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확고함과 견지
글/ 샌프란시스코 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샌프란시스코 대법제자며 올해 81세다. 나는 1998년에 미국에 왔고 1999년 3월에 귀국했다가 법을 얻어 수련을 시작했다.
2000년 10월 21일 사부님께서 샌프란시스코에 오셔서 미국서부법회 설법을 하셨다. 그때 처음으로 사부님을 뵙고 격동됐는데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다. 단지 끊임없이 눈물만 흘렸다. 법회 후 우리 샌프란시스코 대법제자는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앞에서 정좌를 하고 중국공산당에게 박해 중지를 요구했다. 시작할 때 참여한 수련생이 많았지만 시간에 따라 많은 사람은 뉴욕에 가고 대기원, NTD,희망지성에 가서마지막에 고정적으로 7,8명밖에 남지 않았다. 나는 그중 한 사람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눈 깜박할 사이에 17년이 지났다. 몇 년간 많은 시련을 겪었고, 박해를 반대하고 진상을 알리며 중생을 구도하고 대법을 실증하면서 자신을 수련했다. 이 과정에서 모순에 부딪히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련하는 과정에서 수없는 관을 겪었다. 여기에서 몇 가지 수련에서의 비교적 깊은 인상을 준 이야기를 써서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교류 내용은 두 부분이다. 첫 부분은 믿음, 확고함과 견지이고, 둘째 부분은 법공부를 해 마음을 닦고 사부님의 좋은 제자로 되는 것이다.
1. 믿음, 확고함과 견지
나는 지질학이 전공이고 지구의 형성, 생물의 기원, 고생물종의 돌연변이, 지각의 구조, 석유와 석탄, 각종 금속, 비금속, 광산의 형성 등 존재에 많은 의문점이 있었다. 법을 얻은 후 법공부를 통해 이런 문제를 알게 됐다. 본래 형성된 잘못된 관념을 개변했다. 막 법을 얻을 때 나는 단지 ‘전법륜’과 ‘정진요지’ 두 권밖에 없었다. 샌프란시스코에 돌아온 후 대법서적 대리점에 가서 기타 대법 책을 구매하려 했지만 없었다. 어느 날 밤에 나는 꿈을 꿨다. 꿈에서 전의 한 동료가 나를 찾아왔다. 그의 이름은 푸수(富書)이고 풍부하다는 부(富)이고 책 서(書)였다. 깨어나 ‘푸수’를 생각하니 이것은 풍부한 책이 있는 것이 아닌가? 서점에 대법 책이 왔다는 것이 아닌가? 다음 날 서점에 가보기로 했다. 서점에 가니 새 대법 책이 도착했다. 당시 대법 책을 보고 나는 눈물을 흘렸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점화해 주신 것이다. 한동안 나는 밤에 잘 때 비몽사몽 상태에서 공중에서 날아다녔다. 두 개의 큰 손이 내 허리를 받들고 공중에서 날아다녔다. 본능적으로 이것은 사부님의 손이라고 느꼈다. 어느 날 밤에 막 누웠는데 잠이 왔다. 온 몸에 열이 나고 혈액이 끓어오르며 아주 편안했다. 이런 느낌은 10분간 지속됐다. 이어 신체는 침대에서 붕 뜨고 이불마저 붕 떴으며 침대에서 6,70cm 높게 떴다. 공중에서 30분간 머물러 있었다. 그런 후 서서히 침대로 내려왔다. 신체가 침대와 베개에 닿는 느낌이 아주 뚜렷했다. 이때 일념이 나왔다. ‘사람은 공중에 뜰 수 있구나.’ 나는 마음속에서 신의 존재를 느꼈으며 사부님께서 옆에 계신다는 것을 강렬히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내 옆에 계신다.
