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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어린 제자가 정법수련으로 돌아오다

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어렸을 때 대법 어린이 제자였으나 2012년이 되어서야 진정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법을 얻고 또 법을 떠나다

1996년 내가 열 살 때 어머니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하셨다. 그때 나를 자주 데리고 연공장에 가서 법공부하고 연공해 나도 따라 사부님의 ‘홍음’, ‘논어’를 외우며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때 내 마음속에는 기쁨이 끝이 없었다. 나이가 어려 대법이 좋다는 것만 알고 대법의 심오한 내포는 알지 못했다. 1999년 중국공산당이 대법을 탄압하고 사부님을 모함하며 대법제자를 불법 체포해 전체 중국이 마치 문화혁명 시기로 돌아간 듯 긴장되고 무서운 사회 분위기였다. 어머니는 압력을 무릅쓰고 모든 대법서적을 남겨두셨지만 가족이 연루될까 두려워 대법을 떠나게 되어 나도 자연히 대법을 이탈하게 됐다.

나는 성격이 내향적이어서 다른 사람과 무엇을 다투지 않고 남에게서 이익을 보려고도 하지 않으며 말을 잘하지 못해 자신을 위해 변명할 줄도 모른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내가 좀 어리석다. 그리하여 학교나 직장에서 늘 무시를 당했다. 어릴 때 대법을 배운 적이 있어 진선인에 따라 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 다른 사람에게 관용하고 따지지 않아야 한다는 걸 알지만, 사부님 설법 중의 인(忍)의 내포를 알지 못하고 무엇이 진수(眞修)인지 알지 못해 마음속으로 의기소침하게 참고 억울하게 참았다. 시간이 길어지니 원한이 나오고 사람을 만나기 싫어져 성격이 괴팍해지고 남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중국공산당 폭정하의 사회에서 사람마다 서로 적이 되며 서로 다투고 명리를 위해 타인을 해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중에서 오염되지 않기가 어려운데 점차 내 성격도 나빠지고 자신이 편하고자 부모님과 연장자에게 자주 화를 내며 타인에게 관심을 갖지 않으며 사는 것이 너무 고생스럽다고 느껴졌다. 이런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 내 많은 생각은 남들과 달랐다. 사람이 정을 위해 생겨난 슬픔과 기쁨, 이별과 만남, 생사이별과 이런저런 걱정은 정말로 의지할 것이 아니었다.

집에 대법 책이 있었으나 자신이 갖고자 하는 것이 바로 눈앞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한 지금 매우 후회하고 있다.

대법으로 돌아오다

직업상 나는 컴퓨터를 많이 쓰고 인터넷에 자주 접속한다. 2012년 6월 인터넷에서 한 대법제자를 알게 됐다. 우리는 몇 마디만 하고 수련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으나 서로 마음속으로 알고 있었다. 나중에야 알게 됐는데 우리는 한 직장에 다니고 있었다.

이번 만남도 꽤 신기했는데 그는 내가 이 회사에 있는지 미리 안듯 직접 와서 나를 찾았다. 시간이 지난 후에야 이것은 사실 사부님의 세심한 배치이며, 나를 다시 대법 수련으로 돌아오도록 인도하셨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수련생은 박해를 받고 우리 지역으로 왔는데 무수한 고난을 겪고도 여전히 법을 실증하는 길을 가고 있었다. 1년 후 그 수련생은 안전하게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나는 그 수련생에게도 감사하며 자비로운 사부님의 은혜에도 감사드린다.

다시 법을 얻은 후 나는 ‘전법륜’을 계속 보았는데 저녁에 보기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날이 새곤 했지만 조금도 졸리지 않고 오히려 원기가 왕성했다. 사부님께서 층층의 법리를 끊임없이 내 눈앞에 펼쳐 보이시며 나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진동시켰다. 눈물이 끊이지 않던 데에서 대성통곡으로 이어졌다. 자신이 생생세세 기다린 것, 윤회하며 갈망한 위대한 불법(佛法)이 바로 눈앞에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해를 놓쳤다는 것을 단번에 알게 됐다.

