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기자 정위옌 타이완 타이베이 취재보도) 그녀는 호화롭고 사치스런 생활에 빠져 청춘과 생명을 제멋대로 낭비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어두운 수렁 밑으로 가라앉았다. 황야후이(黄雅惠)는 우연한 인연으로 파룬궁(法輪功)을 접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우와, 본래 생명은 이런 광명의 길을 갈 수 있구나, 모르고 있었어!’ 그녀는 만고에 얻기 어려운 기회를 잡고,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한 걸음 한 걸음 찬란한 광명의 방향으로 기어 올라가 한 층 한 층 수렁의 먼지를 털어내며 건강한 인생과 밝은 미래로 달려 나갔다.
“많은 사람은 우리처럼 모두 좋은 사람입니다. 그저 놀기를 좋아하고 큰 염색항아리 속에서 길을 잃어 방향을 찾지 못하는 것뿐입니다.” 야후이는 타락했던 세월을 돌이켜 보며 감탄스럽게 말했다. “환경이 어떠하든 주요한 것은 자신의 심태입니다.” 야후이는 선념(善念)으로 기회가 되는 대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말해주면서, 그들 맘 속 깊은 곳에 등불을 밝혀주어 만고기연의 대법을 알아보고, 혼란과 유혹 그리고 온갖 기만 속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잘 알지 못해 헤매던 지난 세월
호사스런 생활 속에서 인생의 방향을 찾지 못하던 야후이. 파룬궁을 수련한 후 생명의 진리를 얻고, 마음이 밝아져 앞날이 비단길이다.
야후이는 연예계에서 미용사로 일했으며, 23세에 코디네이터 일을 하는 남편과 결혼했다. 부부의 수입은 꽤 많았지만, 칠정육욕의 허례허식 속에서 돈을 물 쓰듯 하며 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탕진했다. 그녀는 젊은 혈기에 놀기를 좋아해서 파티를 즐기며 밤의 환락 속에 빠져 나중에는 마약까지 하게 되었고, 욕망이 요구하는 대로 방임하면서 향락에 빠져들었다. 소위 ‘선두자’라는 혼란에 빠져 크게 기뻐하고 크게 상심하며 몸과 마음을 상하게 했다. 그녀는 조용해지고 싶었고, 미용기술과 창작능력을 높이고 싶었으나, 길을 찾지 못했다.
기이한 책을 읽고 마약과 곤란에서 빠져나오다
야후이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인생의 참뜻과 방향을 알게 되었다. 마음은 고요하고 자유로우며, 충실하고 즐거워서 유복하다고 느끼고 있다.
야후이는 2003년 초여름 타이베이시 한 미술학원에 등록했다. 여 강사는 생각이 매우 명석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신속히 파악해서 해결해 나갔는데, 그 지혜가 놀랍고 궁금했다. 야후이는 과외시간에 강사와 회화기법에 대한 대화를 하다가, 인생의 방향과 생명의 의의에 대해서까지 이야기가 진전됐는데, 그녀는 그 참뜻을 알고 싶어 했다. 미술 강사가 야후이에게 ‘전법륜(轉法輪)’을 주며 “이 책을 보면 모든 의문이 풀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야후이는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이 책은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법륜(轉法輪)’은 읽을수록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은 내포가 있었다. 간단한 말, 심지어 한마디 말로 문제의 핵심을 지적하고 진리를 알려주어, 도저히 이해되지 않던 답을 말해주고 있었다. 이상한 것은 읽는 과정에서 욕하고 싶은 염두가 머리에서 맴돌았는데, 야후이는 책 읽는 것을 방해하는 어떤 힘이라고 느꼈다. 그녀는 무슨 영문인지는 알지 못했지만 욕하려는 염두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파룬궁수련생 미술 강사가 지닌 풍모를 생각하며, 이 책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라고 깊이 믿게 되었다. 야후이는 사상 중에서 욕하려는 염두를 제거하려고 노력하면서 한 글자 한 구절씩 ‘전법륜(轉法輪)’을 끝까지 다 읽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상관념을 덮고 있던 먼지가 한 층 한 층 벗겨져나가 몸과 마음이 갈수록 가벼워졌고, 사상도 깨끗해졌다. “처음 ‘전법륜(轉法輪)’을 보기 시작했을 때부터 마약 할 생각이 더는 없었습니다. 저는 마약을 끊는 과정 없이 ‘전법륜(轉法輪)’만 읽었는데 자연스럽게 마약을 하지 않고 끊게 되었으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밝은 길이 있다는 걸 알았는데, 당연히 광명의 길을 선택하지, 수렁에 엎드려 벗어나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슬픔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명을 얻다
사람의 일은 예측하기 어렵다. 야후이와 화목하게 생활했던 남편은 창업한 의류회사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불행하게도 심신에 큰 타격을 입게 되어 좌절감에 빠졌고, 나중에는 우울증에 걸렸다. 그러므로 야후이는 두 가지 일을 하면서 생계유지는 물론 남편이 진 빚까지 갚아나가야 했으므로 아주 큰 짐을 지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수련자의 본분을 지키며 ‘진·선·인(眞·善·忍)’ 표준으로 자신의 심성을 가늠하면서 닦아내야할 집착심과 부족한 점을 안으로 찾았고, 또 괴로워하는 남편을 이해해 주었다. “수련하기 전에는 향락만 누리고 살아서 고생을 모르고 살았지만, 수련 후에는 온갖 고생을 견뎌내며 생활을 해야 했으므로 고생이 심했는데도, 어떤 불평도 하지 않았습니다.”
불행히도 우울증을 앓고 있던 남편은 그런 정서를 벗어나지 못하고 끝내 목숨을 버렸다. 하룻밤 ‘명리정(明利情)’이 사라졌다. “우리는 아이가 없습니다. 남편과 둘이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연예계에서 얻은 명리의 지위는 한순간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다행이 그때 이미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해, 사부님의 법리로 한 걸음 한 걸음 명리정(明利情)을 잃은 아픔에서 걸어 나올 수 있었습니다. 대법이 없었다면 저는 붕괴되어 남편과 함께 우울증을 앓았거나 목숨을 버렸을 것입니다. 사부님과 대법이 저를 구했습니다. 제게 새로운 생명과 광명의 인생을 주셨습니다.”
“파룬따파의 지혜로는 하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저는 더는 열등감을 갖지 않습니다. 나의 마음은 매우 밝고, 고요하며 자유롭습니다. 나는 충실하고 즐거우며 매우 유복한 사람입니다. 사부님께서 다시 만들어주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저의 온 생명을 진선인(眞善忍) 실천에 바칠 것이며, 더 많은 사람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고, 파룬따파는 바른 법이다’라는 것을 알게 할 것입니다.”
원문발표: 2017년 6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19/3498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