이후 나는 법공부와 수련에서 갈수록 사부님을 굳게 믿게 되고 대법을 굳게 믿게 됐다. 최초 몇 년간 우리는 영사관에서 정좌할 때 친공산당 중국인들이 자주 와서 소란을 피웠고 우리를 욕했으며 우리를 쫓아버리려 했다. 그러나 모든 수련생은 확고했다. 이후에 우리는 파룬따파하오 현수막과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그림을 추가했다. 당시 아내는 여행사를 위해 비자 대행을 하기에 영사관에 자주 온다. 그들은 이 상황을 알고 어느 날 영사관 직원이 아내에게 물었다. “밖에 매일 현수막을 걸고 있는 노인이 당신 남편이 아닙니까?” 아내는 답했다. “맞습니다.” 영사관 직원은 “당신 남편에게 내일부터 여기 오지 말라고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당신에게 비자를 해주지 않겠어요.” 아내는 집에 돌아와 이 일을 딸에게 말했다. 번거로움이 왔다. 그날 집에 돌아간 후 딸은 내일부터 영사관에 가지 말라고 했다. 나는 안 된다고 하고 반드시 가야 한다고 했다. 딸은 말했다. “아빠가 영사관에 가면 나와 엄마는 여행사 비자를 대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돌아갈 수 없어요. 이 일은 잘 생각해봐야 해요.” 나는 그들에게 해석해주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는 것 알고 있지 않니? 우리는 영사관 앞에서 좋은 사람을 박해한 진상을 영사관에 오는 사람에게 알리고 중국공산당에게 박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이게 무슨 잘못이 있니? 우리가 영사관 앞에서, 그들의 눈 밑에 있기에 그들은 두려워하고 참을 수 없어 온갖 방법으로 우리는 쫓아내려 하지. 사람을 불러 소란을 피우게 하고 위협으로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려 해. 가족을 내세워 우리를 영사관에서 쫓아내려 하지. 오늘은 나 혼자 내보내고 내일은 또 다른 사람을 내보내고 하나하나 쫓아내. 이런 방법은 악독한 거야. 보지 못했니?” 하지만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고 나를 못 가게 했다. 하지만 다음 날 나는 마찬가지로 갔다. 아내는 감히 비자를 대행하러 가지 못했다. 이렇게 며칠간 겨루다가 일이 갈수록 커졌다. 가족의 직접적인 이익과 안전문제에 관계됐지만 나도 양보하지 않았다. 사위도 자신이 연루되지 않기 위해 딸과 이혼하려 했다. 우리 집에 핵폭탄이 터졌다. 그날 내가 집에 가니 딸은 울고불고 사위가 이혼하자고 했고 내일 오전에 수속을 하러 간다고 했다. 딸은 미국에 와서 어렵게 집을 지탱하며 살았다고 했다. 딸은 내가 파룬궁을 수련해 집이 이 모양으로 변했고 가정이 파탄됐다고 말했다. 자신의 사업과 앞날을 망쳤다며 내일 영사관에 가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히라고 했다. 당시 나는 냉정하며 화를 내지 않았고 딸과 다투지도 않았다. 나는 말했다. “나는 잘못이 없고 이 가정을 망친 것은 내가 아니고 공산당이 우리 가정을 망친 거야.” 딸은 이런 상황을 보고 말했다. “그러면 아빠는 지금 이 집에서 나가세요. 오늘 밤에 나가세요. 더는 이 집에 돌아오지 마세요.” 일이 이 정도까지 왔으니 마음이 잡고 말했다. “나는 떠날 수 있어. 나에게 이틀간 시간을 줘. 내가 내일 거주지를 찾으면 나갈게. 오늘 저녁거리에 나가서 잘 수는 없잖니?” 딸은 듣고 그렇게 하라고 했다.
나는 당시 나갔으며 속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했다. 어디에 가서 거처를 찾을까? 이때 나는 일념이 떠올랐다. 우리 법공부 팀의 보도원과 그녀의 어머니와 상의해보기로 했다. 나는 그들 집을 찾아갔다. 다행히 그들은 모두 집에 있었다. 나는 집에서 발생한 일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말했다. 그들은 듣고 말했다. “괜찮아요. 우리는 대법제자입니다. 먼저 우리 집에 이사 오시고 천천히 다시 생각해 보세요.” 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생각했다. ‘그들의 거처는 비좁고 우리 법공부 팀의 거실에 침대 하나를 놓는다 쳐도 그들은 모두 여자이고 나는 남자인데 들어가 살면 불편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무슨 방법이 없구나. 먼저 자리를 잡고 방법을 생각하자. 대법 책과 사부님 경문을 정리하고 옷을 가져오자. 내일 물주머니를 구매하고 어느 마트에 카트 여분이 남으면 구매해 물건을 넣자. 정말로 안 되면 카트를 끌고 거리에서 떠돌이 생활을 해도 괜찮지. 영사관 근처에 자리를 찾아 자면 영사관에 가깝고 편리하겠군.’ 이렇게 생각하며 집에 도착했다. 딸과 아내는 모두 나를 상대하지 않았다. 