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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으로 되돌아와 사람 마음을 없애다

글/ 캐나다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고향이 창춘시이고 올해 19살입니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때문에 우리 집 세 가족은 2003년 캐나다 몬트리올에 왔고 법공부 소조에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이렇게 대법에 들어왔고 어려서부터 어머니를 따라 법공부와 연공을 했습니다.

말은 이렇게 해도 속인 중에 오래 빠져 있다가 사부님의 2016년 뉴욕 설법 이후 비로소 착실히 자신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1. 수련을 시작하다

나는 어려서부터 화를 잘 냈고 부모님이 조금만 뭐라 해도 언짢아했다. 성장할수록 고집이 더 세졌고 늘 뭔가 파괴하기 좋아해서 자주 벌을 섰다. 이렇게 하는 것이 진선인(眞善忍)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시 무엇이 수련인지 몰랐기에 업력을 적지 않게 지었다. 14살 되던 해, 작은 일 때문에 아버지와 싸웠고 하마터면 집에서 쫓겨날 뻔 했다. 어머니는 성격이 불같은 건 마성(魔性)이기에 부정해야 하고 사부님께 도움을 구하라고 했다. 나는 마치 자다가 깨어난 것처럼 이것이 진정한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사부님께 빌었다. ‘다시는 화내지 않겠습니다.’ 역시나 그날부터 나는 사람이 바뀐 것처럼 성격이 온순해졌고 참는 것도 배웠다. 절실하게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를 느끼게 됐다.

그 후 우리 집은 이사를 갔고 매주 법공부 소조에서 함께 법공부하는 환경을 잃었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언어, 새로운 친구, 막 고등학교에 들어갔을 때 내 마음은 아주 불안했다. 하지만 사부님의 보호 하에 1년 내에 영어를 배웠고, 까막눈에서 시작해 전 학년 최고점수를 받게 됐다. 이는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지혜이다.

2. 2016년 뉴욕 법회에 참가한 심득

비록 부모님들이 모두 중국어를 말하지만 유감스러운 것은 아무리 노력해도 나에게 중국어는 매우 어려웠다. 중국어 학교를 아무리 오래 다녀도 소용이 없었다. 그때부터 휴대폰 게임에 빠져들었고 하루 종일 고양이와 놀면서 학업에 영향 주었지만 그래도 내려놓지 못했다. 그러다 2016년 ‘뉴욕 법회 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내가 조금 전에 말했듯이 이 세계상의 어떤 것도 다 당신을 끌어들이고 있는데, 모두 당신이 법을 얻지 못하게 한다.”[1]고 말씀하셨다. 명백해진 후 이를 악물고 게임을 모두 삭제했고 이때부터 다시는 게임을 하지 않았다.

집에 돌아온 후 사부님의 ‘논어’를 외우기 시작했다. 원래 글을 모르던 나는 사부님의 도움 하에 단숨에 ‘논어’를 다 외웠다. ‘전법륜’을 펼치고 보니 마치 글자마다 모두 빛나는 것 같았다. 이때부터 중국어로 법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결가부좌를 연마했다. 한 시간 넘게 연마했는데 처음에는 아파서 울 뻔했다. 하지만 사부님의 말씀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2]를 생각하며 자신을 확고히 했다. 1년 전 글자를 모르던 나는 오늘 처음 중문으로 심득을 쓰게 됐다.

사람을 구하려는 긴박감 때문에 나는 집집마다 다니며 서명을 구했다. 비록 많지는 않지만 이는 나의 첫 번째 진상 알리기 항목이었다. 많은 경험을 얻었고 그 중에 감동스러운 이야기도 있었다. 어느 한 번, 한 중국 청년이 문을 열었다. 그에게 중국공산당이 장기를 생체 적출한 위법 행위를 알려주자 그는 이를 저지하는 서명란에 서명하려 하지 않았다. 태연자약하게 그에게 이유를 묻자 그는 이것은 위법이라고 했다. 생각 하나의 차이에서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마음은 자비심으로 가득 찼다. 사부님께서는 해야 할 말을 머릿속에 넣어주셨고 나는 그것대로 증거를 하나하나 열거했다. 그의 명백한 일면을 감동시키자 그는 아주 기뻐하며 서명해주었다. 사람을 구할 때 어떤 사람을 만나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해야만 상대방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3. 두려운 마음을 없애다

작년 9월, 대학 입학 때문에 혼자 몬트리올로 돌아왔다. 떠나기 전, 어떻게 장래 생활과 학습을 잘 배치할지 생각하고 있을 때 갑자기 머릿속에 한 마디 말씀이 떠올랐다. 나보고 법공부, 연공, 진상 알리기를 잘하라고 당부하는 말씀이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나를 지켜주셨고 어머니 수련생이 곁에 없으면 대법을 떠날까 봐 염려해주셨다. 여기에 온 후, 매주 법공부 소조에 참가했고, 온라인 청소년 법공부 팀에도 참가했으며 다시 천국악단 항목에 참가했다. 이 소중한 환경에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발견했고 동시에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얻게 됐다.

