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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에 대한 정(情)도 버려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지역 A수련생은 10년간 감옥에서 단식하며 반(反) 박해했다. 2014년 감옥에서 나왔고, 만나는 가운데서 나는 A수련생에 대해 정과 숭배하는 마음이 생겼다. 발견한 후 제때에 법에서 바로잡았는데 이 과정에서 깨달은 부분을 써내어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사부님께 답안지를 제출하려 한다.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1. 사악의 수련생에 대한 구속을 정념으로 타파

2014년, A 수련생이 감옥에서 나온 후 사악은 여전히 그녀를 가만두지 않았다. 그녀 집에 감시 카메라 열 몇 대를 설치한 후 국가보안대대 요원 몇 명이 교대로 돌아가며 모니터를 24시간 지켰다. 경찰 두 명이 미행하고, 국(局)에 소속된 모든 지역에서 당직을 서며 24시간 그녀를 감시했다. 형세는 아주 공포스러웠고 누가 그녀 집에 가면 조사받기에 어떤 수련생은 감히 가지 못했다. 그녀가 집으로 돌아오게 됐을 때 나는 현지 경찰의 협박을 무릅쓰고 기어이 그녀를 데리러 갔다. 하지만 공안국 차량 두 대가 와 있었기 때문에우리는 결국 끼어들지 못했고 A 수련생을 데려오지 못했다.

A가 돌아온 후 나는 사악의 협박을 무릅쓰고 늘 그녀 집에 가서 법공부하고 교류했다. 우리는 한 지역이 아니어서 갈 때마다 기차를 탔고, A가 마중 나왔다. 경찰도 따라왔는데 어느 때 한 번은 A가 기차에서 내렸을 때 경찰이 따라왔다. 그녀는 나에게 이 사람이 국가보안대대 대장이라고 소개해주었고, 나는 적극적으로 인사한 후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나의 정념이 차츰 그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기에 그 후 다시 A 집에 가면 그는 따라다니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을 두렵게 하는 요소도 존재하지 않는다.”[1]고 말씀하셨다.

2. 나와 수련생의 교류

우리 지역 B 수련생은 노동교양소에서 심하게 박해받았고 목숨이 위태롭게 되어서야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침대에 누워 말도 못하고, 사지도 움직이지 못해 우리 현지 수련생은 늘 그녀 집에 가서 보살펴주고 함께 법공부했다. 그녀 남편도 함께 법공부 했는데 아내 병 때문에 대법에 들어섰기에 수련에 대해 일부 잘못된 인식이 있었고 원망하는 마음이 아주 강했다. 그는 자신을 도와주었던 수련생들을 모두 아주 원망해 수련생들이 가까이 갈 수 없게 됐다.

그래도 나는 B와 함께 줄곧 4년 동안 법공부했다. B의 남편은 나도 많이 원망했고, 나 역시 그에 대해 아주 실망했다. 어느 한 번 그 집에 갔을 때 B가 병업이 아주 엄중한 것을 보고 외지에 가서 감옥에서 나온 B의 언니를 찾아왔다. 우선 B 남편의 대법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었기에 B 남편은 그녀와 교류하기 좋아했다. 그 후 우리는 B를 위해 발정념하고 함께 법공부했으며, B도 금방 반응이 있어 남편도 신심이 생겼다. 그 며칠 우리는 날마다 대량으로 법공부했고 B 남편도 변화가 아주 컸다. 자발적으로 안으로 찾고 심성도 제고되어 우리는 그에 대한 인상을 바꾸었고 다들 기뻐했다.

이때 고험이 왔다. B 남편이 하루 한두 시간만 자면서 너무 고생하는 것을 보고 나는 기저귀를 사서 B에게 착용하도록 했다. 이틀 사용하니 피부에 궤양이 나타나 그 남편은 또 나를 원망했다. 내가 설명하자 그는 화를 내며 “듣기 싫어요. 귀찮게 하지 말고 어서 가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너무 억울해 수련생 언니만 남기고 떠나왔다. B 남편은 언니 말을 듣고 내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그날 저녁 언니와 교류하면서 안으로 찾아보니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꼭 이 마음을 제거하겠다고 결심했다.

언니의 고무격려 하에 이튿날 나는 또 그 집에 갔다. 그 동안 나와 B 남편 사이에 여러 차례 모순이 있었지만 모두 안으로 찾고 심성도 많이 제고됐다. 하지만 우리 둘은 모두 언니에 대해 숭배하는 마음이 생겼다.

