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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을 제거하고 정념으로 사람을 구하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1년 4월 노동교양소에서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와 소위 ‘전향’을 광적으로 시작했다. 처음에 나는 그저 피동적으로 ‘전향’과 ‘비전향’, 소위 ‘4서(수련 포기 각서)’를 쓰느냐 마느냐에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했는데 매우 고통스럽고 무력한 느낌이었다.

이후에 냉정하게 사고했다. ‘나는 수련을 하자마자 사부님께서 사람들에게 덕을 중시하고 선을 행하라고 가르치심을 알았다. 사악은 사부님을 비방하여 재물을 모은다고 했다. 하지만 나와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사부님을 보지 못했고 사부님께 돈 한 푼 내지 않았다.’ 마지막에 일념을 굳혔다. ‘절대로 대법을 위배하지 않겠다.’ 이 일념이 스쳐지나가자 고통을 조성하던 사람의 마음이 순식간에 소실되고 신체가 홀가분해졌다. 잇따라 머릿속에 한 단락 법이 반영되어 나왔다. “만세(萬世)토록 영원히 조금의 편차(偏差)도 생겨서는 안 된다. 나부터 시작하여 대법(大法)을 수호함은 마찬가지로 영원히 대법 제자의 책임이다. 왜냐하면 대법(大法)은 우주 중생의 것으로 그 속에 당신도 포함하기 때문이다.”[1] 아, 나의 이 일념(一念)은 옳은 것이었구나.(대법을 위배하면 안 된다.) 이어서 또 법이 반영되어 나왔다. “그렇다면 수련자로서 일체 유리한 조건을 이용하여 대법(大法)을 널리 알리고, 대법(大法)은 바른 것이며 진정한 과학으로서 설교와 유심(唯心)이 아님을 실증하는 것은 매 수련자 자신의 책임이다.”[2] 아, 대법을 실증해야 하는데 어떻게 실증하지?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이런 생각이 있는 것을 보시고 나의 지혜를 열어 주셨다. 그리하여 나를 전향하는 경찰과 이렇게 한바탕 담론했다.

지도원인 그 경찰은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4서’만 쓰면 집으로 보낼 겁니다.” 이때 나는 사부님의 경문이 생각났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 그러므로 당신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든지, 어떤 말을 하든지, 역시 남을 위하고 후세 사람을 위하는 데 이르기까지 고려해야 한다! 대법(大法)의 영세불변(永世不變)을 위해 고려해야 한다!”[3]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것 같았다. 그래서 매우 담담하게 그에게 말했다. “당신에게 문제를 하나 물어도 될까요?” 그는 머리를 끄덕였다. “당신은 인민경찰로서 살인 방화를 어떻게 대합니까? (그는 말이 없었다.) 사람을 지시해 살인방화하게 하는 건 또 어떻게 대합니까?”(여전히 말이 없었다.) 나는 말했다. “당신의 눈으로 보기엔 간단한 ‘4서’가 대법 속에서 심령의 정화를 거치고, 죽음과 병마에 시달리면서 어찌할 방도가 없어 생명이 다하게 되었을 때, 대법 속에서 다시 생명의 연장을 얻은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당신이 이 사람들을 말살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들의 육체를 죽일 뿐만 아니라 그들의 영혼까지도 살해하고 있지요. 왜냐하면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으로서 물질을 산생하고 만드는 본원 요소로서 그 중에는 당신도 포함하지요. 말하자면 당신이 기왕 사람이라면 사람의 도덕표준에 따라야… ….”

이때 우리의 대화 도중에 들어온 다른 한 대장이 말을 끊었다. “당신은 말하지 마시오. 이런 말을 다른 사람에게 더는 하지 마시오.” 이리하여 1년 반 앞당겨 출소해 박해가 끝날 때까지 그들은 나에게 더는 뭘 쓰라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교도원은 나를 볼 때마다 미소를 짓고 고개를 끄덕였다.

당시 대화를 거쳐 나는 ‘우선 나는 배워야 하고 연마해야 하고 전향서를 쓸 수 없는데 쓴다면 어떠어떠할 것’이라는 관념을 개변했다. 오직 자아를 내려놓고 중생이 구도되는 것만 생각하고 어떻게 사람의 선념을 개발해 관련 이치를 알게 하는가 생각해야 한다. 개인적인 이해로는 이래야만이 진정으로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족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법정(法定)’[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실증(證實)’[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원문발표: 2017년 9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18/3538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