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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면에서 경사경법을 체현하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며칠 전 정오에 연공장에서 법공부하는데, 이웃 마을의 두 수련생이 일이 있어서 왔다. 그녀들은 우리 여기의 수련생들이 법공부할 때, 대부분이 모두 반가부좌 혹은 가부좌를 하고 보서(寶書)를 손에 받쳐 들고 법공부하는 것을 보았다. 그녀들은 “당신들은 경사경법 이 방면에서 우리보다 잘 하네요. 우리 연공장은 총 4명뿐인데, 누구도 이 점을 중시하지 않고 아직도 다리를 풀거나 자유롭게 앉습니다.”라고 말했다.

법공부가 끝난 후에 두 수련생은 우리 집에 왔다. 나 혼자 거주하는 것을 알고(아이는 외지에서 일함) 침실 몇 곳과 주방, 화장실을 보고 나에게 “당신 혼자 이렇게 많은 방이 있는 곳에 사는데, 어느 곳이든 이렇게 깨끗하네요. 제가 해내지 못하는 거예요. 어떨 때는 게으름을 피우는데, 우리 부부의 밥그릇과 젓가락도 씻지 않고 우선 그냥 놓아둡니다.”라고 했다. 나는 “우리는 대법제자입니다. 우리가 있는 공간장 내에서 사부님의 법신께서 지켜보고 계시고, 무수한 신불(神佛)이 보호해주고 있는데, 우리의 환경이 깨끗하지 않으면, 그러한 신, 불이 어찌 머무를 수 있겠습니까? 다시 말해서 수련에는 역시 작은 일이 없어요. 밥하고 설거지하는 이런 생활 중의 사소한 일에서도 역시 우리의 게으른 마음을 제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녀들은 “우리는 어째서 생각지 못했을까? 이후에 정말 주의해야겠습니다.”라고 했다.

며칠 후에 나와 수련생 갑은 또 이웃 마을의 두 수련생을 만나게 되어 경사경법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그녀들은 내게 “당신 혼자 집에서 법공부할 때나 발정념할 때도 가부좌를 하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네. 나 자신에게 더 엄격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일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법공부, 발정념 해요. 법공부하기 전에는 세수와 양치질을 끝내고 다시 가부좌하고 손으로 보서를 받쳐 들고 법공부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들은 매우 놀라워하며 혼자서 법공부할 때는 태만하기 쉽고 안일심이 있다고 말했다.

후에는 계절에 관해 얘기를 나누었다. 그녀들은 “여름에는 옷을 제대로 입고 아침 6시면 날도 밝으니까 발정념할 수 있어요. 그런데 겨울이 되면 견지하기 힘듭니다. 상의는 입고 있으나 아래는 이불을 덮고 있는 일이 많아요. 발정념 끝나고는 또 눕지요.”라고 말했다. 수련생 갑은 “그러면 안 됩니다. 발정념은 바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불법 신통으로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는 거예요. 다른 공간에서는 바로 정사(正邪)대전인데, 당신은 내복이나 털 내복 바지를 입고 사악과 겨룰 수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이 말에 이웃 마을의 한 수련생은 “오, 알겠어요. 어쩐지 제가 가끔 발정념 하는 꿈을 꿀 때 자신을 보면 옷을 입고 있지 않더라니.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원래는 사부님께서 저에게 경사경법하지 않는다고 점화해주신 거였군요. 발정념 해도 큰 위력이 없다고 느꼈는데, 이제 알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들은 내게 “겨울에는 6시 발정념을 마쳐도 날은 아직 밝지 않은데 당신은 뭘 하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이전에는 당신들과 같았는데, 이런 일을 주의하지 않았어요. 마음속으로는 역시 대법의 진귀함을 알고 정진하고 싶었지만 그런 곤마(困魔), 안일심, 나태함이 가로막고 저를 제고해 올라오지 못하게 했어요. 어느 날, 6시 발정념을 마치고 막 누우려는데, 두뇌에 일념이 번뜩였어요. ‘잠깐 쉼에도 자아 성찰하고 정념을 더하며 부족함을 똑똑히 알아 다시 정진할지어다’[1] 마음속으로 생각했어요.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점화해주신 것이 아닌가? 저는 서둘러 바로 앉고 두 손을 허스 하며 사부님께 ‘사부님 죄송합니다.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스승님의 자비로우신 고도(苦度)를 저버렸습니다. 지금부터 서둘러 귀정하겠습니다. 사부님의 가호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씀드렸어요.”라고 말했다.

그날부터 6시 발정념을 한 후에 나는 다시는 누워 자지 않았다. 1년 4계절 모두 단정하고 깨끗한 옷을 입고 두 다리는 가부좌하거나 반가부좌해야 비로소 법공부, 발정념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매일 이렇게 견지한다. 그녀들은 “어쩐지, 그래서 당신이 법을 늦게 얻었는데도 오히려 이렇게 정진할 수 있었군요. 이 방면의 일에 대해 앞으로 마땅히 더 교류하고 토론을 좀 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나는 “그래요. 모두 사부님의 제자입니다. 마땅히 공동 제고, 정체 승화해야지요. 마침 제가 법을 늦게 얻었기에 사부님께서 저에게 정법 진도를 따라가게 하시려고 무수한 심혈을 감당하셨고 시시각각 저를 지켜보시고 점화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경사경법, 이 방면에 있어서 저는 매우 엄숙하게 대합니다.”라고 했다.

이 글을 써내는 것은 자신을 과시하고 싶어서가 아니다. 단지 수련생과 교류한 후에 마땅히 써내야 한다고 느꼈을 뿐이다. 왜냐하면, 교류회를 열 때, 단지 법공부 수련 방면의 체득을 담론하는 것만 많고 경사경법 이 방면에 대해 담론하는 것이 두루뭉술하기 때문이다. 사실, 경사경법은 각 방면에서 체현된다.

개인의 체득이므로 바르지 않은 곳은 수련생께서 자비로 바로잡아 주기를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가 : ‘홍음2- 이지 각성(理智醒覺)’

문장발표 : 2017년 9월 4일
문장분류 :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4/3532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