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문제가 생기는 것은 수련에 느슨히 하였기 때문이다

글/ 대륙대법제자 후이롄(惠莲)

[밍후이왕] 2년 전 나는 박해로 갈 곳을 잃고 전전하게 되어, 도시와 시골 접경지대에 세를 내어 거주하였다. 거주 환경은 좋지 않았지만 자신에 대한 요구를 느슨히 하지 않고 매일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면서 세 가지 일을 비교적 잘하였는데 생활이 충실함을 느꼈다.

금년 초, 나는 이런 떠돌아다니는 가난하고 고생스런 생활을 마치고 새집으로 이사 갔는데, 아들 며느리 및 손녀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 아들과 며느리는 새집 인테리어를 호화롭고 편안하게 하였는데, 이는 내가 전에 임대했던 집 조건과 비하면 천양지차였다. 가족들은 대법수련을 하지 않았지만 내가 수련하는 것을 지지하였으며 온 가족은 화목하게 지냈다.

새 집에 금방 입주했을 때, 수련인은 속인의 물질생활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하지만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은 따뜻한 물에 개구리 삶는 것처럼 천천히 나의 정진하는 수련상태를 조금씩 침식하였다. 아들, 손자와 함께 생활하기에 집안일이 많아졌고, 아들은 직장에서 작은 책임자 직을 맡았는데 친구들이 종종 집에 찾아왔었다. 아들은 대범하여 늘 집에서 손님과 함께 식사하였는데, 이때 나는 어쩔 수 없이 그들을 위해 바삐 보내야 했고 가끔 피곤함을 느꼈으며 마음도 조용하지 못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아들은 특별히 새로 큰 TV와 좋은 음향설비를 샀는데, 나한테 자주 TV를 함께 보자고 하였다. 이는 기존 나의 조용한 수련환경을 완전히 깨뜨렸다. 처음에 나는 TV프로에 대해 자제할 수 있었지만, 차츰 법공부와 연공을 보장하면서 가끔 가족과 함께 TV보는 것은 속인상태에 부합되는 수련이라 생각하여 자신에 대한 요구를 조금 늦추었다. 나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드라마에 빠졌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수련상태가 잘못되는 것을 현저히 느꼈다. 아침 6시와 밤12시 발정념 할 때 교란을 받았고, 아침 연공과 6시 발정념 때 자주 잠들었으며 밤12시 정념도 늘 놓쳤다.

금년 3월 어느 날 저녁, 나는 심하게 피를 토하는 동시에 호흡도 힘들었다. 아들은 이 상황에 깜짝 놀랐고, 내게 생명 위험이 나타날까 두려워 병원에 이송하려 하였다. 이때 나는 철저히 깨달았고 마음으로부터 정념이 나왔다. 마음이 아프고 부끄러웠는데, 자신이 느슨히 하고 잘하지 못하여 사악에게 틈을 줬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노 제자이고 대법제자는 사부님과 대법에 먹칠하면 안 된다는 것을 나는 잘 알기에 아들에게 신사신법의 결심을 얘기하였고, 아들과 손녀한테 내 옆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우게 하였다. 아들과 손녀는 나의 태도가 견정한 것을 보고 나의 요구에 따랐다. 그 며칠 저녁 나는 여러 번 심하게 피를 토하였는데 내 명을 빼앗으러 사악이 온 것 같았다. 하지만 신사신법에 대한 견정한 마음으로 이번 생사고비를 넘어왔다.

아픔을 되새기면서 자신을 반성하였다. 새 집으로 이사 간 후, 편안하고 우월한 환경에서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였지만 사람마음과 가족에 대한 정에 이끌려 자신도 모르게 수련에 대한 요구를 느슨히 하였고 차츰 가족과 함께 삶을 즐기면서 안일한 마음을 키웠고, 정진하는 의지를 소모하였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아니면 상상할 수도 없는 결과를 초래했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여러분은 반드시 주의하라. 흔히 문제는 곧 이 점에서 생기며, 흔히 문제는 곧 여기에서 생긴다. 수련이란 극히 간고(艱苦)하고 매우 엄숙한 것으로서, 당신이 조금이라도 주의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으며 하루아침에 망치게 되므로, 마음이 반드시 똑발라야 한다.” [1]고 말씀하셨다.

대법제자 특히 노년 수련생이여, 사존께서는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라고 우리를 위해 엄청나게 감당하시면서 우리의 생명을 연장해주셨는데 이는 우리에게 생활을 즐기라고 연장해 주신 것이 아니다. 금년 션윈공연 ‘시간의 통로’프로그램은 우리에게 경고를 하는 것 같다. 인생은 짧고 허망한 꿈에 불과한데 그중에 절대 빠지지 말라는 것이 아닌가. 한동안 우리 지역 일부 노년 수련생들은 이른바 ‘소업’상태가 나타났는데, 마난(魔难)중에서 정념이 부족하여 한손에 신(神)을 잡고 한손에 사람을 잡아, 나중에는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가게 되었다. ‘병업’관을 장기간 넘지 못하여 심지어 사람의 신체까지 잃었는데 이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다.

이런 교훈을 통하여 스스로 각성해야 하는데 어떠한 환경과 어느 때에도 자신에 대한 요구를 절대 늦춰서는 안 된다. 또 희망컨대 노년수련생들은 사존께서 우리에게 연장해주신 생명에 대해 엄숙히 대해야 하는데 자신의 일사일념을 착실히 닦아야하며 마지막 정법 진도를 잘 걸어 처음처럼 수련하면서 함께 정진하길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7년 7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19/3513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