 통해 자신의 부족을 찾았다. 기회를 찾아 안으로 찾아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나는 매일 무엇을 수련한 건가? 수련생은 거울이며 나의 모든 좋지 않은 마음을 비추었다. 보기에는 매일 진지하게 수련하고 진지하게 일을 하는 것 같지만 심성을 수련했는가? 원만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을 보시고 조급해 하지 않으실 수 있겠는가? 정말 너무 차하다. 수련생이 인생 전환점의 중대한 기회를 제공했는데 진심으로 수련생을 위해 책임졌는가?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면 빨리 바로잡고 수련생을 선하게 대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자.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 2017년 9월 26일
문장분류 :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26/3491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