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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련생 ‘자비에 대한 나의 이해’

글/ 중국 대법수련생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자비는 바로 바른 신의 특성이라”[1]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나는 언제나 이 자비로운 마음을 수련해내지 못해 자신이 매우 형편없이 느껴졌다. 나는 수련을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은 신수련생으로 사부님의 ‘구(舊)세력’에 대한 법에 대해 이해와 깨달음이 깊지 못하다. 다만 구세력은 매우 나쁘며, 그들은 자신의 뜻에 따라 사부님의 정법을 교란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므로 그들의 소행을 전면 부정해야 한다는 것만 알뿐이다.

입으로는 구세력의 안배를 전면 부정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법학습에 정진하지 않고, 법리를 분명히 알지 못하기에 때로는 사유에서 종종 자신도 모르게 그들을 승인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세상의 그런 악인에 대해 줄곧 증오하는 마음이 있으며, 그들은 구도될 대상이 될 수 없고, 보응을 당하면서 그들이 범한 죄 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주변의 그런 이기적인 사람에 대해서도 혐오하는 마음과 마음에 들지 않는 마음을 갖게 되고 그들이 이렇게 내려가면 기다리는 것은 도태라고 생각했다.(고소해하는 마음도 숨어있었음) 수련하지 않는 가족들이 나에게 악의가 있거나 악행이 있을 때 원망하는 마음과 보복심이 생겼고 그들에게 악행에는 업보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이전에는 자신의 이런 생각이 문제될 것 없다고 생각하고 다만 나에게 자비심이 없다는 것만 증명할 뿐 무슨 큰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또 일반 사람들도 정의를 선양해 선에는 선한 보답이 있고, 악에는 악의 응보가 있으며, 죄를 지은 자는 멸망을 자초한다는 등 정의로운 이치가 있듯이 좋지 않은 생명은 도태될 것이고 이것은 규율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의 최근 설법을 학습하면서 비로소 크게 깨닫게 되었다. 생명이 나쁘게 되면 도태되는 것은 확실히 규율이고, 우주의 성, 주, 괴, 멸의 규율이지만 그것은 구우주의 규율이다! 구세력이 바로 이 결함이 있는 규칙으로 대법제자에 대해 이른바 ‘고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또 중생을 박해하는데 목적은 그들이 인정하는 특별히 좋고 각별한 생명만 남기려는 것인데 대부분 생명은 그다지 좋지 않기에 모두 훼멸하게 된다. 이 얼마나 극단적이고, 냉혹하며, 사악한 수법인가! 마치 생활 속에서 한 물건이 망가졌을 때 구세력의 방법은 그것을 버리고 훼멸시키고 다시 사는 것이다. 그러나 사부님의 방법은 그것을 수리해서 다시 사용하시는 것이니 이것은 얼마나 선하고 자비로운 것인가!

나는 자신이 이전에 자비심을 수련해 내지 못한 것은 나의 이전 생각이 틀렸고 극단적이고 이기적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좋지 않거나 자신만 못한 사람을 보면 그들은 구도되지 말아야 한다거나 남겨 둘 수 없다고 생각한 이것은 바로 구세력의 생각에 딱 맞는 것이 아닌가? 그것을 인정한 것이 아닌가? 이 자체가 악이다.

이 인간 세상에서 업력과 사람의 마음으로 충만된 나도 사실 역시 아주 좋지 않은 생명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나를 존재할 수 없다고 여기지 않고 오히려 모든 방법을 다해 나를 깨끗이 씻고 구도하셨다. 이것이 바로 큰 자비다!

이점을 깨달은 후 나의 그 세상 풍속을 증오하고, 사람이 눈에 거슬리며, 미워하는 마음이 많이 약해진 것을 발견했다. 그 사악한 경찰, 나쁜 사람, 이기적인 사람과 나를 아프게 했던 사람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니 그들도 그렇게 밉살스럽고 두렵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들이 아주 가련하게 생각됐다. 사실 이렇게 나쁘게 변한 것도 그들 자신이 원해서가 아니고 사악의 조종을 받았거나, 가상에 미혹되어 무지 중에서 업을 지었고, 끝없는 고통 속에서 갚고 있는 것이었다. 가장 슬픈 것은 생명은 모두 법을 위해 왔는데 그들은 오히려 스스로도 모르게 반면 역할을 담당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소멸되는 것이다. 마치 하나의 목재처럼 상자로 만들어져 금단을 보관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었는데 자신이 스스로 장작으로 되어 연단로에 들어가 한 더미 재로 된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왜 사람을 구함에 분별심을 갖지 말라고 하셨는지 알게 되었다. 나쁜 사람이라도 그에게 진상을 들을 기회를 준다면 그것이 생명에 대한 자비다!

사부님의 ‘2013년 대뉴욕지역법회 설법’의 한 단락으로 수련생들과 서로 격려하려 한다. 희망하건대 우리 머릿속에 있는 대법에 부합되지 않는 사유에 대해 항상 경계하면서 구세력의 교란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하루빨리 다른 사람을 위하는 순정한 마음을 수련해 내기를 바란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럼 도대체 누구의 죄라고 말해야 하는가? 내가 말한다면, 누구의 죄도 아니다. 우주의 성주괴멸의 특성 중에서 중생은 바로 이러할 것인데, 그것은 우주의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생각하고 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일체 생명을 선해하는 것이다! 누가 누구의 빚을 졌든지 막론하고, 누구도 더는 받으려 하지 말라. 왜냐하면, 누구나 모두 죄가 있기 때문이다. 모두 그 빚을 받으려고 하지 말며, 서로 간에 모두 정법 속에서 선한 보답으로 그것을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간다면 이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열렬한 박수) 중생은 반드시 좋아할 것이고, 모두 기뻐할 것인데, 이것이 바로 내가 당초에 하고자 한 것이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원문발표: 2017년 8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19/3527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