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5년에 파룬따파를 수련했다. 이전에 20년 가까이 기공을 연마했고 순탄치 못한 삶은 나에게 대법을 얻게 했다. 내심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교도소 5년, 노동교양소 1년 3개월의 박해를 받았고 노동교양소에서 돌아온 후 세뇌반, 교도소 병원에서 30일 금식도 경험했지만 확고하게 지나왔다. 그 후 정법노정에도 줄곧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법노정이 마지막에 왔을 때 나는 크게 곤두박질 쳤다. 그리고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 했다. 다음은 내 잘못에 대한 인식으로 수련생과 교류하려 한다.
나는 사존의 2017년 5월 14일 뉴욕법회 설법을 몇 번 공부하고 나서 큰 충격을 받았다. 나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 사존의 홍대한 자비는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보완할 기회를 주셨다. 나는 우선 자신이 범한 잘못과 죄를 똑똑히 인식하고자 한다.
수련생의 여러 차례 도움으로 자신이 저지른 큰 잘못에 대해 비교적 전면적이고 명석한 인식을 갖게 됐다. 나는 다단계에 대해 줄곧 모호했고 때문에 거듭 잘못을 했다. 본래는 하지 말았어야 할 ‘험악한 일’을 좋은 일로 간주하고 팔을 걷어붙이고 했다. 그리하여 첫 번째는 자신을 파멸시키고 동시에 끌어들인 수련생을 파멸시켰다.
어떤 사람은 ‘다단계에 참여하는 것은 곧 자신과 수련생을 파멸시키는 것이라는 말은 너무 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까지 심각한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밍후이 교류문장 선집 ‘대법제자는 다단계 직거래를 할 수 없다’를 참고했다. 일찍이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중에서 사존께서 다단계에 대해 말씀하셨다.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에서 사존께서는 또 다단계에 대해 말씀하셨다. 사존의 설법을 대조해서야 다단계에 참여하면 거대한 죄업을 조성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너무 무서웠다! 똑같은 대법제자이면서 나는 적극적으로 금융투자에 참여할 때 왜 사존의 이 방면에 관한 설법을 몰랐을까. 사건에 앞서 일부 수련생이 나에게 귀띔을 해 주었지만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다단계는 윗선과 아래선 사이에 이익 관계가 있다. 윗선은 아래선의 이익(좋은 점)을 얻을 수 있기에 더욱 많은 아래 선을 발전시켜 더욱 큰 이익을 얻도록 자극한다. 현재 금융투자도 다단계 경영수단을 그 속에 끌어들인 것이다. 당신이 명확히 알든 모르든 보급에 참여하기만 하면 곧 다단계를 하는 것이다.
당시 나는 금융투자 속에 다단계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고 대대적으로 이 일을 보급했다. 그리고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었다. 투자의 수익으로 출근을 대체하는 것이다. 이는 내가 삐뚤게 나가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였다. 사물의 인연관계를 우리는 볼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수련의 길도 자신이 안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총명한 척 했지만 마지막에는 역시 그 속에 깊이 빠졌다. 동시에 기타 수련생을 많이 연루시켰다. 당신의 염원이 얼마나 좋든지 간에 관건적인 것은 방향이 틀리고 길을 잘못 갔다는 것이다.
교도소, 노동교양소에서 돌아온 후 신체가 좋지 않고 나이도 많아 내 전공 일은 매우 한계가 있었다. 일반적인 일은 하기 싫어 줄곧 집에 있으면서 출근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생활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신 후에는 부모님이 남겨준 저금으로 살아갔다. ‘곶감을 빼 먹듯’ 수중의 저축은 점점 적어지고 이익에 대한 마음은 수시로 나를 부추겼다. 상업계에서는 흔히 ‘돈으로 돈을 벌면’ 빨리 번다고 한다. 나는 늘 수중의 돈이 좀 많아졌으면 하고 생각했다. 이익에 대한 마음은 내가 삐뚤게 나가는 다른 한 가지 원인이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방면은 수많은 해에 나는 줄곧 바쁘고 유랑하며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생활했다. 수련생 간의 왕래는 법공부와 연공을 보장하기 매우 힘들었고 늘 에누리가 있었다. 또한 제때에 보완하지 않아 오래 지나자 많이 밀리게 됐다. 법공부가 따라가지 못한 것은 이미 문제가 있는 것이다. 게다가 마음도 조용하지 못하니 법공부가 마음에 들어오기가 매우 힘들었다. 이는 내 수련에서의 큰 누락이었다. 때문에 뒤에 나쁜 결과가 있게 됐다.
