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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갖고 돌아간 농민공들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일하는 곳은 외진 작은 시골이다. 여기 노동자는 대부분 외지에서 온 농민공으로서 가족과 고향을 멀리 떠나 왔고 1년에 한 번만 집에 갈 수 있었다. 여가 시간에 그들은 내 가게에 와서 일부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받은 후 돌아가 봤다.

어느 날 점심, 가게에 중년 남성 세 명이 왔다. 가게에 들어서자 나에게 “영화나 드라마는 싫고 전부 에로영화만 다운받아 주세요. 음란한 거요”라고 말했다. 듣고서 순간 놀랐지만 즉시 머릿속에 이런 일념이 떠올랐다. ‘그들이 나쁜 생각을 포기하도록 진상을 알리고 그들을 구도해야 해. 사부님 제자를 가지해 주세요.’ 그리고는 평온하게 말했다. “이런 더러운 것을 보지 마세요. 이런 것들은 인류를 망치고 도덕을 타락하게 하고 있어요. 게다가 건강에도 좋지 않아요.” 내 말을 듣자 그들은 조금 귀찮아하며 말했다. “우리와 이런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마세요. 다운받아 주면 돈을 좀 더 줄 테니까요. 지금 밖에 나가면 다들 이런 것을 해주고 손님들도 가게에 가면 이런 걸 요구합니다. 이틀 전에도 한 가게에서 전부 이런 것들을 다운받았어요. 지금 세상에 다들 이런 걸 보니 당신이 상관할 일이 아니죠. 돈만 벌면 그만이지, 당신 바보 아닌가요?”

그의 말을 듣고 나는 말했다. “그래요. 내가 그들을 상관하지는 못하지만 나 자신은 지킬 수 있어요.” 그러면서 그들에게 의자 세 개를 갖다 주며 앉으라 했고 계속해 말했다. “과거에는 남녀가 손잡고 다녀도 쑥스러워했지만 지금은 이런 음란한 것들을 영화로 찍어 함부로 남에게 보여줍니다. 지금 사람들은 이미 도덕 기준이 없어졌어요. 옛말에 ‘사람이 하는 걸 하늘이 지켜본다’, ‘머리 석자 위에 신령이 있다’고 했지만 지금 사람들은 도덕, 심법(心法)의 구속이 없어 무엇이든 다 변이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집 앞에 우물을 파놓으면 뽑아낸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물을 사먹습니다. 예전에는 돼지, 닭, 오리, 물고기 등 고기를 시름 놓고 먹었지만 지금은 고기 안에 호르몬이 있고, 야채에 호르몬, 포름알데히드(보존제)가 있어 그 무엇도 시름 놓고 먹지 못하지요. 제 말이 맞나요?”

그들은 고개를 들고 나를 바라보며 이구동성으로 머리를 끄덕였다. “맞아요. 당신 말이 맞아요.” 그들이 거부하지 않자 나는 계속해 말했다. “우리는 아래로 미끄러지는 도덕기준을 따라 휩쓸려가서는 안 됩니다. 어릴 때 어른들은 우리보고 밖에 나가 남을 때리지 말고 욕하지 말며 남에게 손해를 끼치지 말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고 남의 물건을 빼앗지 않으며 남의 이익을 해치지 말라고 하셨죠. 하지만 지금 사회는 어떤가요? 조그마한 이익 때문에 사람을 죽이고 불을 지르며 강탈하고 나쁜 짓이란 나쁜 짓은 다 합니다. 돈을 얻기 위해 방법을 가리지 않죠. 특히 장쩌민이 집권한 이 몇 년 동안 중국 대륙은 큰 탐관은 많이 탐오하고 작은 탐관은 적게 탐오하며 첩을 두거나 내연녀를 죽이는 일이 발생합니다. 또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는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고, 수십만에 달하는 착한 수련자들을 비밀리에 징역 판결, 감금해 수많은 가정이 박해로 인해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중국공산당은 심지어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까지 생체 적출해 폭리를 얻고 있어요.” 말하면서 나는 ‘진상(眞相)’, ‘명백(明白)’ 등 여러 소책자들을 그들에게 건네주었다. 소책자를 받은 후 그들은 끊임없이 머리를 끄덕였고 웃으면서 내 말이 맞다고 했다.

기회를 엿보아 나는 또 말했다. “학교에 다닐 때 공청단이나 소선대에 가입한 적이 있나요? 모두 서명했나요?” 그러자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가입한 적이 있고 모두 서명했다고 했다. 나는 조금 엄숙하게 말했다. “이건 육체를 판다는 계약서로서 백년 가까이 되는 세월 동안 공산당은 인류에게 수많은 죄를 저질렀습니다. 지금부터 인민들에게 저지른 수많은 피의 빚을 갚기 시작하는데 누가 갚을까요? 바로 중국공산당 당원, 공청단원, 소선대원들로서 그들은 모두 공산당의 사람이고 그것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맹세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갚을까요? 표현 형식이 바로 각종 재난입니다. ‘삼퇴’란 중국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인데 이러면 목숨을 빼앗으러 온 재난이 닥쳐와도 우리와 상관없게 됩니다.”

세 사람은 듣고 나서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좋습니다. 우리를 도와 탈퇴시켜 주세요. 사는 게 별 게 있나요? 무사하면 되죠. 그런 더러운 것도 보지 않겠습니다.” 나는 “네!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한 당신은 똑똑하고 좋은 사람이기에 재난을 피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사람마다 호신부 하나씩 주면서 당부했다. “재난에 부딪쳤을 때 꼭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쩐싼런은 좋습니다)’ 이 상서로운 아홉 글자를 외우세요. 그러면 전화위복이 되고 길조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들은 진상자료와 호신부를 받아가지고 떠났다. 문밖까지 갔을 때 큰 소리로 “당신에게 감사드리고 파룬궁에 감사드립니다”라고 하자 나는 말했다. “파룬궁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그러자 그들은 또 큰소리로 외쳤다. “파룬궁 사부님 감사합니다!” 그 후 세 명은 기뻐하면서 떠났다.

떠나는 그들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들이 진상을 똑똑히 알고 구도 받게 돼 참으로 안심됐다. 속으로 묵묵히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27/3542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