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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주방장이 선택한 인생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수징 휴스턴 보도) 장웨이(姜薇)는 미국 휴스턴 부근의 유명한 중국 식당에서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1993년 면접에 통과한 후 여기에서 일하게 됐고 어느새 24년이 됐다. 이 식당에는 요리사 서너 명과 요리 도우미 두 명이 있다. 식당의 중점은 주방인데 일이 바쁘고 힘들어 여자가 주방장을 맡는다는 건 아주 드문 일이다. 그럼 장웨이는 어떻게 주방장 역할을 맡았을까? 파룬궁을 수련한 후 그녀 인생에 어떠한 변화가 나타났고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녀를 평가할까?

'姜薇女士'
장웨이

“이 주방장은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합니다”

식당 직원들은 대부분 주방 일이 힘들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사장을 위해 일하는 것이기에 일부 일들은 한쪽으로 제쳐놓고 누구도 하려 하지 않는다. 중국 식당 사장들은 주방장을 남겨두기 위해 늘 좋은 술로 주방장을 대접하고, 주방장은 좋은 식재료를 좀 챙길 수도 있다. 또한 가끔 요리 만드는 것을 거부하며 자신이 그 누구에게도 지배되지 않는다는 의사를 나타낸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장웨이에게 전혀 없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그녀는 술을 완전히 끊었고 일할 때 득실을 따지지 않았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도 해서 사람들은 이렇게 그녀를 말한다. “주방장 티를 안 내고 남을 지휘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주방장이 가끔 휴가를 내고 집에서 휴식하면 바쁜 식당 일 때문에 사장은 직접 차를 몰고 와 그녀를 식당으로 데려간다. 사장도 이런 주방장이 정말 드물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직원들과 잘 지내다

주방은 주방장이 결정권을 갖고 있고 여기서는 늘 모순과 충돌이 발생한다. 장웨이는 말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저는 시시각각 자신이 수련자라는 걸 명심하고 있습니다. 파룬궁 ‘진선인(眞善忍)’ 원리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심성을 수련하며 사회에서 진정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어요.”

어느 한 번, 주방에서 한 남자 직원이 크게 화를 냈는데 알고 보니 장웨이를 향해 화를 낸 것이었다. 이유는 그가 요리를 몇 개 만들었는데 손님이 마음에 들어 하지 않자 장웨이는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한마디 일깨워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말을 듣지 않았고 고객은 사장에게 피드백을 했다. 사장이 장웨이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그녀는 전 과정을 얘기했다. 듣고 나서 사장은 화를 내면서 장웨이에게 말했다. “주방에서는 당신이 책임자이기에 말을 듣지 않으면 그에게 여기서 떠나라고 하세요!” 이 직원은 장웨이가 자신에 대해 나쁜 말을 하고 일부러 괴롭힌 줄 알고 노발대발했던 것이다. 하지만 장웨이는 잠깐 생각한 후 “그를 해고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튿날 출근한 후 장웨이는 평온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그와 얘기를 나누자고 했다. 의외로 그가 장웨이에게 “죄송합니다. 제 잘못입니다”라고 먼저 사과했다. 이렇게 모순이 풀렸고 이후에 이 남성 직원과 장웨이는 즐겁게 함께 일했다. 그는 일을 열심히 했고 이후에는 자발적으로 장웨이에게 파룬궁을 배우겠다고 제기했다.

한 남자 요리사는 식당에서 일한 지 3년이 된다. 어느 한 번은 손님이 그가 만든 요리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자 사장은 장웨이 보고 다른 요리를 하나 만들라고 했다. 손님과 식당 사장을 위해 그녀는 즉시 사장의 요구에 따라 정성껏 요리를 만들었고 손님도 흡족해했다. 하지만 월급을 지급할 때 사장은 잘못해 이 남자 요리사의 월급봉투를 그녀에게 주었다. 봉투를 열어보니 500달러가 적게 들어있었지만 그녀는 마음에 두거나 따지지 않았다.