세수하고 잠을 잤다. 그날 나는 꿈을 꿨다. 꿈에서 나는 운동장에서 휠체어에 앉아 손으로 휠체어 바퀴를 밀며 활주로에서 달리고 있었다. 갑자기 앞에 아치교가 나타나 나는 휠체어를 안고 아치교를 건넜다. 나는 곧 깨어났다. 그때 밤 12시 좀 넘어 일어나 연공을 하고 법공부를 하고 속으로 생각했다. 방금 꿈은 아주 또렷하고 사부님께서 점화해 주신 것이다. 어떤 뜻인가? 또 생각하니 맞지 않다. 불구가 돼 휠체어를 탔는데 어떻게 휠체어를 안고 아치교를 건넜을까? 이 불구는 거짓이고 정말로 불구가 아니구나. 사부님께서 나에게 ‘거짓’이라는 점화를 해주시고 그것은 진짜가 아니다. 무엇이 가상인가? 생각하고 있을 때 딸이 왔다. 내가 말하기 전에 딸은 단번에 무릎 꿇고 앉아 울며 말했다. “아빠 가지 마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딸에게 물었다. “그러면 사위는 어떻게 해?” 딸은 말했다. “아빠가 나가신 후 사위가 밤에 돌아와 아빠의 상황을 물었어요. 저는 아빠의 말을 알려줬어요. 그는 아빠가 계시냐고 물었어요. 아빠가 방을 구하러 나갔다가 돌아와 주무셨다고 했어요.” 그는 갑자기 말했다. “그만둬요. 장인어른을 가지 못하게 해요. 이혼은 없던 일로 해요. 장인어른께 알려요.” 딸은 울며 말했다. 나는 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딸을 일으키고 말했다. “일어나렴, 아빠는 너를 이해해. 가지 않을게!”
딸이 방에 돌아간 후 나는 갑자기 크게 깨달았다. 본래 그 꿈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이혼과 나를 밖으로 내쫒는 것도 모두 거짓이고 진실이 아니며 그것은 수련의 길에서 고험으로 반드시 넘어야 할 큰 관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가정이 파멸 위기에 처했을 때 내가 영사관에 가는지 보는 것이었다. 당시 나는 확고했고 움직이지 않았으며 아랑곳하지 않고 넘어왔다. 그리하여 고험은 이렇게 끝났다. 나를 고험하는 요소가 모두 사라졌다. 그러므로 딸과 사위의 태도가 바뀐 것이다.
우리 영사관 앞에서 정좌하고 박해 중지를 호소하는 수련생은 나이가 비교적 많은데 가장 젊은 사람이 60여세이고 최고령이 80여세다. 어떤 사람은 샌프란시스코 시 교외에 살고 있다. 매일 아침 일찍 떠나야 하고 지하철과 버스를 타야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린다. 영사관은 매일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우리는 7시쯤에 영사관에 도착해 부스를 세우고 보드판을 세우며 현수막을 건다. 그런 후 진상 방송을 하고 진상자료를 배포하며 삼퇴를 권하고 서명을 받는다.
영사관에 비자를 받으러 오는 사람과 일을 보러 오는 사람은 모두 우리 게시판을 볼 수 있고 진상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여기에 감동적인 일도 많다. 우리에게 간식, 음료수를 주는 사람도 있고 우리에게 엄지를 내밀며 견지하라는 사람도 있다. 박해 받는 수련생 그림 앞에 꽃을 두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 것은 상세히 말하지 않겠다. 물론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지금 아주 적다.
10여년 간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다. 점심에 모두 자신이 가져온 도시락을 먹는다. 바람이 불고 비가 오면 옷과 신발이 모두 젖지만 손으로 보드판을 붙잡고 바람에 넘어지지 않게 한다. 그들은 모두 70여세 노인이다. 하루 종일 꼬박 서 있는다. 아주 감동적이다. 모두 오래 견지할 수 있는 것은 법공부와 수련을 통해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어 비로소 각종 교란과 마난 앞에서 확고하고 동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중 서로 협조하는 중요성도 있다. 우리는 스스로 현수막을 제작한다. 스스로 설계하고 틀을 제작한다. 평소 서로 심득교류와 깨달은 법리를 교류하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진정으로 한곳으로 똘똘 뭉친다. 기타 항목의 수련생도 우리를 위해 그림을 제작해주고 어떤 수련생은 우리에게 자료를 제공해 주며 영사관 근처에 거주하는 수련생은 보드판 거치대를 담은 손수레를 놓을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일부러 중고 승합차를 구매해 자기 거주지의 주차장 자리를 우리에게 양보해 주었다. 자신은 차를 길에 주차했다. 보드판을 넣는 승합차가 10여년이 지나 물이 새 사용하지 못하자 최근 수련생이 자신의 낡은 차로 바꿔줬다.