수련생의 도움으로 나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의 심각성에 대해 진일보로 인식했다. 왜냐하면 수련생을 끌어 금융투자에 참여한 것은 곧 수련생을 파멸시키는 것으로 한 사람을 이끌면 곧 한 사람을 파멸시킨 것이다. 대법자원을 파괴하고 정법을 교란하고 파괴하는 작용을 일으켰다. 그 죄의 크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바 이것이 곧 천죄(天罪)이다. 이 기간에 나는 많은 수련생을 끌어 이 일에 참여했는데 그 죄는 진작부터 천죄였다.
수련생을 끌어 금융투자에 참여해 가장 안 좋은 것은, 어쩌면 다른 수련생도 어려울 수 있다. 어떤 수련생은 돈을 빌려서 투자에 참여한 것인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갑자기 일이 생겨 돈이 급하게 필요할지 안 할지는 누구도 모른다. 투자한 돈에 수익이 없고 원금을 꺼내지도 못하면 일을 그르치는 것이 아닌가? 만약 이때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는데 돈이 필요하면 이는 교란, 파괴 작용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그야말로 파괴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마가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일을 했고 마의 파괴 작용을 일으켰다. 게다가 있지 말아야 할 가정모순으로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조성했다. 이 기간에 나로 인해 이 일에 참여하여 피해본 수련생 매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동시에 당신들도 금융투자 속에서 깨어나 자신을 바로 잡기 바란다. 지금 나는 갚을 능력이 없다. 갚을 능력이 있을 때 자신의 잘못을 보상하고자 한다.
나는 투자활동에 참여하던 기간에 대대적으로 보급하면서 잘못됐음을 몰랐다. 끊임없이 거절당하면서 깨닫기 시작했다. 주변 수련생에게도 더는 참여하지 말라고 알려줬다. 어느 정도 뉘우치긴 했지만 올해 5월 하순에 쉴 새 없이 기침하고 숨이 차며 끊임없이 가래를 뱉었다. 피곤과 통증이 끊임없이 몸을 눌렀고 내 의지를 교살했다. 정말로 목숨을 빼앗으러 온 것이다. 수많은 해의 수련에서 나도 크고 작은 각종 마난을 겪었고 고비를 넘는 기초를 어느 정도 다졌다. 하지만 난이 너무 컸다. 단번에 말라서 가죽만 남았다. 길을 걷고 밥을 먹는 것조차 어려웠다. 사존께서는 줄곧 나를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주셨다. 만약 사존의 감당이 없으셨다면 지금 내가 이 세상에 살아있을 수 있는지 상상도 못한다. 수십 일간 나는 피곤과 통증, 숨 가쁨, 기침 속에서 매우 힘들게 지나왔다.
나는 아직도 금융투자에 참여하고 있는 수련생들이 하루 빨리 각성하고 즉시 소위 각종 투자를 중지하고 자신과 남을 해치지 말 것을 권한다. 내가 직접 겪은 것이 바로 투자에 참여하고 보급하고 전파해 받은 업보다. 지금의 금융투자는 진작 다단계 영업수단을 그 속에 유입시켜 그 패턴으로 고정해 놓았다. 당신이 보급에 참여하기만 하면 곧 다단계를 하는 것이다. 이 수련생들이 일찍이 되돌아와 잘못을 똑똑히 인식하고 행위를 바로잡아 보완하기 바란다.
제자는 사존께서 재차 생명을 구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은 내 현재 인식으로 타당하지 못한 곳은 수련생들이 지적하고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7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7/3507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