이전에는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으나 지금은 그런 매듭이 모두 풀어졌다. 내가 다시 자유문(인터넷 차단 돌파 프로그램)에 들어가 밍후이왕에서 사부님의 사진을 보았을 때 눈물이 그치지 않았으며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제자 돌아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사부님을 다시 만났다. 나는 밍후이왕에서 사부님의 연공동작 비디오를 다운받아 다시 다섯 세트 공법을 배우고, 9평공산당, 션윈, 해체당문화 등 진상자료도 모두 한 번씩 보았다. 전체 과정에서 자신의 심신이 계속 세례를 받는 것을 느꼈다. 사부님의 모든 설법을 다 보고 사부님께서 우주의 법을 바로 잡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으며, 무엇이 불은호탕인지 알았다. 사부님께서 중생을 위해 감당한 것이 정말 많으시고 정말 자비로우시다.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수련은 법 실증과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대법제자의 사명은 조사정법(助師正法)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여러 해 동안 대법제자가 조사정법하는 고초와 장엄함을 알았고, 대법제자가 잔혹한 박해 중에서 확고하게 법 실증을 하는 일은 비할 바 없이 위대하고 신성하다는 것을 알았다. 홍대함, 비장한 대법음악을 듣고 나는 이 모든 것이 매 음표 속에 녹아 있으며 자신이 아주 작게 변하는 것을 느꼈다. 이 무렵에라도 대법에 들어가 사부님의 제자가 된 것은 정말로 너무나도 행운이고 영예이며 얼마나 쉽지 않았던 일인가.

신수련생도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

연공을 시작하니 설사를 했다. 하루에 서너 번 하며 독감 같은 증세도 있었는데 일주일 후에 다 나았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내 신체를 정화해 주시는 것이기에 법공부와 연공을 줄곧 견지했다.

사부님께서는 꿈속에서 점화해주셨다. 나는 보았다. 큰 재난 중에서 홍수가 세상을 모두 잠기게 했다. 아직 많은 세인이 진상을 듣지 않았다. 나는 절박하게 진상을 알렸으나 그들은 자신에게만 신경 쓸 뿐 내 말은 듣지 않았다. 나는 마음이 슬프고도 급했다. 또 한 번 꿈에서 보았다. 많은 사람이 사악한 의사에게 주사를 맞았는데 그 후부터 마비되어 시신처럼 몸만 걸어 다녔다. 나는 한 수련생과 함께 지붕에 올라가서 대법 책을 들고 세인들에게 법을 읽어주었다. 사람들은 멈추고 머리를 들어 하늘을 보며 얼굴에 점차 웃음기가 생겨났다. 나는 하늘에 거대한 파룬이 나타나 금빛을 세인에게 뿌리는 것을 보았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라고 점화해 주신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걸어 스스로 진상자료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인터넷에서 프린터를 샀다. 나는 컴퓨터를 잘 하지만 진상자료를 만들자니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프린터를 제대로 연결하지 못해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요청 드렸다. 손이 어디에 부딪혔는지 다시 인쇄하니 그림이 제대로 나와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곁에서 지켜주신다는 것을 느꼈다.

자료를 만드는 과정도 마음을 닦는 과정이다. 조급함이 나오기도 하고 비현실적인 것을 추구하는 허영심, 환희심도 가끔씩 나왔는데 사람 마음이 정말 많기도 했다.

시간이 있으면 나는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는데 집집마다 나눠준다. 처음에는 매우 무서웠다. 긴장해서 온 몸에 식은땀이 나고 손도 떨리며 숨 쉬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매번 나가기 전에 발정념 해 사부님께 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속으로 사부님의 시를 읊었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간직하고 있다네

정념을 발하면 썩은 귀신 터져버릴지니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1]

이를 악물고 마음을 굳히고 나가서 자료를 배포하고 사람을 구했다.

9평공산당, 진상지폐를 만들었다. 본드, 스테이플러, 거즈를 사왔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 밍후이왕에서 가르치는 대로 조금씩 따라했다. 점차 두려운 마음도 그렇게 심하지 않고 자료를 배포하는 속도도 빨라졌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잠깐이면 다 배포했고 처음처럼 그렇게 숨도 차지 않았다. 한 번에 자료를 너무 많이 지니지 않는데 만드는 대로 배포한다. 매 한 집씩 배포할 때마다 자료에 발정념을 한다. 반드시 인연 있는 사람이 볼 수 있게 하라, 그들이 꼭 구도될 수 있게 하라!

