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정위옌 대만 타이베이 보도) 본적이 후난성인 장원중(蔣文中)은 군인 집안 출신이다. 친구는 늘 그를 고집불통이라고 말했고 그는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는 성격이었다. 지금 그의 성격은 아주 큰 변화가 발생해 다른 사람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 무슨 이유일까?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는 성격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원중은 군관학교 법률과에 입학해 아버지 뒤를 이어 종군해 나라에 보답하려는 소원을 이뤘고 공공질서를 수호하는 정의로운 이상까지 만족시켰다.
1993년 군관학교를 졸업한 장원중은 순조롭게 군법원 판사로 임직했다. 그러나 군법과 현실이 전혀 맞지 않는 상황에 충격을 받았다. 외도(外島)에 있는 기간 사병과 장교가 사고로 다투다 폭력적인 신체 충돌이 있어 바로 구치소에 보내졌다. 장원중은 불법 수감이라고 생각하고 법에서 규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고집했다. 그는 석방탄원서를 작성하고 부대에서 구치소에 가 사병을 중대에 데리고 가 조사를 기다리게 했다. 장원중은 이 때문에 본도(本島)로 소환되어 국선 변호사로 전임됐다. 그런데도 그는 일반적인 규정을 벗어나 사병 및 가족에게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정서를 써주었다. 이 행동이 또 상급 장교를 건드려 그는 부득이 사회활동 문제에 종사할 수밖에 없게 됐다. 얼마 되지 않아 장원중은 앞에서 서술한 외도 사건으로 ‘직권을 이용해 죄수를 석방시켰다’는 판결을 받고 군 교도소에 수감되어 1년간 징역살이를 했다.
교도소에서 나온 후 장원중은 민간 법률사무소에서 보조로 일하다가 차례로 몇 개의 증권회사에 들어가 법무사를 맡았다. 대우는 괜찮았지만 재계에서 법률의 한계를 넘나들며 아귀다툼하고 서로 속고 속이는 것에 그는 불쾌해하여 차라리 돈을 적게 벌더라도 노점상을 하면서 살 계획을 했다.
결혼생활의 위기와 재산 소유권 다툼
장원중은 길가에서 대만에서 유명한 먹을거리인 주쉐가오(豬血糕)를 팔기 시작했다. 고생스러웠지만 가정을 위해 대가를 치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아내도 애써 도와주었지만 자아의식이 아주 강한 장원중은 아내의 의견이 걸림돌이라고 생각해 거절했다. 두 사람의 가치관이 달라지자 갈등도 점점 심해져 늘 다투었고 점점 격렬해졌다. 억지로 4년을 버틴 후 2014년 초 결국 이혼했다.
장원중은 계속 신베이시 융허구에서 주쉐가오를 팔면서 소송을 걸어 부동산소유권을 모두 본인 소유로 돌리려 했다. 애초 집 살 때 선수금을 모두 그가 냈기 때문이다. 장원중은 말했다. “당시 나와 아내 관계는 원수처럼 악화됐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니 심신이 홀가분하고 관념이 바뀌다
융허 지역에 거주하는 한 고등학교 동창생은 파룬궁수련생이었다. 장원중이 융허에 있다는 소식을 알고 일부러 노점으로 그를 보러 와 얘기를 나누고 장원중의 동의를 구한 후 그를 도와 파룬궁 9일 학습반에 등록해주었다. 2014년 5월 상순 9일 동안 장원중은 지각하지 않고 조퇴하지 않으면서 열심히 9일을 다니고 다음날 즉시 공원 연공장에 가서 단체 새벽 연공에 참가했는데 대법에 들어선 후 지금까지 착실하게 수련하고 있다.
장원중은 뭘 얻으려는 생각을 품지 않고 단순하게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하면서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시시각각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겼다. 모든 일에서 ‘진선인(眞善忍) 표준으로 자신의 일사일념 언행과 행동을 가늠하면서 하루하루 대법의 은혜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단련되어 심신이 새롭게 됐다.
수련하기 전에 그는 자기 고집만 부리고 성격도 좋지 않은데다 처지가 어려워지고 일할 때 스트레스가 많아 관상동맥 일부분이 막혔다. 검사 결과 관상동맥경화증에 걸렸다. 의사는 그를 만성질환 환자로 취급하고 그에게 장기간 항응혈성 심장약을 복용하라고 했다. 그 밖에 그는 늘 온 심신이 긴장되어 아주 고통스러웠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다. 수련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고통이 모두 사라지고 다시는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장원중은 말했다. “수련하기 전 저는 계단으로 4층을 올라가기 아주 힘들었는데 수련한 후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한달음에 맨 꼭대기까지(5층에 해당함) 올라갔는데 숨이 가쁘지 않아 놀랐습니다. 정말 저도 모르는 사이에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니 흉금이 넓어지고 이로움이 더 많다
진선인을 수련한 후 장원중은 안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을 줄 알았고 개선에 노력했으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알게 됐다. 심신이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생각지 못한 혜택을 받았다. 인생관과 세상에 대한 태도도 180도 달라졌다.
장원중은 말했다. “수련하기 전에 저는 아내의 생각과 문제를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법을 얻은 후 아내에게 미안한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부님의 설법을 배우고 나는 부부 사이에는 정이 있을 뿐만 아니라 아주 중요한 부분인 은혜와 의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속으로 아내가 나와 고락을 같이 한 것에 감사했습니다. 아내의 노력이 없었다면 우리 집 할부금도 그렇게 장기간 내지 못했을 겁니다.”
그가 자신의 이익을 집착하던 마음을 내려놓자 흉금이 갑자기 확 트이는 것을 느꼈고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장원중은 전처와 딸을 생각해 집이 매매되면 돈을 각자 절반 나누기로 결정했다. “그러면 아내와 딸은 생활에 그나마 보장이 있게 됩니다. 아울러 아내가 넉넉하게 음악 교실을 꾸리고 피아노를 가르칠 수 있어 아내의 다년간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환경은 마음에 따라 변한다. 원래 꼼짝하지 않았던 집이 순조롭게 좋은 가격에 거래되어 전처와 각자 절반씩 나눠가졌다.
장원중은 말했다. “저는 마음을 내려놓은 후 일시적인 감정으로 다투지 않았습니다. 전처의 적대시와 조롱에도 저는 연공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면서 적을 대하듯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내심으로부터 진심으로 아내가 나에게 심성 제고할 기회를 주어 고맙게 생각했습니다. 점차 우리는 잘 어울리는 친구가 됐으며 서로 관심했습니다.”
장원중은 대법을 수련한 후 매일 아주 충실하고 즐겁다면서 대법이 그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고 성숙되게 하여 많은 혜택을 보았다고 말했다. “저는 더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해 이 우주에서 가장 영광스럽고 신성한 대법제자 칭호에 어긋나기 않게 세 가지 일을 잘 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17년 7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8/350655.html