3. 생활에서 수련생을 관심하다

수련생 언니는 공직에서 해고된 지 18년이 되고, 월급 없이 홀로 살기에 생활이 아주 어렵다. 수련생들이 도와주려고 돈을 주면 그녀는 늘 거절했다. 그래서 늘 옷과 생활용품을 조금씩 갖다 주었다. 수련생 언니는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고, 늘 나에게 석가모니부처가 동냥한 도리를 알려주었지만 나는 늘 속인 마음으로 대하면서 이해하지 못했다. 현지 수련생들이 그녀에게 설 용품과 옷을 좀 사다 주면 설 용품은 남한테 주고 옷은 돈으로 계산해 자료점에 주었다. 수련생 언니는 내가 그녀를 숭배하고 그녀에게 정이 있다고 하면서 이런 마음을 없애라고 일깨워주었다. 하지만 나는 수련생을 도와주는 것은 내 책임이고, 수련생 일은 바로 내 일이라고 여겼다.

어느 날, 다른 수련생과 함께 그녀 집에 갔을 때 그 수련생도 일부 생활용품을 사왔다. 수련생 언니는 표정이 어두워지고 아주 엄숙했으며 나하고 말도 하지 않았다. 분위기가 이상해 그녀에게 물었다. “우리는 당신을 보러 왔는데 태도가 왜 이러나요?” 수련생 언니는 말했다. “계속 이럴 거면 이후에 오지 마세요. 우리가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지 않으면 누구도 원만하지 못합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날벼락에 맞은 것처럼 화가 치밀었지만 가까스로 감정을 억눌렀다.

4. 어떻게 자신을 바로잡았는가

나에 대한 수련생 언니 태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그녀를 극진히 관심해주고 도와주며 숭배까지 하는데 어찌 나를 이렇게 대할 수 있단 말인가? 그녀는 “석가모니부처가 제자를 거느리고 동냥할 때 돈과 물건을 보관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여러 사람한테서 이렇게 많은 물건을 가지는 것은 법에 부합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건 과거 불교 수련입니다.”라고 하자 그녀는 “’전법륜’에 있는 내용이라면 모두 우리가 깨달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그의 일이 바로 당신의 일이며, 당신의 일이 바로 그의 일이다.”[2]도 하셨기에 뭘 잘못했는지 몰랐다.

정말 이해할 수 없어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공부 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은 곧 이 마난(魔難) 중에서 수련해야 하며, 당신이 칠정육욕을 끊어버릴 수 있는가 없는가, 담담히 여길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당신이 그런 것들에 집착한다면 당신은 수련해 내지 못한다. 어떤 일이든지 모두 인연관계가 있는 것으로서, 사람은 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바로 사람에게는 정(情)이 있으며, 사람은 바로 이 정을 위해서 산다. 육친정ㆍ남녀지정ㆍ부모지정ㆍ감정ㆍ우정, 매사에 정분(情份)을 중시하며, 곳곳마다 이 정을 떠날 수 없다. 하려고 하거나 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기뻐하거나 기뻐하지 않거나, 사랑과 미움, 전반 인류사회의 모든 것이 전부 이 정(情)에서 나온 것이다. 만약 이 정을 끊어버리지 못하면 당신은 수련하지 못한다. 사람이 이 정에서 뛰쳐나왔다면 누구도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며, 속인의 마음은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는데, 그것을 대체하는 것은 자비이며, 더욱 고상한 것이다.”[3]고 말씀하셨다.

“또 일부 수련생들은, 개인적으로 둘이 친하거나 셋이 친해서 일할 때 함께 하며, 우리는 한 부류라며 늘 쓸데없는 일부 잡담을 하면서 대량의 시간을 낭비한다. 현재 매분 매초가 모두 매우 중요하다. 이 한 단락 시간을 지나치면 바로 일체를 지나치게 된다.”[4]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이 두 단락 설법을 배운 후 나는 단번에 명백해졌다. 금후 더 이상 사람 마음으로 일을 생각하지 않고 대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을 것이다.

나는 글을 잘 못 쓰지만 오직 마지막 길을 잘 걸어 사부님을 따라 집에 돌아가려 한다. 사존께 허스한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2 – 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去掉最後的執著)’[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2 – 2002년 워싱턴DC법회 설법’[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4 – 2003년 애틀랜타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7년 7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5/3505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