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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아서 항목의 진전을 방해하는 원인을 찾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최근에 진상을 알리는 한 가지 항목을 책임지게 됐다. 그러나 요 며칠 상태가 줄곧 좋지 않고 아주 급하게 이 항목을 해내려 했기에 수련생들에게 계속 이메일을 보내고 각종 문제를 교류했으며 컴퓨터 앞에 앉아서 수련생들의 회신을 기다리면서 자주 메일을 확인했다. ‘왜 반나절이 지나도 회신을 하지 않지? 인터넷에 접속하긴 했나?’하면서 아주 조급해하면서 초조하고 불안해했다. 심지어 발정념 할 때도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했고 시간만 나면 이 항목을 도대체 어떻게 잘할 것인지만 생각했다.

저녁에 발정념을 하고 침대에 누워서 요 며칠 상태를 되돌아보았다는데 시종 이런 상태가 옳지 않다고 생각됐다. 그러나 또 이것은 항목을 빨리 잘하기 위한 것이고 사람을 구하는데 신속하게 작용을 발휘하는데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도 우리에게 기다리지 말고 의지하지 말라고 했는데 조금 급하다 해도 잘못이 없지 않은가? 그러나 다른 방면으로는 내가 이렇게 급하게 일을 하려는 데에는 나를 실증하려는 요소가 존재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했고 다르게 생각해보니 또 없는 것 같았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 일을 빨리 하는 것은 잘못이 없다. 그렇다면 내가 도대체 맞는가, 틀렸는가?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선 틀리지 않았다고 시종 말하고 있었다. 최대한 빨리 항목을 해나가기 위해 좀 성급하다고 해도 잘못은 아니지 않을까?

마음을 가라앉히고 진정으로 사고해보았더니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나에게 다른 생각이 얼마나 있든지 우선 그런 상태가 잘못됐기에 반드시 내심 깊은 곳에서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봐야 한다. 그 다음 나에게 문제가 있는 기점에서 안으로 찾아야 한다.

그렇게 마음을 내려놓고 안으로 찾으니 문제가 갑자기 떠올랐고 정말로 나를 실증하려는 요소가 존재했다. 이전에 형성된 각종 사람의 관념이 한꺼번에 뇌리를 스쳤다. 나는 속인 중에서 평범해 많은 일들을 맡지 못했고 내려놓지 못했다고 생각했으며 특별한 능력이 없어 속으로 줄곧 어떤 일을 해야 내가 아주 잘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다.

심지어 잊은 지 오래된 이전 일이 눈앞에 떠올랐다. 대략 10여 년 전에 고향의 한 수련생이 아이(나와 비슷한 또래)가 미국에서 어떻게 대단하다고 말하면서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나 자신을 생각하니 마치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서 조금 자신이 비참한 느낌이 들어 이후에 기회가 되면 무엇을 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나도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다. 이번에 진상을 알리는 항목에서 일부 항목을 책임질 수 있어 마침내 그런 생각을 실현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얼굴이 불타듯이 화끈거렸다. 여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의 마음이 나를 실증하려는 요소 뒤에 숨어있는가? 명리심, 자신을 실증하려는 사심, 이 문장을 쓸 때 발견한 질투심 등을 다 찾아내지 못했으며 대법의 일을 하는 것으로 은폐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겉으로는 대법을 위해 생각한다지만 사실은 나를 실증하기 위해 핑계를 대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런 집착심에 이끌려 일을 할 때 성공에 급해서 수련생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았으며 제출한 방법도 다방면으로 열심히 고려해서 내놓은 방법이 아니었으며 즉시 항목의 일을 해내려는 마음으로 나를 만족시키려는 속인의 성취감이었다. 이렇게 많은 더러운 생각을 가지고 일을 했는데 일을 잘 해낼 수 있었겠는가? 결국 아주 많은 일들이 엉망진창이 됐다.

마침내 문제를 찾은 후 몸이 움찔하더니 가슴이 확 트였고 아주 많은 나쁜 물질이 공중에서 사라졌으며 이후에 내가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지 알 것 같았다. 때문에 잘못을 감히 인정하고 자신을 돌파하며 안으로 찾고서야 진정하게 나의 문제를 똑똑히 알 수 있었다. 이 문장이 자신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그런 수련생들에게 참고 작용이 있기를 바란다.

부족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11/3535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