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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 노부인이 ‘전법륜’을 베껴 쓰다(사진)

글/ 중국 랴오닝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파룬궁을 배우기 전에 14종에 달하는 병이 있었다. 심각한 신장염을 30여 년 달고 있었고 뇌졸중도 심해 손발이 말을 안 들어 식사 때 젓가락을 못 써 밥알이 곳곳에 떨어졌다. 어떤 때는 2.5kg 되는 물건도 들 수 없었고 다리가 안 좋아 무얼 좀 하려면 기어서 했다. 취사, 가사, 용변보러 가는 것도 기어서 갔고 걸어도 벽에 기대 비틀비틀 갔다.

나중에는 또 식도암에 걸려 식사가 어려웠고 밥을 못 넘기니 사는 게 죽는 것보다도 못했다. 고통을 견디지 못해 약을 과다복용하면 고통스럽지 않게 죽지 않을까 싶어 세 번이나 시도했는데 죽지 않았다.

한 여도사가 나더러 수명이 다 됐다며 날 구할 수 있는 것은 파룬궁 밖에 없으니 파룬궁을 배우라고 했다. 막내 숙부가 파룬궁을 배우고 있었는데 사부님 학습반에도 참가한 적이 있었다. 숙부는 내게도 파룬궁을 배우라고 권했고 식구들도 지지했다.

아마 1998년이었던 것 같다. 식구들이 나를 차에 태워 현 농기회사 2층까지 바래다줬다. 적지 않은 파룬궁수련생이 거기에서 ‘전법륜’을 배우고 있었다. 우리 집은 자매가 많고 생활이 어려워 나는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다. 그래서 모르는 글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읽는 것을 들었다. 그들은 내게 연공동작도 가르쳐줬다. 며칠을 배웠는데 당시 50여 세였던 내게 생리가 다시 왔다.

현에서 6일간 있었는데 사부님께서 몸을 정화해주셨기 때문에 모든 병이 다 없어졌다. 식구가 날 집으로 데려갔을 때 마을 사람들은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감히 믿지 못했고 또한 건강하고 유쾌하게 살고 있는 것을 보자 모두 날 위해 기뻐했다!

이후 집안일은 모두 내가 했고 화학비료를 사도 혼자서 짊어졌다. 화학비료를 파는 사람이 주저하며 내 어깨에 얹지 못하자 나는 괜찮다고 했고, 그가 바로 놓지 못하자 나는 또 화학비료 자루를 앞으로 좀 잡아당겨서 지고는 바로 떠났다.

글을 모르기 때문에 수련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신 사부님께서 날 도와주셨다. 한 노년 수련생이 내게 책을 읽어주며 글을 가르쳐줬다. 글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속으로 조급했다! 그러자 사부님께서는 또 보여주셨다. 책을 보면 글이 오색찬란했고 반짝였다.

사부님께서 “당신이 집에 돌아가서 역시 두어 글자를 쓰면 글씨가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공이 있는 것이 아닌가!”[1]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도 책을 베껴 쓰고 싶었다. 남편은 내가 책을 베껴 쓰겠다고 하니까 “글자도 몇 개 모르는데 책을 베껴 쓰고 싶다고!” 라며 비웃었다. “꼭 베껴 써서 보여드릴게요. 절굿공이도 갈아서 바늘을 만들 수 있어요.” 라고 했다.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한 획 쓰고 책을 보고 이 점이 어디에 쓰면 정확한 것인가 자세히 보고 한 획씩 썼다. 어떤 때 한 글자를 쓰는데 20번 쯤 봐야 다 쓸 수 있고 아주 힘들었다.

내게 경건한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신 사부님께서는 나의 손을 잡아주시고 글을 가르쳐주셨다. 이후로 글을 쓸 줄 알게 됐다! 한번은 책을 베껴 쓰는데 자신이 공중에 떠서 쓰고 있는 것 같았고 쓴 글이 반짝반짝 알록달록하게 빛을 내고 있고 어떤 때 작은 부처가 나타나기도 했다. 아주 아름다웠다.

