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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감격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남편의 진심 어린 사과

어느 날, 남편은 갑자기 말했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당신이 수련하는 것을 보면서 나는 사부님께서 자비롭고 위대하시며 당신과 수련생들이 모두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가끔 당신과 얘기할 때 태도가 너무 심했고, 수련생들이 납치되거나 박해 받으면 두려움과 당신 걱정 때문에 가끔 당신이 대법 일 하는 것을 교란했죠. 또한 수련생들이 우리 집에 왔을 때 가끔 눈치를 주기도 하고 거슬리는 말을 하기도 했죠. 하지만 내 목숨은 사부님께서 구해주셨는데 그걸 잊고 있었네요. 대법과 사부님께 너무 죄송하고 당신과 수련생들께도 너무 죄송합니다. 나중에 그들이 또 우리 집에 오면 사과할 것입니다!”

남편은 말하면서 격동해 눈물까지 흘렸다. 나는 말했다. “과거 일은 잊어버려요. 누구나 다 잘못을 저지를 수 있으니 깨달았으면 고치면 그만입니다. 우리 수련생들은 모두 수련자이기에 누구도 이런 것을 따지지 않을 거예요. 오직 당신이 이후 언제 어디서나 ‘파룬따파하오(파룬따파는 좋습니다: 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기억하면 되죠. 당신은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내 수련을 지지하며 또한 가입했던 중국공산당 부속 조직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했으니 당신에게 반드시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거예요!”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는 이미 17년이 되고 ‘진선인(眞善忍)’은 이미 내 가슴 속에 뿌리를 박았다. 매번 문제에 부딪혔을 때 내가 수련자라는 것만 생각하면 모두 잘 처리할 수 있었다. 10여 년 동안 장쩌민 깡패집단의 모함과 잔인한 박해는 대법에 대한 나의 확고한 신념을 조금도 동요시키지 못했다. 이 10여 년의 비바람 속에서 모든 걸음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가 있었고 남편의 포용과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도움이 있었다.

여기에서 주로 수련하지 않는 남편이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고 내 수련을 지지했기에 사부님께서 그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것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는 대법 속에서 혜택을 보았고 심신에도 크나큰 변화가 발생했다.

나와 남편은 올해 모두 여든이다. 대법 수련 후, 나는 모든 질병들이 사라지고 10여 년 동안 약 한 알 먹지 않았으며 신체가 건강해져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게 됐다. 우리 둘은 서로 돌보면서 아들딸의 걱정과 시중을 덜어줬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대법이 우리 집에 가져다 준 복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기에 남편은 대법 사부님을 믿었고 늘 대법 호신부를 몸에 지니고 다녔다.

또한 늘 대법진상 자료를 보았고 ‘9평공산당’을 읽은 후 “이 책은 너무 잘 썼고 너무 진실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즉시 중국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의사 “이 어르신은 정말 복도 많고 명도 기네요!”

2003년 10월, 남편 심장 부위에서 점액 종양이 발견돼 입원 후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 난이도가 커 현지 센터병원에서는 할 수 없고 베이징 지정 병원의 전문가를 청해야 했다. 그래서 한 주 뒤 수술하러 가기로 예약했다.

입원한 지 다섯째 되는 날, 일부 점액 종양이 혈관을 따라 허벅지 끝 부분으로 내려와 그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주치의는 조금만 늦으면 생명 위험이 있을 수 있다며 우리보고 즉시 베이징으로 가라고 했다. 두 시간 뒤, 우리는 사전에 예약했던 베이징 병원에 도착했다.

응급실에서는 이미 준비 완료했기에 즉시 검사를 진행했다. 그 후 의사는 우리에게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하나는 생명 위험이 있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절단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 우리 보고 태도를 표시한 후 서명하라고 하자 나는 그들이 높은 의료기술과 선진적인 의료설비를 갖추고 있기에 남편을 꼭 잘 치료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들보고 치료를 배치하라고 했다.

