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5년 초, 내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길을 걷기 불편했고 후에는 갈수록 엄중해졌다. 가족은 나를 병원에 보내 전면적인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유선암 말기’였다. 당시 가족은 나에게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 수련생 큰언니, 셋째 언니가 알고는 외지에서 즉시 서둘러 어머니 댁으로 와서(내가 이곳에 산다) 나와 함께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였고, 법에서 교류하며 내가 안으로 찾도록 도와주었다.
며칠 후에 큰언니가 병원 검사결과를 나에게 알려주었는데, 당시 나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나는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어요. 견정하게 대법을 수련하고 어떤 병원에도 가지 않을 겁니다. 수련인은 병이 없어요. 이것은 모두 가상이고 나는 그것을 승인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 엄중한 병업 가상에 직면해 나는 진지하게 자신을 살펴보았다. 자신의 많은 방면이 부정확한 상태에 처한 것을 발견했는데, 법을 배워도 마음에 들어가지 않고 형식으로 흘렀으며 수량을 추구했다.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으면 혼미해지고 발정념하면 손이 넘어졌으며 가부좌하면 졸리거나 심지어 잠들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장기간 자신 역시 중시를 일으키지 않았고 바로잡지 않았으며 그래도 자신이 제법 잘 수련한다고 여겼다. 속인의 집착심이 매우 많고, 심성도 제고되어 올라가지 못했으며, 특히 딸에 대한 정이 매우 중했다. 속인마저도 나에게 너무 지나치다고 했으며, 큰언니, 셋째 언니도 내게 지적했지만 나는 듣지 않고 이유를 찾아 이 강렬한 집착심을 덮어 감추었다. 최후로 딸마저 나를 떠나 외국으로 유학을 가겠다고 하는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줄곧 내게 기회를 주시고 끊임없이 나에게 점화해주셨지만 나는 깨닫지 못했는데, 결국에 그것이 쌓여 이렇게 큰 난이 되었다. 3년 전에 내 오른쪽 가슴에 단단한 덩어리가 있었고, 이후에 곧 고름이 나왔으며 비리고 퀴퀴한 냄새가 나고 또 썩기 시작했으며 피도 흘렀지만 아프지는 않았다. 나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여전히 사부님께서 나에게 신체를 정화해주시는 거라 여겼는데, 다 나으면 문장을 써서 대법의 신기함을 실증하려고 생각했다.
신체마저 이러했는데 그래도 깨닫지 못하고, 큰언니와 셋째 언니가 와도 이 일에 대해 말할 생각을 하지 않고 수련생과 교류하지 않았다. 마음으로는 오히려 나는 매일 법공부, 연공, 발정념하고, 시간이 있으면 자료도 배포하고 진상도 알리며 세 가지 일도 다 하고 있으니 어쩌면 며칠 후에 좋아질 거로 생각했다. 바로 이렇게 종일 바삐 돌았는데, 기계적으로 임무를 완성하듯이 했으며, 심지어 일하는 마음이 형성되어 의식하지 못한 근본적인 집착을 제거하지 못하고 오히려 줄곧 사악한 마를 자양했다.
큰언니는 나에게 그녀 집에 와 있게 했다. 우리는 매일 법공부, 연공, 발정념 하며 안으로 찾고 아울러 법에서 교류했다. 매일 오후에 L 수련생도 큰언니 집에 와서 우리와 함께 법공부했고, 셋째 언니와 다른 수련생도 항상 큰언니 집에 와서 교류하고 밍후이 문장을 열독했다.
법공부, 교류를 통해 우리는 나타난 병업 가상이 구세력이 우리에게 큰 누락, 큰 집착이 있다는 틈을 탄 것임을 인식했다. 내게 아직 제거하지 못한 업력이 있다는 것을 구실로 나를 박해하고 나에게 수련 성취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온 것이지, 구세력의 박해를 감당하러 온 것이 아니다. 나는 주불의 제자니 내게 무슨 집착, 업력이 있으면 법에서 닦아 없애고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떼어내 주실 것이며, 그리하여 법에서 귀정할 것이다. 구세력 및 그것이 이용한 일체 사악한 생명과 요소는 모두 나를 교란하고 박해할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모두 정법(正法) 당해야 하는 생명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견정하게 구세력의 일체 안배를 부정하고, 오직 사존께서 안배하신 길만 걷고 견정하게 신사신법하고 대법을 수련한다면 곧 넘지 못할 관은 없다.
이 견정한 일념을 틀어쥐고 나는 매일 ‘전법륜’을 학습하고, 시간이 있으면 각지설법을 배웠다. 큰언니와 나는 법에서 교류했고, 내가 찾지 못한 집착심을 큰언니가 선의로 내게 지적해주면 나는 모두 접수하고 고치려고 노력했다. 만약 예전이라면 수련생이 나에게 결점 착오 및 일부 집착을 지적하면 나는 전혀 듣지 않고 수련생과 교류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반년 이상의 법공부 수련을 통해 나의 주의식이 강해졌고 법공부함에 졸지 않았으며 마음에 들어갈 수 있었다. 발정념해도 손이 넘어가지 않았으며, 일에 부닥치면 주동적으로 안으로 찾을 수 있게 되었으며, 몸 상태도 나날이 좋아졌다. 밍후이왕의 수련생 교류문장과 정념정행한 장거는 나를 격려해주었다. 나는 정진하는 그런 수련생과 비교하면 정말로 차이가 너무 크다고 느꼈다.
깊이 있는 법공부를 통해 나는 자신에게 아직도 신체에 대해 집착하는 마음, 걱정, 두려움, 고생 겪기를 두려워하는 마음, 안일심,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 다른 사람을 못마땅해하는 마음, 조급해하고 화내는 것, 조바심내고 귀찮아하는 마음, 경솔한 마음, 수련생에게 의지하는 마음, 가족에 대한 정 등이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모두 앞으로 수련해 제거해야 할 사람 마음이고 집착이다.
법리상에서 우리는 정신과 물질은 일성이라는 것을 안다. 현재 나의 신체는 아직 완전히 귀정되지 않았고, 제4장, 제5장 공법은 아직 끝까지 하지 못하는데, 계속해서 심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나는 매일 나의 육신에 대한 사악의 교란과 박해를 깨끗이 제거하고 일제 부정확한 상태를 깨끗이 제거한다. 내가 신사신법하고 오직 사존께서 안배하신 길만 걸으면 일체는 사부님의 말씀대로 될 것이다. 구세력 및 그것이 이용한 흑수 난귀, 공산 사령 등 사악 요소가 나의 육신을 교란하고 박해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나는 마음을 써서 법공부, 연공하고 세 가지 일을 잘 하며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 사부님의 정법 진도를 따라가 사부님의 진수 제자가 될 것이다.
이번의 침통한 교훈을 통해 나는 진일보로 수련의 엄숙성을 명백히 알게 되었는데, 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되려면 시시각각 마음이 법에 있어야 하고 일사일념마저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하며 끊임없이 법에서 자신을 귀정해야 한다. 신체상의 어떠한 부정확한 상태에 대해서도 승인해서는 안 되며, 더욱이 장기간 존재하고 발전하도록 그대로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되는바, 우리는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로서 최후의 관건이 되는 시각에 바로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여 사부님을 더 안심시켜드리고 덜 걱정시켜드려야 한다.
제가 오늘날까지 걸어올 수 있게 해주신 사존님의 불은호탕, 자비로우신 구도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문장발표 : 2017년 9월 4일
문장분류 :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4/3493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