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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내려놓고 정체에 협력해 많은 사람을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정법기간에 행운을 누리고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할 수 있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서약을 실천하면 얼마나 행운스럽고 영광인가! 그렇다면 우리가 가서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나는 이 두 달 동안의 심득을 써내 수련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우리 법공부 소조의 A수련생은 가족이 모두 외지에 있기 때문에 몹시 집에 가고 싶어 했다. 재삼 숙고한 끝에 그는 가기로 결정했다. 사심(私心)과 의뢰심, 또 동료 수련생의 정 때문에 우리는 그가 가는 걸 바라지 않았지만 그는 반드시 가겠다고 말했다. A수련생 집은 자료점인 동시에 많은 수련생들에게 진상자료, CD를 공급하는 곳인데 그가 가면 누가 이 일을 하겠는가?

A수련생은 내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여태껏 그런 물건을 만진 적이 없고 평소에 그들이 말하는 무슨 프린터, CD굽기를 나는 알아듣지 못했다. 나는 다만 인터넷에 접속해 밍후이왕 문장만 볼 줄 알지 간단한 복사, 붙이기조차 모른다. 도처에 꽃을 피우듯이 자료를 만드는 것에 관해 간혹 생각해보았지만 우리 집이 작아 자료를 놓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 자신도 자료를 얼마 쓰지 않는다는 핑계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현재 나보고 하라고 하니 한동안 납득이 되지 않았다. 아울러 나는 또 출근해야 하고 퇴근 후에는 저녁에 또 나가 진상전화를 하고 또 법공부하고 연공하면 시간이 어디 있겠느냐고 말했다.

A수련생은 나더러 사심이 있다며 늘 자신이 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도리어 정체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매일 나가 대면 진상을 하는 그런 수련생들의 손에 든 자료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맞다, 나는 왜 그렇게 이기적일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또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다. 사실 당신들 이전의 본성(本性)은 위아위사(爲我爲私)의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 그러므로 당신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든지, 어떤 말을 하든지, 역시 남을 위하고 후세 사람을 위하는 데 이르기까지 고려해야 한다! 대법(大法)의 영세불변(永世不變)을 위해 고려해야 한다!”[1]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는 명백해졌다. 자신만 생각할 수 없다. 할 줄 모른다고 배울 줄도 모르겠는가? 그 70~80세 되는 노년 수련생들도 여태껏 공부를 해본 적이 없지만 모두 읽을 줄 아는데 나는 왜 안 되는가? 하물며 나는 또 젊고 지식도 좀 있으니 반드시 배울 수 있다. 깨닫고 나서 나는 번거로울까봐 두려워하는 마음, 어려움을 두려워하는 마음, 또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A수련생에게서 배우기로 결정하고 A수련생도 내가 다 배운 다음 가기로 결정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으므로 당신은 이런 소원만 있으면 된다.”[2] 우리에게 사람을 구하려는 소원만 있을 때, 사부님께서는 정말로 우리를 도와주신다. 처음 시작할 때, A수련생은 조작하면서 설명해주었고 나도 필기하면서 물어보았다. 며칠 안 되어 나는 진상책자, 스티커를 어떻게 인쇄하는지 거의 다 배웠고, 또 CD굽기, CD표면 프린터하기 등도 배웠다. 아무것도 모르는 데로부터 알게 되자 나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는 대법이 나의 지혜를 열어주고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그 과정에 번거로움을 귀찮아하지 않고 거듭 참을성 있게 가르쳐준 A수련생의 사심 없는 대가도 있었다.

A수련생이 떠날 때, 나는 별로 섭섭한 느낌도 없었고 나는 내가 많이 성숙해졌다는 것을 느꼈다. 그 기간 나는 많은 법리를 깨달았는데, 그것은 바로 협력하고 자아를 내려놓고 정체에 원융하는 것이었다. 한 사람이 아무리 많은 일을 하고, 더 잘해도 정체의 힘보다는 크지 않다.

요란하지 않게 일체는 모두 그렇게 자연스러웠다. 매주 나는 모두 미리 자료를 만들어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을 지체하지 않았다. 비록 매우 바빴지만 아주 충실했다. 정진하지 않던 제자에게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정말로 감사를 드린다. 또 나를 가르쳐준 A수련생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나에게 집도 기계도 이미 갖추어져 있는,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는 조건을 만들어주셨는데 어디 가서 이런 좋을 일을 찾을 수 있겠는가!

정말로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모른다. 이전에 그런 일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몰랐지만 내가 해보고서야 자료를 제작하는 수련생들이 얼마나 수고하는지 이해했다. 특히 직장인은 매일 출근하고 집안일을 하고 또 법공부, 연공하고 자료를 만들고 또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시간은 아주 긴박하다. 특히 나를 가르쳐준 A수련생은 평소 혼자 집에 있기 때문에 그와 말하고 교류하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여태껏 그가 고생스럽고 힘들고 고독하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 사실, 우리의 마음이 정말로 법에 있을 때 생각하는 것은 다른 사람 즉 중생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아무리 고생스럽고 아무리 힘들고 아무리 고독해도 역시 가치가 있는 것이다. 하물며 우리는 또 사부님과 대법이 있는데 어찌 고생스럽고 힘들고 고독하겠는가! 나는 혼자서 일을 할 때마다 조금도 고독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고 조용한 것이 너무 좋았다! 오히려 누군가 말하면 마음이 분산되고 일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이 한 단락 시간을 돌이켜보면 정말로 매우 감개무량하다. 비록 나와 다른 수련생들은 서로 모르고 심지어 보지도 못했지만 우리는 한 부의 법을 같이 수련하고, 한 가지 목적을 위하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단단하게 한 데 연결되어 있고, 함께 조사정법과 중생을 구도하는 길로 걸어가게 하는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8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10/3521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