세 가지 일을 하면서 자신을 수련

가족에게도 진상을 알린다. 부모님은 모두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아신다. 나는 어머니가 빠른 시일 내로 법속으로 돌아와 정법 노정을 따라가기를 바란다.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내 체험을 말하면서 눈물까지 흘렸지만 어머니는 두려운 마음을 아직 돌파하지 못해 대법으로 돌아오지 못하셨다.

두려워할수록 이 두려움은 하나의 벽이고 그물이다. 두려움을 크게 보고 확고한 정념도 없다면 넘어가기가 힘들다. 어떠한 한 가지 마음도 그렇다. 수련 중에서 반드시 수시로 자신을 바로 잡고 정념정행하며 진정하게 자신을 착실하게 수련해야만 한다. 이 과정에서 나도 자신을 수련하고 있다. 너무 심하게 말하면 오히려 효과가 좋지 않다. 이때 내가 자신을 실증하려는 것이라는 것을 발견한다. 다른 사람을 개변시키려고만 하고 인정을 받지 못했는데도 조급하고 분노하는 정서가 나타났으며 다른 사람이 뭐라고 했을 때 열등감까지 생겼다.

아버지는 내가 수련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으시며 사당이 나쁘다는 것도 알지만 진상을 알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셨다. 고집스러워 9평공산당과 기타 자료도 보지 않으셨다. 처음에는 몇 번 다투었는데 매번 다툰 후 안으로 찾으면 나의 쟁투심을 볼 수 있었다. 나중에 나는 천천히 아버지께 말씀드리며 사부님의 설법을 들려주고 신전문화를 들려주어 점차 개변됐다. 사람이 선행을 해야 하고 덕을 쌓아야 좋다는 것을 알았으나 사당의 악을 아직 완전히 알아보지 못했다. 내가 잘 이야기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 가족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늘 아주 강한 정을 가져 마음이 순정하지 못했다. 이런 것도 닦아내야 하는 것들이다.

나는 주변 동료와 친구에게도 삼퇴를 권했으나 많이 탈퇴하지는 않았다. 자신이 투철하게 말하지 못했고 아직 두려운 마음이 있으며 정정당당하지 못해 많이 말하면 사람이 이해하지 못할까 봐 걱정했다. 나는 사실 사람의 명백한 그 면은 아주 똑똑히 알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금의 사람은 갈수록 이성적으로 이 사당을 인식하지만 탈퇴시키려면 아직 쉽지 않아 철저히 말해야 하고 알아야 하며 너무 급하지 말고 인내심과 꾸준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념을 확고히 하고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며 자비롭고 선량한 마음으로 말해야 효과가 좋다.

생활, 직업, 세 가지 일을 잘 평형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 소극적이고 원망하는 정서가 나오기도 하는데 법을 외우거나 발정념으로 이런 사람마음을 해체시키며, 사상 중의 좋지 못한 관념을 해체시킨다. 발정념 할 때 자주 몸 안이 진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때로는 발정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끊임없이 안으로 찾는 과정에서 확실히 제고됐다. 사건을 인식하는데 있어 더는 그렇게 극단적이지 않았다. 평화롭게 변했고 일을 하면 다른 사람을 위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 자신의 마음이 변하니 주위의 일체가 개변됐다.

대법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지만, 나는 수련에서 사부님의 세심한 배치와 점오가 있다는 것을 체험했다. 또 사람의 집착을 내려놓는 어려움을 체험했다. 수련 중에 정말 매 한 걸음이 이를 악물고 앞으로 확고하게 나아가야 했다.

잘 수련한 수련생과 비하면 아직 거리가 멀다. 많은 곳에서 아직 부족하고 당당하지 못하며 일을 하는 면에서 아직 안정적이지 못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다. “수련이 처음과 같으면 반드시 원만에 이른다.”[2] 수련생들과 서로 격려하며 수련의 길에서 용맹정진해 사부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 ‘홍음2-두려울 것 뭐냐’[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3년 대뉴욕지역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8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새롭게 수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