이러한 품행에 대해 장웨이는 말했다. “사실 이렇게 여러 해 같이 일하면서 사장은 파룬궁에 대해 바른 인식을 갖게 됐고, 저 역시 평소에 평온한 마음으로 부하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됐습니다. 의견이 다른 직원도 관용했기에 업무 환경이 화기애애했죠.”

가열한 달콤한 소스가 그녀 얼굴에 쏟아지다

2002년, 장웨이는 친구 저우(周) 사장의 중국 식당 일을 임시로 도왔다. 가열한 달콤한 소스를 끄집어내려다 잘못해 뒤로 벌렁 넘어졌고 뜨거운 소스가 그대로 그녀 얼굴에 쏟아졌다. 빨갛게 덴 왼쪽 얼굴을 보면서 옆에 있던 사람이 말했다. “얼굴이 망가질 수 있으니 변호사를 구해 사장에게서 배상금 몇 십만을 요구하세요. 그러면 이후 고생하면서 일할 필요도 없죠.” 당시 장웨이는 만약 이렇게 한다면 이 식당이 파산될 수 있기에 남의 돈을 욕심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결국 한 주 휴식하니 피부가 기적적으로 정상을 회복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행복한 인생을 갖게 됐다

미국에서 악착같이 일하는 다른 중국인들처럼 장웨이는 고달픔을 참고 부지런히 일하면서 자신의 조리기술을 한껏 발휘했다. 하지만 다른 주방장과는 또 매우 달랐다. 그럼 그녀는 무엇 때문에 파룬궁 수련으로 들어왔는가?

장웨이는 회상했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서른 몇 살 나이에 저는 이미 여러 질병이 있었어요. 심한 과민성 비염, 위장병, 메니에르 병에 걸려 늘 시달렸어요. 1993년, 남동생의 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가하러 미국에 왔는데 갖고 온 물건이 거의 다 약이었죠. 그때는 밥을 적게 먹더라도 약을 적게 먹어서는 안 되고 병에 걸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1993년부터 1995년 사이, 저는 친구들보고 약을 갖다 달라고 신신당부했어요. 주방에서 일하다 보니 여러 가지 맛과 기름 연기가 뒤섞여 과민성 비염이 심해져 콧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어요. 계속해서 휴지로 콧물을 닦았고 나중에는 너무 귀찮아 코를 그냥 잘라내고 싶었어요. 일하느라 식사 시간이 규칙적이지 못했기에 위경련이 세 번 발생했고 심한 통증에 시달렸어요. 어쩔 수 없이 건조식품을 보관한 방에 가서 배가 아픈 부위를 딱딱한 식품 주머니 위에 대고 고통이 완화되면 계속 일했어요.”

하지만 이런 것들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모두 바뀌었다. “날마다 집에 돌아가면 저녁 11시가 다 됐고 심지어 새벽 2시가 넘어 들어올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파룬궁을 수련한 후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니 온 몸에 에너지가 넘쳤고 이튿날 또다시 넘치는 기운으로 바쁘게 일할 수 있었어요.”

“사실 중국에 계시는 부모님과 오빠가 먼저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어요. 1996년 부모님 뵈러 귀국했을 때 약골이던 부모님이 건강해진 것을 보았어요. 그들은 7층에 살았는데 날마다 나는 듯이 층계를 오르내렸고 갈수록 건강해졌어요. 더 이상 약물이 필요 없이 모두 버렸고, 연로해 병에 걸리는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됐어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등 심적 변화가 아주 컸어요. 행동거지에서도 그들이 일 처리를 할 때 이해심이 많아지고 득실을 따지지 않으며 남을 위해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오빠와 형수는 더 이상 집안 살림 때문에 다투지 않았고 오히려 서로 양보하면서 가정이 화목해졌어요.” 그때서야 그녀는 파룬궁 수련이 이토록 따뜻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꾸준히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한 결과 일하는 환경이 화기애애하게 됐고 원래 있던 질병들도 부지불식간에 사라졌다. 그녀는 병이 없이 온 몸이 홀가분하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녀는 진정으로 ‘파룬따파하오(파룬따파는 좋습니다: 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진선인은 좋습니다: 眞善忍好)’를 느끼게 됐고 파룬궁으로 인해 즐겁고 행복한 사람이 됐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10/3534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