우리 샌프란시스코와 해변 지역 대법제자는 정체이며 이렇게 협조하고 협력하는 마음이 있기에 우리는 이 항목에서 견지할 수 있었다. 나는 사부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고 대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으면 확고부동할 수 있고 확고한 신념이 있으면 견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정체의 힘, 정체에서 서로 협력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이 항목을 17년간 견지할 수 있었던 원인이다. 한두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
2. 법공부를 하고 마음 닦으며 사부님의 좋은 제자로 되다
대법제자로서 법공부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 법을 얻은 초기 나는 이런 꿈을 꿨다. 꿈에서 나는 목욕을 했지만 목욕통을 다른 사람이 가져갔다. 목욕통이 없으면 어떻게 목욕하는가? 뒤돌아보니 옆에 작은 세수 대야가 있었다. 나는 세수 대야에 거듭 물을 담아 샤워를 했다. 번거롭지만 목욕을 끝냈다. 깨어난 후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에게 평소 자투리 시간으로 법공부를 하라는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버스를 기다리고 차를 타는 시간, 외손자를 기다리는 시간을 모두 법공부를 했다. 그 외 밤에 발정념을 하고 잠을 잤는데 일반적으로 4-5시간 자면 되고 밤에 12시와 1시에 일어나 가부좌를 하고 법공부를 날이 밝을 때까지 한다. 이렇게 긴 시간을 집중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책을 볼 수 있었다. 나에게 아주 적합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반드시 마음을 법 공부에 써야 하는바 책을 보고 법을 공부하고 책을 보고 법을 공부하라. 나는 거의 매번 설법 중에서 모두 번거롭게 여기지 않고 당신들에게 책을 보라, 책을 보라, 책을 보라고 한다. 오로지 당신들이 책을 보기만 하면 당신들은 상상하지 못하는 더욱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다.”[1]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생으로서 머리에 담은 것이 모두 대법(大法)이라면 이 사람은 반드시 진정한 수련자다. 그러므로 법 공부를 하는 문제에서 청성(淸醒)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 책을 많이 보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진정하게 제고하는 관건이다. 더 분명히 말한다면, 당신이 대법(大法)을 보기만 하면 변하고 당신이 대법(大法)을 보기만 하면 제고된다. 대법(大法)의 끝없는 내포, 게다가 보조적인 수단인 연공은 당신들을 원만하게 할 것이다. 단체로 읽거나 개인적으로 보거나 모두 마찬가지다.”[2]
사부님의 가르침은 줄곧 내마음속에 새겨져 있었다. 몸소 체험하고 힘써 실천하며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이 마음을 닦아야 하는가? 법 얻은 초기에 이 문제는 줄곧 나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내가 법공부를 할 때 한 제자가 사부님께 여쭈었다. “저는 자신의 心性(씬씽) 상태를 알고 있습니다. 동시에 또 마성(魔性)이 있는 것도 느꼈는데, 저는 마땅히 어떻게 마성을 제거해야 합니까?” 사부님께서 대답하셨다. “사실은 매우 좋은 상태이다. 다시 말해서 당신은 당신의 좋지 못한 그 일면을 느낄 수 있다. 그럼 당신은 그것을 배척하고, 그것에 저촉(抵觸)하고, 그것을 버리려 할 것이며, 사상 중에서 그것을 배척하고 그것의 염두에 따라 하지 않으며 더는 좋지 않은 일을 하지 않으면, 당신은 바로 수련하고 있고, 제고하고 있는 것인바, 이것을 수련이라고 한다.”[3]
나는 단번에 수련의 의미를 알게 됐다. 사람의 각종 집착심, 각종 욕망, 각양각색의 사람 마음, 모든 사람의 관념은 모두 이렇게 사람의 사상에 반영되고 행동에서 표현되어 나오는 것이 아닌가? 그 후 나는 평소 자신의 사상에서 반영돼 나오는 각종 나쁜 사상을 붙잡아 태도를 표명하고 그것을 갖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내가 아니고 그것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각종 사람 마음이고 사람의 관념이다. 이것이 바로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10여년 간 나는 줄곧 이렇게 견지했다. 나는 자주 이런 수련상태가 있게 됐다. 나는 사부님의 시구 “시시각각 心性(씬씽) 수련하나니 원만은 묘하기 무궁하여라”[4] 중에서 “시시각각 心性(씬씽) 수련하나니”의 내포를 깨닫게 됐다.