갑자기 닥쳐온 상황 앞에서 나는 수련자이기에 정확히 대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지켜주시고 남편 역시 대법이 좋다는 것을 인정하기에 불행한 일은 우리 가족에게서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남편과 같이 따라온 가족들에게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따파를 믿으면 재난 앞에서 목숨을 지킬 수 있습니다”를 외우자고 했다. 이렇게 한 번 또 한 번 외웠다.

그 후 5일 사이에 남편은 두 차례 대 수술을 했다. 처음에는 종양을 제거하고 두 번째는 심장혈관 이식수술을 했다. 수술이 아주 순조로워 의사는 즉시 우리에게 수술이 성공했고 절단할 필요 없이 목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술에 참여한 의사들은 나온 후 이렇게 말했다. “이 어르신은 정말 복도 많고 명도 기네요!”

남편은 병원에 19일 입원한 후 집에 돌아왔다.

대법이 우리에게 신심과 힘을 주었고 사부님께서 남편에게 두 번째 목숨을 주시고 그를 구해주셨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대해 우리 온 가족은 그 어떤 말로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없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남편이 내가 그를 위해 고생한 것을 진심으로 고마워하다

2016년 10월, 남편은 기침 나고 숨이 차서 동네 작은 병원에서 열흘 링거를 맞았지만 별로 호전이 없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시 센터 병원에 입원했고 종합검사를 한 후 결과는 이러했다. 1. 심장 수술은 회복이 아주 잘 됐다. 2. 해마다 정기검사를 해보면 양성 B형 간염 표면항원 양성이었지만 지금은 정상이 됐다. 3. 기관지에 큰 문제가 없고, 4. 예전의 지방간이 사라졌다. 5. 혈당이 높은 편이고 II형 당뇨병으로 진단이 나와 입원해 링거를 맞고 약을 먹어야 한다.

남편이 입원한 후 나는 날마다 아침 8시 전에 병원에 가서 저녁 6시 전에 집으로 돌아왔다. 날마다 검진을 받을 때만 아이들이 따라다니고 나머지 낮 시간에는 모두 내가 돌보았다.

남편이 입원한 넷째 날 아침, 막 그의 병실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현기증이 나고 하늘땅이 빙빙 돌면서 구토와 설사를 했다. 이 증상은 30년 전 그때 증상과 똑같았다. 그때는 한 주 동안 주사를 맞고 약을 먹은 후 나았다. 지금 나는 수련자이기에 증상이 비슷해도 본질은 달랐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진짜로 수련하는 사람은 병이 없다.”[1]고 말씀하셨기에 이건 가상이고 심성을 제고할 기회였다. 내가 수련을 이렇게 여러 해 했으니 아무 일 없을 것이고 사부님께서는 나를 지켜주실 것이다. 속인은 병이 있으면 치료를 받지만 수련자는 대법으로 자신을 바로잡기만 하면 무슨 관이든 난이든 모두 넘을 수 있다. 나는 즉시 남편보고 큰 딸에게 전화해 내 정황을 알려줘서 그녀가 내가 하던 일을 맡으라고 했다. 그리고는 사위보고 집에 가 휴식하겠으니 나를 차에 태워달라고 했다. 남편에게는 “걱정하지 마세요. 이번에 아주 사납게 들이닥친 것 같아도 모두 수련 중에서 해결할 수 있고 아무 일 없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생각지 못한 것은 오후 4시에 큰 딸이 남편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남편은 말했다. “이 며칠 나를 돌보느라 당신이 이렇게 지친 거예요. 내 병은 별일 없으니 퇴원해 집으로 돌아와 밥을 하고 당신을 돌볼게요. 내 병은 차츰 나아질 겁니다.”

계속해 “이번에 입원한 후 당신은 안팎으로 바삐 보냈죠. 당신도 여든이 넘는데 정말 기진맥진했겠네요. 나 때문이 당신 수련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그렇지 않으면 당신에게서 이런 나쁜 상태가 나타날 리 없죠.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매우 감동했다. 수련하지 않는 사람도 남을 위해 생각하는 이것이 바로 대법의 힘이다. 나 역시 진심으로 그의 격려와 지지에 감사했다. “저에게 고마워하지 마세요. 대법 사부님께서 이렇게 하라고 가르치셨기에 우리 모두 사부님께 감사드립시다!”

