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구출 문장의 언어 사용에 대해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전에 여러 차례 대법제자를 위해 변호한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와 교류할 때 일부 통신원 수련생들이 체포된 대법 수련생의 정보를 정리해 밍후이왕에 올릴 때 일부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했다는 피드백을 들었다. 듣고 나서 여러분과 교류해야겠다고 느꼈다. 관련 문장을 더욱 엄격하게 작성해 보다 훌륭하게 수련생을 구출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변호사의 건의를 종합한 것과 자신의 층차에서 깨달은 것을 결부시켜 제출하니 늘 구출에 참여하고 밍후이왕에 투고하시는 수련생들에게 조금이라도 참고가 됐으면 한다.

1. 수련생의 ‘개인물품’과 관련된 묘사에 대해 주의

흔히 주변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체포되고 가택을 수색당하면 보통 속사정을 아는 현지 수련생이 관련된 내막을 자세히 알아본 후 신속히 밍후이왕에 발표해 사악을 폭로한다. 그러면 전 세계가 주목하고 구출에 참여하는 각 방면의 힘이 제때에 효과적으로 동원되게 하는데 이것은 아주 좋다. 하지만 일부 통신원은 ‘개인 물품’에 대해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또 중생을 구도하는 수련생의 ‘구체적인 항목’에 대해 너무 상세히 묘사하는데 이것은 좀 타당하지 않은 것 같다.

예를 들면 가택수색을 당한 모 수련생의 집에서 대법책 몇 권, 진상자료 몇 권, 진상 CD 몇 장, 진상지폐 등이 나왔다고 구체적인 숫자까지 정확히 밝히는데 사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대법제자의 개인물품이다. 서적, 컴퓨터, 프린터, CD, 진상자료, 진상지폐를 막론하고 모두 개인물품에 속하기에 국민의 합법적인 개인재산에 속한다. 따라서 악인이 대법제자를 모함하는 증거로는 될 수 없다. 진상지폐는 개인재산인 돈에 속하기에 “경찰이 또 일부 개인물품과 현금 얼마를 수색해서 가져갔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이 밍후이왕 사이트가 대법제자만이 보는 게 아니라 박해에 참여한 그런 사람들까지도 모두 매일 똑같이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밍후이왕에 자기 이름이 올랐는지, 자기가 한 나쁜 일이 공개됐는지 보는데 또 회개할 줄 모르는 사악한 악당들은 그들이 원하는 이른바 ‘증거’를 찾으려 한다. 만약 우리가 매우 상세하게 말하면 동료 수련생, 변호사, 심지어 박해에 참여하고 싶지 않은 일부 경찰들이 난감한 처지에 빠지게 만들 수 있다. 한 방면으로는 통신원이 알아본 정보가 반드시 가장 정확한 것이 아닐 수도 있어 원래 없던 일을 만약 써넣으면 오히려 동료 수련생과 변호사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또 다른 한 방면으로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어쩔 수 없이 박해에 참여한 그런 경찰들을 몹시 가련하게 만든다. 상급에 물건을 찾지 못했다고 하거나 수색한 물건이 얼마 되지 않았다고 자료를 제출해 조용히 처리하려고 했는데 만약 우리 수련생이 문장을 쓸 때 상세하게 정보를 모두 써내면 다른 속셈이 있는 그런 사악한 상급은 또 크게 문제 삼는다. 그러면 아래 경찰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양심을 지키고 나쁜 짓을 하고 싶지 않지만 또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상급의 압력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아주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때문에 동료 수련생과 대법에 잘못을 저지르는 가련한 중생을 위해 여러분은 이와 유사한 표현에 대해 많이 심사숙고해서 무엇을 써야 하고 무엇을 쓰지 말아야 할지 많이 고려했으면 한다.

2. 문장을 쓸 때 변호사 보호에 주의해야 하고, 화려한 문체보다 진실을 더 추구해야

통신원 문장이 밍후이왕에 발표된 후 변호사는 610과 관련된 사법국이 자기를 찾아와 번거롭게 굴었다고 우리에게 말해줬다. 그중에 두 가지 점은 우리가 마땅히 중시해야 한다고 나는 느꼈다. 첫째, 변호사의 정보에 대해 보호해야 한다. 구출하는 실제 상황을 보도할 때 변호사와 관련된 부분은 마땅히 사전에 변호사와 소통해 변호사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해야 한다. 어떤 것을 말해야 할지 말지 마땅히 변호사와 의논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엄격하지 못해 일부 정보가 유출되면 변호사가 아주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고 오히려 구출하는데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왜냐하면 대륙의 상황은 특수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타인을 위해 고려하는 각도에서 출발해 변호사를 잘 보호해야 한다.

두 번째. 문장은 진실을 추구해야 한다. 대법제자는 원래 진(眞)·선(善)·인(忍)을 수련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모두 이 우주 특성에 부합해야 한다. 구출에 관련된 실제 상황 문장을 쓸 때 ‘진(眞)’은 바로 사실경과를 원래대로 써야 하고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화려한 문구를 운용해 글을 다듬지 말아야 한다. 구출과정에서 신기한 일들이 나타나더라도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여전히 심리상태를 바로 잡고 흔들리지 말아야 하며 진실하고 엄숙하게 잘 표현해야 한다. 절대로 변호사의 정의적인 언행을 과장해 사실을 칭찬하지 말아야 하고, 또 자기의 감정적 색채에 의존해 관련 기관이 어떻게 온갖 방법과 수단으로 괴롭혔다는 것을 특별히 상세하게 쓰지 말아야 한다.

때로는 공검법사(公檢法司: 공안, 검찰, 법원, 사법)의 이런 사람들은 아주 어려운 위치에 처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박해에 참여하고 싶지 않아 여러 기관에 미루면서 서로 책임을 회피하며 대법제자의 사건을 맡으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다만 절차에 따라 일을 처리할 뿐이지 일부러 변호사와 관련 가족을 난처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일단 우리 자신이 자비롭지 못하면 그런 대립된 정서가 문장 속에 담겨 우리가 중생을 구도하는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이 벌어진 후 변호사는 이런 보도를 보고 매우 입장이 곤란해져 대법제자 표현이 좀 지나치다고 느낀다. 다른 한 방면으로는 공검법사의 수사요원과 변호사를 관리 통제하는 기관도 보고난 후 몹시 기분이 나빠지고 또 이런 문장의 보도를 이유로 변호사와 관련 가족들이 난처하게 된다. 고의적으로 과장해 말하기를 좋아하는 당(黨)문화는 실제와 부합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대법제자는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부족한 점은 수련생들이 많이 비평하고 시정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7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홍법경험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4/3505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