사부님께서 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평소에 부딪히는, 마치 우연하게 나타난 것 같은 그런 작은 일을 우연한 것으로 간주하지 말라. 너무 많은 기괴한 일이 나타날 수 없고, 또 다른 어떤 공간 속으로 가서 수련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런 사람 마음을 제고할 수 없다. 여전히 이런 평범한 일 속의 상태이며 역시 속인의 모순이고 역시 속인의 생활방식인바, 부딪히는 일은 원래와 비슷하다. 하지만 당신이 자세히 살펴보면 역시 같지 않은 것으로, 모두 당신으로 하여금 수련하여 제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다.”[5]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 한 단락 설법은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평소 부딪히는 생활 중의 작은 일은 모두 사부님께서 배치한 것이며 그것으로 우리를 점화해 우리를 제고하게 하신다. 이 방면에서 내가 수련 중에서 느낀 몇 가지 사례를 이야기해 보겠다. 나는 매일 버스를 탄다. 한번은 내가 버스를 탈 때 한 사람이 버스를 타고 표를 사지 않고 차량 뒤쪽으로 걸어갔다. 결과 기사가 발견하고 표를 사라고 했다. 당시 표를 사지 않는 사람에게 반감을 가졌다. 얼마 지난 후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다. 이런 일이 만약 당신과 관계가 없으면 당신이 보고 듣게 하지 않는다. 단번에 나는 알게 됐다. 이 사람이 표를 사지 않는 것은 사리사욕을 채우려 한 것이다. 빨리 안으로 찾으니 나도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물론 나는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리사욕을 채우는 사상은 반드시 있다. 그것은 이런 문제에 표현되지 않고 다른 문제에서 표현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사부님께서 나에게 보여 주시지 않을 것이다.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나는 이런 나쁜 마음을 가지면 안 된다. 또 한 번은 한 사람이 내 자리에 앉고 다른 발은 다른 자리에 올려놓았다. 이번에 나는 사부님께서 자신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고려하지 않는 것을 알게 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을 갖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런 나쁜 성격과 각종 집착심은 우리 자신이 제거할 수 없다. 그러나 제자로서 이런 소원이 있고 내심에서 진심으로 그것을 제거하려 하면 그 순간에 수련인의 표준에 도달할 수 있고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 이것이 바로 “수련은 자신에 달렸고 공은 사부에 달렸다”[6]는 것이 아닌가?
한번은 주말에 한차례 활동이 있었다. 모두 되도록 참가하라고 통지했다. 일요일에 나도 자신의 일을 해야 해서 가고 싶지 않았다. 결과 외출해 버스를 타는데 정거장을 지나쳤다. 하는 수 없이 다시 돌아왔다. 감히 태만하지 않고 빨리 깨달았다. 중국에 이런 말이 있다. “이 마을을 지나면 이 매점이 없다.” 그 뜻은 바로 한 가지 일을 마땅히 당신이 해야 하고 당신이 결정해야 하는데 결정하지 못하고 참가해야 하는데 참가하지 못했다. 이것이 바로 이 마을을 지나면 그 매점이 없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주말 그 활동에 참가하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은 내가 수련 과정에 반드시 참가해야 할 활동인 것이다.
이런 사례는 많다. 예를 들면 차를 틀리게 타거나 반대 방향으로 타거나 바쁜 와중에 옷을 거꾸로 입거나 ‘전법륜’을 가져오지 않거나 등이다. 사부님의 제자로 수련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가 알려줬으면 생각한다. 특히 많은 구체적인 일에서 자주 결정하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직접 알려주실 수는 없다. 그것은 우리가 스스로 깨달아야 하고 스스로 닦아야 한다. 사부님께서 점화의 방식으로 우리에게 알려주신다. 스스로 깨달아야 하고 깨닫거나 잘못 깨달은 것은 우리의 문제다. 사실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우리 신변에 계시고 끊임없이 우리에게 점화해주신다. 내가 수련에서 체험은 평소 생활에서 보고 듣고 부딪히는 일은 모두 수련과 관계된다. 당신이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않고 깨닫지 않으면 기회를 잃고 자신의 각종 집착심을 제거하는 기회를 잃은 것이며 제고하는 기회를 잃은 것이다.
