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수련해 이제 21년이 흘렀다. 이 젊은 대법제자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보호 속에 자라는 행운을 얻어 감격스럽다. 혼란스러워하고 있을 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잊지 않게 한 번, 또 한 번 계발해주시고 점화해주신 사존께 감사드린다. 다음 몇 가지 방면에서 수련체득을 말해보려 한다.
1. 아무리 어려워도 수련의 길을 막을 수 없다
어릴 때 기억에 어머니는 건강이 아주 좋지 않았는데 대법을 수련한 후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건강해졌고 성격도 밝아졌다. 나는 당시 6, 7세 밖에 되지 않았지만 몸이 괴로운 것은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주시는 것임을 알고 있었고 지금까지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아본 적이 없다.
어머니의 일자리가 안정적이지 않아 우리는 생활이 줄곧 변변치 못했다. 특히 박해당한 몇 년간은 거의 수입도 없어 셋방살이를 했다. 한번은 집에 50전으로 10일을 버텼다. 춘하추동을 막론하고 고기는 커녕 채소도 아주 적게 먹었어도 나는 많은 또래 친구보다 키가 컸다.
매년 섣달그믐, 나와 어머니는 나가서 스스로 만든 진상 현수막을 걸고 스티커를 붙였다. 발정념하며 모든 현수막을 가로변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걸었다. 한번은 현수막을 걸고 있는데 멀리서 사복경찰이 운전하는 승합차가 우리 쪽으로 오는 게 보였다. 우리는 각자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어머니는 당시 한 골목으로 들어갔고 나는 큰길을 따라 달렸다. 승합차가 직접 어머니를 쫓아가는 것을 보고 당시 그들이 어머니를 따라잡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방향을 돌려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자 승합차는 또 날 쫓아왔다. 그래서 자전거를 필사적으로 몰아 마지막에 모퉁이를 돌고 경사지를 내려와 어떤 집 옆에 숨었다. 섣달그믐 저녁이라 거리에 사람이 없었으므로 날 쫓던 승합차가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후에 집으로 돌아온 후 어머니는 막다른 길목에 들어서 자신을 쫓아오던 승합차 라이트가 몸을 비췄는데도 떠났다고 했다. 그제야 사부님께서 나에게 돌아가 어머니를 도와주게 하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사부님의 보호 하에 전화위복이 된 작은 일들은 아주 많다. 매번 진상자료를 다 배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중에서 폭죽이 터졌다. 열심히 잘하라고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생활 조건은 비록 어렵지만 대법 속에는 속인이 체득할 수 없는 기쁨이 있기에 나와 어머니가 얼마나 고생한다고 생각지 않았고 대법을 만나 아주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2. 대법을 연마해 지혜가 열리다
한번은 표준어 자격증 시험을 봐야 하는데 시간이 빡빡해 지도책을 볼 시간이 없었다. 어머니는 “먼저 법공부를 잘하면 모든 것이 잘 될 거야”라고 하셨다. 그래서 먼저 법공부하고 복습 책을 대충 봤다. 그런데 뜻밖에 이튿날 시험 문제 내용이 바로 내가 봤던 내용이었고 작문 문제도 이전에 연습했던 제목이었다. 너무 신기했다. 또 다른 자격증을 따야 할 때도 비교적 어려워 보통 몇 개월 준비해야 하는데 나는 복습 책을 일주일만 보고도 순조롭게 따냈다.
직장에서 우수 직원으로 평가받은 적이 여러 번 있다. 한번은 몇 개 부문 평가를 통해 순위를 매겨 1등에게는 보너스를, 가장 뒤떨어진 사람에게는 벌금을 물리는 게 있었는데 내가 1등으로 뽑혔다. 나는 이런 상벌제도가 불합리하고 가장 뒤쳐진 사람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상사에게 진상을 알리고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고 일은 당연히 잘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의 벌금으로 보너스를 받기 싫다고 보너스를 거절했다. 대법을 배우면 지혜가 열린다.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일해도 속인에게 바른 에너지를 가져다주며 마음을 바로잡으면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잘 배치해주실 것이다.
3. 집에 복덩이 아이가 있다
임신한 것을 알았을 때부터 매일 사부님 설법과 대법제자의 창작음악을 들었다. 딸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매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고 저녁에는 대법제자의 음악을 들었다. 지금까지 그친 적이 없다. 아기는 아주 듣기 좋아했다. 전 몇 개월 때 매일 저녁 사부님의 ‘홍음’을 읽어줬다. ‘홍음4’까지 계속 읽어줬는데 그 때마다 아기는 언제나 눈을 크게 뜨고 책을 보며 아주 진지한 태도였고 조금도 움직이지 않아 매일 저녁 20여 수를 읽어줄 수 있었다. 딸아이는 태어나서부터 말을 잘 들었고 우는 일이 아주 적었고 깨면 웃었다. 특히 밍후이 세화에 있는 길상보보(吉祥寶寶)를 좋아했는데, 보기만 하면 웃으며 만졌고 CD에 있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어도 웃었다. 또 이 물건들이 어디에 놓여있는지 기억했고 매일 몇 번씩이나 봤다.