몬트리올에 온 후 현지에서는 마침 션윈 홍보를 하고 있었다. 내가 학교에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된 수련생은 기어이 나보고 교수님께 션윈을 소개해주라고 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담이 작아 교수는 물론 어른들과 말할 때도 매우 긴장했다. 게다가 대법과 관계되기에 더욱 압력을 느꼈다. 하지만 사실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하신다는 생각이 들자 수련생과 교류한 후 두려운 마음도 갈수록 적어졌다. 어느 날 발정념할 때 갑자기 교수님께 션윈을 홍보할 수 있는 시기가 생각났다. 사부님께서는 학기말 교수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릴 기회를 이용해 션윈을 소개하라고 점화해주셨다. 이러면 선생님에 대한 존경을 표시할 수 있고 또한 아주 자연스럽게 션윈 얘기를 꺼낼 수도 있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비록 여전히 조금 떨리긴 했지만 생각 이외로 아무런 장애도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이미 상생상극(相生相剋)의 법리(法理)를 알고 있는데, 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을 두렵게 하는 요소도 존재하지 않는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탄연(坦然)하게 내려놓음으로써 도달하는 것이다.”[3]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는 방면에서 또 한 가지 깊은 소감이 있다. 대면해 진상을 알릴 때 나는 줄곧 담이 작았고 특히 중국인에게 알릴 때면 두려운 나머지 말을 하려면 입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았고 머릿속이 하얘졌다. 마치 움직이지 못하는 것 같았는데 이것이 두려움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제거해야 할 지 몰랐다. 어느 날, 어머니 수련생은 나 혼자서 어떻게 사는지 보러 오셨다. 떠날 때 플레이어를 두고 갔는데 처음에는 왜 여기에 있는지 몰랐다. 이후에 그 안에 ‘밍후이 수련 마당’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았고 호기심 때문에 듣기 시작했다. 생각지 못한 것은 모든 교류가 그토록 내 마음을 울렸고 가끔 날이 밝을 때까지 듣기도 했다. 가장 감동적인 것은 대륙 수련생들이 어떻게 위험과 어려움을 무릅쓰고 견지해 중생을 구도한 내용이었다. 비록 구체적인 교류내용은 이제 생각나지 않지만 그들의 용기와 확고한 신념은 나를 감동시켰고 나 역시 꼭 따라가겠다고 맹세했다.

몇 주 뒤, 끊임없이 듣는 가운데서 새로운 것을 깨닫게 됐고 동시에 두려운 마음도 차츰 줄어들었다. 부정적인 생각도 갈수록 적어졌는데 이는 사부님께서 나를 대신해 이 물질을 제거해주셨기 때문이다. 어느 날, 친구와 얘기할 때 자기도 모르게 중국의 인터넷 봉쇄를 얘기하게 됐고 나 역시 아주 자연스럽게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당하고 있는 사실을 말했다. 친구는 내 말에 아주 찬성하면서 해외 언론을 본 후에야 파룬궁이 중국공산당이 선전하는 것과 같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후에 이것은 사부님의 배치로서 더욱 잘 하라고 격려해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4. 자아(自我)를 마주하다

어려서부터 일부 방면에서 돋보였기에 칭찬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아주 강한 자아가 형성됐다. 어릴 때 다져진 기초가 있기에 이미 익숙해진 악단 멜로디는 연습하지 않아도 아주 잘 불 수 있을 거라 착각했다. 하지만 한 번 또 한 번 리허설을 하는 중에서 나는 자신의 수준이 제고되기는커녕 갈수록 예전보다 못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자아와 구하는 마음이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후, 날마다 악기를 연습했고 연습 과정에서 음색이 갈수록 정확해졌다. 예전에는 마지막까지 불면 숨이 턱에 닿았지만 지금은 전혀 힘들지 않았다.