나는 병과 비슷한 가상에 미혹되지 않았고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을 다 했다. 4일 후 일체가 정상으로 회복됐다.

남편이 새 집을 포기하고 내 수련환경을 지켜주다

지금 우리는 거실 하나, 방 두 개 있는 2층 집에 살고 있다. 새롭게 인테리어를 한 후 이미 10년 살았다. 아이들은 우리 거주 조건을 개선시켜주려고 비교적 큰 방으로 바꿔주려 했다. 몇 번 새 집을 찾았지만 나는 현재 수련환경을 떠나기 싫어 모두 ‘합당하지 않다’는 구실로 거절했다. 남편 역시 내 마음을 알고 있었다.

작년 10월, 큰 딸은 우리에게 방 세 개, 거실이 하나 있는 1층 집을 사주었다. 게다가 지하실도 있고 그들과 앞뒤 아파트에 살아 그들이 우리를 돌봐주기 편했다. 모든 것이 타당했고 남편은 아주 기뻐했다. 나는 너무 이기적이면 안 된다고 생각해 더 이상 싫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남편은 기뻐하면서 말했다. “이번에 산 집이 비교적 괜찮네요. 동의하나요?” 나는 동의한다고 했다.

딸은 키를 받은 후 전화에서 비록 집이 살던 집이지만 집주인이 남방에서 장사하고 명절 때에만 한 번씩 돌아오기에 집이 거의 새것이라고 했다. 우리보고 가보라고 하자 나와 남편은 전화를 마친 후 버스를 타고 새 집을 보러 갔다.

버스에 탄 후 기계가 내 교통카드를 인식하지 못해 티켓을 구매해 차에 올랐다. 이 카드는 막 연례 검사를 마쳤는데 왜 문제가 있을까? 나보고 뭘 깨달으란 것일까? 시간 관계로 더 많이 생각할 겨를 없이 새 집으로 갔다. 큰 딸 내외도 이미 와 있었고 기뻐하면서 우리에게 말했다. “새로 인테리어를 하실지 한 번 보세요.” 둘러보니 거실 하나에 방 세 개이고 주방도 별도로 있으며 방이 넓고 환했다. 게다가 인테리어도 할 필요가 없이 벽이나 칠하고 청소만 좀 하면 입주할 수 있었다.

이때 다시 생각해보니 딸과 사위를 위한다면 이 집을 가져서는 안 됐다. 이러면 또한 이사하지 않을 정당한 명분도 있는 것이다. 나는 딸 내외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아들 결혼 때 예전에 살던 거실 2개, 방 4개인 집을 아들에게 주고 본인들은 새로 거실 하나 방 2개인 집으로 이사 갔지. 그것도 4층으로 말이야. 하지만 나와 아버지에게는 이 집을 사주었는데 너희들이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지금 사는 집을 팔고 이 집으로 이사와. 너희들도 이제 쉰 살이 넘었으니 나이가 더 많아 이사하게 되면 그럴 기운도 없을 거야. 너희들 효심을 나와 네 아버지는 마음으로 받아들였으니 우리도 너희들을 위해 생각해야 해.”

내 말을 듣고 그들 둘은 아주 놀랐다. 내가 남편에게 “우리 이사하지 맙시다. 동의하나요?”라고 묻자 남편은 잠시 멈췄다가 결단력 있게 좋다고 말했다. 딸 두 내외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고 우리 의견에 동의했다.

이렇게 우리는 시간과 힘을 들여 이사할 필요 없이 여전히 예전 집에서 살게 됐고, 내 수련 환경도 지킬 수 있었다. 수련자는 문제를 처리할 때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같은 일이라도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 나는 정말 남편에게 감사드린다. 원래는 기쁘게 새 집으로 이사를 갈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내 건의 때문에 놓쳐버렸다. 하지만 그는 전혀 반대하지 않았고 아주 통쾌하게 승낙했다. 이 일은 이렇게 극적으로 마무리됐다.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내 노년 카드는 다시 정상 작동됐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파룬따파 의해-창춘(長春) 法輪大法(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설법’

원문발표: 2017년 9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3/3532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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