어느 날 아주 이상한 꿈을 꿨다. 꿈에 배우들이 고대 궁전에서 연극을 하는데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생겼다는 내용을 연기하고 있었고 나는 옆에서 연기를 잘하고 있다는 말도 했다. 연극이 끝나자 주지스님이 오더니 우리 아이에게 소포가 왔다면서 여기 아이가 10여 명 있는데 우리 집 아이에게만 왔다고 했다. 당시 듣고 속으로 기뻤다. 꿈에서 아이를 안고 어머니에게 소포를 풀어보라고 했다. 안에 여자 옷이 들어있는데 뒷면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란 글자와 흰 구름, 누각이 수 놓여 있었고 옆에 상중하(上中下)라고 쓰여 있었다. 속으로 옷이 이렇게 큰데 아이가 입을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즉시 머릿속에 이 옷은 아이가 크면 따라서 맞을 것이라는 일념이 들어왔다. 소포 안에는 또 자물쇠 1개, 열쇠 3개가 있었는데 열쇠 하나는 자물쇠에 꽂혀있었고 다른 하나는 어머니 손에, 마지막 열쇠는 선물을 보낸 사람의 손에 쥐어져 있었다. 소포 안에는 아이에게 주는 편지 한 통이 들어있었다. 나는 빨리 읽어보라고 말하고는 깨어났다. 이튿날 꿈을 가족 수련생에게 알려줬다. 이 아이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으니 보통 아이처럼 생각해서는 안 되고 아이를 데리고 법공부를 잘하고 함께 정진해야 하며 마지막에 그 편지는 신사신법해야 한다는 것을 점화해주신 것이라고 깨달았다.
약 1주일 후 아이가 갑자기 38도까지 열이 났다.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줄곧 건강했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었고 결국 38.6도까지 올라갔다. 어떤 사람은 38.5도를 넘으면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홍역에 걸릴 거라고 했다. 아이를 보면서 이 아이도 어린 대법제자고 속인과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족 수련생과 함께 아이에게 발정념을 해줬고 다만 온수로 몸을 닦아줬다. 열이 나 괴로워하면서도 아이는 울고불고하지 않았다. 이렇게 하루 저녁이 지났지만 계속 열이 났고 내려가지 않았다. 내 마음도 따라서 갈수록 파동이 생기고 아이가 너무 어려 괴로울까 봐 걱정했다. 갑자기 이전에 꿨던 꿈이 생각났다. 사실 사부님께서 이미 발열, 홍역 모두 가상이라는 것을 알려주셨고 우리가 마음을 움직이는지 움직이지 않는지에 달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아이에게 “넌 어린 대법제자야, 지금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주시고 계시거나 사악이 널 방해하고 있는 걸 거야. 이겨내길 바란다. 만약 약을 먹고 싶지 않으면 아빠가 퇴근하고 돌아오실 때 열이 내리면 좋지 않을까?”라고 했다. 비록 아이가 말을 할 줄은 몰라도 알아들을 것이라고 믿었다.
1시간 후 아빠가 집으로 돌아와 아이의 체온을 측정했는데 뜻밖에 37도로 내려갔다. 아이는 바로 정신이 들어 팔팔 뛰고 잠을 잘 때는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사부님의 보호 하에 아이가 이 고비를 넘겼다는 것을 알고 있다. 동시에 어른의 심성을 고험하고 있는 것이고 마음을 움직이는지 움직이지 않는지, 신사신법할 수 있는지 여부를 고험하는 것이다.
어린 대법제자로부터 젊은 대법제자가 될 때까지 사존께서는 내게 너무나 많은 것을 주셨다. 설령 정진하지 않을 때도 사존께서는 날 포기하시지 않으셨고 늘 꿈에서 점화해주셨으며, 어머니 수련생이 날 독촉하게 하셨고 언니 수련생을 배치해 날 돕게 하셨다. 그러나 여전히 제구실을 못하고 좋았다 나빴다 할 때가 있다. 어릴 적에는 단순해 어른을 따라 법공부하고 연공했지만 어른이 된 후에는 사회의 큰 염색 항아리에 들어가 약간 소홀히 하기만 하면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했다. 착실하게 수련해야만 그것을 부정할 수 있고 아니면 갈수록 빠져든다. 특히 지금 컴퓨터, 스마트폰, SNS가 줄곧 젊은 수련생을 방해하고 있다고 밍후이 교류문장에서도 여러 번 말했다. 정말 진지하게 이 문제를 중시해야 한다.
맞지 않는 것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8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5/3520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