끈질긴 견지는 보상을 받았다. 끊임없는 연습과 정체의 힘이 더해져 80년 이래 가장 추운 날에 나는 천국악단 퍼레이드를 마쳤다. 대법제자의 일사일념은 우리가 대법의 표준에 따라 행할 수 있는지 시험하고 있었다. 퍼레이드 때, 악기를 연주하는 외에는 시시각각 발정념을 했다. 바르지 못한 생각이 나오기만 하면 발정념 구결을 외워 사악을 해체했다. 주의력이 분산되면 음색이 낮아지고 악기가 결빙되기 시작하지만 정념이 나오면 소리도 우렁차진다. 길거리에서 온몸이 한 가닥 에너지에 휩싸여 영하 30도 찬바람에도 추위가 느껴지지 않았다. 집에 돌아오니 귀가 동상에 걸린 것처럼 빨갛고 붓고 아팠다. 원래는 친구 집에 가서 시험공부를 하고 대법이 박해 받은 진상도 알리려 했지만 집에 돌아오니 너무 피곤하고 졸려 움직이기 싫어졌다. 친구에게 내일 가겠다고 하자 나보다 중생이 더 급해했다. 그녀는 안 된다며 기어이 오늘 오라고 했다. 내 귀가 아픈 것은 구세력이 나에게 게으름이 있는 것을 보고 빈틈을 탔기 때문이다. 그것을 부정하고 친구를 만나러 갔다. 이 중국 친구는 이미 진상을 조금 알고 있었기에 아주 기쁘게 받아들였다. 이때 20년 가까이 차이나타운에서 연공과 진상 알리기를 견지한 수련생들이 얼마나 중요한 작용을 일으켰는지 더 실감했다.

5. 색욕에 대한 마음을 닦아버리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역사상에서나 고층 공간 중에서 사람이 수련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볼 때 사람의 욕망ㆍ색 이런 것을 아주 주요하게 본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말로 이런 것을 담담하게 보아야 한다.”[2] 수련 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교란에 여러 번 부딪혔지만 매번 넘지 못했다. 대학에 들어간 후, 저녁마다 온라인으로 법공부하면서 신체에 큰 변화가 생기고 법리에 대해서도 더 깊은 인식을 갖게 됐다. 예전에는 교란에 부딪치면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기지 않았고, 입으로는 내려놓았다 하지만 사실 마음에서는 내려놓지 못했다.

어느 날 ‘전법륜’ 제6강을 읽었고 저녁에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내 주이스(主意識)는 아주 작고 약해졌으며 자신이 연공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넘지 못했다. 유혹 앞에서 명백하게 또 넘지 못했다. 깨어난 후 아주 후회했다. “왜 이러지?” 이 관은 꼭 넘어야 했다.

이튿날 저녁, 또 꿈을 꾸었다. 꿈에서 빅토리아 시대 드레스를 입고 한 남자와 춤을 추고 있었다. 춤을 추다가 남자는 내 쪽으로 몸을 기울였고 욕망이 사람 마음을 부추겼다. 이때 전날 시험과 교훈이 생각났고 갑자기 머릿속에 ‘안 돼! 이건 내가 아니야!’라는 일념이 나왔다. 순간, 눈앞에 한 가닥 금빛이 보이면서 꿈속에서 깨어났다.

깨어난 후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를 느꼈다. 나를 가장 더러운 진흙에서 건져내 주셨고, 법을 얻었지만 줄곧 정진하지 않던, 심지어 중학교 때는 장기간 법공부를 하지 않았던 나도 포기하지 않으셨다. 절대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를 저버리지 않겠다.

이 일념을 겨냥해서인지 이틀 뒤 똑같은 꿈을 꾸었고 꿈속에서 나는 의식이 완전히 똑똑했다. 마(魔)가 교란하러 왔고 색욕의 물질이 전신을 뒤덮었는데 마치 나보고 선택하라고 하는 것 같았다. 거의 포기하려 할 때 갑자기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한 마디가 울렸다. ‘만약 내가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수련 성취할 수 없어!’ 그러자 즉시 모든 것이 사라졌고 겨우 이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색은 정(情)에서 나온 집착이기에 남녀 애정 문제에서 크나큰 시험을 겪었고, 사부님의 가지와 점화 하에 이 마음도 차츰 없어졌다. 몇 달 전, 꿈속에서 수련생이 나에게 구혼했고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깨어난 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었기에 조금 의아했다. 다시 생각해보니 아마 점화 같았다. 얼마 뒤 또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나는 사냥꾼이고 큰 구렁이를 잡으러 다녔다. 거기에 도착하니 뱀이 큰 삼림 속에 숨어있어 경험 있는 사냥꾼이 나와 함께 그것을 붙잡았다. ‘뱀(蛇)’과 ‘색(色)’은 발음이 아주 비슷하다. 이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계시이고 또한 수련생 입을 빌어 점화해주신 것이다. 지나온 후에야 이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얼마나 마음을 쓰셨는지 알게 됐다.

이상은 수련 과정 중의 작은 깨달음으로서 이후 더욱 정진하려고 한다. 합당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 법회설법’[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 – 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

(2017년 캐나다 법회 발언고)

원문발표: 2017년 7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해외법회원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29/3518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