'我抄写的《转法轮》'
내가 베껴 쓴
전법륜

또 한 번은 책을 베껴 쓰기 시작할 때부터 누가 옆에 서있는 것 같았는데 상관하지 않고 계속 쓸 것을 쓰다 머리를 들고 보니 사부님이 옆에 서계신 것이 보였다. 격동돼 눈물을 흘렸다. 신기한 일은 너무 많았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파룬궁수련생들도 겪었을 것이다.

파룬궁 사부님께서는 진(眞)ㆍ선(善)ㆍ인(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때려도 맞받아치지 말고 욕해도 대꾸하지 말며 다른 사람과 갈등이 생기면 안을 향해 찾으라고 하셨다. 사부님 말씀만 듣겠다고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했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 우리 집은 도로 옆인데 도로 맞은편이 강이라 강가에 보호 경사면을 쌓아놓았는데 사람들은 늘 강가에서 빨래를 했다.

한번은 남편이 삼륜차를 도로 옆에 세웠는데 브레이크를 걸지 않아 삼륜차가 강에 빠져 빨래하는 사람이 놀라서 주저앉았다. 그녀는 넘어져 다쳤다고 병원에 가서 전신 검사를 했다. 의사가 별일 없다고 하는데도 그 사람은 퇴원하지 않았다. 그녀 가족은 병이 있는 척하라고 했다. 돈을 뜯어내려는 것인 줄 알지만 마음에 두지 않고 병원에서 그녀를 돌봐줬다. 그녀가 멜론을 먹고 싶다고 하면 사줬고 족발을 먹고 싶다고 하면 사줬다. 아마 그녀에게 빚을 진 것이니 빚을 졌으면 갚자고 생각했다. 법공부를 하고 연공할 수 없어 계속 병원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사부님께 빌었다. 4,000위안(한화 약 68만원)의 병원비를 치렀다. 이후 아들에게 그녀에게 700위안(한화 약 12만원)을 주라고 했다. 그녀가 내 아들을 좋게 보기 때문에 아들이 말하자 그녀는 퇴원했다. 예전에 내 성격은 좋지 않아 파룬궁을 배우지 않았더라면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 가정이 화목하고 심신이 유쾌하며 불은호탕 속에 있던 1999년, 장쩌민은 이 한 차례 잔혹한 박해를 발동했다. 나도 불행을 피하지 못했다. 파출소는 우리 집에 와서 불법으로 6번 납치했지만 매번 사부님의 점화로 모두 전화위복이 됐다.

파출소에서 우리 집에 올 때마다 나와 가족에게 매우 큰 상처를 가했기 때문에 남편은 날 때리며 파룬궁을 배우지 말라고 했고 날 교도소로 보내겠다며 머리를 잡고 문틀에 박았다. 남편이 날 때리면 구해달라고 사부님께 요청했다. 한번은 파출소 경찰 10여 명이 날 잡아가려고 집을 포위했고 창문, 문, 뒷문에 다 경찰이 서 있었다. 내가 구해달라고 사부님께 요청하자 경찰들의 눈에 내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순조롭게 빠져나왔지만 우리 집에 있던 다른 한 수련생은 납치됐다. 넷째 아들이 경찰에게 “왜 자꾸 우리 어머니를 잡으러 오나요. 파룬궁을 배운 후 병이 다 나아 일을 하고 집안사람을 돌봐주며 사람을 욕하거나 때리지 않는데 왜 잡는 거예요?” 라고 했다. 그러자 경찰은 마구 욕하며 넷째 아들에게 수갑을 채우겠다고 했는데 셋째 아들이 막았다.

경찰은 여러 번 우리 집에 와서 날 납치했다. 남편은 파룬궁을 배우는 나로 인해 하루 종일 조마조마했고 감당능력이 극한에 달했다. 늘 나를 때리고 쫓아내고 먹을 것을 주지 않았다. 날 위해 가족이 걱정하지 않도록 옥수수 창고에 기거했다. 동북의 2월은 날씨가 아직 꽤 추웠고 어떤 때는 바람이 불고 눈 내리며 난방도 안 됐지만 전혀 추운 줄 몰랐다.

사부님께서는 내게 너무나 많은 것을 주셨다. 말로는 사부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없고 오로지 자신을 잘 연마하고 사람을 많이 구해야 구도해주신 사부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6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5/3491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