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9년부터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격동하고 즐거운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그때 바로 법을 외우기 시작했는데 끈기가 없어서 두 페이지 반만 외우고 못 외웠다. 법을 외우는 방법이 적절하지 못해 뒤의 것을 외우면 앞의 것은 잊어버려 처음부터 다시 외웠는데 속으로 언제 다 외우냐고 생각했다. 법을 외우는 자신감이 타격을 받았기에 외우지 않았다.
2016년에 나는 또 법을 외우려 했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었다. 법공부를 하면 피곤하고 머리가 복잡해졌으며 사상업이 너무 심했으며 또 지름길로 가려는 생각도 조금 있었는데 법을 외우는 것은 자신을 제고해 대법에 동화되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결심을 내리기까지는 아주 어려웠다. 이렇게 두꺼운 책을 언제 다 외운단 말인가? 당시 나는 하루에 한 장씩 외우면 일 년이면 다 외우고 하루에 두 장씩 외우면 반년이면 다 외운다고 생각했다. 나는 하루에 두 장 외우는 것은 그래도 괜찮아서 내가 외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부터 시작할 것인가? 이틀만 지나면 ‘4.25’인데 그날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금방 법을 외우기 시작했을 때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셨고 그 며칠은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 홀가분하고 아주 미묘했다. 아들은 내가 법을 외운다는 것을 알고 “엄마, 법을 외우려면 오랫동안 견지해야 해요!”라고 말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아들의 입을 빌어 견지하라고 점화해주신 것이라는 걸 알았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나는 당시 정말로 정력이 왕성하고 자신감이 충만했으며 졸지 않았으며 지치지 않고 피곤하지 않아 매일 밤 12시까지 외우고 발정념을 하면서 7월 12일에 한번 다 외웠다. 7월은 수능시험을 보는 학생들이 성과를 이루는 계절이고 내 수확의 계절이기도 했다. 대략 7월 9일 저녁에 내가 꿈을 꾸었는데 나는 대학 입학 통지서를 받았다. 합격 점수가 480점인데 나는 520점을 받아서 나는 아주 기뻤다! 깨어난 후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주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내가 법을 외우는 방법은 아주 어리석었다. 한 마디로 말하면(문장부호로 분리되면 바로 한 구절로 했다.) 몇 글자로 분리해서 외웠고 한 구절 한 구절씩 외운 다음 4, 5구절을 합쳐서 외웠으며 마지막에 전체 단락을 연결해 외웠다. 수련생이 나에게 알려준 방법은 몇 줄을 2, 3번 읽고 나서 스스로 외우면 거의 다 외워진다는 것이었다. 이후에 나도 그 방법으로 외워봤더니 전과 다르게 시간이 많이 절약됐다. 매번 한번 다 외웠을 때는 느낌이 달랐다. 한번은 한번 다 외우고 나서 발정념을 했는데 그 번 발정념은 평소와 달랐고 몸의 세포들이 모두 기뻐서 웃는 느낌이여서 나는 그들이 특별히 기뻐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법을 외울 때 그들도 법에 동화되는데 왜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법을 외우는 것을 통해 내 머리는 깨끗해져서 잡생각을 하지 않았다. 가부좌를 하면 고요해질 수 있었고 발정념도 아주 많이 좋아졌다. 원래 수련생들과 나가서 진상을 알리기가 겁났는데 이후에 대량으로 법을 외움에 따라 다시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더 이상 무섭지 않았고 마음도 차분해졌으며 말도 그렇게 떠는 느낌이 아니었다.
법을 외우는 것을 통해 나에게 많은 단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내 단점은 평소에 의식하지 못하며 다른 사람이 지적해주기도 아주 어렵다. 어떤 것은 나타나지 않고 어떤 것은 나타나도 다른 사람이 말해주지 않으면 나도 모른다. 법은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다. 그런 단점들을 내가 발견해 모두 바로 잡았다. 내가 책을 놓은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사부님께서 내 머리에 법이 있게 하여 비록 그 때 마음이 움직이지 않게 하지 못했지만 기본상 심성을 지킬 수 있었다.
법을 외우는 것을 통해 나는 아침연공의 장애를 이겨내서 현재는 아침 3시40분에 일어나서 연공을 한다. 원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연공했지만 늘 잠을 잘 자지 못한 것 같았고 하루 종일 정신 나지 않고 연달아 하품만 했으며 잠을 자지 않고 출근한 느낌이어서 의지가 없어 포기했었다. 현재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연공하고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으며 졸지 않고 피곤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처음에 시작했을 때 사부님께서 가지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법을 외움에 따라 내 주의식이 갈수록 강해졌고 머리의 많은 생각은 내 주의식의 생각이 아니고 외래 정보거나 혹은 집착심이 사주한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최근 한동안 법을 외우는 것이 교란을 받아 어떤 때 책을 들고 법을 외우려 하면 외우기 싫거나 가슴이 막혀서 갑갑해지면서 정말로 외우기 싫어졌다! 나는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원래 나는 법을 외울 때 아주 즐거웠는데 지금은 왜 이럴까? 이것은 반드시 교란이다. 이런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바로 발정념을 한다. ‘내가 법공부하고 법을 외우는 것을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을 제거하고 그들을 죽게 한다.’ 발정념을 한 다음 다시 법을 외우니 잘 외워졌고 일체가 모두 정상이었다.
동시에 나는 ‘가짜 나’의 존재를 발견했는데 ‘가짜 나’는 아주 이기적이고 자신을 잘 보호했으며 아주 많은 경험을 쌓았고 자신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각종 장소와 환경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는 알고 있었다.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그가 상처를 입지 않게 보호하고 더 많은 이익을 얻는 것이었다. 내가 정념이 아주 강할 때 나는 그것을 부정할 수 있고 대법으로 나를 지도해 일을 할 수 있지만 느슨해지면 그는 내 언행을 지배한다.
나는 비록 법을 7번이나 외웠지만 여전히 시시각각 법으로 나를 엄격하게 요구할 수 없고 시시각각 나의 일사일념, 일언일행을 법으로 단속할 수 없었다. 조금 느슨하면 진정한 내가 나를 지배할 수 없고 후천적인 내가 작용을 일으키는데 그때 한 것은 수련인이 한 것이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해 내어야 수련이로다.”[1]라고 하셨다. 오늘 이후 나는 반드시 시시각각 일마다 노력하여 착실히 수련하겠다.
이상은 내가 최근에 일 년 넘게 법을 외운 체험이고 나는 그것을 적어냈는데 층차가 유한하기에 부족한 부분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착실한 수련’
원문발표: 2017년 9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14/3537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