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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대결 중에서 대법제자의 위엄 드러내

글/ 중국 대법제자 다산(大山)

[밍후이왕] 공산당의 감옥 소굴에 불법 감금된 대법제자는 신체적으로 사악의 잔인한 박해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는 핍박과 전향, 강제적인 거짓말 주입 등 강압에 시달리고 있다. 끊임없이 각종 구실로 심문, 훈계, 인격 모독을 가하고 대법제자의 정념을 무너뜨려 타협하게 함으로서 대법제자를 망치려 든다.

때는 2009년 하반기였다. 나는 공산당 감옥에 불법 감금됐고 소재한 수감 구역 대대장은 나를 불러다 ‘얘기를 나누자고’ 했다. 내가 사무실에 들어서니 그는 말했다. “당신들 파룬궁은 왜 공산당과 맞서나요?” 나는 평온하게 말했다. “맞서는 게 아니라 전혀 이유 없는 박해를 저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당신들은 왜 곳곳에 전단지를 뿌리나요?” “처음에 우리는 정부를 믿었습니다. 관련 지도자들이 파룬궁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생각해 베이징과 각급 정부 민원처리 사무실에 가 상황을 반영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우리 의견을 들어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직접 세뇌반, 구치소, 감옥으로 납치했습니다. 전혀 근거 없이 탄압하고는 사람에게 최저 기본권인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말할 곳이 없었고 국민들은 독단적인 거짓말에 속아 진실한 상황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국민들에게 알 권리가 있으니 우리는 이런 형식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파룬궁은 무엇이고, 장쩌민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가에 관한 사실 진상을 알립니다.”

그는 말했다. “당신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반(反)혁명 행위라는 걸 알고 있나요?” “당신은 경찰이기에 법률을 잘 알 겁니다. ‘반(反) 혁명’이란 죄명은 문화대혁명이 끝난 후 이미 정부로부터 사용금지 당했습니다. 법률 집행자로서 이렇게 말하는 걸 봐서는 잘못됐다는 걸 알면서도 저지르는 게 아닌가요?” 그러자 그는 말했다. “그럼 이건 공산당을 반대하는 겁니다.” “10여 년 수련하면서 나는 그 누구도 반대한 적이 없었고 우리 사부님께서도 우리보고 누구를 반대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잔인한 박해 앞에서 사악한 박해를 저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당신들 ‘9평공산당’이 공산당을 반대하는 게 아닌가요?” 그러자 나는 물었다. “당신은 ‘9평공산당’을 보았나요?” 그는 잠깐 멍해있다 말했다. “아니요.” “그럼 지금 ‘9평공산당’ 한 권을 구해다 보세요. 당신이라면 쉽게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 후 우리 함께 ‘9평공산당’ 안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연구해 봅시다. 만약 어느 부분이 맞지 않거나 사실에 부합되지 않고 틀렸다면 우리는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기에 고칠 것입니다.”

갑자기 그는 큰 소리로 말했다. “당신들 ‘9평공산당’이 바로 공산당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나는 즉시 위엄 있게 말했다. “당신들(공산당)은 입만 열면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의 공복(公仆)이라고 합니다. 그럼 인민들이 당신들(공산당) 복부의 질이 나쁘다고 말했을 때 그게 공산당을 반대하는 겁니까? 만약 주인이 하인에게(공산당)에게 자네 어디가 틀렸다고 말한다면 그게 공산당을 반대하는 건가요? 그건 공복이 아니라 사악한 노예죠!”

내 말이 떨어지자마자 그는 갑자기 신체를 뒤로 젖히며 의자에 기댔다. 입을 벌리고 눈을 크게 부릅뜨며 한 동안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다 바람 빠진 공처럼 시들시들해졌다. “나가세요.” 그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 해체됐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나에게서 대법의 자비와 위엄이 동시에 나타났다. 그 후부터 대대장은 다시는 ‘나와 얘기를 나누지 않았다’.

얼마 뒤 진상을 명백히 안 경찰이 나에게 말했다. “우리 이 감옥에서 그나마 내가 당신과 농담이나 하지 다른 경찰들은 감히 못합니다.” 내가 왜냐고 묻자 그는 말했다. “그들은 당신을 너무 두려워합니다. 믿지 못하겠으면 자세히 관찰해보세요.” 이후에 주의해 살펴보니 확실히 이러했다. 어떤 경찰은 맞은편에서 걸어오다 나만 발견하면 즉시 몸을 돌려 다른 길로 향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1] 이는 제자의 정념과 위엄이 사람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해체시켰기에 그 사악한 요소가 두려워하는 것이다.

법을 외우고 발정념하는 외 평소에 접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늘 진상을 알렸고 그들도 대부분 나를 존중했다. 이후에 감옥 측에서는 자발적으로 관련 부서에 나에 대한 1년 감형을 제안했는데 이런 것들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감형이 인가된 후 현지 ‘610’의 검수를 받아야 했는데 내가 거짓말하는데 협조하지 않고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감형 받지 못했다. 여기서 대법제자의 올바른 기개 앞에서 ‘610’이 얼마나 안절부절못하고 두려워하는지 보아낼 수 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2–사도은’

원문발표: 2017년 8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정념으로 박해를 선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21/352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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