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전법륜’을 배울 때 만약 새로운 깨달음이 없으면 나는 아주 많은 시기에 자신이 공경한 태도를 유지해 대법을 대하지 못한 것을 발견했다. ‘유지’라고 말하지만 법공부하는 과정에 교란이 있고 만약 사상이 딴 데로 가거나 혹은 온 정신을 집중하지 못한다면 나는 그것도 자신의 주의식을 강하게 할 수밖에 없고 정념으로 대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한 점은 나는 아주 관건적이라고 여기는데 자신에게 늘 이렇게 일깨워준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대법(大法)을 잘 배우려고 한다면 어떠한 목적도 품지 말고 배워야만 비로소 옳은 것이다.”[1] 어떠한 목적을 품지 말고 어떠한 관념을 지니지 말고 ‘법공부’는 바로 ‘법공부’다.
관념을 말하면, ‘전법륜’에서는 관념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이미 알려주었다. “사람의 사상은 일종의 착각을 조성할 수 있으며 또 그러한 일종의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다면 나중에 정말로 일종의 관념이 형성되고 일종의 착각이 형성되어, 당신은 담배를 피우는 것이 마치 당신에게 정신이 나게 한 것처럼 느끼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며 그것은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2]여기서 사부님께서는 이미 명백히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사람의 관념은 아주 많이는 착각이고 환각이다. 그러나 나는 최근 2년 동안 비로소 이 한 점을 의식했다. 여기서 표면상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것에 관한 법을 말씀하셨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전법륜’을 배울 때 모두들 모두 ‘아주 익숙하다’, ‘모두 알고 있다’란 느낌이 있었을 것이다. 사실 이런 느낌 또한 착각이 아닌가? 만약 법에서 입각해 법을 인식하지 못하면 법공부 이 일을 겨냥해 역시 저도 모르게 관념이 형성된다. 이뿐만 아니라 예전에 나는 ‘축유과’, ‘벽곡’, ‘기를 훔치다’, ‘기를 채집하다’ 등 단락을 배울 때 늘 자신의 수련과 관계가 크지 않다고 느꼈다. 사실 그 ‘관계가 크지 않다’란 느낌 또한 착각이 아닌가? 물론,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통독하라고 하셨고 그럼 우리는 사부님 말씀대로 통독하고 표현상에서도 아주 열심히 했지만 사상 속의 관념은 근본적으로 개변하지 않거나 혹은 의식하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일부는 비록 의식했지만 단지 표면에 처해있었고 심도 있게 들어가지 못했으며 관념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못했다.
자신이 의식하지 못한 좋지 못한 관념에 관해 어떻게 할 것인가? 나의 체험은, 열심히 법으로 자신의 일사일념, 일언일행을 대조하고 아울러 지속적으로 이렇게 행해야 한다. 물론 이는 진짜로 아주 어려운데 왜냐하면 이 과정이 바로 수련이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한번은 내가 차이나타운에 서서 대법진상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었다. 한 중년 남자가 걸어가면서 나를 마주하고 욕을 했는데 진짜로 아주 악하게 욕하고 있었다! 그가 아주 빨리 걸어서 나도 그에게 진상을 알릴 방법이 없었다. 그가 나를 욕해도 나는 조금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지만 나는 생각이 일어났다.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이런 사람은 아마도 구도할 수 없는가보다. 그러나 나는 곧바로 의식했는데 이런 좋지 못한 결론은 또 나의 그런 사람의 관념이 결론을 내린 것이 아닌가? 왜냐하면 미혹 속에서 나는 진상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구도할 수 있는지 여부는 여전히 과정 중에 있는 것이 아닌가? 비록 진짜로 구할 수 없더라도 나 또한 자비와 선념으로 가서 대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쁜 사상이 있는 사람이 바르지 않은 것을 생각할 때, 당신 장(場)의 강렬한 작용 하에서 그의 사상을 개변할 수 있어, 그는 그때 나쁜 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누구를 욕하려 하다가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욕하지 않을 수 있다.”[2]
그럼 나 이쪽의 요소에서 보면 나의 정념이 강하지 않고 위덕이 부족해 자신의 수련이 제고가 필요한 것이다. 만약 정말로 내가 법속에 용해됐고 자신을 대법의 한 개 입자로 여기고 대한다면 내가 생각할 때 이러한 일은 아마도 갈수록 적어질 것이다. 만약 열심히 그 염두를 적극적으로 붙잡지 않으면 그것을 약화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반대로 그것을 강화시킬 수 있다.
션윈의 첫 프로그램은 모두 우주 각 층차의 뭇신들이 위풍당당하게 사부님을 따라 인간세상으로 걸어 내려온 이야기에 관한 것이다. 법속에서 우리는 대법제자 모두가 그 속의 일원이라고 이해한다. 아울러 그 진상을 모르고 욕하던 중년 남자도 아마도 그 속의 한 신이었을 것이다! 만약 그가 구도되지 못하면 그가 대표하고 있는 세계는 아마도 소멸될 것이고 그럼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그로 인해 영원히 우주 중에서 소실될 것인가. 그것은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이런 것을 생각했을 때 나는 마음속으로 묵묵히 사존께서 그에게 기연을 다시 한 번 주시기를 빌었다.
여러분들도 모두 알고 있는데 그런 좋지 못한 관념들은 우리 자신의 제고를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또 우리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 그럼 관념은 도대체 어떤 것인가? 나는 ‘관념’은 자아가 외재에 대한 감지와 경험에서 온 것이라고 깨달았다. 그것은 당연히 의지할 수 없는 것인데 왜냐하면 그것은 법에서 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자아의 틀을 벗어나서 대법으로 가늠한다면 그럼 우리 사상 속에서 생성된 대법의 이성에서 온 판단은 바로 정념이 아닌가? 나는 마땅히 그렇다고 생각한다.
대법은 무한한 내포가 있고 만약 우리가 다각도에서 더 열심히 배운다면 나는 새로운 내포를 깨닫지 못한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이해한 한 점을 적어내고 맞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법을 배우다’[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8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6/3518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