얼마 전 이런 일이 발생했다. 도시 청소차가 도로를 따라 청소를 했다. 앞으로 청소하며 많은 쓰레기를 흘렸다. 차가 지나간 후 도로에 쓰레기가 많이 떨어졌다. 이런 기괴한 현상은 나는 전에 본 적이 없다. 청소차는 쓰레기를 청소하는 차다. 그런데 오히려 도로에 쓰레기를 증가시켰다.
이때 마음속으로 갑자기 사부님께서 말씀한 한 단락 법이 생각났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사부는 여전히 당초의 사부이며, 우주의 법은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다. (열렬한 박수) 단지 우리는 이번 박해 중에서, 이번의 이른바 고험 중에서 어떤 사람은 집착을 제거했고 어떤 사람은 집착을 제거하지 못했으며 어떤 사람은 오히려 집착을 증가시켰다. 이것이 바로 이번의 이른바 고험 중에서 표현해낸 상태이다. 당신들이 변하고 있는 것이고 대법제자가 변하고 있다. 바른 방면으로 변하지 않으면 그것은 바로 부면적인 방면으로 변하는데, 반드시 그렇다.”[7] 이것은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신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나에게 알려주셨다. 수련 과정에서 나는 집착심이 증가됐다고 생각해 깜짝 놀랐다. 내가 반대로 집착심이 증가했나? 어떤 집착심이 증가됐지?
한동안 집에 돌아가 늘 핸드폰을 했다. 비록 뉴스만 보지만 보면 1시간 정도 본다. 법공부를 하는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 핸드폰에 대한 흥미가 점점 커져가는 것을 보았다. 이것은 집착심이 아닌가? 어떤 사람은 거리에서 핸드폰을 보며 걸어가는 속인을 ‘수그리족(스마트폰 중독자)’라고 부른다. 나는 비록 수그리족으로 변하지 않았지만 핸드폰에 대한 집착심이 생겼다. 사부님께서 보시고 제때에 점화해주셨다. 만약 수련을 중시하지 않으면 쉽게 오염된다. 나는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절대 새로운 집착심이 생기면 안 된다.
나는 깊은 법리를 말할 수 없고 글로 법리를 능숙하게 표현하지 못한다. 글로 적은 것은 평소 생활에서의 사소한 일이고 심지어 아주 사소한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확실히 내가 법공부를 하고 수행에서 경험한 일이다. 이것은 내가 수련과정에서 진실한 모습이며 진실한 체험이다. 우리 노년 수련생으로 말하면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모두 이렇게 수련해 온 것이다. 몇 년간 끊임없이 신수련생이 걸어 들어왔다. 내가 말한 이런 체험은 그들이 앞으로 수련 중 아마 계발이 될 것이다. 이것이 내가 교류하려는 주요 목적이다.
지금 세계의 형세 발전은 아주 빠르고 사당(邪黨)은 곧 무너진다. 중국의 형세, 미국의 형세, 유럽의 형세가 모두 변하고 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머지않은 장래에 일체는 모두 개변(改變)이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대법제자로 말하면, 원만하기 전에 당신들은 어떠한 파동이 있어서는 안 되며, 당신들은 순서에 따라 당신들이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8]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이 어떠한 환경 하에서도 파동(波動)을 받지 않기를 희망한다. 인류가 대법에 대하여 명예회복을 해주든 해주지 않든지, 새로운 정황이 나타나든 나타나지 않든 대법제자가 마땅히 구도해야 할 중생을 여전히 구도해야 한다. 당신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하는데, 줄곧 당신들이 원만에 이를 때까지이다!”[8]
사부님의 가르침을 우리는 반드시 마음에 새겨놓아야 한다. 지금은 더욱 중요한 시기다.
나는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는 것을 굳게 믿는다. 우리는 수많은 시련을 거쳐 걸어온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꼭 수련의 마지막 길을 잘 걸어야 한다. 우리는 대법이 만든 생명이며 우리는 우주대법의 한 입자이며 우리는 사부님의 진수제자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유럽법회 설법’[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법 중에 용해되자’[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미국동부법회 설법’[4]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진수’[5]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미국법회설법-뉴욕좌담회 설법’[6]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7]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8]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9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해외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19/3538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